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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8 12:03
나쁘진 않은데 좀 심심하네요, 더불어 YG 뮤직비디오라는게 믿어지지가 않는군요.
내가제일잘나가의 포스는 이제 볼 수 없는 것인가, 정점에서 슬슬 내려오는 느낌입니다.
13/07/08 12:07
그래도 전 I love you 때보다는 훨씬 나은 거 같은... 흐흐;;; 롤리팝 때부터 노래가 참 좋아서 주목했던 그룹인데 발표하던 타이틀 중에 처음으로 별로였다고 느꼈던 곡이 내가 제일 잘 나가...;; (근데 의외로 이게 빵 떠서 좀 놀랐...;) 두 번째가 I love you인데요. 다른 곡은 처음 듣고 다들 내 취향이라면서 진짜 많이 듣고 한곡재생으로 듣고 반복재생으로 듣고 그랬었는데 저 두 곡은 한 번 듣고 다시는 제 의지로 플레이를 한 적이 없어서...-_-; 그래도 이번 노래는 정말 i love you보다는 좋아요. 몇 번은 더 플레이해 볼 듯..
13/07/08 12:27
노래가 좀 심심하네요.
빅뱅 블루처럼 계속 듣고 싶다는 느낌도 안나고.. 예전에는 투애니원이 노래 믿고 듣는 걸그룹이었는데 요즘은 씨스타가 노래가 젤 괜찮은거 같네요. 남초사이트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 원래 투애니원 노래 자체에 대한 평가는 좋았던걸로 기억하거든요.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노래자체가 좀 별로네요.
13/07/08 13:04
뮤비도 별로고 노래만 들었을 때도 별로인듯....
제 기준에서는 애매한 듯 합니다.. 투애니원은 남초에선 원래 인기없는 편 아니었나요 크크
13/07/08 13:21
뮤직비디오부터 명확히 여성들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데 남초사이트의 반응을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한 것 같네요. 2NE1 자체가 여성 타겟의 워너비 그룹인데요. 하지만 남자입장에서 개인적으로 씨엘이 참 예쁘네요 ^^
13/07/08 13:24
전 노래 왜 이리 좋죠?ㅠ 오늘 아침부터 계속 듣고 있네요
처음에는 약간 실망? 하지만 몇 번 듣다보니 임팩트는 없지만, 중독성 있는 것 같아요
13/07/08 13:36
2NE1 노래는 다 좋기는 한데... 뒤로 갈수록 대중적인 느낌과는 조금씩 조금씩 멀어지는 거 같아요. 파이어나 아동케어는 정말 대단했는데.. 뒤로 갈수록 오토튠에 너무 의지하고 멜로디가 좀 약해지는 듯.. 그래도 완전 매니악하지는 않고 확실히 잡을 건 잡는 거 같기는 하지만요.
2NE1는 씨엘도 씨엘이지만 박봄의 음색이 큰 축을 담당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실제로 솔로 성적도 가장 좋죠), 이번 노래는 그 부분이 잘 살아 있는 거 같습니다. 롱런까지는 몰라도 이름값은 할 거 같아요.
13/07/08 13:43
처음에 오토튠 떡칠하는 거 듣다가 꺼버리려다 꾹 참고 계속 들었는데
의외로 곡이 참신하네요. 뽝! 하고 끄는 맛은 없는데 매력 있는 곡 같습니다.
13/07/08 13:53
이번에 한달에 한곡 음원 내다가 가을에 정규앨범 낸다고 하지 않았나요?
첫곡 치고는 무난하네요. 작년에 아이러브유 한곡 밖에 없어서 아쉬웠는데 올해는 곡 좀 많이 냈으면 합니다.
13/07/08 13:59
팬은 아니지만 2ne1곡은 항상 좋은것 같네요. 팝적인 요소가 강하면서도 충분히 대중적인 곡을 계속 만들어 내는게 정말 대단합니다.
그런데 산다라박은 초반에 외모로 인기 끄는데 한 몫 하긴 했지만, 노래와 춤 둘 다 혼자 너무 학예회네요.
13/07/08 15:41
YG가 명곡좀 뽑아대면서 돈을 모우더니 이젠 좀 창작적으로 무리수를 좀 두는거 같해요
박봄 반복파트를 빼면 노래가 확 죽을 것 같은느낌이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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