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났음을 알리기 위해, 계층 댓글이 꼬이는 것을 감수하고 일단 끌어 올립니다.

- 총 104개의 댓글을 '단순 수정 혹은 단순 삭제' 하였고, 6 개의 댓글에 벌점을 부과하였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 아시다시피 상당히 과열된 며칠이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회원분께서 직접 수정 및 삭제를 해주신 까닭에 생각보다 수월하게 작업이 끝났음을 알려드립니다.

- 제가 미처 보지 못하고 지나친, 그러나 삭제되어야만 하는 댓글이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것을 찾기 위해 굳이 기존의 글을 다시 보실 필요는 없지만, 혹여나 나중에라도 발견하시게 되면 제게 쪽지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벌점이 부여된 댓글의 원문을 올리는 것을 잠시 고려했으나, 굳이 그러지 않는 것이 좋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본인의 벌점에 대해서 이견이 있으신 분께서는 제게 따로 쪽지를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하는 기존 공지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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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독성을 위해 목록 위로 끌어 올렸습니다. 첫 포스팅 시간은 31일 새벽 2시 45분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규 운영진 OrBef 입니다.

운영진 전체 명의 공지에서 말씀드렸듯이, 저희 운영진 전체는 이번 일에 대해서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앞으로의 개선안도 지속적으로 내부 논의 중이고, 전체 논의도 곧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것과는 별도로, 현재의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과 댓글은 지나치게 공격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번 일에 대한 비판과 논의는 계속되어야겠지만, 그것을 위해서 노골적인 인신공격과 비하, 신상 공개가 사용될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나 당사자도 아닌 가족에 대한 언급은 확실히 지나친 것입니다. 하여 31일 저녁 9시 이후부터는 관련 글과 댓글에 대해 기존 게시판 운영 방침을 (평소보다는 약간 유연하게) 적용하여 정리작업에 들어가겠습니다. 원문은 아주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그대로 두겠지만, 많은 댓글은 수정 및 삭제될 것입니다.

지금 ~ 밤 9시 사이에 지우시거나 수정하시면 상관없지만, 운영진이 작업에 들어가면 벌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최대한 벌점은 자제하겠지만, 수십개의 글과 수천개의 댓글에 대해서 작업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벌점도 발부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면 등급 조정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이번 일 관련해서 그런 상황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하여, 본인 생각에 너무 심했다 싶은 글과 댓글은 되도록 직접 수정 (삭제는 하지 말아주세요. 계층형 댓글이 꼬여버립니다)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기습의 샤아    (2011-07-31 03:03:30)  
잡음을 최소한으로 하려면 기준을 미리 알려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퍼플레인의 가족 얘기가 댓글에 포함되었을 시 무조건 벌점' (걱정해주신 분들 제외)
'배설물, 쓰레기 등이 언급되어 있으면 벌점' 등등 이요...

꼭 필요한 작업이긴 한데 이상한 쪽으로 과열될까봐 괜히 걱정이 되네요.  

***답변***
제가 아직 보지 못한 댓글도 많을 테니, 지금 당장 아주 구체적인 답을 드리기는 힘듭니다. 지금 시점에서 대표적인 예를 들어보자면:

비꼼/비속어: '퍼청천', '퍼드모트' 정도는 허용 범위의 비꼼으로 생각하지만 '퍼레기' 는 수정될 것이고, '배설물'/'년' 등의 언급이 들어있다면 문맥을 봐서 수정 후 벌점을 넣을 수 있겠습니다.
가족/제3자: '아이도 있으신 분이 왜 그러셨대요' 는 문제가 없지만, '딸xx 낳으면 꼭 지같을텐데' 는 수정 대상입니다. 저 선을 넘어가는 댓글도 상당히 있었는데, 벌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신상 정보: 퍼플님의 트윗 검색 정도는 허용 범위라고 생각하지만, 2차 3차 관련자의 홈피 링크라던지 관련자들의 오프라인 정보에 대한 이야기는 수정 대상입니다. 퍼플님이 로스쿨에 재학 중인 것은 사실상 공개 정보에 가깝지만, 학부/대학원 등등의 구체적인 정보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수정 대상입니다.

이번 수정/삭제/벌점에 대해서는 최소한 비공개 자료로라도 당분간 기록을 남겨둘 생각이니 항의가 있을 경우 기록을 보며 다시 이야기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 OrBef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8-01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