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화를 봤는데요. 엑스맨퍼스트클레스를 봤습니다.
상당히 재밌더군요  엑스맨 시리즈를 항상 보면서 생각 해봤는데 뭔가 원피스랑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로 캐릭터구성이 이 두작품을 비스한 느김으로 만들어 버린것 같습니다.
하나는 '돌연변이'로 하나는 '악마의 열매'로 평범한 인간과 다른 능력을 지닌 사람들이 활약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각각 미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만화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한번 비슷한 능력을 가진 인물끼리 비교 해보기로 했습니다.

유스타스 캡틴 키드VS메그니토

샤봉디제도 억대루키11명중 가장현상금이 높습니다. 그의 능력은 아직 상세하게 안나왔지만 철을 끌어당기는 '자석'능력 이라고 추측 할수 있겠는데요 철이외에 다른 금속을 다룰수 있는지는 좀더 지켜 봐야 할것 같네요
영화에서 메그니토는 금문교를 통째로 들어올리고 잠수함도 들어올리죠 메그니토의 능력은 전자기장을 다룰수있는 능력입니다. 철뿐 아니라 전도체 즉 금속모두를 다룰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장을 이용하여 중력을 조절할수 있고요 만화에서는 자기장을 이용한 핵분열 핵융합도 가능하답니다. 영화에서는 진그레이 다음으로 강한 케릭터로 나오고요. 만화에서는 마블에 나오는 신들과도 대적 할수 있다고 하네요
단순히 비교 하자면 아직까지는 메그니토의 압승이네요

퍼스트클레스에 나오는 젊은 메그니토

봉쿠레VS미스틱

비교 대상중 가장 박빙인 대결로 둘다 변신술에 능합니다. 그 밖에 봉쿠레는 발차기를 기본으로 하는 '뉴커머 권법'을 익혔고 미스틱은 유연성과 힘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오키지VS아이스멘

원피스의 자연계는 넘사벽이죠. 아이스멘은 단순히 냉기를 발산시키는데 반해 아오키지는 얼음 그 자체입니다.
이와 비슷한 것으로

에이스VS파이로

파이로는 자체로 불을 만들어 내지 못합니다. 그러나 에이스는 아오키지랑 마찬가지로 불 그 자체이고요.

원피스에서 가장 흥미로운 대결로 에이스VS아오키지 였는데 달랑 이 한장만 남기고 에이스는 죽어버렸네요.


검은수염티치VS로그

공통적인 능력은 상대방의 능력을 무력화(흡수)시켜버립니다.. 검은수염 티치는 능력뿐 아니라 모든것을 흡수하는능력이 있고 로그는 직접 몸에 접촉해야 능력을 흡수 할 수있습니다.

3번대장죠즈VS 화이트퀸

둘다  다이아몬드인간으로 죠즈는 배도 한칼에 벨수있는 원피스 최강의 검사 미호크의 일격을 견뎌낼수 있고 화이트퀸은 강도에서 죠즈에게 밀릴수 있지만 텔레파시라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고 다둘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갓에넬과 영화 울버린에 잠깐나온 전기를 다루는 브레들리가 있지만 브레들리가 비중이 워낙 작기때문에(사진도 없습니다) 비교 하지 않았습니다.

엑스맨은 오랬동안 만화로 연재 해왔기 때문에 영화에서 보여준 캐릭 말고 수많은 캐릭이 있을 거고요. 원피스도 지금까지 반정도 연재 하였기 때문에 앞으로 수 많은 캐릭들이 나올겁니다.제가 기억해내지 못한 캐릭도 있을 것이고 이외에도 비슷한 능력을 가진 캐릭이 더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