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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8/18 16:06:51
Name 체념토스
File #1 20100519093801_tjpippo_1.jpg (51.1 KB), Download : 59
Subject [일반]  [음악이야기] 피아니스트 Hiromi Uehara를 통해 진보라양을 바라보다


87년생 젊은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양은

2001년 10월 재즈를 입문하였고 2002년 14살때 서울 재즈아카데미 졸업하였습니다.
그 입문한 첫해 2001년 12월 한전 아츠풀 센터 재즈 콩쿨에서 피아노 부분 1위를 차지 하며 재즈신동 영재로 불리웠습니다.
그외 어린나이에 많은 우리나라 큰 공연이나 많은 문화행사를 경험하고 많은 활동을 하고 있고

또 대중과의 소통을 중요시 여기고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려고 하는데요.

아쉽게도 접근방법이 지나쳐서 그런가요?

많은 사람들은 '진보라'양의 대해서 티비 쇼에서 나오는 연예인 정도로 생각합니다.
또 쇼핑몰 사업가, MC, 모델등 대단수 대중은 그녀의 음악은 알지 못합니다.

소통을 원하여 다양한 방법을 택하였지만 정작 그녀의 이름만 그녀의 외모만 이야기할뿐...

음악은 그리 관심이 없습니다.


79년생 Hiromi Uehara도 진보라양과 같은 천재라고 할수 있습니다.
여러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고 스무살에는 미국 버클리음악대학으로 유학가는 등 대단한 재능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녀를 아는 세계의 많은 사람들은 그녀의 외모나 방송 스케줄은 잘몰라도...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그녀의 음악을 알고 사랑합니다.

피아노칠때 나오는 찡그리는 표정과 거북하게 들릴수도 있는 목소리...
아름답게 보이진 않지만 그 음악 만큼은 어떠한 사람의 연주보다 아름답고 감성적입니다.

이렇게 대중에게 각인된 두천재의 모습은 판이하게 다릅니다.


사실 비교할수 조차 없는 두 사람이지만
진정 음악으로 승부할 진보라양을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진보라양의 '솔미']



[진보라양의 'Storm of desert']



[Hiromi Uehara - 톰과 제리의 쇼(The Tom and Jerry Show]



[Hiromi Uehara - Deep into the night]



[Hiromi Uehara - Time out]



[Hiromi Uehara - Place to be]


P.s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Hiromi 양의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독특하였고 정말 음악으로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 받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공연 한번 접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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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8 16:36
수정 아이콘
진보라양 노래는 storm of the dessert던가요? 그 노래밖에 들어본적이 없는것 같네요. 그 노래는 매우 맘에 들었었는데 말이죠
아키히로
10/08/18 17:09
수정 아이콘
진보라 씨는 천재가 아닙니다. 그 엄마와 외모와 한국만 아니었다면 음악적으로 더 성공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김판타
10/08/18 17:22
수정 아이콘
사막의 폭풍은 언젠가 올리려던 곡인데, 이렇게 올려주시는군요 크크 잘듣고갑니다.
히로미 우에하라씨는 like crazy woman이라고 불린다네요. 흐음...
루미큐브
10/08/18 22:05
수정 아이콘
진보라양에 대해서는 저와 생각이 같으신~ 머랄까 연예계 맛을 너무 일찍 접해버린 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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