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8/05 00:02:31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서울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버스는?


서울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버스는?

서울에는 수많은 버스가 존재하며

대부분 출퇴근시가만되면 사람들로 복잡해집니다

그 지옥같은 버스들 중에서도 가장 승객들이 많은 버스노선들 순위입니다

1위는 143번 평균이용객이 45000명이네요

노선도는 정릉-성신여대-혜화동-종로-을지로입구-고속터미널-잠원,신사,압구정,청담,삼성,대치,개포동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꼬깔콘
13/08/05 00:04
수정 아이콘
제 마음속에 no.1 버스는 5531입니다
기성용
13/08/05 00:06
수정 아이콘
5531 짱짱맨
다다다닥
13/08/05 00:23
수정 아이콘
5531 짱짱맨(2)
시내버스가 5분에 한대씩 오는 기적!!
꼬깔콘
13/08/05 00:29
수정 아이콘
5분은 그냥 늦는 배차고
버스가 방금 지나갔는데
똑같은 번호 버스가 바로 뒤에 있습니다!
Cazellnu
13/08/05 00:43
수정 아이콘
노량진의 전설 5531말씀하시는겁니콰
꼬깔콘
13/08/05 01:24
수정 아이콘
믿을 수 없는 배차간격이죠
프즈히
13/08/05 00:45
수정 아이콘
5531 짱짱맨
기점에서 출퇴근용으로 이용합니다.
배차가 안정적이에요
담배피는씨
13/08/05 01:09
수정 아이콘
같은 차 타시는 분들 많군요.. 크크
150번이 오면 거르고 5531나 탑니다..
서폿가야로
13/08/05 08:04
수정 아이콘
5531 사랑해요~
Ronaldo9
13/08/05 09:52
수정 아이콘
5531 보다 배차간격이 짧은 차는 아직 본적이 없습니다..
13/08/05 20:28
수정 아이콘
게다가 밤에 타면, 총알 버스로 둔갑해요..
13/08/05 00:04
수정 아이콘
대학다니면서 143을 매일매일 이용했었던게 생각나네요
운수좋은놈
13/08/05 00:05
수정 아이콘
360 이용하는 사람으로.. 정말 거의 앉아서 못갔네요..
루크레티아
13/08/05 00:11
수정 아이콘
저는 종점에서 강남으로 타고 가는지라 매일 앉아서...;;
13/08/05 00:11
수정 아이콘
고시촌 살면서 152번 정말 자주 탔어요.
그래도 만원버스라는 느낌은 크지 않긴 했는데..
Cool Gray
13/08/05 00:11
수정 아이콘
272번 자주 타던 저로서는, 사람 많은 거 알면서도 울며 겨자먹기로 탔던 게, 종로 쪽으로 새지 않고 안국동과 경복궁 쪽으로 해서 바로 이대앞으로 넘어가는 버스는 저 버스밖에 없었거든요. (역방향은 601번도 있습니다. 혜화에서 회차해서 그렇지) 등교할 때마다 아주 미칠 노릇이었죠.
루크레티아
13/08/05 00:12
수정 아이콘
150이 진짜 좀 격하게 노선이 길긴 합니다.
덕분에 막차도 레알 늦게까지 다녀서 좋죠.
류화영
13/08/05 00:15
수정 아이콘
6631
왕컵닭
13/08/07 11:55
수정 아이콘
좋아요
13/08/05 00:19
수정 아이콘
143이면 구 16번일거고, 301번이면 구 63-1번이였나요.... 신 버스노선은 아직도 어려워요!
13/08/05 21:28
수정 아이콘
143은 구 710번입니다.
민트가디건
13/08/05 00:23
수정 아이콘
360 자주와서 너무 조아요
예전엔 150도 많이 탔던 것 같고.
143이 1위라니 놀랍네요 고터에서 이태원쪽 갈땐 항상 앉아서 가는 버스였는데
낭만랜덤
13/08/05 00:31
수정 아이콘
수원살지는 않지만 가끔 사당갈때 보이는 7770버스가 정말 레알이죠.
버스타려고 서있는 줄도 정말 장관이고요.
13/08/05 00:32
수정 아이콘
경기도까지 포함하면...부천 88이려나요?
냉면과열무
13/08/05 00:33
수정 아이콘
퇴근시간에 여의도에서 버스 기다리다 보면 88번은 가끔 30초마다 한대씩.....
소중한겨드랑이
13/08/05 00:33
수정 아이콘
88번버스는 배차간격이 정말 무시무시하죠.
Tchaikovsky
13/08/05 02:28
수정 아이콘
온수동 살때 많이 이용했었는데 88번 버스는 2~3대씩 항상 몰려다니더군요. 거짓말 좀 보태면 5분이상 기다려본적도 없고.
대니얼
13/08/05 11:43
수정 아이콘
여의도에서 보면 항상 2대 이상씩 서 있죠
13/08/05 17:05
수정 아이콘
농담 좀 보태서 부천 88번의 배차간격은 88초로 해두죠. 흐흐
13/08/05 00:33
수정 아이콘
어째 제가 이용하는 노선이 많네요.
13/08/05 00:35
수정 아이콘
댓글언급 버스 중 3개가 지나가고
걸어서 30분 거리에 오는 버스가 2개가 지나가는 군요. 허허 ;;
교통의 요지에 사는 군요. 전 -_-;
rnfnprnfnp
13/08/05 00:37
수정 아이콘
대학로 짱짱맨이네요 거의 다 지나가네요
연휘가람
13/08/05 00:45
수정 아이콘
전 마법의 버스 9403을 애용합니다
소나무
13/08/05 00:45
수정 아이콘
272번 버스는 저희집에서 5분 거리에 종점이 있어서 항상 편하게 타는데 출근시간에 타면 면목역만 지나면 지옥이 되더라구요 크크..
노선이 제 활동반경 위주라 너무 마음에 드는 버스입니다
난 썩었어
13/08/05 00:54
수정 아이콘
273번이 없는게 의외네요..
동방박사
13/08/05 00:56
수정 아이콘
143 360 두개타네요
사티레브
13/08/05 00:57
수정 아이콘
152 짱짱!
13/08/05 00:57
수정 아이콘
271번 버스 사랑합니다 제가 청량리사는데 종로부터 홍대까지 놀러갈때 자주 타는 버스에요
13/08/05 16:53
수정 아이콘
271을 타고 가서 N26을 타고 오는 것이지요
13/08/05 00:58
수정 아이콘
서울 버스 너무 어지러워요... 아니, 애초 타지역 버스는 참 타기 힘들긴 합니다만 ㅜ.ㅜ
군생활을 서울에서 했는데 버스는 탈 엄두가 안 나더군요. 항상 지하철로 2호선 탔다가 1호선으로 서울역
지금뭐하고있니
13/08/05 01:03
수정 아이콘
5515
6513
아라리
13/08/05 01:15
수정 아이콘
부천 88, 83짱짱맨
13/08/05 11:00
수정 아이콘
88은 경인을 잇는 동맥이죠 크크
조선소일용직노동자
13/08/05 01:28
수정 아이콘
1번 143번 구710번 옛기억 아련하네요
드블레인
13/08/05 01:37
수정 아이콘
지금 경기700번 타고 집 가는 중입니다. 더 놀라운건 이게 막차가 아니라는거죠 크크
700번 짱짱맨!
zeppelin
13/08/05 01:50
수정 아이콘
642는 없군요ㅠ 나름 괜찮은 노선인데 위에 나열된 버스들 노선에 비하면 명함도 못내밀겠군요.크크
정용화
13/08/05 02:11
수정 아이콘
7727 짱짱맨!
13/08/05 02:18
수정 아이콘
273이 당연히 순위권일줄 알았는데. . .
지나는 학교만 외대 경희대 고대 성대 서울대의대 이대 연대 홍대인데 의외네요
수호르
13/08/05 09:42
수정 아이콘
273 자주 타고 다녔는데..
의외로 널널함..
고대-홍대, 홍대-고대 이렇게 거의 끝과 끝으로 타고 다녔는데요.. 한번도 서서 가본적이 없음..
항상 제가 앉을 수 있는 자리는 나오더라구요?!(거의 끝과 끝에서 타다보니 그런것일지도 모르겠네요..-_-;;)
HELIOS_K
13/08/05 02:30
수정 아이콘
역시 대학로짱짱맨

수도권까지포함하면 승리의 부천88
새벽에 5대가 연이어서 기차놀이 하는 장관이
하카세
13/08/05 02:52
수정 아이콘
7770 사랑해요.. 제가 이거 덕분에 술마시고 다닙니다 크크
sprezzatura
13/08/05 03:10
수정 아이콘
저희 집이 152번 종점 근처인데, 아침에 타면 3번째 정거장부터 만원입니다.
돈암동에서 피크 찍고 서울역 지나도록 안빠져요. 앉아서 가도 내리기가 너무 힘듭니다.
13/08/05 06:47
수정 아이콘
안양시티투어버스 3번 만세…
가니야
13/08/05 07:14
수정 아이콘
크크 격한 동감이요
13/08/05 07:46
수정 아이콘
안양시 도서관 투어버스 6번을 아시나요? 크크크크
13/08/05 07:10
수정 아이콘
정말 신기하게 1,2,3위 다 비슷하게 예측을..
13/08/05 07:42
수정 아이콘
노선으로 따지면 150이 길긴 긴데 막상 타보면 152가 더 길게 느껴지더라구요. 하도 꼬불꼬불한 동네길을 많이 지나다보니....
낭만토스
13/08/05 08:10
수정 아이콘
272번 배차간격도 정말 좁죠
욕망의진화
13/08/05 08:23
수정 아이콘
진리의 황금노선 272
기점(남가좌동)근처 사는데 직장이
대학로 근처라 아침 출근이 행복함!
무조건 앉을수있고..서민5호기를 주
말 수퍼카로 둔갑시키고 유류비 열
장 안으로 해결시켜주는 진정셔틀본좌임!
제 마음속의 `타요'입니다
제가 본격적으로 지하철을. 접은 이유가 이
노마 때문.아주 가끔
미친 배차간격만 시전하지 않기를..
누나 좀 누워봐
13/08/05 08:37
수정 아이콘
지금 번호는 모르겠고, 잠실여고 배명고 영동여고 정신여고를 지나다녔던 69-1번이 기억나네요....
DeathMage
13/08/05 08:53
수정 아이콘
271 타고 다니는데 저렇게 이용객이 많은 버스였군요;;
Zeegolraid
13/08/05 11:30
수정 아이콘
대학교 다닐때 지하철 6호선 + 272번 콤보를 이용했었는데, 이용승객이 4위였군요. 덜덜덜...
DogSound-_-*
13/08/05 11:35
수정 아이콘
빨간버스가 아니라 서울에서 인천오는 시내버스 노선이 2개나 있네여??? 우왕

인천에서 가장 유명한 버스는 2번 버스
인하대-인하공전-정석항공-인기공 4개학교의 셔틀버스 511번 크크크크
13/08/05 12:26
수정 아이콘
752가 없군요
엄청나게 긴 배차간격 + 지 멋대로 배차간격 때문에
학교 지각을 몇번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빛고즈온
13/08/05 12:55
수정 아이콘
태어나서 입대전까지 옛710번 현143번을 주구장창 이용했었는데...
제대하고 이사함에 따라 740번을 타게되고
그리고 이젠 5513을 타네요. 흐흐

740번이 의외로 많이 없네요.
홍대/신촌과 강남/삼성을 이어주는 몇 안되는 노선중에 하나인데..

잠실노선이 짤리기 전엔 730번으로 운행되어서 밤늦은 시간엔 야구팬들도 많이 타던...
노을아래서
13/08/05 13:06
수정 아이콘
143번 매일탑니다.
잠원동에서 갤러리아까지간다고...
13/08/05 13:09
수정 아이콘
263타시는 분들은 안계신가요? 강북의 중심을 모두 통과하는 무적의 263!
곧미남
13/08/05 13:37
수정 아이콘
150번 기아대교에서 도봉산라니 도대체 거리가 휴
LotteGiants
13/08/05 13:55
수정 아이콘
지금 152타고 용산 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한가할때라 사람이 그리 많지 않네요.
13/08/05 16:48
수정 아이콘
분당사는 저로선 9403이 짱입니다. 서현역에서 새벽 2,3시까지 놀아도 버스를 타고 귀가!!
13/08/05 17:07
수정 아이콘
안산 시내만 다니지만 경기도 입석 3위권 찍어버리는 52번 사랑합니다.
다람쥐
13/08/05 20:02
수정 아이콘
1위부터 4위가 저 사는 동네를 지나가네요. 어쩐지 버스탈때마다 힘들더라
도쿄타워
13/08/05 22:36
수정 아이콘
146번 짱짱맨!이었는데..
요새 막차시간이 엄청 줄어서 망했어요.ㅠㅠ 이 버스 믿고 한시 반까지 강남에서 나대곤 했죠.
황선홍명보
13/08/06 00:47
수정 아이콘
420번은 없나요. 개포동에서 동대입구까지 다이렉트로 갔었는데 말이죠.
불량품
13/08/07 06:01
수정 아이콘
내 인생을 함께해온 인천 시내버스 7 과 77 쓰리쎄봉! 하지만 왜 내인생은..
13/08/10 22:46
수정 아이콘
143 - 구 710번. 정릉 - 개포동. 건축학개론의 버스로 기억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667 [일반] KBS 심야토론 출연 후기 [36] 안동섭7907 13/08/06 7907 2
45666 [일반] [미리니름] 설국열차는 이래야 하지 않았을까 [126] 절름발이이리9777 13/08/06 9777 6
45665 [일반] 오늘 아침에 있었던 색다른 경험 [22] Anabolic_Synthesis7444 13/08/06 7444 1
45664 [일반] 홍명보 2기 - 페루전 소집 명단 발표 [40] 시크릿전효성7309 13/08/06 7309 0
45663 [일반]  박지성 아인트호벤 1년 임대확정 [28] 대근7583 13/08/06 7583 0
45662 [일반] 신화/BAP/레이디스코드/울랄라세션의 MV와 2NE1/Tasty/ZE:A/임정희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5] 효연짱팬세우실4569 13/08/06 4569 0
45661 [일반] 구미호를 소재로 한 잔혹동화 미호이야기 (스포있음) [11] 순두부15920 13/08/06 15920 0
45660 [일반] 첫사랑은 정말 이루어지지 않는건가요? [48] Fernando Torres7224 13/08/06 7224 0
45659 [일반] 대통령비서실장에 김기춘 임명 [123] 김연아11999 13/08/05 11999 18
45658 [일반] 아들 자랑 합니다 [43] Toby7142 13/08/05 7142 11
45655 [일반] 더 테러 라이브 보고 왔습니다. (스포 잔뜩 있습니다) [40] 王天君7008 13/08/05 7008 5
45654 댓글잠금 [일반] 우리 감독이랑 바꿀래요? (댓글 잠금) [132] 박동현10180 13/08/05 10180 4
45653 [일반] 지난 주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순위 [20] Neandertal7599 13/08/05 7599 1
45652 [일반] [배구] 국가대표 소집 두고 협회-구단 갈등 폭발, 여오현-김요한 소집거부 [41] Davi4ever7453 13/08/05 7453 0
45651 [일반] 설국열차 그리고 피를 마시는 새. (스포 다량 포함) [24] PlaceboEffect7103 13/08/05 7103 2
45650 [일반] 설국열차를 보고 봉 감독님에게 하고픈 질문들...(스포 있음) [58] Neandertal7411 13/08/05 7411 1
45649 [일반] PUNKD 라고 아십니까? [6] 이르5466 13/08/05 5466 0
45647 [일반] 부모님의 간섭 어느정도 느끼시나요? [118] Sine Timore15863 13/08/05 15863 3
45646 [일반] 소셜커머스나 여행사이트 등에서 여행상품 구매할시 유의할점 [25] 순두부6638 13/08/05 6638 2
45645 [일반] 설국열차, 피를 마시는 혁명 (스포있음) [39] Frozenblue7239 13/08/05 7239 10
45644 [일반] 소액결제 사기 경험담 [19] 이쥴레이8028 13/08/05 8028 4
45643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추신수 시즌 15호 투런홈런) [3] 김치찌개4116 13/08/05 4116 0
45642 [일반] 서울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버스는? [76] 김치찌개8216 13/08/05 821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