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5/31 00:07:31
Name 여섯넷백
File #1 1233.jpg (176.0 KB), Download : 55
Subject [일반]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선수, 여러분들도 계신가요?


내일 학생예비군 훈련이고 하니 시험기간이지만 집에 와서 조금만 공부하고 자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야구를 무심코 틀었다가 기막힌 역전패를 당해 맥주 한캔 마시고
무겁다면 무거운 피지알 자게에 글을 남깁니다.

2006년 한창 공부에 열중해야 할 고등학생 시절, 친구녀석의 추천으로 한화 이글스를 응원하게 되어
류현진이라는 엄청난 신인의 호투를 보았고, 문동환의 역투를 보았으며 구대성의 퀵모션을 따라하는 소년이
현재 2013년까지 고통 받고 있는 이 현실이 참...



각설하고 오늘처럼 이렇게 8회에 무기력하게 패배한 한화이글스 경기를 보면서
갑자기 불현듯 떠오른 선수가 있었으니 바로 김해님 선수 입니다.

너무나 특이한 이름으로 다른 선수들 보다 먼저 이름을 알게 된 선수.
06 년도 5선발 땜빵 역할 + 불펜 롱 릴리프 역활을 했던 선수였는데 매번 볼때마다
안타, 안타 강판이였던 기억 밖에 나지 않습니다.

그런 선수를 기억하게 된 계기는 2006년 삼성전 코리안시리즈에서 5번째 경기에서 였습니다.

2차전 경기(심광호 선수가 오승환 선수 상대로 극적인 동점홈런을 만들어 냈던!)도 좋았지만 5차전 경기가 좋았던 이유는
지금은 없는15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무승부가 되었고 그 당시 한화 투수로서 플레잉코치를 하던 지연규 선수가
4이닝 무실점 하는 투혼을 불태우고 구대성 선수 이후 마무리로 김해님 선수가 지었는데
그때 끝나고 난 이 한장의 사진이 무언가 가슴이 팍! 박히더군요.

그리고 다음 경기에 투수가 없는 한화는 패하고 막을 내립니다.
2007년도 준플레이오프에서 보란듯이 이겼지만 그게 한화의 마지막 가을야구였고 이후 한번도 가지 못합니다.



야구를 비롯한 모든 스포츠에서 선수들은 자신의 팀을 위해서,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서 열심히 뜁니다.
그런 선수들에게, 비록 자신이 못하더라도 누군가는 반드시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요?

피지알 분들이 기억하는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들은 또 누가 있나요? 한번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워크초짜
13/05/31 00:18
수정 아이콘
저는 롯데의 박현승 현 코치님...
요즘 꽤나 욕을 드시고 있지만...

97년도 3할타율 치면서 많이 기대했는데...
이후 군 문제와 롯데 암흑기로 많이 고생하시고...
07년에는 마지막 불꽃을 제대로 태우시면서 정말 멋있는 모습에 감동 받았었다는...

08년에 끝없는 하락세 속에 첫 홈런을 류현진 선수에게 뽑아내면서 인터뷰에서 울먹이는 모습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13/05/31 00:25
수정 아이콘
삼성의 정경배 (SK 아닙니다... 왜 보냈어...)
큰 기록을 하나 가지고 있으니 아무도 모르는 선수 까지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90년대 삼성을 추억하기에 좋은 선수인것 같네요
언제쯤 그 아름답던 장타들을 다시볼 수 있을런지....
가만히 손을 잡으
13/05/31 00:28
수정 아이콘
야구 거의 안보는데요.
엘지의 박기남...2005년 인가 딱 티비트는데 홈런! 그렇게 뛰어난 성적도 올린적 없고, 베스트9도 아니고 그냥 백업멤버.
아...딱 나구나 했네요. 회사 열심히 다니지만, 쭉쭉 출세해서 이사될수 있는 스타 플레이어도 아니고, 나 없다고 회사 망하지도 않고,
그냥 필요할 때 내 할일 하고 다시 들어갔다고 부르면 나오고...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당시 연봉도 나랑 비슷...엉덩이 두툼한 것도 나랑 비슷해서.
야구 잘 안봐도 나오면 잘 했으면 했네요. 그러데 군대갔는지 못해서였는지 안나와서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기아로 트레이드 되고,
얼마전 궁굼해서 검색 한 번 해봤다가 올해 연봉 1억 찍었다길래, 이제 안 좋아하기로....
전 그냥 스타말고 백업멤버들 연봉 저하고 비슷한 선수들 보면 그냥 잘했으면 하고 응원해요. 크크. 옛날에 김재걸인가 하는 선수도 기억나네요.
퀘이샤
13/05/31 00:32
수정 아이콘
롯데의 잠수함 김청수선수,,,
기가막히게 좋은 투구를 많이 했었는데, 0:1, 1:2 이런 스코어로 진 경우도 많고,,,
선수생활을 길게 못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고향 마산 출신이기도 하고,,,)

또다른 마산 출신으로 김경환 선수가 있는데,,, 이분은 포스트시즌에 잠깐 불타오른 것이 마지막,,,
마산구장에서 롯데가 이강철에게 0:2 완봉패를 당한 경기에서 막판에 재활 끝내고 시험등판했을 때 그 구위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신용불량자
13/05/31 01:45
수정 아이콘
그 선수 기억납니다. 언더핸드 투수 중에서도 거의 볼링공 굴리듯이 밑으로 던지는 투수였는데 그래서 아직 저 선수보다 더 느린 공 던진 투수를 본 적이 없을만큼 볼은 느렸고 그 대신 제구력과 변화구가 장난 아니었던 투수로 기억합니다.

코흘리개 아이일때 TV 경기중계에 저 선수가 나왔었는데 구속표시에 98, 99km가 찍혀나와서 친구들이랑 보면서 "저 투수는 백킬로도 못던진다 프로야구선수 맞나" 깔깔대면서 경기보는데 우리팀 타자들이 전혀 배트에 못 맞춰서 더욱 열불이 터지게 만들던 선수였죠. -_-;;;
기시감
13/05/31 05:42
수정 아이콘
그죠. 어렸을땐 구질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느린공이 무조껀 더 치기 쉬운줄 알고 투수 구속만 봤는데 우리팀 타자들이 느린공 못치면 정말 짜증이 모락모락...
13/05/31 00:33
수정 아이콘
어린시절 친구들이랑 야구보면서 김해님 선수를 김썬으로, 홍우태선수의 포크볼이 좋다고 해서 홍포크
임주택 선수를 임홈 이라고 부르면서 킥킥 거리던 때가 있었네요. 다 한화 선수들이네요 그러고보니..
늘푸른솔솔솔솔
13/05/31 00:41
수정 아이콘
삼성인가에서 타격코치도 하셨기에 안 알려진...까지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엠비씨 청룡시절 모습을 모르는 분들도 많을것 같아서....박흥식선수... 어렸을적 가장 좋아했던 선수였습니다. 생일날 싸인볼 받아서...도 이유지만 정말 좋아했네요.
불량공돌이
13/05/31 00:42
수정 아이콘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한화 투수하니 신주영 선수가 생각나네요.
작년엔 그래도 한두경기라도 출전한거 같던 데 찾아보니 올해 방출되었군요
제랄드
13/05/31 00:44
수정 아이콘
오랜 두산팬으로서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름이 하나 있긴 합니다. 윤재국.
13/05/31 00:48
수정 아이콘
애증의 이계성…
13/05/31 01:13
수정 아이콘
지금은 심판이 되었더군요.
늘푸른솔솔솔솔
13/05/31 00:50
수정 아이콘
나이 좀 들어서...그러니까 엘지시절에...는
패전 처리 담당 김건우 선수가 떠오르네요
고교야구 붐 세대는 아니지만 등판만 하면 목터져라 눈물흘리면서 응원했던 기억이 나네요
roaddogg
13/05/31 00:59
수정 아이콘
OB의 이진이라고.....
HELIOS_K
13/05/31 01:02
수정 아이콘
저는 현대의 김인호를..
射殺巫女浅間
13/05/31 01:08
수정 아이콘
공에다 허벅지 들이대던 손지환 생각나네요.
13/05/31 01:11
수정 아이콘
농구 박정숙님 배구 유영미님 야구 정삼흠님 배드민턴 라경민님 탁구 홍차옥님 축구 박지성님 응?
민머리요정
13/05/31 01:25
수정 아이콘
전 백재호 임수민 선수가 기억이나네요...
장어의심장
13/05/31 01:48
수정 아이콘
아기호랑이 김상진 선수요..

제 가슴 속 두 영웅중 한분입니다..
와이번스
13/05/31 02:01
수정 아이콘
인천의 상징 김경기선수요
현대의 쟁쟁한 스타들에비하면 성적도 별로인데
딱 인천현대의 상징이였습니다

나중에 sk로 옮겨서도 인천야구팬들에게 의리를 지키는모습까지 가장 멋있는 캡틴의 모습이었습니다

김수경선수도...안타깝습니다
작년 좋은모습보여주고 갑작스레 은퇴를 해서요
지나가다...
13/05/31 02:37
수정 아이콘
잘해 줬으면 했는데 기대 만큼 잘하지 못해서 안타까웠던 안언학 선수라든가, 동봉철 선수, 그래도 한때 쏠솔하게 활약해 줬던 강봉수 선수, 발은 참 빨랐는데 어깨는 참 약했던 이해창 선수, 김재박 선수 때문에 자리가 없어져 트레이드됐던 정영기 선수, 프로야구 첫 끝내기 만루홈런의 주인공인 이종도 선수, 한국 시리즈 첫 만루홈런의 주인공인 김유동 선수, 이 두 만루 홈런을 모두 맞은 비운의 투수 이선희 선수, 어깨가 참 강했던 신언호 선수, 만능 선수였던 홍문종 선수, 한때 참 좋아했던 김상훈 선수...
참 많이 생각나네요.
13/05/31 03:23
수정 아이콘
현대의 장광호 선수요...
홈승부 과정에서 눈두덩이가 찢어지며 피를 철철 흘리는데도 끝까지 공을 놓지 않았던 수비형 포수였죠...
13/05/31 04:03
수정 아이콘
한화의 허준선수요.
한창 제가 야구 많이 보러 초딩때 다닐때, 꼭 갈때마다 병살타 삼진 퍼레이드를 보여주셨어요.
그 때는 뭔가 미웠고 저 선수 왜 자꾸 쓰는거야 막 이랬는데...
야구보고와서 다음날에는 학교에서 허준 욕하고 그랬었는데, 그리워요. 허준선수도 그 때 그시절도..
13/05/31 04:21
수정 아이콘
김상태와 장준관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기대 참 많이 했던 선수들이었는데...
그래요
13/05/31 06:08
수정 아이콘
불쇼란 무엇인가를 보여주셨던 롯데 마무리 김상수 투수가
생각 나네요. 블론세이브를 누적해가도 언젠가는 경험이
쌓여서 꼭 좋은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랐는데...
PolarBear
13/05/31 08:16
수정 아이콘
강상수 선수가 아닐까 마 그리 생각을....
그래요
13/05/31 13:26
수정 아이콘
넵 강상수 선수예요- 이름을 헷갈렸네요;
13/05/31 06:25
수정 아이콘
다 유명하신분만 적으셔서....

전 롯데의 권오현 박종일........ 외야 대수비 요원이 생각나네요...
PolarBear
13/05/31 08:17
수정 아이콘
전 이종원 선수가... 어깨가 어마어마하셨는데
13/05/31 07:22
수정 아이콘
태평양의 선두타자였던 이희성 선수.... 국민학교 내내 팬이었는데 나중에 삼성으로 트레이드 되자마자 얼마 안가서 은퇴하셨죠.
그 때 강기웅 씨와 트레이드였는데 현대 가기 싫다고 은퇴했던가.... -_-

염경업 선수도 선수 시절에는 저만 좋아하는 선수였는데 감독으로 대성해서 참 반갑습니다.
JimmyPage
13/05/31 07:31
수정 아이콘
야구는 아니고 K-1의 글라우베 페이토자 선수가 딱 떠오르네요. 극진 가라데 기반 파이터 였는데 발차기가 각이 살아서 진짜 대전액션게임을 보는 듯한 느낌이 있었죠.
Zenosblead
13/05/31 10:50
수정 아이콘
무사시 떡실신 시키는건 저도 구경했었죠. 2005년 K-1 그랑프리였나 그랬던 것 같네요. 물론 결승 가서 세미 슐트한테 털렸지만..
comesilver
13/05/31 08:03
수정 아이콘
2006년이고 5선발 땜빵 겸 롱 릴리프라면 저는 이상화 선수가 생각나더라고요.
군대 제대하고 보니 투수진엔 이름도 들어본 적 없는 선수들이 즐비했습니다. (윤석민, 정원, 이상화 등...)
결국 그 선수 덕에 기아는 4강을 갔고, 몇년 만에 야구를 엄청 재미있게 봤었죠.
알고 보니 무명 대졸 후순위 지명(40번째인가?)에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는데 당시 서정환 감독이 발탁(?)해서 키운 선수..
근데 그렇게 굴려 먹고 이듬해 군대 간다는 걸 붙잡더니 혹사 후유증으로 인해 이후에 다시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선감독이 온 뒤에 바로 방출되었고, 지금은 기록원 한다는 얘기가 있던데.
저를 야구팬으로 다시 만들어 준 선수 중 한명이 바로 이상화 선수네요.
http://sports.media.daum.net/ncenter/debate/baseball/#read^bbsId=F001&articleId=742318&tracker=off
(이건 2년 전 그를 위해 썼던 글)
13/05/31 08:42
수정 아이콘
현대의 김경기 이명수? 선수가. 어렴풋이 생각나네요
13/05/31 08:50
수정 아이콘
진리 1코 반재륭..........
방과후티타임
13/05/31 09:18
수정 아이콘
룡 아니였나요? 반재룡? 크크
데스벨리
13/05/31 08:50
수정 아이콘
돌핀스 유목민들에게 반가운 이름들이 보이네요

물방망이 타자들 때문에 매경기가 허탈했지만 건실한 수비와 허슬 정신이 몸에 배있었던 태평양 야수들....그중에도 태평양에는 유독 독특한 이름을 가진 선수들이 있었습니다 김바위 여태구 가내영 설종진.....아 설종진은 현대로 넘어와서 군요
와룡선생
13/05/31 08:56
수정 아이콘
제 어릴때 정말 좋아했던 롯데의 김용철 선수요..
머 롯데팬들은 마니 아시겠지만.. 시간이 많이 지났고 그 당시 이름도 비슷했던 김용희 선수가 유명해서..
초등학교 5학년때.. 88년도에 사직을 처음 갔는데 김용철 선수가 안타를 쳤는데 수비가 실수를 해서 홈까지 밟는거 보고 팬이 됐죠...
그 이후 그라운드 홈런을 본적이 거의 없는듯 하네요..
거룩한황제
13/05/31 11:13
수정 아이콘
해태 신동수 선수하고 문희수 선수를 많이 좋아 했었죠.

문희수 선수야 나름 호성적의 선수였지만
신동수 선수는 당시 타이거스에 많이 없었던 좌완 투수였었죠.
사탕발림공장
13/05/31 12:00
수정 아이콘
박충식선수요.. 그때 고등학교때였는데.(나이가 밝혀지네요 ^^;;) 한국시리즈 본다고 야자시간에 몰래 학교에서 티비틀어서 보고 그랬었어요.
체구도 약간 작아보이고 쳐진 눈을 가진 선수가 그렇게 연장까지 던지는걸 보면서 만화에 나오는 주인공 같았달까요..
켈로그김
13/05/31 12:16
수정 아이콘
저도 그 경기(플레이오프였나 한국시리즈였나..) 와.. 와.. 하면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13/05/31 12:19
수정 아이콘
선수 엽경엽이요. 초등학교시절 유행하던 야구스티커 뽑기가 있었는데, 이종범 하나만 나오면 야구세트 받을수 있던 상황. 일주일동안 떡꼬치 안사먹고 모은 천원으로 스티커를 샀는데 반이상이 염경엽 현 감독님이 나왔었어요. 그걸 보면서 어린마음에 너무 속상해서 '염x하네'만 몇번씩 중얼거렸던 기억이...
불곰왕
13/05/31 13:02
수정 아이콘
기아의 손지환 선수가 떠오르네요 스코비 선발 경기에서 단독 3중살을 잡아내는 그 장면은 평생 못 잊을 겁니다
13/05/31 13:28
수정 아이콘
삼빠라 김진웅.. 네이버 프로필 사진도 없네요 어렸을 때 좋았던 투수라 생각했는데, 기록보니 투저타고시절(이었죠?) 방어율이 높네요
궁상양
13/05/31 15:06
수정 아이콘
저한테는 박충식과 권오원입니다. 그러고보니 임동규선수도 기억 나네요 잘 살고 있을지...
백곰사마
13/05/31 15:35
수정 아이콘
유명하지만, 저에게는 롯데 박석진 선수가 기억에 남네요. 99년도 박석진은 정말 잊을 수가 없었던 선수였죠...
많은 분들이 기억하겠지만, 저에게는 그 선수가 다시 올라오는 모습을 엄청 기대했는데..참 야구 맘대로 안되는 거
맞는가봐요
호느님
13/05/31 19:17
수정 아이콘
창원엘지 농구선수였던 구병두, 대릴 프루선수요.
뭐하고 계실는지....
블루레인
13/06/01 02:24
수정 아이콘
엘지 허문회 선수 글구 삼성 정성용 선수 기억나네요
재능은 남달라보였지만 만개하지못한 안타까운 이름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4150 [일반] R&B 소울 계의 전설의 레전드들 [12] 애플보요4433 13/05/31 4433 0
44149 [일반]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선수, 여러분들도 계신가요? [48] 여섯넷백6894 13/05/31 6894 0
44148 [일반] 90년대 이후로 가요계를 바꾸어놓은 노래 BEST 10 [71] 순두부7382 13/05/30 7382 3
44147 [일반] [살짝 수위 있음] 찌찌뽕의 유래는 무엇인가 [33] 눈시BBbr47521 13/05/30 47521 1
44146 [일반] EXO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11] 효연짱팬세우실4060 13/05/30 4060 0
44145 [일반] 세상의 막장을 한곳에 모든 '우와한 녀'가 우리들에게 던지는 메시지 [10] Alan_Baxter7453 13/05/30 7453 1
44144 [일반] 이화여대 로스쿨 논란 결국 합헌이 났습니다. [130] 몽유도원14599 13/05/30 14599 1
44143 [일반] 원나잇과 성폭행의 기준이 뭘까요? [167] 시크릿전효성27803 13/05/30 27803 0
44142 [일반] 부산 신공항 공약이 백지화되었습니다 [92] 최종병기캐리어7937 13/05/30 7937 0
44141 [일반] [조세피난처 3차] 연극배우 윤석화, 이수형 삼성전무 등 [14] kurt7209 13/05/30 7209 1
44140 [일반] 혜릉양왕과 금세종 그리고 송효종 [12] 순두부12245 13/05/30 12245 0
44139 [일반] 유부남 초급 베이킹 도전기 1/2 - 무반죽 발효빵 [31] k3mi5t5838 13/05/30 5838 0
44138 [일반] Philtre의 MV와 엠블랙의 티저영상, 애프터스쿨의 티저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7] 효연짱팬세우실4516 13/05/30 4516 0
44137 [일반] 일베는 어쩌면 일베운영자 한사람이 만들어낸 괴물은 아닐까? [36] 블라디미르8832 13/05/30 8832 19
44136 [일반] 월급이 올랐습니다. [49] 웃다.7674 13/05/30 7674 1
44135 [일반] 가훈이 있으신가요? [47] 영혼의공원3700 13/05/30 3700 0
44134 [일반] 걸어서 서울까지 오기 (충북 충주시~서울 서초구) [22] 홍승식6749 13/05/30 6749 3
44133 [일반] 편협한 독서기호일지 모르겠지만 소설책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2] 적송자5931 13/05/30 5931 1
44132 [일반] 선배님들 제발 그만하세요 -_ㅠ [76] Eva01011128 13/05/30 11128 53
44131 [일반] 보통 한 달 월급 어느 정도면 4인가족 살 수 있을까요? [79] workbee22954 13/05/30 22954 0
44130 [일반] 소소한 룩셈부르크 여행기 [13] sungsik4867 13/05/30 4867 2
44129 [일반] 요즘에 너무 외롭고 힘드네요... [11] 보아3771 13/05/30 3771 0
44128 [일반] 요리 잘하는 남자가 여자에게 인기가 많다면서요? (2) [54] k`7294 13/05/29 729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