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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9 01:41
아무리 정치적 네임드가 없는 제주도이긴 합니다만, 저 현경대가 언제적 현경대인지 참...-_-;;
저 초딩 꼬꼬마 때 국회의원하던 할아버지(...)였는데;; 하기사 지금 우근민 도지사도 뭐 그렇긴 하죠.
12/03/29 01:44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비록 여론조사만을 근거로 할 뿐이지만 이인제의원은 힘든 선거를 하고 있군요. 최초 여론조사때는 앞서가더니..
12/03/29 01:58
제가 들으니까 충북에서 6%정도 차이 나는것이라면 이미 여론이 뒤집혔다고 봐도 된다고 하네요.
지난 지방선거때도 그랬지만 또한 여론의 추세가 정우택은 정점을 찍었고 홍재형이 점차 따라붙는 추세라고 하더라고요. 현재 충주와 제천`단양을 제외하면 민통당이 앞선다고 봐도 된다고 봅니다. 4개 지역은 확고하고 2개는 좀 열세지만 지난 지방선거를 근거로 해봤을대 6~7%라면 충북지방의 특성상 야권이 앞서거나 해볼만하다고 봐도 무방한 셈이죠. 세종시는 무난히 이해찬 후보가 될듯 하고 문제는 천안이네요. 천안 갑, 을 모두 여유있게 야권이 이길줄 알았는데 역시 요통치네요. 위의 여론조사를 근거로 하면 충남권에서 안정권은 논산정도밖에 없네요. 이거 참 애매하네요. 유독 새누리당 후보가 다른 여론조사보다 우세하게 나오는 듯 하네요. 그리고 고무적인것은 경기도권의 야성이 점차 살아나는지 많은 곳에서 슬슬 야권후보들이 따라잡거나 우세를 잡고 있네요. 과천-의왕은 정말 의외입니다.
12/03/29 02:04
야권에 호재는 여기서 광주 서을에서 서대식 후보가 사퇴하고 통진당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는 것이죠. 이정현 돌풍이 여기서 끝날 수도 있어보입니다.
더불어서 성남쪽 민통당 지역구쪽도 불만을 가지다가 이제 다시 마음을 다잡고 성남 전 지역의 민통당 지역구당원이 통진당 후보를 돕기로 했다고 하네요. 서로 연대해서요. 여기서 더해서 여권과 야권의 무소속 후보가 나와서 4파전이던 춘천에서 야권성향의 무소속 후보인 변지량 후보가 안봉진 후보를 지지하면서 사퇴했습니다. 이로서 춘천은 새누리당 후보 VS 민통당 후보 VS 여권성향의 무소속 후보의 3파전으로 좁혀졌습니다. 월요일 조사에서는 새누리 김진태 26.6% 민주통합 안봉진 23.9% 무소속 변지량 12.7% 무소속 허천 12.5% 이었는데요. 2위와 3위가 합쳐진 셈입니다. 완벽히 하나는 아닐지라도 안봉진 후보가 살짝 우위가 될 수 있어보입니다. 새누리당 춘천쪽에서는 야합이라면서 크게 반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춘천은 강원일보 조사에서 민주통합 37.8%, 새누리 23.8%에다가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에게 60%정도의 지지율을 보였었죠. 이광재 전 도지사는 61%, 최문순 현 강원도지사는 56.4%를 득표했죠.
12/03/29 02:10
http://www.banwol.net/news/articleView.html?idxno=22979
다음은 좀 암울한 소식입니다. 여러가지 이슈가 많았던 안산 단원갑인데요. 새누리 김명연 41.3%, 통진 조성찬 27.2%, 무소속 박주원 9.4% 이건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단원갑의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44.4%, 민주통합당 28.2%, 통합진보당 7.8% 순이었다. 라고 나왔기에 워낙 지지율이 낮다고 할 수도 있지만 여기는 천정배 의원이 4선이나 한 곳이죠. 지금 송파로 가서 그렇지 여기 텃밭인데요. 단원갑이 민통당 지지율이 낮은 것은 정말 이해하기 힘들지만 여기는 민통당 후보가 나왔어야 한다고 봅니다. 천정배=민통당 인식으로 해서 천정배 후광빨을 받아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니까 10% 이상 차이가 나면서 뒤지고 있죠. 그렇다고 지금 송파에서 힘든싸움 하는 천정배 의원을 불러다가 지지유세를 해달라고 할 수도 없고 이게 참 문제네요. 그나저나 조성찬 후보가 천정배 의원 사촌동생이 맞나요?
12/03/29 02:17
@himangspark:
4.11 총선 당일 개표방송을 오후 4시부터 시작하겠다는 일선 제작진의 계획에 대해 MBC 대주주인 방문진의 이사가 젊은층의 투표율을 올릴수 있다며 제동을 걸었고 회사 보도책임자도 같은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트윗발로는 이런 소문도 돌고 있습니다.
12/03/29 02:29
제가 사는 용인지역은 새누리당에게는 최악의 악재가 될 사건들이 터졌네요.
우선 이정문 전 시장이 사전구속되었답니다. 한나라당 출신 시장입니다. 지난 지방선거 때 민주당에 간다느니 만다느니 하는 헛소리가 있긴 했지만 어찌 되었든 한나라당 사람이구요. 이 점이 민주통합당 후보들에게는 웃어주는 결과가 될 듯 보입니다. http://www.yongi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2523 한선교 후보가 정치자금법 위반을 했다고 합니다. 노래방에서 100만원이라... 참... 우세라고 점쳐지던 한선교 후보도 이런 점을 공략하면 무너질 가능성 배제하기 힘들죠.
12/03/29 02:36
http://e2012.joinsmsn.com/news/article.aspx?ctg=1000&total_id=7732918&cloc=joongang|home|we2012
세종시 주민들이 확실히 말했네요. 기자가 지역 유권자들에게 “선진당에선 이해찬 전 총리와 이회창 선진당 전 대표를 헷갈려하는 것 아니냐는 말도 한다”고 하자 이들은 “그걸 헷갈리겠나. 우리가 바보냐”고 발끈했다.
12/03/29 10:20
구리는 민통당후보가 유리한 것 같았는데 오히려 새누리당 주광덕후보가 앞서고 있네요.
주후보는 배우자버프가 상당한 것 같습니다. 일주일 사이에 서너번 정도 여러 장소에서 선거홍보물을 전달받았는데 모두 주후보 배우자였습니다. 제가 대부분의 시간을 서울로 출퇴근하는데 쓰는 걸 감안하면 상당한 활동량입니다. 마주친 곳도 다 다른곳이구요. 반면 민통당 윤후보 홍보하는 건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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