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9/02 11:53:57
Name jjohny=Kuma
Subject [일반] '이석기 체포동의안' 국회 제출 + 주요 언론사 메인 기사/주요 정당 최신 논평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안이 오늘 오전 박근혜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서 국회에 제출되었습니다.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이 요구안이 보고될 예정이고, 이로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국회에서 이를 처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통합진보당(6석)이야 아마 반대하겠지만, 민주당(127석)과 정의당(5석)이 어떤 결론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그저께 제가 주요 언론사 사이트에서 헤드라인에 준하는 가장 큼직한 기사 제목들과 주요 정당 최신 논평들을 모아서 댓글로 달았었는데요
(https://pgr21.co.kr/?b=8&n=46200&c=1648233)
다시 한 번 모아 봤습니다. 현 시점의 정국과 각 언론사, 정당들의 시각을 알아보는 데 참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 주요 언론사 사이트 메인 기사

조선일보 - [속보] 朴 대통령,'이석기 체포동의 요구서' 재가 http://goo.gl/cC5Fy1
중앙일보 - [단독]"바람처럼 사라지시라" 이석기 녹취록 북한식 표현 보니 http://goo.gl/89RjWP
동아일보 - [단독] 이석기 "철탑 파괴" 무력투쟁 방법 언급했다 http://goo.gl/GIs6AV
문화일보 - 박인비 "후원사 없이 세계1위, 상금만 100억" (이 사건 관련 -> [속보]朴대통령, '이석기 체포동의안' 재가 http://goo.gl/36i2wX )
한국일보 - "핵무기보다 더한 것도 만들 수 있다" http://goo.gl/rxZ6un
뉴데일리 - 지난 4월 김진태 의원의 지적, 너무 옳았다! http://goo.gl/UnWNPO
데일리안 - 이석기, 탈북자 명단 미군 기지 이전 자료 요구했다 http://goo.gl/6Aqmd9

한겨레 - 국정원 도운 제보자의 '텅 빈 집'... 행방 묘연 http://goo.gl/YvvmlW
경향신문 - [단독]진보당 '합정동 모임' 제보자…법정에 http://goo.gl/rgFipr
오마이뉴스 - '내란음모' 사건, 국정원의 '프락치 공작' 성과? http://goo.gl/jJ3iPX
프레시안 - '이석기 녹취록', 왜 한겨레·경향 '물' 먹었나 http://goo.gl/PEHXYm
민중의소리 - 이른바 ‘내란음모’ 사건인데 구속영장에 ‘RO가담’ 혐의가 없다? http://goo.gl/hIRpO0
프레스바이플 - 내란음모의 전제는 내란... http://goo.gl/ScIWls

2) 주요 정당 최신 논평

새누리당 - 2013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 주요내용[보도자료] http://goo.gl/gkoMmQ
"그리고 이석기 사건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이 지금 엄중히 수사하고 앞으로 재판해나갈 테니까 우리 정치적인 영향이 엄중한 사법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우리가 신중한 태도로 지켜보면서 뒷받침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민주당 -  김관영 수석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http://goo.gl/DuAvtC
"오늘 이석기 의원 체포동의안 국회에 접수되었다.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이익, 국민적 상식, 헌법적 가치, 민주주의라는 4가지 기준에 따라서 이 문제를 처리할 것이다."
"오늘 10시 30분부터 의원총회를 통해서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당의 입장을 만들겠다"

통합진보당 - [대변인브리핑] 증거 없는 날조극 실토에 그친 구속영장, 국정원은 존망 걸고 책임져야 http://goo.gl/kAzxCn
"결국 녹취록이라고 우기는 '국정원 괴문서' 자체가 날조에 가까울 정도록 심각하게 왜곡조작된 문서라는 점에서 오직 이 '괴문서'만을 유일한 증거로 하는 이번 '내란조작사건' 역시 '마데인 국정원' 날조모략극일 수밖에 없다."

정의당 - [보도자료] 천호선 대표 “새누리의 이석기 야권연대 책임론, 근거없는 정치공세” http://goo.gl/ErmAfI
"아시다시피 이석기 의원이라는 분은 경기동부 그룹 내부에서는 알려진 분이었을지 모르겠지만 저희들은 전혀 모르던 분이었고요. 비례 선거를 앞두고 갑자기 부각된 인물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당시에 많은 의문을 가졌던 분이고 어떤 분인지 잘 알지 못하던 상태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그 뒤에 아시다시피 당 내 비례경선 부정선거를 둘러싼 갈등이 시작 되었던 것이죠."
"지금 체포동의안이 올라오기 전에 이석기 의원이 첫 번째로 일단 그것이 진실인지 아닌지를 밝혀야 하고 만약 진실이면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하고 수사에 협조하는 것에 있어서 국회의원 특권 뒤에 물러나 있어서는 안 된다. 비록 억울하더라도 특권을 버리고 수사에 임해야 한다는 것이 저희 당의 입장입니다"

p.s FACTOLL이 요즘 휴업중인 게 참 아쉽습니다. ㅠ_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저글링아빠
13/09/02 11:58
수정 아이콘
내부고발자 보호에 가장 적극적인 입장으로 읽혀왔던 한겨레가
국정원 제보자인지 아닌지도 아직 확실하게 확인되지 않은 사람의 신상을 털어버리고 탑뉴스로 올리는데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

뭔가 미쳐돌아가는듯...
13/09/02 12:38
수정 아이콘
뭐랄까.. 초원복집/삼성떡값 등에서 당한 역풍을 벤치마킹 하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진영에서 자유로운 쪽은 어디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저글링아빠
13/09/02 13:26
수정 아이콘
그냥 국정원이 수사기관이니까, 증거 수집에 있어 위법한 방법은 사용해선 안된다는 주장을 하려고 하는 거라는 게 최대한 선해하는 거겠지만,
기사의 내용과 논조를 보아서는 (그런 주장의 타당성을 떠나서) 그런 의도라고 봐 주기도 민망한 수준이죠.

걍 개판입니다. 여기나 저기나...
13/09/02 12:01
수정 아이콘
진짜 어떤 상황에서도 제대로 믿고 볼 수 있는 언론사 하나만 있었으면 좋겠다...
하이엨
13/09/02 12:05
수정 아이콘
조중동 中 1
한경오 中 1
해서 두개는 봐야 될 듯 싶네요.
PoeticWolf
13/09/02 12:0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조/한을 보고 있습니다.. 비교해서 보는 거 참 재밌다가도 개그스럽다가 슬퍼집니다
써니티파니
13/09/02 12:06
수정 아이콘
외국 신문사보세요... 흑흑-
르웰린견습생
13/09/02 12:25
수정 아이콘
최근에 사주 감옥가서 사주 없는 신문이 된 중도 지향 한국일보 정도면
보수든 진보든 그럭저럭 믿을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3/09/02 13:36
수정 아이콘
아.... 그러면 이제 한국일보 정상화 된건가요? 한국일보 구독할까 하던차에 기자들 쫓겨나는 사태가.....
르웰린견습생
13/09/02 14:01
수정 아이콘
[한국일보] 언론의 바른 길,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38&aid=0002408675 )

2013년 8월 12일자로 한국일보가 정상화되었습니다.


[한국일보] 456억 횡령·배임혐의 장재구 회장 구속기소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8&aid=0002412136 )

장재구는 구속 기소되었습니다.
13/09/02 12:07
수정 아이콘
한겨레 지금껏 내부고발자 보호 어쩌구하던 언론 아닌가요?
사악군
13/09/02 12:42
수정 아이콘
우리편을 보호해야 한다는 거죠 뭐.. 보통 내부고발자는 우리편이니까! 얜 아님
르웰린견습생
13/09/02 12:28
수정 아이콘
이번 사태에 국한한 한겨레의 보도 행태는 정말 뭥미 수준이네요.
왜곡 · 과장까진 아니더라도 탑 기사 뽑는 거하며 정말 마음에 안 듭니다.
13/09/02 12:29
수정 아이콘
"아시다시피 이석기 의원이라는 분은 경기동부 그룹 내부에서는 알려진 분이었을지 모르겠지만 저희들은 전혀 모르던 분이었고요."
.. 뭔가 뜻깊은 말 같습니다. 무서워요 이사람들..
르웰린견습생
13/09/02 12:3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작년에 한창 경기동부 얘기 돌았을 때
이석기가 본원이고 이정희가 도담댁이란 우스갯소리가 나왔죠.^^
르웰린견습생
13/09/02 12:43
수정 아이콘
[한국일보] 이석기, RO회합서 "이정희 정세관 편향" 비판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8&aid=0002414667 )

이 정도로 진성이라면 꽁꽁 숨겨질 만도 하지 않을까요? 흐흐~
네랴님
13/09/02 12:38
수정 아이콘
음 한겨례는 왜 신상을 털었을까요? 의미가 있는 기사인지 좀 실망스럽네요
레몬커피
13/09/02 12:39
수정 아이콘
한겨례야 뭐 예전부터 이쪽 관련되면 기사가 이상해지는거 한두번 본게 아니라서
일각여삼추
13/09/02 12:59
수정 아이콘
한겨레도 가려볼 때는 가려봐야 겠군요.
13/09/02 13:11
수정 아이콘
유일한 진실 언론이 참 1면 탑을 가관으로 뽑았네요. 기사 읽어보니 아주 사람을 탈탈 털었네요. 거의 변절자 찾는 수준..
13/09/02 13:17
수정 아이콘
주변에 보수적인 지인(?)이 '국정원 사태에 시국선언 했던 대학생들은 국회의원이 간첩질한 이번 사태에는 왜 침묵하느냐, 어서 시국선언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얘기를 했었는데, 한겨레 하는 꼬라지를 보면 그 말이 생각납니다. 진짜 한심하네요.
13/09/02 13:27
수정 아이콘
경향이 가장 정상적인 논조를 유지하고 있군요.
13/09/02 13:35
수정 아이콘
정치적이네요.
예전에 조갑제가 조선일보 논조가 약하다(!)는 누군가의 의견에 여기서 더 강해지면 당이 된다고 하는걸 봤는데 요즘은 신문들이 정치하면서 당을 여러개 갖고 돌려 막는 느낌도 들어요 보수정당이 하나만 남아서 조선일보 자신은 좀 심심하죠 요즘.
엔하위키
13/09/02 13:42
수정 아이콘
뉴데일리랑 오마이, 프레스바이플 요 세곳은 동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한겨레도 넣어야할거같습니다. 어떤의미론 한결같네요.
르웰린견습생
13/09/02 14:04
수정 아이콘
오마이뉴스나 한겨레가 비판받을 부분도 있겠지만, 쟤들과 동일 선상으로 놓기엔 과하다고 봅니다.
엔하위키
13/09/02 14:19
수정 아이콘
물론입니다. 저도 한겨레는 전반적으로 뉴데일리 오마이 따위보단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북한이 얽힌 문제에는 객관성이 전혀없어서 하는 말이지요...
13/09/02 14:02
수정 아이콘
한겨레 멋있네요.. 내부고발자 정보를 이렇게 공개해서 뭐 하겠다는건지.. 진보지라고 불릴 자격이 없어요.. 진보면 진보의 가치를 추구해야지.. 정체성 상실이네요
절름발이이리
13/09/02 14:11
수정 아이콘
이 문제에 대한 한겨례의 태도가 적절한지는 좀 의문이지만..
내부고발자 보호란 건 보통 그 내부고발자가 그 조직내에 여전히 존재할 때를 상정해 필요한 것입니다. 내부고발에 대한 불이익을 내부에 있는한 받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저렇게 이미 떠나버린 사람이면 내부고발자 보호의 주된 의의와는 좀 관계가 없는 대상이 됩니다.
따라서 한겨례가 내부고발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않으며 이중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지적에도 한계는 있습니다.
13/09/02 14:30
수정 아이콘
그 조직에 남는 것은
내부고발자를 보호하는 것과는 상관이 없지요.

김용철 씨는 삼성에 남으려고 했을까요

조직에 남아 있어야만 조직이 고발자를 괴롭힐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이번 사건만 해도 자신의 목숨이 위험한데 그 조직에 계속 있어야 한다니
절름발이이리
13/09/02 14:32
수정 아이콘
아뇨. 상관이 큽니다.
그 지점을 빼버리면, 내부고발자는 외부고발자와의 차이가 거의 없어집니다.
13/09/02 14:38
수정 아이콘
전 국정원 직원인 김상욱 씨는 내부고발자가 아니겠군요.

그리고 내부와 외부를 구분해서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한겨레를 뭐라고 봐야 하죠?

고발자는 보호하는 것이고 내부고발자는 더더욱 보호하는 겁니다. 내부가 아니니 저런 기사를 써도 된다가 아닙니다
절름발이이리
13/09/02 14:44
수정 아이콘
그렇죠. 마찬가지입니다.
한겨레가 내부고발자 칼럼에서 언급한 건 떠난 김상욱이 아니라 남아있는 권은희 였습니다.
그리고 근본적인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저 신상공개는 통진당이 했습니다. 한겨레는 그 후 추적한 거지요.
13/09/02 14:55
수정 아이콘
한겨레의 시각이 문제가 있는 것이
일반적인 내부고발자는 돌아갈 조직이 있죠. 범죄단체에 돌아갈 곳이 어디가 있다고 그런 기준을 제시하는지 모르겠네요.

미국으로 따지면
마약조직의 내부를 고발하면서 그 조직을 탈퇴하면 내부고발자가 아니라는 겁니다.
르웰린견습생
13/09/02 14:33
수정 아이콘
아니면 표현을 '부조리 목격 고발자'라고 하면 조금 더 포괄이 되려나요?
13/09/02 14:38
수정 아이콘
본문과 상관은 없지만. 이석기가 주변 정치인을 바라보는 시각이 나타난 기사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309/h2013090203342821000.htm

이정희 - 같은 편이긴 한대,얼굴마담쪽으로 중심에서는 약간 거리가 있어보입니다.
민주당 - 기회주의라고 규정;; 어째 변씨와 이씨 양쪽으로부터 비슷한 규정을.. 받는듯한;;
안철수 - 민심의왜곡된 아이콘으로 하는일 없다네요.
yangjyess
13/09/02 14:55
수정 아이콘
한겨레 맛 간지 오랜데... 딱히 실망이랄것도 없습니다.
Jealousy
13/09/02 16:37
수정 아이콘
경향이젤낫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283 [일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간단 스쿼드 리뷰 [91] Manchester United6640 13/09/03 6640 1
46282 [일반] 2013/14 시즌 해외 축구 여름 이적 시장 종료!! [41] 최종병기캐리어6285 13/09/03 6285 0
46281 [일반] 권신의 시대 (끝) 또다른 시작 [8] 후추통5702 13/09/03 5702 7
46280 [일반] 박주영과 아스날의 기묘한 동거 [58] 로베르트7569 13/09/03 7569 0
46279 [일반] 소위 NL의 기원 및 이념의 자유에 관한 간단한 잡설 [59] 삭제됨4022 13/09/03 4022 0
46278 [일반] [오피셜] 메수트 외질, 아스날 이적!! [119] splendid.sj8290 13/09/03 8290 2
46277 [일반] 원세훈 공판 - 차마 눈을 돌리고 귀를 막고싶은 [18] 어강됴리6635 13/09/03 6635 5
46276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추신수 시즌 18호 동점 2점 홈런) [2] 김치찌개4076 13/09/03 4076 0
46275 [일반] 웨딩사진 [7] 삭제됨4611 13/09/03 4611 1
46274 [일반] 10년 전 가을 가요계 3강 이효리, 이수영, 휘성 [21] style5281 13/09/03 5281 1
46273 [일반]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 [60] 삭제됨10483 13/09/02 10483 1
46272 [일반] [축구] 유니폼 입고가 안된다면 내가 직접 만들지. [4] 시크릿전효성5193 13/09/02 5193 5
46271 [일반] 경기동부연합과 광주대단지사건 [26] kurt7733 13/09/02 7733 0
46270 [일반] [오피셜] 카카 밀라노 리턴. [26] 로쏘네리6356 13/09/02 6356 0
46269 [일반] 최선을 다하는 그녀들. 크레용팝 관련글. [51] 시로~8363 13/09/02 8363 1
46268 [일반] <단편> 카페, 그녀 -15 (부제 : 연애하고 싶으시죠?) [26] aura5293 13/09/02 5293 0
46267 [일반] KT에서 드디어. 9월중 LTE-A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52] Leeka7600 13/09/02 7600 0
46266 [일반] 한겨레의 이중성? [81] 절름발이이리8546 13/09/02 8546 5
46265 [일반] 8월의 집밥들. [25] 종이사진5669 13/09/02 5669 6
46264 [일반] 간단 부산 여행기 시즌2 #완결 [7] 뿌잉뿌잉잉4500 13/09/02 4500 3
46263 [일반] 카라/선미/G-DRAGON의 뮤비와 박진영/레이디스코드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27] 효연짱팬세우실6679 13/09/02 6679 0
46262 [일반] '이석기 체포동의안' 국회 제출 + 주요 언론사 메인 기사/주요 정당 최신 논평 [37] jjohny=Kuma5514 13/09/02 5514 1
46261 [일반] 고려 현종 이야기-유년기, 잠시의 평온 [4] 알고보면괜찮은3064 13/09/02 3064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