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보아입니다.

이제 6월달이 다 지나가고 무더위 같은걸 끼얹고있는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네요.

16강에서 진짜 안타까운 패배를 끝으로 우리나라의 월드컵은 이제 2014년을 기약하게 되었고,

프로야구는 엘롯기의 4강싸움에 불이붙어 또 하나의 볼거리가 생긴 느낌입니다.

제가 응원하는 KT가 광안리 직행을 확정지어서 하루하루가 신난 요즘입니다.



사실 뜬금없이 인사를 드리려고 하는 이유는

지금부터는 PGR21에서 '공식' 후원하는 PGR21 후로리그의 새 총운영자가 된 유게죽돌이 권보아로써 인사드리기 위함입니다.



27차 시즌의 포스트 시즌이 끝나고

28~29차 시즌의 운영을 맡아줄 '잡일꾼' 총운영자선거에서 재투표까지 가는 박빙의 접전끝에,

운좋게 총운영자에 당선되어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스타실력도 공방양민만도 못하고, 무엇하나 할줄아는거 없는 저이지만,

이런 초보도 총운영자에 당선될수있는 곳이 저희 후로리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후로리그의 얼굴마담이 된다는데에 대해서, 다시한번 어깨의 짐이 무거움을 느끼며 글을 올립니다.





여기 이글을 읽고계신 여러분들도 다들 한번씩은 프로리그팀에 속해서 전략적 엔트리와 치열한 긴장감속에 리그우승을 맛보는 상상을 하셨을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프로게이머가 아니며, 최정상급의 실력이 없으면 성공할수 없다는것도 잘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그 승리에 대한 갈증..

집에서 FM을 하면서 히혼으로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을때..

프야매를 하면서 7성하나 없는 자신의 팀이 88887성 선발 상대를 꺾고 우승하였을때 그기분..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광안리에서 우승을 차지했을때 그 짜릿함!

여기 후로리그에서 느껴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여러분들이 SK의 김택용이 될수있고,

KT의 이영호가 될수있으며

화승의 이제동, 삼성의 송병구가 될수있는게 후로리그입니다.




저희 후로리그는 활짝 문이 열려있으며

참가자격은 오로지 PGR21회원!

스타를 좋아하는 PGR21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실력은 전혀 상관없으며 스타를 배운지 3달되는 초보도 현재 후로리그 팀원으로 활동중에 있습니다.

16개팀의 팀원으로써 일정한 룰아래에서 실력을 겨뤄볼수도있고

친목리그다 보니 지역마다 정모도 활성화 되고있어있습니다.

처음에는 권보아님에서 나중에는 형 누나 동생으로 바뀌는곳이 후로리그입니다.





환영합니다.

함께 하고싶습니다.

지금 방문해 주세요

http://mushyou.oranc.co.kr/





아래는 신청양식입니다.

먼저 https://pgr21.co.kr/zboard4/zboard.php?id=furo&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85 이곳에 가셔서 피지알(닉네임, 피지알아이디, 레벨)을 코맨트로 기입해주세요. 9렙이하를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코맨트를 남기셨으면, http://mushyou.oranc.co.kr/bbs/zboard.php?id=plus 이곳에 가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신청시에는 별다른 주의사항은 없고, 후에 배정되셨을 때 연락받으실 수 있는 연락처만 정확히 주의해서 남겨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