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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23 20:16
그 비슷한 코메디 영화들로 빵빵 터트렸고, 레미제라블과 스위니 토드가 크지 않았나 싶군요. 자기 색깔이 굉장히 강한 데다가 연출력도 겸비한 나름의 천재라서.
13/07/23 20:05
드웨인 존슨은 차세대 액션 스타로 완전히 입지를 굳힌 것 같습니다...연기도 최소한 봐 줄만은 하더군요...(아놀드가 뭐 연기력이 뛰어나서 액션 스타가 된 건 아니잖아요?...)
톰 크루즈 몸값을 보니 [오블리버언] 제작비 (1억 2천만 달러)가 이해가 가네요...그 돈 다 어디에 썼나 싶었더니 톰 형 주머니로 들어갔군요...--;;; (수정) 윗 분 말씀대로 정말 런닝 개런티인 것 같습니다...그냥 개런티는 아닌 것 같아요...--;;;
13/07/23 20:07
여배우들은 하나도 없네요. 찾아보니 안젤리나 졸리가 현재 가장 많이 받는 헐리웃 여배우인 모양인데 2천만 달러를 넘지 못하는군요. 니콜 키드만, 할 베리, 리즈 위더스푼, 제니퍼 애니스톤, 줄리아 로버츠 등은 그보다도 아래고요.
13/07/23 20:15
근데 설국열차 몸값 까지 합쳐서 4천만인가요?
크리스에반스나 다른 배우들 몸값이 꽤될거 같은데. .2달 2주만에 찍어서 제작 기간이 짧아서 아꼈나. .
13/07/23 20:17
몸 값을 어떻게 책정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크리스 애반스는 딱히 저 위의 배우들 급은 아닌 것 같습니다...한 2~3 백 만불 정도로 퉁친 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추가) 어벤져스에서 런닝개런티로도 2백에서 4백만 불 정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것을 보니까 실제로 [설국열차]에서는 1백 만 불이나 그 이하로 계약한 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13/07/23 20:53
설국열차 cg에 관련해서 100억 원만 더 있었어도 더 나은 cg를 쓸 수 있었으리라는 감독의 인터뷰가 떠오르네요. 허허...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 중 한 명인 짐 캐리 성님은 페이가 높지는 않으신 모양이네요.ㅠ
13/07/23 21:01
짐 캐리도 출연료 자체는 2천만 달러 급인데 최근 작품을 안찍다가
간만에 조연으로 킥 애스 출연하니까 2천만달러를 다 받았을거 같진 않고요 작품 활동을 쉬다보니 리스트에 없는거 같기도 하네요 그나저나 톰 크루즈는 진짜 워커홀릭이네요... 한 해에 몇 편을 찍는거야;
13/07/23 21:00
저 분들 중 몇몇은 러닝개런티 및 제작자로써의 수입이 포함되고 몇몇만 순수 출연료 같은데요. 물론 제 무지일 수 도 있지만 사챠바론코헨, 벤 스틸러, 락성님, 샌들러는 너무 비싸요. 전적만 따져도 조니뎁이 주연한 캐리비안 시리즈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매출이 사십억 달러에 육박할 텐데 저 넷이 뎁보다 더 받을래야 받을 수가 없어요. 마침 이 사람들 중 락성님 빼면 다 제작도 겸하는 팔방미인들이니 더더욱 제작자 수익이 포함된 게 아닌가 싶네요.
13/07/23 21:05
주연배우 1명 = 감독 포함 스텝 수백명
우리나라 배우들은 저것보다 훨씬 작게 받긴 하지만 상황은 다르지 않죠. 스타 배우는 영화 한편에 강남 빌딩 하나 사고, 동일한 영화 같이 만든 스텝은 최저 임금도 못 받아 투잡 뛰어야 겨우 입에 풀칠 하고
13/07/23 21:50
헐리웃 시스템은 대신 스텝에게도 대우는 확실히 해주죠.
거기다가 쉴거 다 쉴수 있게 보장을 해주니까요. 국내는 하루 촬영 20시간도 하고, 밤샘 촬영하고 이런일이 자주 있지만, 헐리웃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죠.
13/07/24 02:16
더락이 저렇게 몸값이 오른건 액션영화가 아니라 게임플랜이라는 가족영화때문이었죠.
그 전까지 한동안 더락도 슬럼프 심했습니다. 그후로는 분노의 질주도 크게 흥행하면서 탄력을 받은거 같네요.
13/07/24 14:01
브래드피트가 없네요. 요즘헐리웃 탑3 하면 브래드피트, 탐크루즈, 디카프리오 라고 생각하는데...그보다 드웨인존슨도 생각보다 많이받는군요. 분노의질주 시리즈가 미국에서 확실히 먹어주나 보네요.
13/07/24 17:02
옛날 아놀드옹이나 브루스옹이 톱클래스일때 1500~2000이었는데 몸값이 많이 올라갔네요.....톰크루즈는 그당시에도 최상위권이었는데 세월이 지나도
여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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