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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1/23 23:26:42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지식채널e - 국민의 집


지식채널e - 국민의 집..

저런게 가능하군요 스웨덴이 잘 사는 이유가 있었네요 멋지네요!

우리도 언젠가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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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는씨
12/11/23 23:49
수정 아이콘
잘 보고 갑니다.
12/11/23 23:51
수정 아이콘
46년이면 스웨덴이 한창 잘 나가던 시절일텐데...
12/11/23 23:52
수정 아이콘
세계는 지금에서 스웨덴에 관한것을 봤습니다. 국회의원의 비서가 없더군요 ... 더구나 연금을 받을려면 12년을 해야 한다군요 .. 한 의원이 100개 이상의 법을 보통 제출한다는 군요 .. 간호사부터 ,, 농부, 어부 까지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국회의원이 되어서 .. 활동하더군요 ... 스웨덴 국민이 보통 일주일에 40시간 일하는동안 그들은 80시간을 일한다는군요 .. 부러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안될까? 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국회의원이 교통비를 받을려면 대중교통을 타야 한답니다. 기사나, 차량 제공도 없다네요 .. 비서와, 기사 차량 제공만 하지 않아도 세금이 얼마나 쌓일까요 ..? 보면 볼 수록 부러웠습니다.
루스터스
12/11/23 23:53
수정 아이콘
이건 유게 중복이긴 하네요.
정말 대단한 내용이라 기억하고 있습니다.
김치찌개님 글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12/11/23 23:58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마지막에 "자기 집 한 채가 없었다." 라는 대목이 왜 이리 슬퍼지나 모르겠네요.

지도자가 반드시 청빈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온 나라, 온 국민이 모두다 '남 보다 잘 살아야 되.' 라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며, 국가의 지도자 마저 '더 나은 나라를 만들 사람'이 아닌 '내가 돈을 더 잘 벌게 해줄 것 같은 사람'을 뽑는 우리나라 현실을 생각하니까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욕심 많죠. 이게 좁은 땅떵이 부족한 자원을 가지고도 세계를 상대로 꿇리지 않고 살아가는 원동력이기도 하지만... 요즘은 지나쳐도 너무 지나친것 같네요. 게다가 그 욕심이 열정이 되어 외부로 나가는게 아니고 나라 내부에서 서로 뜯어먹는데만 눈을 부릅뜨고 있는 탐욕이 되어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너무 멀리 나갔나 싶기도한데... 요즘 능력 있는 사람이 능력 없는 사람을 착취하는걸 당연히 여기고 "나도 그렇게 되야지.", "내 자식도 그렇게 만들어야지." 하는게 너무 흔하게 보여서 세상살이가 답답하네요.
밀가리
12/11/24 00:26
수정 아이콘
정치적 트랜스로만 보면 우리나라의 진보당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일종의 좌파세력입니다. 다시말해, 복지국가인데요.
우리나라 정서상 요원한 사회는 분명하죠.
성식이형
12/11/24 11:27
수정 아이콘
글쎄요...
스웨덴은 상당한 자원 부국인데다가 2차대전 직후 당시에도 유럽에서 꼽히던 부국으로 아는데, 이걸 우리나라가 따라할수 있을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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