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8/14 09:37:04
Name GB
Subject [일반] 이벤트 경품 받기 참 힘드네요.
두달전에 스타2 WCS 시즌파이널 직관 이벤트로 운이좋게 군심 소장판이 당첨됬었습니다.
저는 이미 구입한게 있어서 동생한테 주기로 약속했는데
그 후로 한달이 지나도록 당첨상품을 안보내주길래 페이스북으로 문의했더니
블리자드에서 물건을 늦게 줘서 발송이 좀 늦을거라더군요.
시간이 지나 드디어 택배가 왔길래 봤더니 군심소장판이 아닌 자날+군심 합본이 서류봉투에 포장되서 왔습니다.
온게임넷측에 잘못왔다고 말하니 반송하면 다시 제대로 보내줄거라 하더군요.
그렇게 반송을 시키고 또 한달이 흘렀습니다.
저도 까먹고 있다가 동생이 대체 언제줄거냐고 물어보길래 그때 다시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온게임넷측에 다시 물어보니 반송 물품을 못받았다 그러길래 택배회사에 문의해보니
물품이 반송중에 분실 됬다고 그러더군요;;

이벤트상품 하나 받는게 이리 오래걸릴줄 상상도 못했네요.
시즌파이널이 6월 7일부터였으니 벌써 두달을 넘겼다는;;

일단 택배회사에 사고접수를 했는데 이것도 왠지 오래걸릴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노틸러스
13/08/14 09:4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벤트는 빠른배송의 노틸러스 이벤트로!
(이 밑에는 경험자분들의 경험담이 올라올 예정.... 은 아님)
13/08/14 09:58
수정 아이콘
전화번호를 알려주자마자 10분도 안되서 빠나나우유가 제 핸드폰 속으로!!

덧붙여서 택배사고만큼 곤란한게 없더라고요... 택배사고를 해결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발송업체한테 문의하는겁니다. 택배회사 통해서 보상밭으려면 정말 끝이 없습니다. 근데 또 반송중에 없어진거라 애매하네요
13/08/14 10:00
수정 아이콘
맞춘적이 적어서
경험을 못해봤다능
13/08/14 10:37
수정 아이콘
저는 바빠서 조금늦게주셧...
13/08/14 09:47
수정 아이콘
----------------------------------------------
미경험자 1인..

전 쿨러회사에서 무팬 방열판 신제품 이벤트 당첨되서 좋다고 기다렸는데

제품은 제대로 왔는데

테스트 용으로 쓰던걸 보냈는지 사용흔적이 흠뻑 느껴지는걸 받은적이 있네요..

받긴 받았는데 기분이 별로 ㅡ.ㅡ
13/08/14 10:23
수정 아이콘
홈쇼핑에서 락앤락 40pcs 를 경품으로 받은적이 있는데
이게 큰통안에 중간통있고 중간통안에 작은통이 있는구조라 신기해서 마루 전체에다가 락앤락을 펼쳐놓은다음에 들어가서 잤더니 등짝스매쉬를 당한 기억이 나네요.
13/08/14 10:38
수정 아이콘
전 네이버에서 디카당첨됏엇는데 50정도하는 물품받는데 20을 제세공과금으로..받고보니 본체만...렌즈없이...헤헤
13/08/14 10:50
수정 아이콘
전 7월초에 아큐브에서 이벤트한 거 당첨되서 제세공과금 50500원내고 패러글라이딩권 받았네요.
6개월 이내라서 부산에서 용인까지 가야하는 실정.
이쥴레이
13/08/14 10:55
수정 아이콘
저는 뮤지컬 공연 10만원짜리 티켓 2매 당첨되었는데..
그 발표를 1달뒤에 봤어요. -_-;

아 나 당첨되었구나.. 근데 공연은 일주일전 종료

ㅠ_ㅠ
Jealousy
13/08/14 10:56
수정 아이콘
작년 윈터 12강이었나요 크트비 대 얼주부 롤챔스보러갔다가 친구가 해방알리 당첨됬는데 아직도 못받았습니다 크크

친구가 알리좋아하는앤데 열받아서 다신 온게임넷 오프안간다고 하더군요 개고생했는데 일처리도 별로라며.. 스킨이안오는데 물어볼데도없고
kimbilly
13/08/14 11:48
수정 아이콘
롤챔스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OGN.LOLChampions)에 문의 하시면 답변 주실겁니다.
젊은아빠
13/08/14 11:05
수정 아이콘
상품이라고 하니 문득 떠오르는 기억이... 작년에 모 회사에서 새로 출시한 노트북을 샀는데, 출시이벤트로 상품평을 잘 올려주면
무선마우스와 키보드를 준다더군요. 막상 써보려고 하니 뭐라 써야할지 모르겠어서 간단하게 한줄 써놨는데 다음달에 상품이 도착했습니다.
제가 쓴 상품평은 '제가 벤치마킹 이런건 잘 모르겠는데, LOL은 풀옵으로 잘 돌아가네요' 였죠....
snowstock
13/08/14 11:18
수정 아이콘
전 예전에 블리자드 티셔츠랑 달력 당첨되었는데.
사실 당첨된줄도 모르고 있다가..이사했는데.
이사하고 한달쯤인가 있다가
이전 주입집에서 택배가 왔는데. 받아가라고 해서 받은적 있어요.
사실 주인집에서 얘기안해줬으면. 된줄도 몰랐을 거에요.

그리고, 한번은 예스24에서 전자책기기가 당첨되었는데
이 기기가 없다고 했는지. 단종이 되었다 했는지. 하여간 그래서.
제세공과금 빼고 현금같은 포인트로 받은적도 있어요..
13/08/14 11:27
수정 아이콘
밀리언아서 네이버 런칭이벤트에 당첨되서 갤삼이 폰케이스를 주문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쿠폰을 보내주는데 배송비까지 무료라 기쁜 마음으로 주문했어요. 5일만에 도찯했고 상태도 좋은데 끼고 다닐 수가 없네요.ㅠㅠ.

일러스트가 너무 아청아청해서 도저히 낄수가 없어요. 심지어 집에서도 아이들때문에 신경쓰여서 사용하지 못하고 봉인중입니다.
[Oops]Rich
13/08/14 11:58
수정 아이콘
대체 무슨 일러스트로 폰케이스를 만들었길레...
13/08/14 14:18
수정 아이콘
항상 보던 제 눈에는 그닥 안 야해 보이지만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좀 아청한 디자인이 많죠. 리온을 선택했는데....-_-;;;
루크레티아
13/08/14 17:36
수정 아이콘
리온이면............철컹철컹!
아마안될거야
13/08/14 11:43
수정 아이콘
메이저 택배회사 직원입니다.
사고 처리 지금 1~2달 기본으로 지연되네요 ㅠㅠ
13/08/14 21:44
수정 아이콘
역시 경품은 직접 받아오는게 최고네요. 11년에 지에셀 결승 직관가서 받아온 레이저 마우스 아주 잘쓰고있습니다. 생긴게 멋있어요 그걸로 프야매링 웹서핑밖여 안하지만요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852 [일반] 축하해주세요. 진정한 피지알러가 되었습니다. [22] 초코다이4745 13/08/14 4745 7
45851 [일반]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문 전문이 떴네요. [28] burma6135 13/08/14 6135 1
45850 [일반] 김형준/엠블랙/스윙스/강승윤의 MV와 UV/선미/AA/범키/J-Walk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3] 효연짱팬세우실5465 13/08/14 5465 0
45849 [일반] <단편> 카페, 그녀 -3 (부제 : 연애하고 싶으시죠?) [14] aura6534 13/08/14 6534 0
45848 [일반] 어버이연합의 백색테러 [30] kurt7921 13/08/14 7921 0
45847 [일반] 간단한 영화 감상기 [1] 예바우드4119 13/08/14 4119 0
45846 [일반] 소싯적 여자 좀 울렸던 이야기. [69] 켈로그김8359 13/08/14 8359 10
45845 [일반] 奇談 - 두번째 기이한 이야기 (6) [9] 글곰4248 13/08/14 4248 6
45844 [일반] 진짜 사나이, 24번 교육생 장아론. [91] Bergy1012012 13/08/14 12012 0
45842 [일반] 잠시 귀국하였습니다. [19] Heaven4505 13/08/14 4505 0
45841 [일반] 토스트마스터즈, 그리고 거짓 웃음(fake laughter)를 연습해봅시다. [5] 지바고6346 13/08/14 6346 1
45840 [일반] 원세훈, 김용판 국정조사 불출석 통보 [18] 어강됴리5398 13/08/14 5398 2
45839 [일반] 이벤트 경품 받기 참 힘드네요. [19] GB4477 13/08/14 4477 0
45838 [일반] 1997년, 그리고 투팍. [5] Bergy104063 13/08/14 4063 0
45836 [일반] 2013 윤하 노래 인기투표 결과 [47] 타나토노트5309 13/08/14 5309 3
45835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추신수 시즌 5호 외야 어시스트) [8] 김치찌개4194 13/08/14 4194 0
45834 [일반] 지식채널e - 41년 [2] 김치찌개4136 13/08/14 4136 0
45833 [일반] 그녀를 유혹하는 스킨십. [45] Love&Hate31158 13/08/14 31158 15
45832 [일반] 두려움을 인정하지 않았던 1차 대전 프랑스군 [23] swordfish7371 13/08/14 7371 4
45831 [일반] 유게에 올라왔었던 '개 죽여서 경찰서 다녀왔습니다.mlbpark' 글은 결국 조작이었던 것 같습니다. [53] WindRhapsody8192 13/08/14 8192 0
45830 [일반] 인천 근대문화 유적에서 팥빙수를 먹다. [10] 자이체프5024 13/08/13 5024 0
45829 [일반] [스포 함유?]황금의 제국 보십니까? [21] 옹겜엠겜4300 13/08/13 4300 0
45828 [일반] 지금의 문명은 몇번째 문명일까? [57] 똘이아버지7273 13/08/13 727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