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6/28 17:25:10
Name 순두부
Subject [일반] NBA 역대 최고의 드래프트는?
1. 1984년 드래프트

전설 of 전설 드래프트

일단 마사장님이 이 드래프트로 nba 에 데뷔하셨다는거부터..

1990년대 nba 전성기를 이끌었던 멤버들




하킴올라주원

1984년 드래프트 1위





마이클조던

1984년 드래프트 3위





찰스바클리

1984년 드래프트 5위





존스탁턴

1984년 드래프트 16위

이상 4명이 명예의 전당행
1984년 드래프트 16위





샘 보위

1984년 드래프트 2위

아직까지 회자되는 조거보  (조던 거르고 보위)







2. 1996년 NBA 드래프트

한 시기를 이끌었던 선수들이 대거 뽑힌 역시 전설급 드래프트

1984년에 비해 질적인 면은 밀렸을지몰라도 양적인 면에는 결코 뒤질게 없는 드래프트

NBA MVP로 코비브라이언트 앨런아이버슨 스티브내쉬 배출




앨런아이버슨

1996년 드래프트 1위






스테판 마버리

1996년 드래프트 4위






레이알렌

1996년 드래프트 5위






코비 브라이언트

1996년 드래프트 13위






스티브 내쉬

1996년 드래프트 15위





저메인 오닐

1996년 드래프트 17위







3. 2003년 NBA 드래프트

현시대를 이끄는 선수들을 배출한 드래프트

계속 성장하고 발전중이며 앞으로 위의 드래프트를 능가하는 드래프트가 될지 많은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

2003년 드래프트 1위





카멜로 앤써니

2003년 드래프트 3위





크리스 보쉬

2003년 드래프트 4위





드웨인 웨이드

2003년 드래프트 5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블루 워커
13/06/28 17:35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다시는 미국에서 뛰지 않겠다는 선언을 한 03 2번픽 다르코 밀리시치 무시하나요...크크크
사실 96이 진짜 양적으로는 많았다고 봅니다..저기 안나왔지만 마커스 캠비,샤리프 압둘라힘,앤투완 워커...
그리고 우리에게 친숙한 단테 존슨도 96픽이죠...크크크
13/06/28 17:58
수정 아이콘
다.. 단 선생님! 프로 초기 뺴고 농구 안보던 저를 스브스 팬으로 농구를 보게 하셨던 단선생님 ㅠㅠ
오늘도 설렁설렁 뛰셨던 단선생님이 그립네요.
신용불량자
13/06/28 18:06
수정 아이콘
한국 처음 와서 연승 달릴때의 단선생의 포스는 진짜 대단했죠.
오늘은 어느 팀이 이길지가 관심사가 아니라 단테가 어떤 플레이를 해서 이길까만 주목하게 만들던...
종이사진
13/06/28 21:51
수정 아이콘
03드래프티 중에 우승은 제일 먼저했어요 크크
레몬커피
13/06/28 17:37
수정 아이콘
올해 드랲 뎁쓰는 역대급 망 소리 듣지만 반대로 내년 드랲은 84, 96, 03등에 이어지는 최대급 드래프트 소리를 듣고있죠. 대충 십년주기정도로
대박드랲이 나오는건지...
헤나투
13/06/28 17:37
수정 아이콘
1984년 드래프트는 진짜 두번 다시 안나올거 같네요.

오든옹만 정상적이였으면 2007년 드래프트도 높게 평가받았을거 같은데 아쉽네요.
마르키아르
13/06/28 17:38
수정 아이콘
1996년 선수들중에선 몇명이나 명전에 올라갈까요?
13/06/28 19:08
수정 아이콘
아시겠지만 농구 HOF는 그 진입장벽이 그렇게까진 높지 않지요..
96드래프티 같은경우는 대부분 커리어를 마감했거나 사실상 황혼기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추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픽 앨런 아이버슨, 5픽 레이 앨런, 13픽 코비 브라이언트, 15픽 스티브 내쉬 까지는 아주 쉽게 명전을 갈겁니다.
본문에서 언급하신 마버리나 그외 17픽 저메인 오닐, 2픽 마커스 캠비, 14픽 페자 스토야코비치, 6픽 앤트완 워커, 3픽 샤맆 압둘라힘 등도 아주 훌륭한 커리어를 쌓았지만 명전을 가기에는 역부족이구요.
에반스
13/06/28 17:38
수정 아이콘
가드 천국 포틀랜드 만만세!
정용화
13/06/28 17:38
수정 아이콘
스탁턴이 있는 1984!
너에게힐링을
13/06/28 17:40
수정 아이콘
조던승...84년 덜덜덜하네요.
13/06/28 17:48
수정 아이콘
03드랩은 아직 평가하기 이르죠. 이미 역대급 드랩이지만 더 올라갈 수 있는 드랩인지라..
개인적으론 84 못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양적으로는 96이 정말 -_-;
13/06/28 18:53
수정 아이콘
그런데 갠적으로는 많이 뒤쳐질거 같은데요.
84는 단순 명전 멤버들이 아닌 네명 모두 역대급이자나요.
쪼잔한 그 분은 말할거도 없고 명전 멤버 모두 자기 포지션 내에서 TOP 5 정도에 들어가는 멤번데...

03은 르브론 빼고 나머지는 명전도 간당간당 할거 같습니다.
웨이드정도야 워낙 커리어가 좋고 슈가에서도 꽤 높은 포지션이라 무난할 거 같은데 보쉬야 말할 거도 없고
멜로도 워낙 기술 실력이 좋지만 명전 가까스로 갈 정도가 아닌가 싶네요.
아직 커리어가 꽤 남았지만 지금 나이대가 전성기 나이댄데 .... 몇년 지나면 슬슬 하향세에 접어들거고....
엷은바람
13/06/28 19:26
수정 아이콘
웨이드는 이미 명전 확정이고 멜로와 보쉬도 미래 최대치에 따라 명전갈수있죠 - 까놓고 만약 히트가 3핏하면 보쉬가 로드맨보다 꿇릴게 없습니다

아직 03이 84를 따라잡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멜로는 시즌 후반기 퍼포먼스 계속 보여준다면,
히트3인방은 10년대를 지배하는 왕조건설을 보여준다면요
13/06/28 19:44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3핏 한다고 그렇게 높게 취급 한다면 호리가 명전 급이겠지요.
아무리 커리어가 좋다고 해도 기록이 너무 딸릴거 같습니다.
로드맨은 정말 역대 최고의 리바운더 중에 하나고 역대급 수비순데...
지금 보쉬가 히트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준수한 스트레치 빅맨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지 않나요.
당연히 다른 팀에서 뛰고 왠만큼 커리어를 보여주면 보쉬가 명전이 가능 했겠지만 서도...

이라고 써놓고 NBA 사이트 좀 훑어보니 간당간당한 명전급이라고 보고 있는 사람이 꽤 되는군요.
근데 네명이 다 간다 해도 밀릴거 같은데....
조대인을 르브론이 상쇄 시킨다 해도 올타임 어시스트 리더 스탁턴에
3대센터 와 샤크 바로 아래에 포진되는 올라주원에 조대인 시절 MVP 수상에 말이 필요 없는 날으는 냉장고 바클리에...
근데 다른 인원들 보고 말씀드리는건 아니고 딱 네명정도만 보고 말씀 드렸습니다.
저도 NBA지식이 그리 깊지 않은 오랜 NBA팬일뿐이라서....
신불해
13/06/28 21:06
수정 아이콘
토론토에서 24 - 11을 기록한 선수가 보쉬인데 아무리 그래도 로버트 호리와 비교할 수는 없죠. 만약 그랬다면 르브론이 빅쓰리 결성했다고 그리 욕먹을 리도 없었을테고
13/06/28 21:18
수정 아이콘
네 그냥 비약 한겁니다.
보쉬가 한팀을 짊어질만한 에이스인건 충분히 알겠는데
빅3 결성 뒤에 너무 스탯이 하락해서 아쉽긴 하죠.
마이애미에서 그자리에 보쉬를 쓰면서 그정도 역할을 맡기는건 과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엷은바람
13/06/28 19:56
수정 아이콘
웨이드는 이미 명전 확정이고 멜로와 보쉬도 미래 최대치에 따라 명전갈수있죠 - 까놓고 만약 히트가 3핏하면 보쉬가 로드맨보다 꿇릴게 없습니다

아직 03이 84를 따라잡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멜로는 시즌 후반기 퍼포먼스 계속 보여준다면,
히트3인방은 10년대를 지배하는 왕조건설을 보여준다면요
그땐그랬지
13/06/29 20:43
수정 아이콘
84년에는 역대급 4명 + 올림픽 금메달 9개에 빛나는 칼루이스가 있죠 =_=
一切唯心造
13/06/28 17:58
수정 아이콘
84년이 최고인듯요...
Go_TheMarine
13/06/28 18:05
수정 아이콘
94드래프트도 참 괜찮았는데 말이죠ㅠㅠ
블루 워커
13/06/28 18:10
수정 아이콘
반대로 망 드래프트 찾아도 재밌겠네요..
저는 00년 드래프트 뽑겠습니다... 케년 마틴-스트로마일 스위프트-다리우스 마일즈-마커스 파이저-마이크 밀러....이게 top 5에요...크크크
아...이때 2라운드 43번픽이 마이클 레드였던가 기억합니다.. 레드가 제일 쓸만했죠...
13/06/28 18:29
수정 아이콘
역시 포틀랜드가 짱짱맨이죠

조거보! 듀거오!
13/06/28 19:15
수정 아이콘
정말 아쉽긴 하지만 이해못할 픽이 아니긴 했다는게....
84도 글라이드의 존재가 컸고 07도 역대급 센터가 될거라고 설레발들 떨었었는데...
노안과 부상만 역대급이었...
샘보위도 부상 전까진 꽤 솔리드 했다고 들었었는데.....

포틀랜드는 정말 마가 끼긴 한거 같습니다.
로이도 그렇고 .....
13/06/28 20:45
수정 아이콘
류거나도 이해못할 픽은 아니었으니까요.
함진영
13/06/28 20:54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84년 패트릭 유잉이 나왔다면 이렇게까지 고통 안 받았죠 그 당시 유잉이 대학에서는 다른 동기들보다 압도적인 클래스였으니까요.
1순위 휴스턴 패트릭 유잉
2순위 포틀랜드 하킴 올라주원
3순위 시카고 마이클 조던
겟타빔
13/06/29 00:33
수정 아이콘
올라주원이 휴스턴 지역스타라서 1순위 그대로 올라주원 갔을 확률이 높았을겁니다
GreeNSmufF
13/06/28 18:31
수정 아이콘
84가 당연 최고겠지만 2000년대 이후는 역시 03 그다음이 08드래프트정도 되겠네요..

08도 쏠쏠한 스타들이 정말 많죠..

로즈, 마요, 케빈러브, 러셀웨스트브룩,에릭 고든, 브룩 로페즈, 로이 히벗, 오마 아식등등..
엷은바람
13/06/28 19:39
수정 아이콘
08이 정말 알차네요!

물론 희박한 확률이지만 대박터지면 위의 선배들 다 제낄수 있는 포텐은 있는 선수들이네요
엷은바람
13/06/28 19:56
수정 아이콘
08이 정말 알차네요!

물론 희박한 확률이지만 대박터지면 위의 선배들 다 제낄수 있는 포텐은 있는 선수들이네요
13/06/28 19:17
수정 아이콘
근데 96드래프트의 경우 2라운더가 사실 별로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리그의 선수들을 평가할때 '어느정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기준으로 10년이상 현역으로 뛰었는가를 드는데, 96드래프티의 2라운더 중 이 기준을 만족하는 선수가 5명정도일겁니다. (아마 제프 맥기니스, 무치 노리스, 말릭 로즈, 오델라 해링턴 정도?) 타 년도와 비교했을때도 많지 않고 오히려 적은 수준이죠.
올해로 10년차가 넘은 03드래프트의 경우, 2라운더로 대충 떠오르는 선수가 모리스 윌리엄스, 맷 보너, 룩 월튼, 스티브 블레이크, 윌리 그린, 자자 파출리아, 키스 보건스, 카일 코버 정도있네요.
함진영
13/06/28 20:38
수정 아이콘
우스갯 소리로 96년 드래프트 알짜배기의 끝판왕은 벤 월러스(Ben Wallace)이죠 애는 2라운드에도 안 뽑혔죠.
신불해
13/06/28 21:07
수정 아이콘
내년 드래프트가 역대급이 될 거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13/06/28 21:19
수정 아이콘
내년을 노리려고 벌써 두팀이나 대놓고 탱킹을 들어갔더군요.
Fabolous
13/06/28 22:42
수정 아이콘
와 느바 매니아들이 이렇게 많이 계시다니
오늘 드래프트는 다들 재밌게 지켜보셨나 모르겠네요 흐흐
최코치
13/06/28 23:04
수정 아이콘
84년은 진짜 무슨... 이런 소리가 아니, 그냥 숨이 턱 막히는 드래프트였죠
안수정
13/06/28 23:27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럼 마이애미는 2003년 1,4,5픽을 가지고 있는거네요... 크크크크
도라귀염
13/06/28 23:42
수정 아이콘
그것도 그거지만 디시젼쇼 바로 전년 per순위 1,2,4위가 뭉쳤다는거죠 리그에서 가장효율적 플레이하는 선수 탑5중에 3명이 뭉쳤으니 ㅡㅡ
13/06/28 23:38
수정 아이콘
84는... 패스
96보다는 03이 더 위라고 생각하네요
Legend0fProToss
13/06/29 01:20
수정 아이콘
03년 1,4,5 +96 5번 알렌의 마이애미...
03동기들 내년 쓰리핏 느낌도오는데
보통 우승들이3번까지는 합니다만 4번은 안나오던데... 4번찍나 모르겠습니다.
순두부
13/06/29 01:23
수정 아이콘
보스턴 셀틱스가 과거 8회 연속 우승을 하긴했었죠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4901 [일반] 맨오브스틸과 저스티스 리그는 [21] minyuhee6640 13/06/30 6640 1
44900 [일반] 실제 강남 Club에서 트는 음악! [5] Zynga4824 13/06/30 4824 2
44899 [일반] 2010년~2013년 월간 음원 1~3위 [6] Leeka5807 13/06/30 5807 0
44898 [일반] 년간 음원순위 1~3위 정리 [14] Leeka6421 13/06/30 6421 3
44897 [일반] 신용카드 사용하시나요? [34] 외대김군6189 13/06/30 6189 0
44895 [일반] 케이팝의 아이돌은 일본이 아니라 미국의 팝시스템에서 왔습니다 [24] 카랑카12440 13/06/29 12440 22
44894 [일반]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장생무승부가 출현하였습니다! [20] 켈모리안6097 13/06/29 6097 0
44893 [일반] 맨 오브 스틸을 보고... 슈퍼맨에게 어두운 분위기는 어울리지 않았나? [62] 순두부5592 13/06/29 5592 0
44892 [일반] [K리그 챌린지] 충주 험멜이 리그에서 홈 첫승을 거뒀습니다. [3] Carpe Diem3229 13/06/29 3229 1
44891 [일반] [K리그] 한경기 지면 하위스플릿으로 추락하는 K리그 클래식!! [8] lovewhiteyou5094 13/06/29 5094 1
44890 [일반] <단편> 디링디링-15 (끝이 보입니다.) [8] aura6715 13/06/29 6715 0
44889 [일반] 왠지 이자겸이 생각나는 동로마 군주 [3] swordfish4803 13/06/29 4803 4
44888 [일반] [해축] 토요일의 bbc 가십... [16] pioren4184 13/06/29 4184 0
44887 [일반] 국정원의 발췌본의 의도적 조작, 왜곡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76] 뜨와에므와10077 13/06/29 10077 21
44885 [일반] 강화도 조약, 문을 열다 [9] 눈시BBbr8827 13/06/29 8827 5
44884 [일반] 당신이 어떤 모습이든 당신은 소중하고 아름답습니다. - 2 [5] 김치찌개4457 13/06/29 4457 2
44883 [일반] 20대가 뽑은 힘이 되는 명언들 [17] 김치찌개8746 13/06/29 8746 1
44882 [일반] 전 세계에서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대학교 Top10 [23] 김치찌개8380 13/06/29 8380 0
44881 [일반] 이주의 빌보드 팝 뉴스 단신 [3] Vanitas5459 13/06/29 5459 0
44880 [일반] <단편> 디링디링-14 (야심한 시각의 연재입니다.) [4] aura7099 13/06/29 7099 0
44879 [일반] 차세대 LTE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2 [17] Leeka6076 13/06/29 6076 2
44878 [일반] 연예사병 정말 막장으로 운영되고 있네요... [62] Security11020 13/06/28 11020 0
44877 [일반] [헬싱계층] [강력스포] 괴물을 죽이는 것은 언제나 인간 [16] NNH10607 13/06/28 1060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