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6/24 11:21:57
Name 에버그린
File #1 20160624100246211ruta.jpg (74.9 KB), Download : 62
Subject [일반] 배우 김성민, 자택서 자살 시도…혼수상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624000066

배우 김성민(43)이 24일 새벽 자살을 시도해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하네요.

넥타이로 목을 맨걸 경찰이 발견해서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자살하기전 부부싸움이 있어 아들이 아버지가 어머니를 폭행하고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는데 김성민 부인이 그냥 다툼이었다고 하고 경찰 돌려보낸뒤 아들과 같이 집을 나왔다고 합니다. 그 뒤 평소에도 김성민씨가 죽겠다고 자주 말해왔다며 신변보호를 요청했고 경찰이 집으로 들어가 확인해보니 넥타이로 목을 맨 상태였다고..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624_0014174007&cID=10601&pID=10600
"김성민, 자발순환회복했으나 여전히 의식불명"

현재 김성민의 몸 상태는 심폐소생술을 시행 받은 후 자발순환이 회복됐으나 위독하며 저체온요법으로 간신히 생체에너지를 낮췄다고 합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24/2016062401105.html
김성민 아내, 마약 사건 당시 "남편한테 잘하지 못해 생긴 일 같아" 자책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0214789&cloc=
김성민, 2014년에도 자살 시도…아내 ”죽겠다는 마음에 이성 잃은…”



마약 사건으로 자책이 심했고 마음고생이 심했던거 같습니다.


이미 2014년에도 자살 시도를 한적이 있었다고 하니...




연예계에 악재가 끊이지 않네요.

하루빨리 완쾌했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gt. Hammer
16/06/24 11:44
수정 아이콘
남자의 자격 때 정말 유쾌한 분이었는데...
마약 복용 이후 나락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보니 참 씁쓸하네요.
쾌유를 빕니다.
리콜한방
16/06/24 11:48
수정 아이콘
남격땐 향후 몇년간 예능을 휘어잡을 재목이구나 생각했고 첫 마약 사건과 복귀 과정 모두 응원한 사람으로서 참 안타깝습니다.
마약을 끊기란 미치도록 어렵구나 느껴지고 여전히 그가 악인은 아니라고 생각한 까닭에 꼭 의식이 돌아오고 꼭 갱생의 삶을 살길 바랍니다..
16/06/24 11:50
수정 아이콘
쾌유를 빕니다.
Eye of Beholder
16/06/24 12:00
수정 아이콘
느낌이 싸하네요. CPR surviver라고 해도 좀 예후가 안좋을거 같은 생각이..
써니지
16/06/24 12:04
수정 아이콘
마약 끊는 게 정말 힘든가 봅니다. 첫번째 마약만으로는 몇년 자숙하다가 재기 하면 되었을 텐데, 반복해서 하는 바람에 이렇게 나락으로 떨어지셨죠. 남격 완전 팬이었는 데, 김성민씨 문제 생기고부터 안봤습니다. 이렇게 소식 들으니 안타깝네요.
16/06/24 12:19
수정 아이콘
환상의 커플 보고 알게 된 배우인데 너무 안타깝네요
어둠의노사모
16/06/24 12:32
수정 아이콘
누군가 했더니 환상의 커플에 나온 그분이시네요;;;
홍승식
16/06/24 14:26
수정 아이콘
에고.. 쾌유를 빕니다. 몸도 마음도요.
영원한초보
16/06/24 15:00
수정 아이콘
김성민이 계속 망가진게 마약 이미지 회복 못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그때부터 계속 자기 관리 실패해서 그런걸까요.
어째든 얼마전 뉴스에 우울증으로 잘살하는 이유가
전두엽과 변연계 사이 연결 부분이 약해져서 그렇다던데
약물 치료가 가능하면 다행이겠네요.
그런데 약물로 망가졌던 사람이 약물로 살아나야 한다니...
16/06/24 15:15
수정 아이콘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 잘받으시길. 몸도 마음도 치료받고 어떡하든 살아봐요ㅜㅜ
닭장군
16/06/24 20:48
수정 아이콘
아. 이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927 [일반] 배우 김성민, 자택서 자살 시도…혼수상태 [11] 에버그린10091 16/06/24 10091 0
65926 [일반] [오피셜] 제이미 바디 4년 재계약 [32] UnderDoG4305 16/06/23 4305 0
65925 [일반] 워마드 “6.25는 대한민국 최대 고기파티 났던 날” [120] 릴리스13405 16/06/24 13405 0
65924 [일반] [I.O.I] 소혜 팬덤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재 상황.txt [46] 아리마스8737 16/06/24 8737 1
65923 [일반] [프로듀스101] 주요 탈락자 근황 정리 [25] pioren7142 16/06/24 7142 3
65922 [일반] 서영교 의원의 기가막힌 국회 가내수공업 [103] 누구도날막지모텔10272 16/06/24 10272 13
65921 [일반] 로저스 수술 루머(로저스 본인피셜) + 한화 로저스 웨이버방출 발표. [156] Sandman13245 16/06/23 13245 0
65920 [일반] “국민의당 지시로 계약했다” 김수민의원측 폭로 [55] 에버그린10339 16/06/23 10339 3
65919 [일반] 스타벅스 군인 우대 논란-사실상 논란이 될 이유도 없는 그런 일. [88] 홉스로크루소10109 16/06/23 10109 10
65918 [일반] <우리들>을 보고 [2] candymove2366 16/06/23 2366 0
65917 [일반] [댄스] Just Jerk | Body Rock 2016 1st [10] Lich_King3280 16/06/23 3280 0
65915 [일반] ;;;;;;;;;;;;;;;;; [61] 삭제됨12453 16/06/23 12453 0
65914 [일반] 이유는 없어, 그냥 좋아! [62] 마스터충달8537 16/06/23 8537 18
65913 [일반] [짤평] <인디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 [87] 마스터충달6048 16/06/23 6048 6
65912 [일반] 복면가왕 PD가 사표냈네요. [58] 솔마17392 16/06/23 17392 0
65911 [일반] 서울 1박이 생각보다 비싼데? [22] 착한 외계인6271 16/06/23 6271 0
65910 [일반] 6월 22일 걸그룹 일간 멜론차트 순위 [37] Leeka5377 16/06/23 5377 0
65909 [일반] KEI 센터장, 워크숍하다 “천황폐하 만세” 삼창 경악 [82] 좋아요12263 16/06/23 12263 0
65908 [일반] [KBO] 김강민-류제국, 제재금 300만원, 봉사활동 120시간 제재 [14] The xian5439 16/06/23 5439 0
65907 [일반] [공포] 최고의 미스터리 사건 중 하나인 엘리사 램 살인사건 [47] 에버그린28656 16/06/23 28656 1
65906 [일반] 게나디 골로프킨 vs. 사울 알바레스 "구두!"합의...내년 가을쯤... [20] Neanderthal5954 16/06/23 5954 1
65905 [일반] 日서 ‘60세→20세’ 회춘약, 다음달 사람에게 투여키로 [75] 군디츠마라15575 16/06/23 15575 0
65904 [일반] [정치] 오늘 10시에 같이 올라온 속보들 [15] 하심군9927 16/06/23 992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