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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4/02 17:44:33
Name 에키따응
Subject [일반] 무력감. 절망감.. 꿈도 희망도 없다..
안녕하세요 이 글은 한 24살의 미래에 대한 밑도 끝도 없는 넋두리입니다. 너무 답답하여 피지알 게시판에 써봅니다 ㅠㅠ



한마디로.. 뭐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저는 지금 공익근무 3개월을 남겨두고 있고 대학은 지방 2년 전문대를 나왔습니다. 원래 훈련소를 1학년 마치고 가야했는데 졸업을 하고 가게되었습니다. 이때문에 공익이 끝나면 바로 실업자 백수가 되버립니다.

제가 가진 능력.. 현실적으로 없습니다. 자격증은 사무자동화/정보처리산업기사, 컴활1급, 유통관리사2급이 있는데 사실상 도움이 안됩니다. 뭐 학벌이야 지방 전문대고.. 과는 전자상거래라는 2년안에 가르치기 매우 무리수인 경우라 실제로 졸업생들 뭐하고 사나 찾아보면 다 편입하고 취업한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과 내에서 2~3등은 계속 유지했는데 갈데가 없습니다. 토익은 5~600 나오네요.

환경이야 아버지께서는 아프시고 어머니만 돈을 벌고있는 상황.. 인간관계의 경우 친구2명.. 극도로 내성적인 성격입니다. 그리고 심한 강박증(강박장애) 때문에 공익인 상태이구요.

저에게 하고싶은것.. 없습니다. 제발 발견하거나 만들어 가지 못한 거라고 믿고싶습니다만..

이제 공장에서 일하는 것 밖에 남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이런 저런 책들을 읽다보면 일단 뭐라도 시작을 하라는 거 같은데 그럼 공장일이라도 해야할까요? 지금까지 알바라고 해본게 대학 졸업하고 훈련소가기전에 1년가량 공장알바 한게 전부입니다.. 경험이 부족한게 큰 문제인데 그저 막막합니다. 주위에 대기업 에 다닌다던지 소위 잘나가는 사람도 없구요. 멘토.. 주위사람들중에 찾아봐도 없습니다.

요즘 ‘무조건 내탓'이 주제인 잘나가는 자기계발서들 읽어봐도 뭐가 나의 탓일까 궁금해 집니다. 이렇게 반 사회적인 백수가 되는 걸까요. 가끔은 내가 이렇게 된게 중~고등학생 때 당한 왕따/학교폭력 때문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지금도 또래 남자애들만 보면 겁부터 나거든요. 이 글 쓰기 전에도 학교폭력에 대한 글을 올렸었죠..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하라고 해도 떠오르지 않고, 일단 작은것 부터 천천히 시작하려고 해도 뭘 할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환경탓을 하면 안되는데 환경탓을 정말 하고싶네요..

저보다 저를 잘 아는 사람은 없겠지만 정말 도무지 저를 모르겠습니다. 이게 계속 되니 자존감은 제로고. 끊임없는 무력감과 절망. 그리고 수시로 찾아오는 가슴이 아플정도의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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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샤
13/04/02 17:49
수정 아이콘
먼저,,,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에키따응
13/04/02 17:59
수정 아이콘
힘내겠습니다..
13/04/02 17:50
수정 아이콘
자격증 목록 보시면 공무원 9급 7급 1%가산자격증이시네요.

일하시면서 9급시험 준비하시는게 대학 안가고 가시는 베스트 코스중 하나이지 싶습니다.
물론 꿈,하고싶은일,자아실현 이런거 없이 철저히 먹고사는 생존에 대한 이야기구요.


24세면 제 생각엔 앞으로 4~7년은 준비기간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하고싶은걸 모르고 되고싶은걸 모르신다면 각종 문화매체(책/강연/영화/뉴스/다큐/드라마/만화/게임등)을 통해 간접체험을 단기간에 많이 쌓으면서 '흥미가 가는일' '더 오래 붙들 수 있는 일' '지치지 않는 일' '욕심이 생기는 일' '질투가 강렬하게 느껴지는 일' 등등을 기록하면서 분류해보세요. 이런 과정을 통해 소거법으로 하고싶은일과 가고싶은길을 조금씩 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이 지나가면 (매우 귀찮으시겠지만) 어느정도 자기가 바라는 삶의 가치들이 공통점을 통해서 드러나는데 그걸 또 추려서 목표를 세우고 , 그 목표가 서면 다시 그 목표에 대해 조사하고 작은걸 실천하고 이걸 매일 하시면 됩니다.



되는대로 사느냐, 생각대로 사느냐는 종이의 앞뒤면이라고 생각해요. 매일 뒤집어 줄 수 있다면 생각대로 살 수 있지만, 뒤집지않으면 영원히 되는대로 살 수 밖에없는. 일단 시도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저도 26살인데 이런 글 보고 스스로를 다시 되새겨봅니다.
에키따응
13/04/02 17:5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간접경험인가요...
박현준
13/04/02 18:02
수정 아이콘
환경이 중요하죠. 님의 환경이 님을 지금의 위치로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했을테구요.
그것이 잘못되었다는것이 아닙니다. 환경탓을 하지 말라는데에는, 니가 잘했으면 됐는데 왜 환경탓을 하고 있냐? 가 아니라..
환경탓을 해서 님에게 어떤 도움이 되냐는것이 핵심입니다.
자기 탓으로 돌리는것, 자기가 통제할수 없는것에 대해서도 항상 겸손하고 배워 나가려는 자세는, 성장의 기본 자세입니다.
사회적 성공이든, 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 그들은 환경이 좋아서, 물 흐르듯이 하나씩 해나가다 보니 성공해왔을까요..
지금 님이 걱정하는 고민, 방황은 앞으로 나아가는데 있어서 기본적인 것들입니다.
나는 불행하고.. 하지만 행복하고 싶고.. 어떤것이 나에게 행복을 주며, 그러려면 내가 어떻게 해야 하고.. 하는것들 말이죠.
힘들지만, 힘든 만큼 님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지금의 고민들을 얼마나 깊게 진지하게 하느냐가 큰 버팀목이 되어 줄것입니다.
소위 성공한 사람들.. 자기 꿈을 이룬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지만.. 우리와 다를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단 하나 다른것이 있다면, 자기가 무엇을 , 왜 하고 싶은지에 대해 정확히 알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묵묵히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다는것
뿐일것입니다.
님도 그 어떤 위인과 다들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하루 하루 님이 진정 원하는것을 향해 묵묵히 걸어가세요.
자격증이니, 뭐니 그런게 중요합니까. 남들의 시선이 중요합니까. 돈 많은게 중요합니까. 그냥 남의 시선 사회의 시선 다 버리고,
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 님이 하고 싶은것에만 집중하세요.
이쥴레이
13/04/02 18:20
수정 아이콘
저보다 2년 빠르시네요.

전 26살에 글쓴이님과 비슷한 고민을 했습니다.
지방대 출신에 스펙이고 뭐고 미래가 보이지도 않았고요.

내가 돈을 벌일을 할것인가 아니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것인가라는 진지한 고민을 하였고
돈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내가 하고 싶은일 하자....라는 목표로 삶을 살았습니다.

그게 벌써 8년 가까이 되었네요.
후회 할려면 다시 후회할수는 있지만... 이제 결혼하고 한집안에 가장이 되고 나니 책임감이 참 크게 자리잡게 되네요.
그냥 돈 많이 버는 업종으로 갈걸 괜히 박봉인것을 좋아해서 이지경이라니! 자책도 해보지만..
어차피 후회한들 후회하는것으로 지나온 과거 삶이 무용지물이 되기에 결코 후회 하지 말자라는 생각입니다.

젊네요. 지금부터 하나하나 자신이 하고 싶은일 혹은, 목표로 정하고 삶을 재정비해보세요.
제가 25살과 그리고 26살에 그랬습니다.
수타군
13/04/02 20:08
수정 아이콘
화룡의 ... 그분 이십니까?
루크레티아
13/04/02 18:20
수정 아이콘
혹시 운동을 해서 어느 정도 균형이 잡힌 몸을 만들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없으시다면 당장 돈 털어서 헬스장으로 가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자신감은 타고난 성격으로 쾌활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지 않는 한은, 외모의 변화로부터 나옵니다. 본문의 제한적 정보만으로 유추를 해보자면 내성적인 성격으로 운동에도 별로 관심이 없으셨을 것 같은데요, 올 한 해는 각 잡고 운동을 한다고 생각하시고 헬스장 가셔서 꾸준히 운동을 해보세요. '나의 몸에서 긍정적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 은 자신감 형성에 꽤나 큰 작용을 합니다. 당장은 집안 형편이 어려우시니 일단 일을 하셔야 하겠지만, 운동을 거르지 않고 꾸준히 해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글쓴분이 아무 것도 없다고 하시지만, 스물 넷이라는 가장 큰 재산인 '젊음'을 가지고 계십니다. 아직 적어도 3~4년은 실패하고 무너져도 다시 일어날 기회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 알기 어렵다면 '이제까지 해보지 않은 일' 들을 이것저것 많이 해보세요. 좌절하고 우울해 하시기엔 아직 글쓴분에게 시간과 기회가 너무너무 많습니다.
스치파이
13/04/02 18:24
수정 아이콘
구구절절히 동감합니다.
허클베리핀
13/04/02 18:28
수정 아이콘
저도 가벼운 강박증이 있는데요. 내가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로 파고드시는 것도 스스로를 정말 고통스럽게 합니다.
도움이 될 수 있는 말일지는 모르지만, 제가 꽤 좋아하는 명언을 덧붙이고 싶네요.

Not a shred of evidence exists in favor of the idea that life is serious.
인생이 진지하다는 증거는 털끝만큼도 없다. - 브렌단 길 -

환경탓을 하셔도 좋고, 자신의 과거를 비하해도 괜찮아요. 자신이 잘못살아왔다 생각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현재의 자신을 무의미하게 여기지 마세요. 지금 이렇게 조언을 요청하시는 것만 보아도 긍정적인 기운이 있으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하나씩 더 계단을 오를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것에만 집중하세요. 작은 변화는 윗분이 말하신대로
운동으로 시작해도 좋고요. 겪어보지 못한 다양한 실패를 하시는 것도 권해드려요. 책이나 영화를 탐닉하셔도 좋겠지요.

하고싶은걸 찾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전부를 써버리는 사람도 있다는걸 잊지 마시구요.

응원드립니다.
Younhapia
13/04/02 18:30
수정 아이콘
집에 아직 여유가 있다면 2년 안으로 빡시게 공부해서 공무원 준비해보시고 2년 안에 안되면 공장이라도 빨리 취직 하셔야 됩니다. 24살이면 젊은 나이지만 지금 조건에서 생각해보면 절대 시간이 많이 여유 있는게 아닙니다. 지금이라도 빨리 치열하게 사셔야 할듯 합니다...
soccernara
13/04/02 19:19
수정 아이콘
24이시면 진짜 아직 어리신겁니다 할수있는게 많죠
개인적으론 편입을 추천드립니다. 학점은행제로 학점채워서 학사편입생각해보세요 산업기사자격증이면 학점인정도 되는걸로 아는데
13/04/02 19:21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저는32살인데도 님과같은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저역시 안좋은 집안 환경을 가졌으며 전문대에 공익출신입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무엇이든 실행해보세요. 저도 그러는 중입니다. 성실하게 열심히 살다보면 나름의 길이 보일거라고 생각하며 오늘도 살고 있습니다.
아무튼 24살의 나이 너무 부럽지만 제 나이가 늦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인생 어떻게 될지 누가 압니까?
화이팅 하시고 멋있는 삶 사시길 기도합니다. 화이팅~!!
세계평화
13/04/02 19:54
수정 아이콘
공장 가보실 생각 전에 우선 젊으시니깐
각종 대형 건설현장에 한번 가보세요. 대기업이 공사하는 곳으로요
자잘한 공사현장 말구요.
거기에 아저씨들 험하지도 않구요. 나름 배울것도 많고...젊으니까 단기로 치고 빠져도 수입도 짭짤합니다
엘렌딜
13/04/02 20:53
수정 아이콘
가장 먼저 강박증에 대해서 치료를 받아 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긍정적인 마음으로 자신감을 가지는게 가장 중요한데, 강박증이란 '질병'이 가로 막고 있는 것이라면 먼저 해결하고 넘어가야 다른 일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기다린다
13/04/02 21:56
수정 아이콘
이 글을 쓰신 분이나 혹은 이 글을 보실 분들한테 제 경험에 대해 잠깐 말씀 드리자면

전 33세 까지 걍 아무것도 못하고 핑핑 놀다가....
(진짜 앞이 안보이고 절망적이죠.. 33세에 경력도 없고 무직이라니..아마 그때 심정은 아무도 모를거에요)

34세 초에 공무원 시험 준비 시작해서 35세 막차타고 경찰 공무원에 들어왔습니다. 지금은 6년째 다니고 있네요.

아직 24세면.. 지금 계속 절망적이여도 꿈도 희망도 없다고 생각 되어도.. 걍 나중에 웃으면서 회상할 수 있는 나이 입니다.
(물론 개인에 따라 느낌은 각각 다르겠지만)

천천히 생각하세요. 천천히 준비 하셔도 됩니다.
13/04/02 22:31
수정 아이콘
이런 절망감을 느끼기에 24는 너무 창창한 나이입니다.
글쓴이님이의 뒤로 숨고자 하는 습관(?)이 느껴져서 좋은 말을 해 드리고 싶지 않네요..
제 주위에 있으셨다면 아마 혼을 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저는 23살에 고생고생을 해서 겨우 대학에 들어갔고, 거기서 모든걸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저는 별것도 아닙니다. 지금 노량진 공시촌 가면 님만큼 상황 안좋은 사람들 널리고 널렸습니다.
지금 저의 고등학교 친구도 37살의 나이에 모든걸 접어두고 공무원 공부하고 있습니다.
겉에서 보면 걱정투성이일만한 상황에서도 아주 밝고 희망차게 생활합니다.

일단 뭐라도 하면서 두번 세번 큰 실패를 겪은 뒤에나 이런 생각을 하셨음 합니다.
차라리 3년정도 서울대를 목표로 수능공부나 한번 제대로 해보세요..
글쓴님은 지금 제가 수능 공부를 하라고 조언해줄 수 있을 정도로 너무 가능성이 창창합니다.
외대김군
13/04/02 23:21
수정 아이콘
야구 좋아하시나요? 임창용선수가 인터뷰에서 했던 말 중에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다 라고 한 말이 있어요..

아직 어리시니깐 방향을 확실하게 잡으신다면 늦지 않으신 것입니다..

대기업에 다니고 돈을 잘 번다고 해서 본받을만한 사람인 것은 아닙니다.. 그저 부러운 사람이지....

힘내시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실거라 믿습니다~
13/04/03 00:11
수정 아이콘
이제 24세시니 2년간 열심히 공부하면 26세시네요. 그때 일반 명문대를 가시면 30에 졸업합니다. 의대라도 가시면 32세에는 의사가 됩니다.
아직 뭐든지 할 수 있는 나이가 맞지 않나 합니다.
차사마
13/04/03 00:45
수정 아이콘
중요한 건 취직이 아니라, 돈을 버는 겁니다. 이게 취직보다 더 쉬울 수 있습니다. 한국같은 노동 환경에서 취직에 성공했다고 편해지는 건 아닙니다. 물론 안정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아닙니다. 과한 입시경쟁 때문에 취직이 레드오션이 되어 버렸죠. 과거에 imf, 얼마나 전의 fta, 올 해 2% 성장 전망등등 점점 더 취직 자체가 암울한 상황이 될 겁니다.
13/04/03 01:01
수정 아이콘
24세에 넋두리..이해는 갑니다만 아직 젊은 나이고 기회는 많습니다.
(제 경우에 29세의 나이로 매우 어렵다는 시험 준비에 처음 들어가면서 이러다 인생 꼬일까 겁도 나고 고민도 거듭했습니다)
하지만 자신감만은 정말로 중요하다고 봅니다. 스스로를 믿는 것..
위에서 어느 분이 말씀하셨듯 운동을 하면서 스스로의 신체 변화와 활력을 통한 자신감의 향상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머리를 괴롭히는, 아니 집요하게 달려드는 무거운 상념들은 최대한 내려 놓으시고, 우선 스스로를 편하게 놓아주세요.
그리고 나서 어렵더라도 실현 불가능한 것이 아닌 목표 및 이에 대한 충분한 계획을 세우세요.
이 시점에는 어렵게 환경을 딛고 일어선 많은 이들의 성공담, 자서전, 합격기 등을 읽으며 동기 부여를 하면서 용기를 내십시오(비록 그 내용에 있어서 허위, 과장, 모순 등이 있을 지라도 심리적으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직 시작점에 불과합니다. 용기를 내시고, 노력하시고,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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