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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26 01:23:29
Name 사람되고싶다
Subject [일반] [웹소설] '탐관오리가 상태창을 숨김' 추천
최근들어 정말 취향에 맞는 웹소설 하나 찾아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작가는 '코락스'로 저는 잘 모르는데 이전 '죽지 않는 왕: 무왕 단종', '혁명은 내 취향이 아니었다'를 쓴 대체역사물 작가입니다. 혁내취는 저도 이름은 들어봤을 정도로 꽤 인지도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시놉시스는 웹소설 짬밥이 있으신 분들은 제목만 봐도 대충 감이 오실 겁니다. 공시생 현대인이 (공무원 시켜주겠다는 사기 계약에 속아) 조선 영조 대 사대부 자손으로 환생하게 되고(음서라 아예 쌩구라는 아님), '영의정이 되어라'는 퀘스트를 부여받습니다. 당연히 중도포기는 안되고, 계약서에 영혼이 걸려서 미션 실패 시(중도 사망 포함!) 영혼이 영원히 귀속당합니다. 그래서 주인공은 살기 위해서도 아니고 무려 '자기 영혼의 안위를 위해' 영의정 로드를 걸어가며 겪는 분투기입니다. 제목대로 상태창도 나오고 스킬도 부여받고 하죠. 죄다 맹탕이라 그렇지...


이 소설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필력'입니다. 작품 전체가 온갖 블랙코미디로 점철 돼 있는지라 취향에 맞으면 진짜 쉴틈도 없이 웃겨 죽습니다. 대충 초반부를 보면

['그럼 지금 왕은 영조로군' 나는 영조가 정말 생감과 게장으로 왕위 계승 연성진을 구현했는지 여부는 관심이 없다.]

[영조가 누구인가. 수천만 한국인을 대상으로 대규모 인식 개변을 성공시킨 남자다. 그 덕분에 정보가 오염된 한국인들은 게장과 감을 동시에 먹으면 죽는 줄 알고, 뒤주에 쌀을 담는다고 하면 위화감을 느낀다. 한국인에게 뒤주는 뭘 넣는 곳인지 한 번 물어봐라. 대부분 이렇게 답할 것이다. '어...... 아들?']

[미적지근한 전쟁범죄 묵인이나 학살 방조 같은 게 아니다. 건륭제는 공식적으로 '모두 죽여 전부 깨끗이 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웠다. 히틀러조차 공식적으로는 '최종 해결책' 등의 우회적 표현을 썼다는 것을 감안하면 대륙의 기상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 하긴 중요한 신체 기관도 하나 없는 하남자와 비교당하면 건륭제 쪽이 모욕을 느낄 것이다.]

[예상대로, 아버지는 (미래의) 지금 임금님처럼 '죽은 마누라가 별빛으로 속삭였다!'라는 둥 강령술사 흉내 내며 아들을 잡아 묶으라 하지는 않았다.]

이런 온갖 블랙코미디 패러디 개드립이 작품 전체에 녹아있습니다. 이거 딱히 열심히 모아온 거 아니에요. 그냥 3화 아무거나 대충 긁어온 거임. 역사를 조금이라도 안다면 웃겨 죽을 포인트가 장난 아닙니다.

거기다 조선시대 배경이면 익숙치 않은 관직명, 사회상, 베베 꼬아 말하는 간접 화법 등이 진입장벽인데, 이 역시 현대 문물 등에 빗대어 훌륭하게 해설해냅니다. 아니, 그 해석이야말로 개그 포인트일 정도로 잘 써먹습니다. 역사를 전혀 모르더라도 편하게 볼 수 있을 수준.

고증 쪽도 철저해서 매 화 마지막 부분은 항상 고증과 해설로 꽉꽉 채워넣습니다. '에이 아무리 소설이라도 이게 말이 되냐???' 싶은 부분들이 죄다 고증인 걸 보면 진짜 아득해집니다. 특히 영조 인성 부분에서. 보통 영조의 악행(?)은 사도세자 관련만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데, 진짜 파면 팔수록 괴담이 튀어나오는 무서운 존재라는 걸 읽는 내내 느꼈습니다.


주인공의 행적도 특이한데, 일단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대역물 주인공이 아닙니다. 보통의 회귀자나 환생자는 무슨 문명 하듯이 국가를 발전시킬 생각을 하는데... 우리 주인공 김운행은 그딴 거 없습니다. 제목에 탐관오리가 들어가는 게 무슨 위악 떠는 게 아닙니다. 관아 물자 빼돌리는 건 예사에, 만만한 사람 때려 패고 모함해서 귀양 보내서 재산 꿀꺽 하고, 암행어사 나가서는 뇌물도 톡톡히 받아 챙기는 진퉁 탐관오리입니다. 국가 발전? 그딴 거 없습니다. 오히려 기를 쓰고 사회 발전을 저지하려는 쪽에 가깝습니다. 왜냐? 사회가 발전하면 할수록 내가 더 해쳐먹고 영의정 되기 힘드니까. 비슷하게 시민혁명이니 신분제 타파 같은 것에도 부정적입니다. 혁명 나면 영의정 직위 자체가 사라지니까... '이하응 씨, 지켜봐줘!'하며 쇄국을 부르짖는 건 덤. 주인공 왈 '나는 영혼이 걸려있다.' 진짜 이딴 게 현대인???

그 진퉁 탐관오리의 고군분투와 조정의 정치질, 그 와중에 빠그라져서 고통받는 주인공 보는 게 이 작품의 묘미입니다. 독자들도 주인공 김운행이 까이거나 일 하던 거 어그러져서 고통받는 거 보는 걸 더 좋아함. 그렇게 주인공이 자기 영혼을 걸고 이곳저곳 들쑤시고 다니면서 나타난 나비효과로 역사가 점점 변해가는 걸 보는 것도 재밌죠.


초반부는 사실 대역이라기보단 이세계 전이물에 가깝고, 주인공이 조정에서 어느정도 자리 잡으면 대체역사물 모습을 갖춰나갑니다.

특히 초반부는 가볍게 보기도 좋으니 한 번 관심있으시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러다 빠지면 저처럼 못헤어 나오는 거고요 흐흐. 아쉽게도 시리즈 50화 무료 이벤트가 막 끝났는데 전혀 쿠키가 아깝지 않았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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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고나
24/03/26 02:32
수정 아이콘
코락스님은 사학과 국문과 복수전공한 분이고, 전직 혹은 현직 공무원일 확률이 아아주 높기도 합니다. 탐태창 초반 노량진 묘사 보고 야 이거 경험이네 경험이야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사람되고싶다
24/03/26 02:38
수정 아이콘
진짜 가끔씩 튀어나오는 직장생활의 본질을 꿰뚫는 묘사 볼수록 이 사람은 대체 뭐하는 인간인가 싶더라고요 크크크크. 진짜 온갖 군데 다 섭렵하고 있는 미친자가 웹소설을 쓰고 있음...
기사조련가
24/03/26 07:30
수정 아이콘
사학과 국문과 복전은 정말 많긴 합니다 이상하게 크크
저도 사학과 나왔는데 한 20프로는 국문과 복전함
왜 했냐고 물어보니 국문과에 예쁜 여자가 많다는 씸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크크크 물론 저분이 그렇다는건 아니구용
된장까스
24/03/26 03:12
수정 아이콘
춘식 김운행 선생님은 그저 돈욕심이 조금 많고 조금 탐욕스러워서 그렇지 삼종혈맥 대의인 북벌에 매진하는 충신입니다. 더 이상 이런 음해는 NAVER...

(이 댓글은 장동 김문의 후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군령술사
24/03/26 08:17
수정 아이콘
대충 부국강병하는 탐관오리...
리얼포스
24/03/26 03:58
수정 아이콘
저도 요 근래 본 소설 중에서 최고였습니다.
KanQui#1
24/03/26 06:40
수정 아이콘
"애들이 망한 아저씨 인생 다시 태어나서 수습하는 걸 왜 보고 싶어해요?"
최근 들었던 말이 생각나네요

답은 당연히 팔리니까 겠고, 중고등생 수가 줄고 자기 현생을 대리만족하고 싶어하는 아조씨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키모이맨
24/03/26 10:15
수정 아이콘
일본 애니를 보면 매 분기마다 급식 이세계 깽판하렘물은 이제 수가 적어지고
30대 블랙기업 아조씨 아줌마들이 이세계 가서 힐링하는 내용이 많아지는중 크크
사과별
24/03/26 11:20
수정 아이콘
닉네임 주인님의 라노벨 설명회는 진짜 명작입니다, 크크.
Liberalist
24/03/26 07:29
수정 아이콘
탐태창의 레전드 드립은 암만 생각해도 [흉참한 갑각류]... 처음 저 단어를 봤을 때에는 영조의 역린을 이보다 더 기가 막히게 표현할 수가 없겠다 싶었습니다.
사람되고싶다
24/03/26 08:26
수정 아이콘
진짜 탐태창 보다보니 흉참한 이란 말이 입에 붙을 정도에요 크크크크.
개인적으로는 '공포의 군주 세종' 드립이 제일 웃겼습니다 흐흐흐. 몇 번 안나왔는데 임팩트 쩜.
24/03/26 15:14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젠 좀만 비슷하면 흉-참이 절로 나오는 지경
밤에달리다
24/03/26 07:44
수정 아이콘
난 대역물 좀 읽어봤고 이제 뻔한 클리셰(미래인 지식으로 근대화, 만주,큐슈 정벌 식민지 개척)가 쫌 지겹다 하시는 중급자 분들 이상이면
이만큼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소설이 드물죠.
24/03/26 09:27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천편일률적인 대역물에 질리던 중에 한 줄기 빛 같은 소설이지요..
19금 동인지 제작자이자, 목제 성인용품 제작업체 대표이자, 사략선 함대(첫 항해에서는 해적질도 함)주창자이자, 국가과학기술 발전의 암초.... 타구봉 김춘식의 탐관오리 행각은 적지 않게 신선한 느낌이 있습니다.
에이치블루
24/03/26 08:28
수정 아이콘
앗 또 코락스님 신간이군요.

전작 너무 신나게 읽었는데 간만에 읽기 시작해야겠습니다!
Fairy.marie
24/03/26 08:36
수정 아이콘
이거 너무 빨리 읽기 시작해서 고통받고 있는 1인입니다. 진짜 재밌어요 추천!
(연재작 따라가기로 나만 괴로울 수 없지!!)
테네브리움
24/03/26 08:37
수정 아이콘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정말 사용함)
산밑의왕
24/03/26 08:59
수정 아이콘
인절미는 노랗다 -> 금도 노랗다 -> 금은 인절미 평선관 담당이다?!
자가타이칸
24/03/26 09:04
수정 아이콘
코락스님이 가장 유행시킨 드립이 선조랑 인조 관련 드립이죠. 어떠한 유튜브던 인터넷 글이던 임진왜란, 병자호란 이야기 나올 때마다 댓글에 항상 등장하는 드립.

"최속 군주 선조" "유연한 허리놀림으로 전란에서 나라를 구한 인조"
인센스
24/03/26 09:11
수정 아이콘
필력 부문에선 압도적인 대역 1티어 작가. 살아있는 블랙 코미디의 화신...
24/03/26 09:12
수정 아이콘
리북 나오면 읽을라고 숙성중입니다.
raindraw
24/03/26 09:19
수정 아이콘
흥미로운 소재네요. 소개 감사합니다.
Lahmpard
24/03/26 09:54
수정 아이콘
한국인에게 뒤주는 뭘 넣는 곳인지 한 번 물어봐라.
대부분 이렇게 답할 것이다.
'어...... 아들?'


얼마 전에 PGR에서 추천받아서 읽고 있는데 저 부분에서 진짜 개빵터졌습니다 크크크
24/03/26 10: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조, 인조관련 드립들이 커뮤 역사관련 글이나 리플에서 종종 보일때도 느꼈는데
최근에는 또 영조까는글이 늘어나는거 보고 마이너해보이는 대역웹소도 영향력이 없진 않구나 하긴 했네요.
여튼 대역 클리셰 비트는게 큰 웃음포인트라서 대역이나 역사에 관심없는 사람한테 막 추천하기는 쫌 그렇긴 한데
전작들도 그렇고 그당시 현지인들도 그때나름의 합리성으로 살아간다는걸 자연스럽게 보여줘서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작가는 정작 선조한테 멋진 이명(...) 붙여놓고 아직 선조관련글은 안 썼는데, 선조관련 글 쓰는거 기대중입니다.
진짜 선조가 왜 능력이 있는지, 선조의 행각들이 왜 나오는건지, 그럼에도 왜 까여야 되는지 등 잘 녹여서 설명잘해줄거 같아요.
밤에달리다
24/03/26 11:03
수정 아이콘
코락스는 대역 작가가 주인공인 선조나 인조 빙의물로 쌓인 업보를 청산해야...
자가타이칸
24/03/26 12:45
수정 아이콘
선조나 인조가 되살아 나서 밤에 망치로 코락스 뒤통수 까도 인정입니다.
24/03/26 15:12
수정 아이콘
최근 영조까는 드립의 거의 90%는 탐태창이 근원이긴 하죠
코락스가 쓴 전쟁군주와 최속군주는 꼭 한 번 보고 싶긴합니다.
seotaiji
24/03/26 10:16
수정 아이콘
얼마전 시작해서 재미있게 읽는 중인데 이상하게 쉽게 읽혀지지가 않네요 여하튼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수리검
24/03/26 10:21
수정 아이콘
저는 소설에서 저런 가벼운 분위기의 개드립 남발하는 걸
아주 아주 싫어하는 편인데

그걸 감수하면서도 결제해가며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당시 생활상이나 인물들에 대한 지식이 대단하다는게 느껴지고
그걸 잘 풀어내고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읽을 맛이 납니다
24/03/26 11:07
수정 아이콘
전쟁X밥 독일
인류공적 영국
공포군주 세종
최속군주 선조

등등 드립력이 물 올랐죠
24/03/26 11:18
수정 아이콘
진짜 빵빵 터집니다.
도도갓
24/03/26 11:26
수정 아이콘
코락스 폼 미쳤습니다. 전작 혁내취에서도 장난 아니었는데 요즘은 11-12시즌 메시에요 폼이

다음 작품은 전쟁군주 인조나 최속군주 선조때로 해줬으면 해요 크크크크크 얼마나 찰지게 깔지 크크
미숙한 S씨
24/03/26 11:55
수정 아이콘
[시리즈 50화 무료 이벤트가 막 끝났는데]
아니, 추천을 해주시려면 무료이벤트 딱 시작했을때 해주시지... ㅜㅜ
사람되고싶다
24/03/26 12:29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벤트로 보기 시작해서 정신없이 퍼먹다 정신 차리고 보니 지금이었습니다 흐흐흐흐
대장군
24/03/26 13:41
수정 아이콘
[조선을 여행하는 현대인을 위한 안내서]
조선 후기 미시사 묘사가 미쳤습니다.
김카리
24/03/26 13:43
수정 아이콘
이 책을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단점이 있습니다.
재미있게 읽다 보면 하루하루 고통 받게 됩니다.
아.. 나중에 시작할 것을...
꿀행성
24/03/26 14:31
수정 아이콘
역사에 대해 무지하고 역사대체물도 많이 못읽었는데 어느정도 지식이 있으면 즐길수 있을까요?
나무위키로 해당년도 좀 보면 나을까요?흐흐
수리검
24/03/26 14:38
수정 아이콘
그런 거 거의 필요 없습니다

역사상의 큼직한 사건만 대강 아는 정도로 충분하고
몰라도 어지간한 건 작가의 말로 각 화 말미에 설명이 다 나옵니다
꿀행성
24/03/26 17:59
수정 아이콘
오우 감사합니다!
사람되고싶다
24/03/26 14:49
수정 아이콘
그냥 영조가 평생 형인 경종 암살했다는 의혹에 시달렸고 아들인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둬 죽였다는 정도만 알아도 즐기는데 딱히 지장 없는 정도입니다. 나머지도 기껏해야 의무교육 국사나 사극 수준 정도?
꿀행성
24/03/26 17:59
수정 아이콘
댓글덕분에 정주행해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24/03/26 15:10
수정 아이콘
갑진년을 맞아 꼭 찍먹해보시길
게장을 덜 먹게 되는 부수적 효과도 있을지도

탐태창보고 취향에 맞으시면 코락스의 전작 '혁명은 내 취향이 아니었다'도 추천합니다.
뻐꾸기둘
24/03/26 15:43
수정 아이콘
코락스 작가 특유의 블랙유머와 개드립이 흥행포인트이면서 진입장벽인 작품이죠.
Lich_King
24/03/26 15:46
수정 아이콘
재미있지만 기다리기 고통스러운 분들은 작가분의 전작들 보시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Lainworks
24/03/26 16:08
수정 아이콘
무왕단종까지만 봤는데 꽤 재밌게 봤었죠. 타이완 넘버원!!
Dončić
24/03/26 17:36
수정 아이콘
다음 시리즈 플모 받을때 탑승해봐야겠군요
대역물은 검머대랑 독통만 봤는데 조선시대도 슬슬 찍먹해봐야...
에이치블루
24/03/26 18:11
수정 아이콘
네이버에서만 볼 수 있나요? 저번에는 카카오페이지에서 볼 수 있었는데... 또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네이버 아닌 곳이 혹시 있을까요....
사람되고싶다
24/03/26 18:13
수정 아이콘
문피아랑 시리즈(네이버) 동시 연재네요. 보통은 문피아가 본진인 경우가 많습니다.
에이치블루
24/03/26 18:14
수정 아이콘
문피아 ... 이런 사이트가 있는 줄도 몰랐네요. 피지알러 인증인가요. 감사합니다 흐흐.
유념유상
24/03/26 19:33
수정 아이콘
신인작가는 거의 문피아에서 시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카카오, 네이버는 신인작가가 바로 연재가 거의 안됩니다.
라이엇
24/03/26 18:15
수정 아이콘
요새 웹소계에서 필력 원탑이 아닐까 싶어요. 딱히 역사 공부를 안해도 글이 술술 읽히는데다 사실 별 중요한 내용 아닌 부분조차도 곱씹게 만드는거보면 필력 차력쇼가 뭔지 제대로 보여줍니다.
아수날
24/03/26 21:13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필력차력쇼
미드웨이
24/03/26 21:04
수정 아이콘
검은머리 미국대원수가 대박나면서 대체역사의 중심이 국가가 아니라 개인으로 변해왔는데요. 그 흐름의 정점을 보여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러면서도 춘식이 한명만의 작품인게 아니고 당대 인물들의 캐릭터성도 잘 살아있기때문에 명작이죠.
퀀텀리프
24/03/27 00:34
수정 아이콘
완결되면 알려주세요. 고통은 넘의 것.
세츠나
24/03/27 12:05
수정 아이콘
저는 전작 혁내취를 더 좋아하지만(몇몇 파트는 울면서 봤습니다. 이래서 혁명하는구나 싶죠.) 탐태창이 패러디 퀄리티는 더 높은 것 같습니다.
24/03/28 17:18
수정 아이콘
단점 : 연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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