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7/18 16:17:59
Name Muni
Subject [일반] 저희 집 고양이 입니다.
중복입니다.
전에 올린글은 제가 지우던가 하겠습니다..;;
2년전에 올렸던 글 그대로 입니다.
2년전에 올렸던 이미지들이 아직도 나온다는게 신기하네요.
이제는..5살이 되었고..
제가 길에서 업어온 작은 놈과 애증관계로 지내고 있습니다.

2년전에는 판님이 댓글도 달아주시고 했는데..
요즘은 안 계셔서 너무 아쉽네요.

=======================================

그냥 간만에 보니 이뻐서 올려 봅니다.
이름은 아리 이구요..
저건..3~6개월 정도 때의 모습입니다.
종은 아메리카숏헤어 입니다..
여인네구요..
성격은 완전 까칠과 과도한 백치미가 매력입니다..크크





















그리고..이건.......................!!
어려부터 겁이 많던 아리가 자기보다 쎄보이는 양인형을 만났을때의 모습입니다.


  양인형이 너무 무서운 아리..


   헐리우드 액션 아리..


  양인형을 물리친 아리..


  에어리언 아리..

   변신중인 아리..



또......이건..크크
매일 혼자 놀던 초딩시절 아리가..
엄마가 키우던 개(아주 착하고 순진한 순심이)를 만났을때 모습입니다..

  2단뛰는 아리..


  안 맞으려고 필사적인 순심이..


  결국 한대 맞는 순심이..



  짜잔~~










이건 그나마 최근 1년전 업둥이 업어오고 초반입니다.
처음에는 큰놈이 작은 놈 따라다니며 괴롭히더니..
지금은 작은 놈이 큰놈 못살게 굴어서 큰놈이 아주 시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7/18 16:24
수정 아이콘
정말 보는건 이렇게나 이쁜데..... 겁나서 못키우겠네요. 혼자 살아도 방이 완존 개판인데;;;
11/07/18 16:26
수정 아이콘
저 작은 업둥이를 길에서 데리구 오셨다구요? 후... 귀엽네요 진짜.
근데 저기 강아지는 말티인거 같은데 저렇게 냥이들이 귀찮게 하거나 괴롭힐 때 그냥 피하거나 겁먹고 도망가기만 하나요?
저희 집 아기는 성깔이 좀 있어서 붙을 거 같은데...
11/07/18 16:29
수정 아이콘
너므이쁘네요..
털문제가 어떻게 해결되면 꼭 키워보고 싶은게 고양인데 식구들이 털날리는걸 정말 싫어하는지라 ..
이렇게 눈팅할때마다 당장 분양받고싶네요.ㅠㅠ
KoReaNaDa
11/07/18 16:29
수정 아이콘
전역하고 자취방 근처에 떠돌아 다니는 냥이에게 밥을준지 벌써 2년이 다 되었군요 그러고 보니 크크;;
객관적으로 보면 털도 3색이라 못생겼는데 2년간 정이 들어서 제눈엔 이뻐 보이네요
매일 문앞에서 밥달라고 우는데 불쌍해 죽겠어요... 주인몰래 사료를 주긴 주는데 걸릴까봐 무섭네요 ;;
그래서 그런지 Muni님 고양이가 너무 사랑스럽게 보여지네요 ..
낭만토스
11/07/18 16:32
수정 아이콘
지금 개나 고양이 키우려고 생각중인데
지은지 얼마 안된 새집+가구를 모두 새걸로 바꿈

이라서 여기저기 흠집나진 않을까 걱정이네요
11/07/18 16:32
수정 아이콘
고놈들 참 이쁘게 생겼네요.
애묘인으로 흐뭇합니다.
슈퍼컴비네이션
11/07/18 16:34
수정 아이콘
정말 이쁘네요 ㅠㅠ 저도 키우고 싶긴 하지만...ㅠㅠ
11/07/18 16:41
수정 아이콘
아이구 제가 봐도 이렇게 예쁜데.. 주인분은 눈에 넣어도 안아프실거 같아요 ㅠㅠ
11/07/18 16:48
수정 아이콘
아메숏인가요? 아.. 진짜 아메숏이 제일 귀여운 것 같음.
고구마줄기무��
11/07/18 17:09
수정 아이콘
으악! 너무예쁘네요
제가 키우던고양이랑 이름도같네요 흐흐
중성화수술 안시키니 매정하게나가버리던데.. ㅠㅠ
11/07/18 17:21
수정 아이콘
후 저도 고양이가 너무 이뻐서 기르고 싶긴한데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면 챙겨줄 수가 있는지.., 직장다니시는 분들은 반려동물 관리 어떻게 하시죠?
11/07/18 17:38
수정 아이콘
예쁘긴 진짜 예쁘네요.... 근데 털이 엄청나게 빠진다는 것 때문에 키울 엄두가 안 나는....;
11/07/18 18:12
수정 아이콘
저 "와아악" 하고 뛰어나오는 건 만국 아깽이 공통이군요 크크크크크크킄
루미큐브
11/07/18 18:46
수정 아이콘
냥이냥이냥이 냥냥냥 ㅠㅠ 냥이
초 기욥
11/07/18 20:25
수정 아이콘
오디오하는데 스피커 긁을까봐 못키우고있습니다.
11/07/18 20:31
수정 아이콘
우와....너무너무 예뻐요ㅜㅜ 냥이 너무 귀여워요!
11/07/18 20:31
수정 아이콘
귀엽드아+_+
11/07/19 00:10
수정 아이콘
너무 귀엽네요.
어릴때는 키우던 고양이도 저 잘 따르고 해서 매우 아꼈는데.. 지금은 그렇게 못 할 듯 해서 안 키웁니다.
11/07/19 01:04
수정 아이콘
아이고 순심아~~~~~
개도 싸울때 자기집 앞마당에서는 반은 먹고 들어가는데
그렇게 맞으면 안돼~~~~~~~~
배에힘줄
11/07/19 01:14
수정 아이콘
오.. 제가 고양이는 잘 모르지만 아메리칸종은 고양이도 왠지 우월해보이네요 --;; 저 작은 얼굴과 팔다리.. 여친이 키우던 고양이는 코리안숏헤어 수컷이었는데 얼굴이 보름달 같았는데..
kingkimhs
11/07/19 12:16
수정 아이콘
와 고양이 진짜 진짜 정말 정말 귀엽네요 ! 제가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고양이는 키울 생각도 못해봤는데

강아지랑 고양이랑 같이 키워도 별 문제 없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404 [일반] 오늘 야구 대박이군요 [51] 소주는C18116 11/07/19 8116 0
30403 [일반] [동영상] 아메리칸 드림(?) - 왜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는 빈곤할까? [12] Gidol5007 11/07/19 5007 0
30401 [일반] 택배 사고처리 쉽지가 않군요(컴퓨터) [29] 상상하는 책6545 11/07/19 6545 0
30399 [일반] [야구]SK 김광현 부진은 ‘뇌경색’ 때문 [28] Drin7246 11/07/19 7246 0
30398 [일반] 원피스VS엑스맨 [11] 로사21070 11/07/19 21070 0
30397 [일반] 심심할 때 푸는 퍼즐 2문제.. [23] TimeLord5756 11/07/19 5756 0
30396 [일반] 스포주의]나가수의 새로운 가수가 결정되었다네요!!! [46] 부끄러운줄알아야지8008 11/07/19 8008 0
30395 [일반] 슈퍼스타K3 의 마지막 심사위원이 정해졌습니다. [23] 달리자달리자7131 11/07/19 7131 0
30394 [일반] 애프터스쿨 "레드"와 "블루"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6] 세우실4518 11/07/19 4518 0
30392 [일반] 주량이 어떻게 되세요?? [78] 유남썡?7254 11/07/19 7254 0
30391 [일반] [넋두리] 나는 시소 타는 직장인 [25] Artemis5615 11/07/19 5615 4
30390 [일반] 전역이라... 그렇군요, 전역이군요 [34] RedSkai6381 11/07/19 6381 0
30389 [일반] 거듭된 대한민국 군대의 사건사고와 떠오르던 사진 [25] Gloomy8401 11/07/19 8401 0
30386 [일반] 다크나이트 라이즈 정식 티저 예고편 공개! [33] 브릿덕후7531 11/07/19 7531 0
30385 [일반] 신 나고, 듣기 좋은 연주곡 동영상 한 편 소개합니다~ [7] 유정3896 11/07/19 3896 0
30383 [일반] 크리스탈(Krystal) 홀릭! [30] 라울리스타8290 11/07/19 8290 0
30382 [일반] 엑스저팬을 추억하며.... [39] 케이윌5543 11/07/19 5543 0
30381 [일반] 공연 영상올려봅니다.. [3] HoDoRu3190 11/07/18 3190 0
30380 [일반] 포코테의 이탈리아 여행기 - 1. 뜨레비 분수 [27] 포코테4187 11/07/18 4187 0
30379 [일반] [WWE] 2011 Money in the bank가 끝났습니다. (스포주의) [17] 달리자달리자4768 11/07/18 4768 0
30377 [일반] 베르세르크(Berserk) 극장판 예고 [24] DEICIDE7668 11/07/18 7668 0
30376 [일반] 저희 집 고양이 입니다. [36] Muni7428 11/07/18 7428 1
30375 [일반] PGR 분들에게 알려드리는 꼼수 버전2.0 [18] 소만키워7740 11/07/18 774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