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가 모두 진실은 아니라는 걸 알고는 있지만 소위 말해 '낚이기' 딱 좋은데요.
강연 도입부에도 나오는 이야기이지만, OOO에 비해 상대적으로 욕을 덜 먹는데다가, 다소간 '성역화'가 되는 부분이 분명 있지요.
임팩트 팩터도 낮은 건 둘째치고, 연구비 소스도 애매하고, 대상의 bias도 심한 (= 서울숲만 보고 "서울은 나무가 정말 많다" 류의) 연구결과들이 있을 수 있다 - '허'가 있을 수 있다는 부분을 환기시켜 주는 강연입니다.
그렇다고 많은 이들의 진실된 피땀이 녹아든 모든 연구를 비뚤게 보시진 마세요~
말미에 '일부'니까 다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달라는 '과학자'의 첨언도 있습니다 ^^
PS) OOOOO이 효과가 없더라! 이거 예전부터 주변에 이야기할 때 씨알이 안먹히던데 ;; 제발 좀 널리 퍼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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