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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9/17 12:56:01
Name 오컬트
Subject [정치] 모두가 말렸던 예견 된 실패 '한강 리버버스' (수정됨)



23년 초 서울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에 대한 대안을 마련한다면서 밀어붙혀서 나온 '한강 리버버스'
당시에 이러한 구상이 발표되자, 여야인사, 서울시민 가리지 않고 매우 많은 비판들을 내며 리버버스 사업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당시 한강 리버버스에 대한 비판은 대략적으로

1. 접근성 문제 : 선착장까지 환승문제가 심각하고, 날씨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는다.
2. 안전문제 : 선상 안전문제와, 선착장 문제, 날씨에 따른 안전상황에 대한 우려
3. 속도문제 : 지하철과 버스를 대체 할 정도로 빠를수가 있는가? 지하철과 버스와 달리 선박의 배차문제는?
4. 날씨문제 : 더운날과 추운날에 선박에서의 쾌적함이 담보 되겠는가?
5. 실패한 전례 : 수상택시 운영와 아라호 유람선 사업계획에서 이미 어마어마하게 적자보거나 세금 날려서 망했었는데 왜 굳이 이렇게 강행하는가?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는 이 사업에 대한 우려에 대해 귓등으로 듣지도 않은채 신속하게 예산과 조례을 강행하였고, 그렇게 진행된 사업 규모도 최초 550억 수준의 예산이 들꺼라 예상하여 계획하였으나, 결과적으로 그 3배가 넘는 1500억이 금액이 투입이 되었습니다. (이중 세금은 약 1000억)


그렇게 사업이 시작되고도 이후 사업자 문제, 선박 제조문제, 안전 및 품질 문제 등 사업이 순탄치 않게 흘러갔고. 그 과정에서 사업지연과 예산폭증 등이 발생하며 지켜 보는이들의 속을 애태워 갔는데, 오는 18일. 드디어 한강 리버버스가 곧 개시하게 됩니다.

그러나 정식 운행을 앞두고 서울시는 두 귀를 의심하게 하는 발표를 합니다.

[마곡에서 잠실까지 편도 운행 시간 75분 → 127분]

일단 대중교통 목적으로 나온 사업이기에, 마곡에서 잠실까지 75분 가량 걸릴꺼라는 초기 예상과 달리 실제 운행 시간은 127분으로 발표되어 기존안보다도 무려 52분이나 더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이유에는 안전상의 이유 때문이라는데, 안전 문제가 있을거라고는 마치 예상도 못한 것처럼 이야기 하는것부터 문제지만, 운행시간에 대한 문제는 근본적으로 리버버스의 정체성을 뒤흔드는 이야기입니다. 편도 운행시간 127분은 지하철 이동시간 43분에 비해서 세배나 더 걸리는 수준이며, 긴 배차 간격은 기존 대중교통과 비교가 불가한 수준이라 환승문제까지 겹치면 제때 시간 맞춰 목적지에 가는건 더더욱 어려워진 문제. 

서울시 스스로도 향후 몇년 동안은 한강 리버버스가 수십억의 적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 했는데, 이러한 운영은 그 적자폭에 대해서 더더욱 걱정을 안 할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저렴한 관광 유람선을 만들기위해 수천억과 매년 수십억의 예산을 투입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지금으로썬 매우 크기에 우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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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쥐
25/09/17 12:57
수정 아이콘
왜 이렇게 물에 집착하는지 모르겠어요 저긴..
알카즈네
+ 25/09/17 15:02
수정 아이콘
연가시??
십자포화
25/09/17 12:58
수정 아이콘
오세이돈아 또 예산을 물에 녹였느냐
25/09/17 12:59
수정 아이콘
오세훈이 또 똥볼찼나보네요
아이군
25/09/17 13:00
수정 아이콘
오세훈은 빤히 보이는 바보짓을 하는 어린애죠

이게 여러번 증명되었는데 외모 원툴로 시장을....
격렬하게쉬고싶다
25/09/17 13:01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한강관광할수 있지 않겠냐 이런 말 하고 있더라고요.
십자포화
25/09/17 13:04
수정 아이콘
도쿄에서 배타는걸로 관광코스 짰던 기억은 있는데 한강도 가능할... 것 같긴 합니다?
그런 용도로 추진한 게 아니라 뻘예산이 한강물에 녹아내려서 좀 거시기하지만...
동굴곰
25/09/17 13:07
수정 아이콘
이미 멀쩡한 한강 유람선이 있지만...
바람돌돌이
25/09/17 13:53
수정 아이콘
한강관광할려고 김포를 갈까요?
SkyClouD
25/09/17 13:02
수정 아이콘
이거 성공 가능성을 기대한 건 서울시에서도 오세훈 단 한 명 뿐일 것 같은데요.
멀쩡한 공무원들은 진짜 죄가 없습니다.
메르데카일일팔
25/09/17 13:04
수정 아이콘
하상계수도 높고 도로나 지하철이 안나있는 것도 아닌지라... 75 -> 127분은 모두가 망할걸 알고있지만 원하는 숫자 나올때까지 밀어붙여서 강행한 느낌이네요...
누구세요
25/09/17 13: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127분....요금은 어떻길래;;; 리버도 셔틀 없어서 걸어갈지언정 저건 안탈듯....
덴드로븀
25/09/17 13:1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33478?sid=102
[“출근길, 이제는 배 타고?…'1회 3000원' 한강버스 18일부터 운항 시작] 2025.09.16.
이용 요금은 1회 3000원이며, 기후동행카드와 대중교통 환승할인이 적용된다. 현금 결제는 불가능하다

출퇴근용이라는 명목하에 가격이 엄청 비싸진 않습니다. 문제는 결국 [시간] + [편의성] 이죠.
누구세요
25/09/17 13:19
수정 아이콘
요금 자체는 얼추 대중교통이 맞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람돌돌이
25/09/17 13:54
수정 아이콘
127분이면 ktx로 서울 경주나 울산 비슷하게 걸릴 것 같네요
+ 25/09/17 14:26
수정 아이콘
요금이 저렇게 저렴하면 운행하면 할수록 적자일 것 같네요...
스핔스핔
25/09/17 13:06
수정 아이콘
보고듣고 경험한게 일반인보다 훨 많을텐데도 강행해서 이꼴된거 보면 분명 뒤로 해먹기위한 수작인거겠죠?
에이치블루
25/09/17 13:06
수정 아이콘
그냥 도쿄처럼 관광선으로 대놓고 바꾸는게 훨 낫지 않나 싶은데 이제라도...
신성로마제국
25/09/17 13:07
수정 아이콘
오세훈은 대체 왜 여기에 꽂힌 걸까요
덴드로븀
25/09/17 13:0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812180?sid=102
[오세훈, 런던 리버버스 타고 "한강서도 수상버스 검토"] 2023.03.14.
취재진에 "서울로 돌아가서 수상버스 타당성을 검토하겠다"
"우리도 1년에 몇 번 홍수 날 때 제외하면 얼마든지 기술적으로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잠실에서 여의도·상암까지 20∼30분이면 주파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류장도 10개 정도 만들 수 있다"

런던 느낌이 좋았나봅니다.
바람돌돌이
25/09/17 13:55
수정 아이콘
생각한다/ 역시.. 그게 문제네요.
덴드로븀
25/09/17 13:07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freedom/9851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760666?sid=004
[김포 직장인, 배타고 여의도·강남으로…오세훈 "리버버스 도입"] 2023.04.1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77845?sid=103
[오세훈 미는 리버버스…"출퇴근 하루 20명" 6년전 낙제점] 2023.05.0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83302?sid=102
[오세훈의 ‘한강버스’ 신생업체 건조 논란…서울시의회 민주당 “사업 중지해라”] 2024.08.3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505749?sid=102
["베이글에 커피 한잔하며 출근 가능"…처음 모습 드러낸 '한강버스'] 2024.11.25.
+ 25/09/17 14:23
수정 아이콘
베이글에 커피 한잔하며 한강버스를 타기 위해 새벽 5시에 출근하는 서울 시민
25/09/17 13:07
수정 아이콘
아라뱃길 여객선 어떻게 됐는지나 좀만 분석해봤으면 시도조차 해볼수 없었을텐데 참..
대참사가 난건 난거고 그 과정에서 나랏돈 도둑질한놈들이나 잡아봅시다.
동굴곰
25/09/17 13:07
수정 아이콘
거 사주에 물이라고 써있나 싶었는데 막상 물만 건들면 망하는게 사실 물이랑 상극인 사주 아닌가싶음.
한화우승조국통일
25/09/17 13:08
수정 아이콘
다들 말은 그렇게 하지만 배에서 찍은 인스타 인증샷 올라오기 시작하면 지지율 폭등할 겁니드아아
육수킹
25/09/17 13:26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청와대 개방
+ 25/09/17 14:58
수정 아이콘
실제 운행시에는 갑판 위로 못 올라갑니다 좌석에서 창문으로만 풍경 봐야합니다 유람선이랑은 다릅니다
왓두유민
25/09/17 13:09
수정 아이콘
지인이 관련사업하겠죠.
당연한거 ...
살려야한다
25/09/17 13:25
수정 아이콘
돈 몇 푼 받자고 추진했다기에는 진짜 광기 수준이죠.

본인 정치 인생 걸고 물에 집착하고 있는데 말이죠.
경마장9번마
25/09/17 13:10
수정 아이콘
혹시 해운 사업쪽에 연이 닿고 있다든지 하는건 아니겠죠?
25/09/17 13:10
수정 아이콘
이 건은 여야 관계없이 모두가 합리적으로 비판하는 걸 보고 충격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크크크크
경부고속도로 까는 박정희도 아니고 이게 뭔 큰 그림이 있다고 크크크크
세인트루이스
25/09/17 13:10
수정 아이콘
1. 홍콩같이 특정 구간 이동 시 차/지하철/버스보다 배가 빠를 때, 배를 고려할 수 있는거지 이건 도대체 무슨 정신머리로 진행하는건지...
2. 이럴려고 세금 때어가냐...
25/09/17 13:14
수정 아이콘
영국에서 타보니까 생각보다 괜찮았어서 오 되는 거구나 했는데 한국은 더럽게 느리네요 한강이 강물이 느린건가
25/09/17 13:16
수정 아이콘
영국에선 생각보다 괜찮나요..?
덴드로븀
25/09/17 13:19
수정 아이콘
템즈강 : 런던에서 약 265m 의 폭
한강 : 서울에서 평균 1.2km 정도의 폭

이것도 매우 큰 이유긴 하죠.
25/09/17 13:21
수정 아이콘
한강 이남에서 이북으로 건너가는 용도라면 문제가 될 지 몰라도 동서로 이동하는 목적이라면. 강 폭이 넓은 것이 무슨 문제가 있죠? 오히려 유리한 것 아닌가요?
허락해주세요
25/09/17 13:25
수정 아이콘
큰 문제가 있는데 한강은 넓은 폭과 큰 하상계수로 인해 둔치가 매우 넓습니다. 둔치에는 범람에 의한 침식, 토공의 어려움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버스 등이 들어오는 다른 교통시설을 놓기가 일반적으로 부적절합니다.

따라서 특별한 경우(자양역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둔치를 걸어서 횡단한 후 배에 탑승해야 하는데요,

다른 이유를 죄다 해결해도 이것 때문에 한강버스는 타 수단 대비 경쟁력을 상실할 수 밖에 없습니다.
25/09/17 13:32
수정 아이콘
아주 타당한 이유이긴 한데, 그것은 둔치가 넓기 때문이지 강폭이 넓기 때문은 아니죠.
오컬트
25/09/17 13:35
수정 아이콘
강폭이 넓다 = 유량이 많다 = 둔치가 넓다 정도로 대략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바람돌돌이
25/09/17 13:57
수정 아이콘
강폭이 넓어서 둔치도 넓어요.
츠라빈스카야
+ 25/09/17 15:10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건 접근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의 문제지, 본문에 있는 운행시간의 문제는 아니지 않나요.
오컬트
25/09/17 13:27
수정 아이콘
유량이 어마어마한 강인만큼 둔치가 매우 넓다보니 선착장 부지의 문제도 생기고 선착장까지의 거리도 멀어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무래도 유량에 의한 하상계수가 매우 크다보니 큰 범람원이 생기는 만큼 조금만 물이 불어나면 강변 둔치부근이 죄다 물에 잠겨버리기도 하죠.
25/09/17 13:22
수정 아이콘
아슬아슬한 느낌이긴 한데 괜찮더라고요 크크 이정도면 타겠는데 싶은
오컬트
25/09/17 13:19
수정 아이콘
한강은 하상계수 때문에 기존 폭이 좁고 유량적은 다른 강에 비해서 문제가 많았죠. 이게 사업구상할때부터 계속 비판이 나왔던거라...
이 때문에 잠수교 문제부터 선박 선체문제, 속도 문제, 선착장 문제까지 여러 에러사항이 발생했죠. 심지어 이러한 유량변화는 일정하고 안정적인 대중교통으로써의 메리트를 상당히 저해시키는 근본적인 요인이기도 합니다.
25/09/17 13:15
수정 아이콘
서울시 재정으로 한 거면 뽑은 사람들이 감당하는 상황이겠지만 과연...?
25/09/17 13:16
수정 아이콘
리버버스는 아무리 생각해도 진짜로 이해가 안갑니다.
서울링은 그래도 나름 좋게 생각할 여지라도 있는데, 리버버스는 계획부터 실행까지 좋게 생각할 여지가 조금도 없었어요.
아니면 아예 관광용으로 계획되었다면 모를까, 관광용이라기도 애매하죠.
25/09/17 13:16
수정 아이콘
런던에서 그리니치 천문대 갈 때 템즈강을 따라 배로 갔었는데 그건 그런대로 꽤 빠르고 탈 만 해서 서울에서도 해보면 의외로 꽤 괜찮을지도?? 라는 생각을 잠시 했었습니다. 아마 서울시청의 누군가도 그렇게 생각했었나 봅니다.
덴드로븀
25/09/17 13:3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812180?sid=102
[오세훈, 런던 리버버스 타고 "한강서도 수상버스 검토"] 2023.03.14.
취재진에 "서울로 돌아가서 수상버스 타당성을 검토하겠다"
"우리도 1년에 몇 번 홍수 날 때 제외하면 얼마든지 기술적으로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잠실에서 여의도·상암까지 20∼30분이면 주파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류장도 10개 정도 만들 수 있다"

서울시청 우두머리 머리속에 쏙~ 하고 들어가버렸죠.
[한강 + 수상버스 = 아주조아]
바람돌돌이
25/09/17 13: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서울과 런던은 도심의 규모가 달라요. 런던은 광역이고 서울은 중심이죠. 그리고 김포 잠실하고 런던에서 그리니치가는건 같은 거리가 아닐거 같네요. 찾아보니 김포 잠실이 35킬로 정도, 런던 그리니치는 10킬로 정도네요.
시린비
25/09/17 13:19
수정 아이콘
한강 리버스
stumpjumper
25/09/17 13:22
수정 아이콘
따릉이 연전연승
한가인
25/09/17 13:31
수정 아이콘
실패하면 비난은 있지만 딱히 시장직을 걸만한 수준의 느낌은 아님 그냥 세금 들여서 뻘짓했네 정도 비판을 받음
성공하면 시장 치적으로 차기 대선 주자급 인물로 부상함
그래서 일단 머든지 저지르고 보는 느낌임.
율리우스 카이사르
25/09/17 13:32
수정 아이콘
오.. 3000원에 한강 유람한다고 생각하면 나쁘진 않군요... 한번쯤은 타볼만 하겠네요.. 근데 대중교통이었잖아? ;;; 대중교통인데 왕복도 아니고 편도라고? ;;
메르데카일일팔
25/09/17 13:50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런 류들은 원래 관광과 프리미엄 운송수단 사이의 무언가여야 하는데, 기껏 세금들어 (3천원으론 유지비가 나올거같진 않아서) 대중교통으로 기능하라고 만드는거 같은데 대중교통이라기엔 또 너무 느려서 오히려 가격도 너무 애매한 느낌입니다.
롤격발매기원
25/09/17 13:32
수정 아이콘
이명박 서울시장때 차량 환승제가 처음에는 욕먹었지만 나중에 치적이 된것처럼 자기도 처음에는 욕먹겠지만 나중에 치적이 될거라 생각했나보죠 뭐..
에이치블루
+ 25/09/17 15:22
수정 아이콘
아니 차량환승제는 누가 생각해도 처음이 힘들어서 그렇지 나중은 다 괜찮아 보였는데....
성야무인
25/09/17 13:38
수정 아이콘
대중교통이라면 다리가 없어

주변을 돌아가야 되서

단거리 3-4km를 수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거라면야

충분히 가능성이 있지만

저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25/09/17 13:38
수정 아이콘
살살녹는다
모링가
25/09/17 13:41
수정 아이콘
이해안되는 어지간한 사업은 돈을 챙겨줘야 할 사람이 있다는거죠..
사바나
25/09/17 13:49
수정 아이콘
이거죠~ 크크
닉언급금지
25/09/17 13:44
수정 아이콘
4대강 때에도 마찬가지지만 리버버스가 성공하냐 성공하지 않냐는 중요하지 않죠.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떨어지는(이라고 쓰고 뜯어가는 이라고 읽는) 콩고물이 누구 주둥이로 들어가느냐가 중요한 거겠죠.
철판닭갈비
25/09/17 13:47
수정 아이콘
오세훈 서울시장으로써 업적이 뭔가요?
방구차야
25/09/17 13:56
수정 아이콘
한강르네상스로 정비사업이 어느정도 가시적인 랜드마크나 미학적인 업적이 되긴 한듯합니다. 청계천도 반대는 많았지만 MB서울시장때 버스환승과 더불어 큰 업적이 되었으니 대권바라보는 오세입장에선 물+교통에 집착하는듯하네요. 용산 미군기지 반환과 더불어 한강을 낀 권역 확장이 예상되기도 했으니 뭐라도 계속 쑤셔넣보자는 계산이었을겁니다.
철판닭갈비
25/09/17 14:06
수정 아이콘
MB는 행정도 준수하게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오세훈은 뭐 행정 관련 얘기는 없고 죄다 전시행정만...
그나마 최근에 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했다가 뚜들겨맞고 황급히 수습했던거 기억나는데...
방구차야
+ 25/09/17 14:19
수정 아이콘
정당에 내부계파 없고 당내 권력에 위협안되는 인물이
대권이나 당내 장악에 나서지 않는다면 적당히 이쪽저쪽에서 균형유지하며 보전할수 있는자리? 정도 아닐지..

업적따져보자면 박원순도 뭐 딱히 없긴한데.
서울시장은 곧 대권이라는 인식이 MB때 생겨서 그런가... 섣불리 대권의지 보였다간 내부적인 견제가 더 큰 리스크가 되죠.

특별히 실책없고 정적 없으면 쭉 가는게 서울시장 특징인것 같긴 합니다. (+천만시민 관련한 행정으로 당에 대한 간접지원 정도..?)
그런면에서 그때 안철수가 했다면 오래 해먹었을것 같긴하네요
25/09/17 14:00
수정 아이콘
전 국민이 무상급식의 필요성에 대해서 관심갖게 하고, 본인은 이를 위해서 직을 바쳤습니다.
철판닭갈비
25/09/17 14:04
수정 아이콘
매.우.중.요.하.네.요....!!
25/09/17 14:02
수정 아이콘
다산콜센터
스크린도어 전부 보급드라이브
한강 수변 정비

요정도 생각나네요

다산콜센터는 스마트폰 기반 행정이 정립되기 이전에 유용하게 쓰고 사용자 피드백도 졸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잘 쓸일이 없긴 하네요
철판닭갈비
25/09/17 14:04
수정 아이콘
오~다산콜센터랑 스크린도어는 좋네요 이게 오세훈이 한거군요
다산콜센터 진짜 유용하게 썼었는데 크크
덴드로븀
25/09/17 14:04
수정 아이콘
1. 잘생겼다(...)
2. 민주당 출신 서울시장 & 서울시장 후보보단 낫다.
3. 도시정비를 잘하는 편이다.

이정도?
철판닭갈비
25/09/17 14:04
수정 아이콘
정치인에게 잘생긴것도 업적이쥬..인정 크크
+ 25/09/17 14:19
수정 아이콘
선거는 상대평가죠
시장으로서 막 잘한게 아니어도 비교대상이 박원순 전 시장이면…
내년 지선에 박주민 의원 출마 이야기 있는거 같던데 임대차 3법 주도하고 전세 무한갱신 입법하려는 사람이 여당후보로 서울시장 도전하면 무난한 오시장 임기 연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25/09/17 15:04
수정 아이콘
아마 간판정비사업 시작한게 오세훈때부터로 알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른것보다 더 좋게 보는 업적이에요.
오세훈이 그런 도시미관에 꽤 신경쓰는 편이라서, 이쪽관련해선 잘한거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광화문광장은 당시에는 이명박 청계천 따라하는 희대의 삽질인가 싶었는데, 또 지금와서보면 나쁘진 않은것같고.. (물론 그쪽 교통은 갈수록 개판이되지만)
새빛둥둥섬도 뭔가 서울의 랜드마크라는 의미에서는 세금 들어간 값을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어벤저스 찍었다 도르도 있고, 이런저런 행사 한번씩 하는편이죠.다만 개인적으론 둥둥섬 위치가 좀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DDP는 어떻게봐도 역대급 실패라고 생각하고..
여튼 뭔가 이것저것 도시미관/랜드마크적인 측면에서 시도를 많이했고, 그게 실패든 아니든간에 시간이 지나고나니까 뭔가를 다 남기긴 했어요.

다만 현재 재선이후의 오세훈은 뭐랄까.. 예전보다 더 랜드마크의 집착이 심해진 느낌입니다.
Janzisuka
25/09/17 13:58
수정 아이콘
....127분이요?
관광이면 몰라도;;저건 좀
바람돌돌이
25/09/17 14:00
수정 아이콘
저것도 배타는 시간만이죠. 인근 지하철까지 가는시간은 양쪽에 모두 도보 10분씩은 더해야죠.
25/09/17 13: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마곡 to 잠실 지하철로만 1시간 5분 나오는데, 127분이요? 진심 누가탈까요..

MB처럼 대박 하나 터트려서 대권가도 달리고는 싶은데

능력은 없고.. 조급함만 남은 것 같습니다 크크
로하스
+ 25/09/17 14:30
수정 아이콘
65세 이상 무임승차 가능하면 시간 많은 어르신들 많이 타지 않을까요 흐흐
뿌엉이
25/09/17 14: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가격자체는 싸고 관광목적으로 써도 될만한데 적자폭이 중요할듯 싶네요
따릉이 이런것도 백억대 적자 봤는데
대중교통 기능은 빠르다고 해도 워낙 양이 적어서 도움이 되봐야 티도 안날거고
서울시에 볼거리 하나 만든다는 개념으로 봅니다
퍼펙트게임
25/09/17 14:06
수정 아이콘
방콕 짜오프라야 익스프레스 같은 느낌으로 접근한것 같은데 과연
빼사스
25/09/17 14:11
수정 아이콘
이번 오세훈 시정의 실패와 무능의 역사

https://news.dlive.kr/news/articleView.html?idxno=19014
['청년안심주택' 경매사태…오세훈 "한 세대도 피해가 없도록"]

https://www.financial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079
["손에 쥔 월급은 112만원, 눈물만 난다"…오세훈식 필리핀 가사관리사 '삐걱']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4612
['이번엔 한강버스' 오세훈에 "이게 무슨 대중교통?"]

https://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250319500054&wlog_tag3=naver
[“오세훈 시장의 강남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을 초래한 정치적 오판”]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84473?sid=100
[, "만약 김씨를 TBS에서 퇴출하지 않았더라면"이라는 아쉬움까지 제기됐다. ]
오세훈이 김어준 TBS 찍어낸 나비효과 -> 민주당 총선 승리, 윤석열 계엄, 이재명 당선
철판닭갈비
+ 25/09/17 14:14
수정 아이콘
김어준은 TBS때보다 더 잘 나가는듯 크크
+ 25/09/17 14:36
수정 아이콘
+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 시도했다가 원복
25/09/17 14:12
수정 아이콘
진짜 엥간치 삽질해도 절대 못 넘는 박원순 이라는 통곡의 벽이 있긴 한데
열심히 꾸준히 삽질하고 있네요
아이군
+ 25/09/17 14:19
수정 아이콘
뭐랄까... 박원순과 오세훈은 일종의 비교체험 극과극 같은 느낌입니다.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라고나 할까...

물론 프레데터가 에일리언 보다 나은 건 맞는데 그냥 둘 다 선택 안하면 안될까.... 싶을때가 있어요
+ 25/09/17 14:22
수정 아이콘
서울 부동산 폭주의 영광 첫째 자리는 박원순 전 시장에게 돌려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아마 지속 공급 있었으면 문정부때 기름부어도 탈 장작이 이만큼은 아니었을것 같아서요
+ 25/09/17 14:58
수정 아이콘
박원순이 통곡의 벽이라긴 좀....
개발해야할 시점에서 죄다 틀어막은건 박원순의 업적이긴 하죠.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평가할수록 박원순은 그 시점에서 서울시장하면 안됐고, 해놓은게 하나같이 엉망인 수준이죠.
+ 25/09/17 16:12
수정 아이콘
박원순은 그냥 JOAT 입니다.
국수말은나라
+ 25/09/17 14:12
수정 아이콘
새빛 둥둥섬이나 ddp처럼 미운 오리새끼였는데 대박 칠수도 있기야 하겠죠 케데헌으로 한참 주가 올랐으니

근데 그래도 운영적자는 어쩔수 없을겁니다 배나 버스나 핵심이 회전율이라서
아이군
+ 25/09/17 14:22
수정 아이콘
새빛 둥둥섬은 사실 아직도 세금둥둥섬이긴 합니다..
https://www.newsspace.kr/news/article.html?no=7334
VictoryFood
+ 25/09/17 14:13
수정 아이콘
그냥 한강 관광 개선 효과로 도입한다고 하면 되지 왜 이걸 출퇴근용으로 포장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오컬트
+ 25/09/17 14:28
수정 아이콘
관광 개선이라도 적자는...
+ 25/09/17 14:16
수정 아이콘
저희 고모가 저에게 저러십니다

제 사주에 불이 많으니 너는 물과 관련된 일을 해야 한다고..
격렬하게쉬고싶다
+ 25/09/17 14:22
수정 아이콘
무상급식 투표로 목을 걸던 모습을 기억해보면.. 저는 순수한 오세훈의 진심을 믿습니다. 그게 무능일뿐이죠.
동년배
+ 25/09/17 14:23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어디 점쟁이한테 큰 자리 가려면 MB처럼 물과 관련된 치적을 쌓아야 한다는 말을 들은게 분명합니다
유리한
+ 25/09/17 14:33
수정 아이콘
방콕에 짜오프라야강 처럼 빠릿빠릿하게 운영해도 될까말까한걸..
Pelicans
+ 25/09/17 14:40
수정 아이콘
1500억.. 아깝다..
부시장님은 방송 나와서 한강의 낭만을 기대해달라고 하더라구요.. 1500억으로 얻은 낭만...
큐알론
+ 25/09/17 14:44
수정 아이콘
음.. 이거 슈카형이 홍보했던 그거 같은데...
아들셋
+ 25/09/17 14:44
수정 아이콘
마곡선착장에서 잠실선착장까지 27km 정도 되는 것 같은데 2시간 7분 걸리면, 일단 자전거가 더 빠른건 확실하고 요즘 러닝 좀 하시는 분들 기준으로는 뛰는 게 더 빠를수도 있겠군요.
호머심슨
+ 25/09/17 14:45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의 용산서울코어/역사 에 자세하게
나와있죠.철도청의 용산기지창개발에 오세훈이 무리하게 한강르네상스 끼얹어서 기지창앞의 서부이촌동까지 개발하게 됐죠.(2006)여객터미널 만들려고.철도청이야 이미 넓은 금싸라기땅을 갖고 있어서 반대했지만 소용없었고 개발목적법인은 리만사태빔 맞고 파산하게 되고(2013)
철도청은 그 큰 금싸라기땅에서 잡초나 키우고 있죠
김건희
+ 25/09/17 14:47
수정 아이콘
제 시점에서 보면, 리버버스 사업자의 로비가 통한 겁니다.
+ 25/09/17 14:55
수정 아이콘
출퇴근 용도면 저렇게 느려서야 될지??
호머심슨
+ 25/09/17 14:56
수정 아이콘
로비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거의 20년동안 이명박의 청계천을 뛰어넘는 한강르네상스라는 작품을 만들어서 나도 대통령이라는 생각에 매몰된거죠
+ 25/09/17 15:02
수정 아이콘
이게 관광 용도도 못 되는 게 실제 운행 시작되면 승객은 외부로 출입이 제한되고 본인 좌석에만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막말로 사업자가 자기 자본이 없어서 SH공사가 보증서서 대출 받고 난리입니다
거기에 수익 어떻게 낼 거라고 하니 정류장에 카페테리아와 한강 라면 팔아서 충당 한답니다
이게 오세훈식 사업 방식 입니다 크크 제대로 돈 내고 영업하는 유람선과 편의점만 불쌍하죠
최종병기캐리어
+ 25/09/17 15:09
수정 아이콘
한강라면 팔아서 1500억을? 에라이 사기꾼들아...
매번같은
+ 25/09/17 15:21
수정 아이콘
2시간 동안 좌석에만 박혀 있어야 한다면...생각만 해도 짜증이 나네요;;;
최종병기캐리어
+ 25/09/17 15:08
수정 아이콘
운영비가 없다는 가정으로 3000원짜리 편도티켓으로 1500억 매출을 일으키려면 5천만명이 한번씩 타야하네요

한편이 200명정도 탄다고 하니 25만편이 운행해야하고, 하루에 14편 편성이라고 하니 17857일, 49년 운영해야 매출액과 투자금이 같아짐..

절대 수익이 날 수 없는 사업구조.
유료도로당
+ 25/09/17 15:08
수정 아이콘
마곡 잠실 한 30분 찍히면 탈만할텐데요 크크
조랑말
+ 25/09/17 15:20
수정 아이콘
마곡잠실 30분, 잠실압구정 10분 이랬으면 저도 탈거 같네요.
덴드로븀
+ 25/09/17 15:25
수정 아이콘
대충 30km 거리로 잡아야하는데 선착장 이동에 최소 10분 빼면
20분만에 30km 를 주파해야하니 90km/h 속도가 필요하네요.

사라진 한강택시가 최대 60km/h 정도였다고 하고
레저용으로 타는 제트스키가 최대 120km/h 까지도 가능하다니까

우리모두 제트스키로 출퇴근 합시다!
유료도로당
+ 25/09/17 15:30
수정 아이콘
선착장 이동시간 빼고 순수 이동거리 30분 (60km/h)만 해도 메리트 있다고 보긴 해서요 크크 127분은 선넘은거 아닌가...
덴드로븀
+ 25/09/17 16:00
수정 아이콘
https://www.kbmaeil.com/959397
[울릉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배 취항…시속 93km/h 호주에서 포항으로 출항] 2023-05-25

https://namu.wiki/w/%EC%97%98%EB%8F%84%EB%9D%BC%EB%8F%84%20%EC%9D%B5%EC%8A%A4%ED%94%84%EB%A0%88%EC%8A%A4
[엘도라도 익스프레스]
여객 정원 970명
최고 속도 50.2 kts (시속 약 93㎞)
총톤수 3,158톤

이런걸 쓰면 가능하긴 할겁니다. 크크
매번같은
+ 25/09/17 15:18
수정 아이콘
홍대에서 일하고 집은 강동구라서 퇴근하는 길에 망원 정류장 걸어가서 타볼려고 했는데 2시간이 넘게 걸리면...
6시 칼퇴근 하고 집에 가면 밤 10시가 될 분위기 크크. 선박, 버스 등등 모든 스케쥴 잘 맞아야 9시???
+ 25/09/17 15:18
수정 아이콘
마곡 잠실 한 시간 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
덴드로븀
+ 25/09/17 15:22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491566?sid=102
['행사장이 한강이네'] 2025.09.17.
에이치블루
+ 25/09/17 15:24
수정 아이콘
2시간7분... 거기에 강변을 각각 10분은 걸어야 도심으로 들어갈텐데....

2시간 반이면 서울-도쿄 아닙니까???
덴드로븀
+ 25/09/17 15:26
수정 아이콘
서울-부산으로 합시다.
에이치블루
+ 25/09/17 15:27
수정 아이콘
자동차로는 서울-대전 나오네요...

어떻게 생각해도 2시간반이면 전국 어디든 가겠는데 허허
매번같은
+ 25/09/17 15:29
수정 아이콘
저처럼 잠실에서 내려 집까지 최소 30분은 걸리는 사람은...출퇴근 용도로는 절대 사용 못하죠 크크.
그렇다고 관광 목적으로 사용해보기에는 배 운행하는 시간 동안 선실 밖으로 못나온다는 위 리플도 있고...도대체 어디에 써먹으라는건지.
덴드로븀
+ 25/09/17 16:00
수정 아이콘
출퇴근의 관광화!
위원장
+ 25/09/17 15:45
수정 아이콘
멀쩡한 서울시장 찾습니다
MB를 그리워해야 되나
허저비
+ 25/09/17 15:54
수정 아이콘
제가 지금 광주 출장중인데 광주송정 역에서 용산역까지 12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2시간 7분짜리 출근을 누가 배타고 합니까?
+ 25/09/17 16:11
수정 아이콘
지돈 아니라고 그냥 생각없이 여기저기 쓰는 단체장들이야 말로 끌어 내려야하는데..
도대체 저걸 생각하는 머리엔 뭐가 들어 있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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