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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1/23 20:53:58
Name pioren
Subject [일반] [해축] QPR, 마크 휴즈 경질(오피셜)
http://www.qpr.co.uk/news/article/231112-mark-hughes-statement-504238.aspx

버틴다 버틴다 끈질기게 버티던 그분, 모두가 경질을 바라던 그분.

QPR의 마크 휴즈가 드디어 경질되었습니다

감독 선임에 나선 것으로 보이고,

전 토트넘 감독이었던 해리 레드납의 부임이 유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술 쪽에서는 약간 의문도 있지만 선수단 관리엔 능한 감독이기 때문에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차인표씨가 이제 좀 쉬실런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맨유전은 Eddie Niedzwiecki, Mark Bowen 두 코치의 통솔하에 맞붙을 것 같네요.

아마 새 감독 선임이 곧 발표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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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킬칼켈콜
12/11/23 20:55
수정 아이콘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2부 강등 벗어날 수 있을까요?
12/11/23 20:55
수정 아이콘
드디어 경질이네요. 진작 바꿨어야하는거였습니다 .
꼬깔콘
12/11/23 20:55
수정 아이콘
차인표씨 직접 감독 한답니다 크크크크
abstracteller
12/11/23 20:56
수정 아이콘
빨리 좀 하지... 참 사우스햄튼 같은 팀 상대하기전에 교체해서 승점을 챙겨왔어야 되는데

이건 뭐 맨유전 다 되서...
12/11/23 20:56
수정 아이콘
과연 아이폰5 vs 나로호 vs QPR1승 중에서 승리자가 될 수 있을지...
반니스텔루이
12/11/23 20:57
수정 아이콘
이제라도 한다는게 다행입니다. 구단주가 생각은 있는 사람이었군요.
류화영
12/11/23 20:58
수정 아이콘
남은경기에서 절반은 승리해야 강등권 탈출인데 너무 힘드네요 지금까진..
아키아빠윌셔
12/11/23 21:00
수정 아이콘
토니형의 인내심이 드디어 폭발한듯. 근데 휴즈형 미안한데 지금 형 짤린게 중요한게 아니...
내일은
12/11/23 21:01
수정 아이콘
일단은 마크 휴즈가 짤려서 다행이고 선수단 장악이 되는 감독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QPR이 EPL잔류를 노리는 팀인데 그 레벨의 선수가 없어서 성적이 안나는게 아니니...
12/11/23 21:01
수정 아이콘
일단 레드납이 이런 팀 수습에는 일가견이 있는 감독이기 때문에 기대는 됩니다.
포츠머스도 그렇고, 토트넘도 부임 당시에는 거의 헤매던 상태였죠

문제는 지금까지 너무 승점을 드랍했다는 건데...일단 맨유전을 치르고 난 후의
선더랜드 원정이 분기점이 될 것 같네요
태연O3O
12/11/23 21:01
수정 아이콘
차인표씨는 요즘 다른 일로도 많이 바쁘셔서 아마도 계속 바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달리자달리자
12/11/23 21:02
수정 아이콘
현실이 되나요?

https://pgr21.co.kr/?b=10&n=139367
별일없다
12/11/23 21:03
수정 아이콘
레드납도 대단한 감독이긴 한데... 걱정되는건 이 감독도 로테이션이 거의 없는데... 박지성선수가 눈에 안들어오면 .. 걱정이네요
12/11/23 21:06
수정 아이콘
뭐 예상했던 수순이네요. 근데 감독이 바뀌어도 QPR이 강등권을 피하긴 힘들어보입니다.
Darwin4078
12/11/23 21:12
수정 아이콘
레드납이 중하위권에선 정말 명장이죠.

걱정되는건 박지성 스타일의 윙어는 잘 안쓰는 편이라. -_-;
근데 토트넘 시절에 파블류첸코같은 발느린 윙어도 심심찮게 썼고..

하여튼 휴즈보다는 낫습니다.
QPR 같은 팀에서는 어쩌면 퍼거슨, 무리뉴보다 더 나을거에요.
복제자
12/11/23 21:14
수정 아이콘
안철수 후보 사퇴와 QPR 감독 경질이 동시에....;;
아키아빠윌셔
12/11/23 21:15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정줄 놓고 다니는 공격진들에게 온갖 욕과 함께 짧고 굵은 멘트를 막 날리는걸 볼 수 있을듯 합니다. 벤트에게 했던 그 드립도 여러번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Starcraft 3
12/11/23 21:15
수정 아이콘
아무튼 내일 통닭셋팅도 다 해놓을 예정인데..만약 지성퐉 안나오면, 저 정말....
wish buRn
12/11/23 21:21
수정 아이콘
에이.. 묻혔네요.
사티레브
12/11/23 21:28
수정 아이콘
레드납은 전술 없는걸로 유명하지않나요 허허허
12/11/23 21:31
수정 아이콘
마크 휴즈는 감독커리어는 거의 끝났군요. 잘생겼으니 해설자나...
타블로장생
12/11/23 21:31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러고보니 레드납 시절에 타랍 안쓰고 팔아버렸지 않나요 ?
드디어 탐욕의 그 남자를 안봐도 되는건가
몽키.D.루피
12/11/23 21:41
수정 아이콘
아이폰5출시 vs 나로호발사 vs qpr첫승 중에 큐피알이 제일 먼저 일 저지르나요??
홍유경
12/11/23 21:43
수정 아이콘
어휴 속시원해...
Marionette
12/11/23 21:47
수정 아이콘
안철수 후보사퇴에 마크휴즈 경질... 불타는(?) 금요일이네요
12/11/23 21:53
수정 아이콘
인표형님 일정이 너무 빡빡하셨으니.... 이제 좀 느슨해져야할 타이밍인데 ㅠㅠ
사티레브
12/11/23 22:20
수정 아이콘
과르디올라 QPR로 가라
너의 사상을 불어넣을수있는 정말 백지상태의 팀이고 구단주기 매년 몇백억씩 부어주고 유스시스템더 다해줄거같어
12/11/23 22:2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너무 늦게 짤렸습니다
첼시 감독이었으면 벌써 4번은 짤리고도 남았을 긴 시간이었네요...

능력도 없는 감독을 구단쪽에서 왜 이리 오랫동안 믿어준지 모르겠네요
이전 맨시티에서도 그 화려한 스쿼드로 무재배만 하던 감독이었죠..

레드납이 올 것 같고 그가 잘해내서 강등을 면했으면 좋겠습니다.
레드납 안온다면 소년명수 감독이라도 오면 좋을텐데 챔스 우승시킨 감독이니 아마 안오겠죠?
긴토키
12/11/23 22:49
수정 아이콘
굉장히 무능력한 감독인데 지금껏 써먹은게 신기할정도죠
OneRepublic
12/11/23 22:55
수정 아이콘
타랍을 안쓰고 팔았다는게 안목이 있단 소리죠. 흐흐흐 무튼 작년처럼 막차라도 탈지 봐야겠네요.
Hypnosis
12/11/24 02:05
수정 아이콘
휴즈경질이후에 남은감독들을 머릿속으로 떠올려봤는데. 레드냅이 노는 감독중엔 가장 먼저 떠오르더군요.
레드냅이 올 이유가 없잖아?로 끝났는데.. 왔네요..
충분히 qpr에겐 차고 넘치는 좋은 감독입니다. 휴즈는 빠이빠이.
권유리
12/11/24 17:17
수정 아이콘
진작에 짤렸어야 하는 감독인데 이제서야 짤리다니 .
선수로서는 최고였을지언정 감독으로선 최악의 커리어를 쌓고 계신 마크휴무 형님 ...
그나저나 해리 레드납이라.. 과연 박지성선수가 잘 살아남을지 걱정되는군요
레드납은 한번 눈밖에 나버리면 거의 중용을 안해버리니 -_-;
그런의미로 시세,타랍,호일렛 3대장 처리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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