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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8/03 22:14
현생 바쁜 가운데 경기 뭐 있나 보는데
아 DNF 경기구나 하고. 2세트네. 브리온이 하나 이겼구나. 오 꽤 앞서네? 싶었는데 25분 이전 시점이고. 그래도 지겠지 생각하며 끄고 볼일 봤는데 엄청난 역대급 경기가 나왔었군요. DNF는 시즌 시작때부터 어감이 [Did not finish] 생각났는데 정말 그렇게 되겠네요.
+ 25/08/03 22:21
안정감이 느껴지는 두 경기였습니다.
무슨일이 있더라도 결국 예정된 결과에 다다를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지켜보면 당연하다는듯이 그 결과에 도달합니다. 그것이 마치 법칙이라도 되는듯이말이죠
+ 25/08/03 22:54
든프는 그냥 어떤 상황에서도 이 녀석들은 질거라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조합이 골드가 이런건 의미없어요 든프는 든프니까 지는건데
+ 25/08/04 01:18
제가 볼 때는 리버스 든프에 범접하려면 젠티AL 한참 더 분발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실제 그 정도 팀이 있었다면 모든 대회 우승하고 골든로드달리고 있었을듯
+ 25/08/04 03:25
올해 든프릭스를 보면서, 이후 멤버 개개인은 잘 됐지만 당시 팀 케미가 망가져서 롤막이 된 BBQ를 보는 것 같다 생각했는데, 이젠 그걸 아득히 넘어선 것 같습니다.
애초에 선수 개개인의 연봉을 생각하면 비교대상이 돼서부터 안 되는 거였지만요..
+ 25/08/04 08:38
DNF를 보면 진짜 이 선수들이 책임감이라는 걸 아나 싶습니다.
잘못하면 그냥 어린 나이에 돈맛 보고 망가지는 인생이 되는 건데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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