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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0/23 09:44:07
Name 허클베리핀
Subject [일반] 단편만화 - 남김(2010)





안녕하세요. 피지알에 5월달쯤에 제대신고를 했던거같은데, 이제사 겨우 한 작품 완성했네요.

정식데뷔를 언제쯤하게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때까진 작업을 마칠때마다 제가 좋아하는 커뮤니티마다

제 만화를 올리고 싶네요. 부족한 작품이라도 최대한 많은 분들이 보아주셨으면 좋겠다 생각하는건 어쩔수 없는거같아요.



아무쪼록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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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愛
10/10/23 09:41
수정 아이콘
첫플의 영광을!! 소위 말하는 쩐다는 표현이 여기에 있군요!
저도 나름 미술 전공자인데 연출이나 스토리텔링이나, 독특한 그림체 3박자가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네요!
The HUSE
10/10/23 09:54
수정 아이콘
우와...
너무 이쁘네요.
더 좋은 작품 만드시길 기대할께요.
10/10/23 09:55
수정 아이콘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좋네요.
구름을벗어난달
10/10/23 09:56
수정 아이콘
좋은 작품입니다. 앞으로 더 기대되네요.
이직신
10/10/23 09:59
수정 아이콘
좋은 작품 아주 잘보고갑니다..
너구리를 형으
10/10/23 10:00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안녕이란 단어가 가슴 시리게 들리네요~~
좋은 작품 잘보고 갑니다~
이루이
10/10/23 10:38
수정 아이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김춘수 시인의 꽃 中 -
맨발낭자
10/10/23 10:45
수정 아이콘
우와 정말 좋은 작품입니다. 더 좋은 작품 계속 기다릴께요..
10/10/23 10:44
수정 아이콘
이런 게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창작 활동 기대할게요...
네오크로우
10/10/23 10:43
수정 아이콘
화창한 주말 아침부터 이렇게 절 숙연하게 만드시다니~~~~ ㅠ.ㅠ

개인적으로 이런 작품 참 좋아합니다. 무언가 슬픈데도 눈물은 보이지 않으면서 자꾸 되새김하게 만드는 작품..

너무 너무 멋지십니다~~
자네스타좀해
10/10/23 10:55
수정 아이콘
저... 제가 문학쪽으로 많이 무딘편이라 그런데;;; 어떤 내용에 중점을 둬서 봐야 하나요?

어떤 부분이 재미가 있나요? 어떤 부분이 감동적인가요? 아니면 댓글 달아주신 분들이 말씀하신 어떤 부분이 정말 좋은 작품을 나타내는 부분인가요?

진짜 몰라서... 못느껴서 그러는데 설명좀... 비꼬는게 아니라 진심으로요;;;
10/10/23 11:10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만화 기대하겠습니다. 제점수는요~!!@#$^%$#^
내용에 무언가 여러가지를 생각할수있는 여운이 있는것 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현재의 인터넷문화를 조금 더 꼬집을 수 있는 내용의 만화도 한번 해보심이~ ^^;;;

화이팅이에요~!!!
Daydreamer
10/10/23 11:29
수정 아이콘
브라보.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여럿 만드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좀참자
10/10/23 12:07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잘 읽었어요.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abrasax_:JW
10/10/23 12:42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느낌이... ㅠ.ㅠ
초식남 카운슬러
10/10/23 12:44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찾아온 놀토라 한가로이 담배 물고 보는데
재가 떨어지는 지도 모른체 스크롤만 내리고 있었네요.

화창한 날, 좋은 작품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되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기대할게요!
10/10/23 13:39
수정 아이콘
토요일 오후를 좋은 작품과 함께 시작하게 되서 마음이 가볍습니다.
"좋은"작가가 되시길 바랍니다.
부기나이트
10/10/23 13:46
수정 아이콘
저도 내용을 모르겠군요.

뇐네가 되서 무뎌졌나보네요.
elecviva
10/10/23 14:28
수정 아이콘
아아, 정말 잘 감상했습니다.
유년기에 간접적으로 죽음에 대해 경험하게 될때 느꼈던 미묘한 감정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피트리
10/10/23 14:56
수정 아이콘
이거 보면서 차가운 학교의 시간은 멈춘다라는 소설이 떠올랐는데
31번 이름은 끝내 알수 없네요
음 어렵네요
스폰지밥
10/10/23 15:53
수정 아이콘
기분이 씁쓸해서 담배 한대 물고 말았습니다...

피지알에서 이런 좋은 작품을 보게되어 너무 기쁩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모모리
10/10/23 18:45
수정 아이콘
그림은 진짜 마음에 드네요.
맥핑키
10/10/23 21:0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항즐이
10/10/23 21:11
수정 아이콘
추게로~ ^^
오동도
10/10/23 22:00
수정 아이콘
그림 잘그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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