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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4 23:28
근데 그게 꼭 마음에 안들어서 남친이 없어도 안줄수도 있지만
그런거 싫어하는 분일수도 있으니깐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사실 남자친구 있어요 멘트는 너무 유명해서 이제 식상할정도의 반격기가 있긴합니다. 그렇게 해서 까지 따고 싶지 않은 분들이 많은거 같긴한데
13/06/15 00:22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ouple&no=86363
동일분이신가요?? 역시 까페 이쁜 알바들은 다 짝이있지요...
13/06/15 00:27
걸 기어라는 프로를 님에게 꼭 추천 드립니다.
남자친구 있어요 라고 해도, 친구할 수 있자나요 친구.. 전화번호 좀 줘요..에이~ 이정도는 한번 얘기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좀 덜 뻘쭘 하기도 하고.. 걸 기어에서는 남자 친구 있어도 전화번호 많이들 주더군요 --;
13/06/15 00:59
아니 창피하다고 질게에 올리신 분을 ㅠㅠ 추게로 보내시려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니..
역시 PGR은 아직까지 훈훈하군요. 추게로 보내야 합니다.
13/06/15 00:59
여: (쑥스러운듯 웃으며) 저 남자친구 있어요~
나: 네. 커피 잘마셨습니다. 여: 네... .... 아아아아!!! 퇴근하고 야밤에 소릴 질렀습니다!!!!!!!!!!!!!!!!!!!!
13/06/15 02:38
새벽까지 시험공부중인 제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좋은 글이네요.
막 지치던 차였는데, 다시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달 들어 첫 추천을 아낌없이 이 글에 바칩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13/06/15 05:43
전혀 상관 없습니다. 이건 웃기지도 않은 일이에요.
정을 나눈것도 아니고, 세상에 여자는 많아요.아무나 조금만 마음에 들면 번호 물어보세요. 절반 이상 줄겁니다.
13/06/15 08:54
후일을 도모할만한 액션을 하셨어야 되는데..
안타깝네요. 적어도 카톡 아이디라도 받으면 후일 도모가 가능한데 ,, 저렇게 끝나는건 최악이죠 깔끔하긴 하지만 다시는 도전하기 힘든..
13/06/15 11:03
여 : (쑥스러운듯 웃으며) 저 남자친구 있어요~
사실 저 짧은 웃는시간에 여자분은 남자친구가 생기신겁니다. 다음님은 사랑의 마법사로 등극하신거죠. 유사품으로 강제추방(출국), 해외망명, 강제혼인, 강제약혼 등이 있습니다....ㅠㅠ
13/06/16 01:40
오늘밤엔 훈훈한 스토리로 인해 미소를 머금으며 잘 수 있겠군요.
언제나 처음이 어려운법. 앞으로는 다음님의 용기가 빛을 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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