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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5 00:35
멋지시네요!
저도 작년부터 시작해서 추워지기 전까지 맛들려서 바싹하다가 추워졌단 핑계로 좀 쉬었는데 2월까지는 그래도 체중의식하면 조절했는데 3월에 입이 터져버리니 한달만에 +3kg가 다시 찐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달 부터 다시 슬슬 뛰고있는데 이건 뭐.... 한 석달 쉬었다고 페이스가 운동하기 전으로 바로 초기화... 작년엔 체중감량을 목표로 뛰었는데 저도 올해는 대회 하나 잡고 뛰어보려합니다 얼마전부터 제 유튭 알고리즘에 영조형이 점령하더니 동기부여를 팍팍 넣어주시더군요크크
25/04/15 06:33
이제 거리를 1km, 1km 씩 늘여나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한 20km까지만 속도 상관없이 조깅 느낌으로 뛸 수 있게 된다면 10km 기록은 어련히 알아서 40분대로 내려와 있을 겁니다. 화이팅이예요!!
25/04/15 06:52
멋지시네요! 첫 10키로 도전 성공 축하드립니다
한번 러닝에 취미를 들이시면 최대한 돈 안들이고 몸관리 할수 있는 좋은 운동이기 때문에 이번기회에 살도 좀 빼실겸 꾸준히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5/04/15 08:06
축하드립니다!!!!
저도 기록은 미천하지만 하프 - 10k - 풀마라톤 순으로 뛰었고 풀마라톤을 처음 완주했었을때 감동이 없어서 뭔가 요상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대구까지 내려갔었어서 빨리 집에 가야겠다 와 연차를 못써서 빡뛰를 안했더니 "뭐야 왜 안힘들지" 이 생각뿐이었어요
25/04/15 08:36
YMCA 대회나가신듯? 반갑습니다~ 저는 이번이 세번째 대회였는데 52분 뛰었어요. 작년 여름에 시작해서 57분, 55분 조금씩 줄였는데 두번째 대회 즈음해서 무리해서 부상이와서 겨울동안에는 러닝을 많이 줄였다가 요즘 다시 늘리고 있습니다. 저도 40중반 과체중러너인데 시작할때보다 8키로정도 빠졌어요! 천천히 부상조심하면서 뛰세요. 다음달 하프신청해놨는데 일단 일주일정도 쉬면서 부상관리하고 다시 천천히 올려볼 계획입니다. 화이팅입니다~
25/04/15 08:43
작년에 하프마라톤 도전해서 성공했는데 다른 분들은 하프 성공하면 풀마라톤 욕심이 난다던데 저는 오히려 욕심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굳이 42.195km를 뛰어야되나???? 라는 의문이...
25/04/15 08:55
저랑 같은 C그룹이셨군요 크크
전 한달정도 일주일에 두세번 5키로씩 뛰었는데 이번에 1시간 2분 나왔습니다. 남들은 그게 기록이냐 싶겠지만 스스로 너무 대견합니다 크크 아니 10키로 겁나멀다구요... 절레절레
25/04/15 10:30
런린이라고 하고선 고작 2개월 트레이닝 하고 10km를 1시간 이내에 뛰면 반칙 아닌가요? (물론 제가 12월부터 4개월 트레이닝해서 이제 겨우 10km 1시간대에 뛸 수 있게 되서 질투나서 하는 말입니다..쿨럭) 상반기 업적 달성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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