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7/13 13:56
북한 김정은도 본인은 한동안 공식석상에 안나오고 김여정만 나올때 저런 비슷한 소문 돌았다가 이젠 그런소문 쏙들어갔죠
시진핑도 마찬가지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25/07/13 15:04
개인적으로 저 셋중에 북의 현체제가 제일 먼저 붕괴할거라고 예상합니다
당장 김주애를 점점 엄청 띄워주고 다니는 김정은의 최근 행보를 보고 더 확신했습니다
25/07/13 15:45
뭐 그러다가 쨔잔 하고 숨겨진 후계자 내놓는게 북한 특이긴한데
김주애한테 넘어간다면 진짜 불안할거같습니다 크크크크 이거 핑계로 본가로 내려갈지도
25/07/13 15:13
당장 본문의 기사도 전 국가안보보좌관인 마이크 플린의 시진핑 실각설 발언을 반박하는 차원에서 나온 겁니다.
미국 전직 고위 관료도 시진핑 실각설을 언급할 정도의 상황이 만들어졌다고 보는데, 이걸 반박했다고 해서 실각설이 아니다라고 단정짓는 것도 무리죠. 실각설은 그냥 설일 뿐이고, 실각설을 반박하는 건 사실이다라고 단정지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25/07/13 15:54
마이클 플린은 이미 8년전인 트럼프 1기 초반 국가안보 보좌관이었고 달랑 24일 국가안보보좌관 하고 스캔들 터져서 물러난 사람이라 도저히 전직 고위관료라고 높게 쳐줄 사람이 아닙니다..
참고로 물러난 뒤엔 큐아논 네임드로 부정선거, 백신 음모론 주장하고 다니고 있어요. 한국에도 비슷한 전직 고위공직자들 몇명 있는데 누가 그런 사람 주장으로 진지한 기사 쓰나요.
25/07/13 17:03
큐아논이나 백신 음모론을 믿건간에 마이클 플린이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건 분명 사실이죠.
마냥 한 사람의 헛소리라고 흘려듣기에는 다른 미국 정부관계자나 언론들도 이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구요.
25/07/13 17:16
(수정됨) 대부분 전직이거나 정보기관 그런 쪽 사람들 아닌걸로 압니다만..
진짜 이상기류가 있으면 8년 전에 달랑 24일 한 사람이 아니라 현직 정보기관 관계자가 말합니다. 참고로 트럼프는 올해 방중해서 시진핑과 정상회담 하는 거 추진중이고 무슨 시진핑 이미 허수아비 만든 것처럼 말 많이 나오는 장유샤는 최근에 시진핑 말 공손히 받아적는 거 cctv에서 대놓고 나왔습니다.
25/07/13 17:48
본문 링크 기사내용에 님이 이야기하신 실각설이 아니라는 것을 뒷받침하는 정황과, 그 반대되는 정황 모두다 담겨 있습니다.
현재는 한쪽 정황이 반대 정황을 압도적으로 눌러버리지 못하는 상황이니, 어느 한쪽이 신뢰할 수 있고 반대쪽이 아니다라고 말할 수는 없죠.
+ 25/07/14 00:41
이것도 잘못된 프로파간다라고 봅니다. 이것의 예로 드는게 오호십육국 시기의 고구려, 북송 시기의 고려인데 그 전후로 나라가 망할 뻔한 위기를 겪었었죠.
관구검의 왕검성 파괴, 거란/여진의 침공, 몽골 침공, 홍건적 침략, 청나라의 침략등이 모두 분열시기에 일어났죠.
25/07/13 16:06
일단 개뿔도 모르는 반중유튜버들이 나와서 장유샤 군권장악 어쩌고 하는게 벌써 말이 안되는거죠. 중국인민해방군은 국가가 아니라 공산당에 소속되어 당의 영도를 받는다라는 지극히 초보적인 상식조차 모르고 떠들어대는 무지한 헛소리에 불과합니다. 보통 북한이나 중국에서 고위직 인물이 두세달 정도만 방송이나 신문에 보이지 않아도 숙청되었다는 가짜뉴스가 나오고 나중에 다시 나타나도 아무말 없이 그냥 넘어갑니다. 이미 처형되었다는 인물이 다시 살아 돌아오는 일도 비일비재하지만 정정보도따위는 절대 하지않죠.
25/07/13 16:24
솔직히 동북아 정세에 대해 재대로 아는 미고위 관료? 거의 없을겁니다. 이라크 전쟁 당시 사담 후세인과 빈 라덴-알카에다 연계설을 진지하게 믿는 인간들도 많았던 동네입니다.
25/07/13 17:10
반중 유투버들의 중국에 대한 의견은 일단 거르고 봅니다.
워낙 수준낮은 유투버들이 많아서 최소한의 참조할 가치도 없어요. 지난 댓글에서도 전혀 믿지 않았습니다.
25/07/13 17:14
중국이나 러시아 내부정보를 알 수 있는 루트가 없어도 너무 없더군요
자기네들 홍보용으로 쓰는 언론사를 제외하면 정부 관련된 정보가 하나도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