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7/09 23:33:16
Name aDayInTheLife
Link #1 https://blog.naver.com/supremee13/223151382884
Subject [콘솔]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초반 후기.

잠도 오지 않는데,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후기를 짧게나마 써보고자 합니다. 스포 당할 건 다 당했긴 한데, 스토리를 트위치 에디션으로 봐서 스토리 얘기는 최대한 제외하겠습니다.


제가 했던 RPG는 액션 RPG들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제가 했던 RPG는 많진 않지만, 기본적으로 전투가 중심이었고, 성장과 스토리를 위해서 전투 혹은 사냥을 거쳐야만 했던 게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소위 말하는 '닥사' 내지 '사냥터'를 돌아다니면서 게임을 했고, 솔직히 같이 하는 사람들이나 친구들이 아니었으면 오래 잡고 있지는 못하는 그런 장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위쳐 3: 와일드 헌트>가 굉장히 새롭고 좋았었습니다. 전투로 성장하고 전투가 중요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대화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또 내가 내린 선택의 결과가 세계에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요. 그래서 저는 '붉은 남작' 퀘스트를 참 좋아합니다.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줄여서 <왕눈>은 저에게 다른 의미로 꽤 인상적인 게임이네요. 저는 일단 전작인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야숨>을 하지 않고 바로 예약구매를 했습니다. 스토리가 대충 이어진다고만 들었고, 스위치를 친구 찬스로 중고로 업어온 후 최초로 산 소프트웨어기도 합니다. 여튼 이 상황에서 <왕눈>은 꽤 인상적인 게임이네요.


<왕눈>의 제일 큰 장점은 탐험과 가능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앞서 제가 '전투'를 꽤 많이 언급을 했는데, 반대로 <왕눈>은 전투가 있고, 중간 중간 중요한 요소들이 없다고는 말을 못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탐험'과 '창의성'을 활용하는 방식이 꽤 인상적이라고 해야할까요.


오픈 월드를 차용한 게임 중에서 반쯤은 비칭으로 불리는 스타일이 흔히 '유비식 오픈월드'라고 불리는 사이드 퀘스트와 뷰포인트로 채워넣는 게임들이 있는데, 비슷한 듯 다른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사당 컨텐츠는 분명 귀찮거나 혹은 이걸 굳이? 싶긴 한 장면들이 있기도 한데, 굳이 깰 필요를 강제하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여러지역을 탐험하면서 저기 매달려서 넘어가볼까? 저기 뭐 있는데 어떻게 해볼까?라는 생각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세심하게 신경쓰고 있다는 점이 되게 신기하고, 매력적이네요.


또 다른 강점과 시너지를 내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조나우 기어'의 활용에 따라 거의 무궁무진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극한의 효율로 최소한의 기계로 좋은 이동 수단을 얻든, 효율 내다버리고 거대로봇을 짓든, 플레이어가 원하는 방식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 아닐까 싶네요.


이에 대해 잘 구성된 점과 아쉬운 점이 하나씩 눈에 보이는데, 하나는 이 복잡하고 꽤 깊게 들어갈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 튜토리얼, 설명이 잘되어있다는 점입니다. 반대로 아쉬운 점은 조작이 복잡하다고 해야할까요. 뭔가 해야할 것이나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데, 꽤 헷갈립니다. 제가 이걸 아주 그냥 미친 듯이 파고들고 있진 않아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


다만 이 게임을 여전히, 더 좋은 게이밍 환경에서 즐기면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그러니까, 스위치가 이동성이 좋은 건 알겠는데, 절대적 게이밍 성능이 좋은 제품이냐면 그건 잘 모르겠어요. 물론 스위치로 산 첫 게임이고, 지금 뭐 바빠서 다른 게임 잘 못하고 있긴 한데, 음... 그냥 스위치가 좀 딸리는 것 같다고 해야할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잠이온다
23/07/10 00: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위치 성능은 고질적인 문제죠. 프레임이나 해상도보면 많이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특히 액션이나 오픈월드 게임들이 심해요. 닌텐도 퍼스트 파티들이 게임이 잘나와서 참고 할 정도긴 하지만... 플스나 엑박은 보통 멀티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PC에서 이런저런 패치, 성능으로 찍어누르는 것이 가능한데 스위치는 회색지대인 에뮬밖에 없죠.

개인적으로는 거치로만 게임하는데 타 기종이랑 비교하면 답답하죠. 하지만 게임이 재미있으니까 참고할 수밖에 없습니다 ㅠㅠ...
aDayInTheLife
23/07/10 07:48
수정 아이콘
솔직히 닌텐도 아니었음 중고로 안 업어왔음(팩트)
지니쏠
23/07/10 00:45
수정 아이콘
저도 플스겜보다 스위치겜에 더 재밌게 한 작품이 많은 것 같은데, 스위치의 그래픽이나 성능은 참 아쉽긴 해요. 지금의 하이브리드 컨셉이 상업적으로 너무 성공적인 바람에 최소 10년안에는 개빡센 성능의 닌텐도 게임을 접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어차피 거의 거치로만 게임하는 입장에선 너무 아쉽네요.
aDayInTheLife
23/07/10 07:4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성공해도 너무 성공함…
Valorant
23/07/10 01:15
수정 아이콘
스위치는 좀 지난 게임기이니... 원래는 올해나 내년에 새로 만든다더니 연기한 것 같네요?
Valorant
23/07/10 01:41
수정 아이콘
저는 전작도 10분하고 내팽겨쳐둔 상태인데 ㅠ,ㅠ
aDayInTheLife
23/07/10 07:52
수정 아이콘
컨셉이 크게 달라질까 싶긴 합니다. 어차피 닌텐도가 파워 게임기를 내놓을까 싶긴 해요..
겨울삼각형
23/07/10 01:34
수정 아이콘
젤다 - 닌텐도
스위치 - 닌텐도

닌텐도를 벗어날 수 없죠
aDayInTheLife
23/07/10 07:5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ㅠㅠ 이제 호구행인가요.
12년째도피중
23/07/10 01:48
수정 아이콘
화살 아이템 관련 장착 키문제, 4현자 활용을 전부 A버튼에 할당한 것. 이건 닌텐도 측에서도 고민이 많았을 점이었겠지만 결론적으로는 잘못이라고 봅니다. 키할당 문제는 최적화가 안된 것이 맞아요.

아직 하늘과 지저 맵을 전부 돌아다니지는 않았기에 평가를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만(코로그는 생각없음) 개인적으로 야숨을 하지 않아도 좋다는 얘기는 '당장 왕눈부터 하고 싶은데 야숨부터 안하면 이해가 안되서 재미가 없다'가 아니란 얘기지 순서상으로는 분명 야숨부터 하기는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다만 시간이 없다면 어쩔 수 없는거죠. 하테노 마을의 무기모으는 소년이라든가 카카리코 마을에서 화관을 파는 아이는 원래 어떤 아이인가라든가 새 족장님은 원래 뭘하고 있었냐든가 같은 잔재미부터 야숨만이 갖는 어떤 재미가 분명히 있으니까요.

그리고 기왕 야숨 내용도 보셨으면 젤다무쌍 스토리도 트위치나 유튜브 에디션으로보고 오시면 좋습니다. 패러렐 월드라 상관없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기왕 즐길거면 미리 보는게 확실히 좋습니다.
aDayInTheLife
23/07/10 07:53
수정 아이콘
야숨도 땡기네요. 가뜩이나 너무 할게 많아서 좀 미뤄놓..고 싶..
23/07/10 11:48
수정 아이콘
현자 2명 얻은 초중반인데도 화살/현자 사용은 너무 불편하네요 ㅠ
현자는 따로 키 할당을 해주고,
화살은 미리 만들 수 있게 해주던가, 자주 쓰는 순으로 배열해주면 좋을 텐데요..
及時雨
23/07/10 07:46
수정 아이콘
야숨 안하고 하는거 많이 섭섭합니다 흑흑
aDayInTheLife
23/07/10 07:53
수정 아이콘
그 정도인가요 크크크
덴드로븀
23/07/10 08:14
수정 아이콘
최소 아바타1 아이맥스로 안보고 아바타2 OTT 로 보고계신겁니다? 크크
리듬파워근성
23/07/10 08:19
수정 아이콘
저도 야숨안했는데 젤다빠인 동료 그림작가님께 '야숨 먼저 해야 하나요?' 물었더니 '야숨할 시간에 왕눈하세요' 하더라구요.
그래서 걍 야숨패스하고 왕눈합니다.
aDayInTheLife
23/07/10 08:2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그래도 궁금은 하기도 하고.. 제가 느끼는 새로움이 어쩌면 이미 시도한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12년째도피중
23/07/10 14:10
수정 아이콘
음... 왕눈을 하고 야숨을 하기는 어렵다는게 문제긴 한데, 이게 "젤다에 스토리가 어딨어"라는 분들 때문에 오해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시간 없는 사람에게는 확실히 야숨 패스하라고 하고 싶긴합니다. 어차피 왕눈이 나올 때까지 야숨을 안했다는 것은 야숨이 그다지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여하튼 놓치는 것이 많은 것이 아깝기는 합니다만... 이미 왕눈을 하셨다면 선택지는 없습니다. 못돌아가요. 크크
머나먼조상
23/07/11 13:48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저라면 인생에서 마지막 게임 딱 하나 할거 아니면 야숨부터 하라고 했을거 같습니다. 야숨 제끼고 왕눈 바로 한다고 비는 시간에 하는 다른 게임이 야숨보다 재밌을거 같진 않아서요
FastVulture
23/07/10 08:40
수정 아이콘
거의 180시간 했는데 아직도 할게 너무 많습니다
aDayInTheLife
23/07/10 08:46
수정 아이콘
히익 다른 거 할 거도 많은데 큰일났네요.
레드로키
23/07/10 09:01
수정 아이콘
너무 재밌게 잘하고 있습니다 이미 왠만큼은 봤다고 생각하고 엔딩 봤는데 60%밖에 안되네요.. 갈길이 멉니다
aDayInTheLife
23/07/10 09:30
수정 아이콘
컨텐츠 고봉밥… 배터져요…
23/07/10 09:26
수정 아이콘
다들 야숨을 먼저해보라고 하시는 거는 스토리 진행도 이유가 있겠지만 전작과 비교해서 개선된점? 바뀐점? 들을 느끼게 되면 야숨 플레이할때 약간의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사당이라든가 영걸이라든가 패드기능이라든가...) 그 점 충분히 감안하시고 야숨을 언젠가 시도하시게 된다면 꼭 DLC까지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번 왕눈은 180시간, 야숨은 210시간을 제 인생에서 삭제시켜준 띵작들입니다 크크
aDayInTheLife
23/07/10 09:31
수정 아이콘
플탐 대단하시네요. 크크크크 저는 아직 응애…
23/07/10 09:27
수정 아이콘
야숨을 먼저 하면 야숨도 재밌게 하고 왕눈도 재미있게 할 수 있지만, 왕눈을 먼저하면 왕눈은 재미있게 할 수 있지만 야숨을 덜 재미있게 할 수 밖에 없어서...

야숨을 아예 안하시면 되긴 합니다만 야숨도 왕눈과 다른 재미가 상당히 있긴 하거든요. 아깝습니다 크크
aDayInTheLife
23/07/10 09:30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렇군요.
23/07/10 10:24
수정 아이콘
스토리를 트위치 에디션으로 미리 보신 것.. 야숨을 안하고 하신 것 이 두가지 너무 아쉽네요 ㅠ_ㅠ)
aDayInTheLife
23/07/10 11:01
수정 아이콘
흐흐흐흐 정확하게는 제 게으름이 문제였…
피죤투
23/07/10 11:17
수정 아이콘
왕눈 하셨으면 야숨 안해도 됩니다. 맵이 똑같아서 자극이 안올꺼애요.
aDayInTheLife
23/07/10 11:5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흐흐
*alchemist*
23/07/10 11:36
수정 아이콘
아직 초창기 플레이중인데 사당에서도 자꾸 울트라 핸드 써야 해서 그게 좀... 가끔은 지겨워지는게 ㅠㅠ 아쉽더라구요
aDayInTheLife
23/07/10 11:57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나쁘지 않다~ 싶긴 합니다.
*alchemist*
23/07/10 12:11
수정 아이콘
맞아요 나쁘지 않다 싶기는 합니다 흐흐 야숨 대비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운 부분이라서용 흐흐;
Limepale
23/07/10 11:37
수정 아이콘
몬가 야숨은 깔끔한 광어초밥 느낌이라면 왕눈은 거기다가 캘리포니아식 초밥처럼 변주를 많이 가한 느낌이라
왕눈하면 야숨을 못합니다...(개선된 부분이 많음)
예를들면 야숨은 패러세일 얻고 내려와서 좀 걸어가면 보이는 전망대가 기본 스태미너로는 절대 못올라가는 높이라...
어느높이까지 등반할수 있는지에 따라 높이에 따른 성장체감?을 느낄수 있었는데
왕눈은 어쩔트레루프 어쩔조나우기어가 가능하죠
왕눈은 초반에 스태미너만 키우지 말고 하트 키우라고 권장하기도 하구요
aDayInTheLife
23/07/10 11:57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개선이 많이 되었나 보네요. 흐음…
Limepale
23/07/10 12:23
수정 아이콘
아마 야숨 플레이하시면 답답하실거에요
스킨만 똑같지 아예 다른겜이 되어버려서...
Bronx Bombers
23/07/11 06:38
수정 아이콘
일단 야숨은 울트라핸드, 트레루프, 리버레코, 스크래빌드가 없습니다.
왕눈 현자에 대응되는 신수 스킬은 왕눈보단 좀 더 유용하긴 한데 그렇게 큰 수준은 아니구요. 왕눈 하다가 야숨 하면 엄청 답답하실 거예요.
단적으로 스크래빌드가 없으니 고화력 무기를 만들 수도 없어 라이넬 잡기도 더 빡세고
23/07/10 14:58
수정 아이콘
야숨 왕눈 어느게 더 신박하고 재미있는 게임이냐?는 왕눈이지만
어느게 더 잘 만든 게임이냐? 는 야숨인거 같습니다.
왕눈은 동굴에 숨어있는 사당들이 너무 맥락없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아무래도 조나우기어로 하늘을 날아다니기가 전작보다 훨씬 쉽다보니 손쉽게 찾아들어가는걸 막으려고 그랬던거 같긴 한데, 그걸 너무 꽁꽁 숨겨놓은게 많습니다.
전작인 야숨에서는 하늘에서 페러세일로 날다가 / 지역 이동하다가 / 파밍하다가 / 누가봐도 저거 뭔가 수상한데? 싶은 지형들이 굉장히 많았고 그런데를 유저가 가보고 싶게 하는 마음을 자극함과 동시에 그곳이 코로그든 숨어있는 사당이든 결과물을 줬죠. 유인 & 보상이 동시에 이루어졌는데 왕눈은 아무래도 전작을 해본 사람들이 좀 날로먹게 하지 못하게 하려고 컨텐츠 소모를 늦추기 위한 숨김이라는 느낌을 좀 받았습니다. 야숨에서는 그런 느낌을 전혀 받아본적이 없었거든요.
aDayInTheLife
23/07/10 15:02
수정 아이콘
아으 야숨도 왕눈도 해볼 걸 그랬나봐요 크크크 하나만 하니 뭐 비교도 어렵기도 하고 크크크
아이폰14프로
23/07/11 22:20
수정 아이콘
야숨도 역대급 게임이기에 왕눈하기 전에 꼭 하시기를 바라지만 우리는 게임을 할 시간이 없죠..
야숨180시간 하고 엔딩을 봤는데 이것도 내인생 최다 두번째 단일게임 플레이 시간이었는데... (1위는 동숲의 1000시간..) 왕눈은 210시간을 플레이 했는데 아직 엔딩은 안봤습니다.. 아직도 할께 너무 많아요. 이게 노가다 피할려고 적극적으로 글리치를 돌렸는데도 이정도예요.
그래픽은 스위치의 성능때문에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젤다의 분위기를 잘살려 불만은 없습니다..오히려 호라이즌 같이 그래픽쩌는 게임이 머리가 아파서 못하겠더군요) 올해 최고의 게임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네요.
이거 때문에 파판16을 플레이 하려는 계획이 점점 뒤로 밀리고 있습니다.
aDayInTheLife
23/07/12 03:42
수정 아이콘
맞아요 흐흐 시간이 읎어…
분명 이견은 있겠습니다만, 저도 안해본 게임이 많아 확신은 못하겠습니다만, 잘만든 좋은 게임이라는 데는 이견이 있을까 싶네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290 [콘솔] 후기) 이 게임은 *정말로* 스파이더맨이 된 기분을.... [42] RapidSilver8134 23/10/23 8134 4
78288 [콘솔] 게임이란 원래 이런 것이다. 놀라움으로 가득한 게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원더 [27] Kaestro7600 23/10/22 7600 14
78251 [콘솔] P의 거짓,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 장 돌파 [31] 수퍼카5623 23/10/18 5623 5
78249 [콘솔] 게임패스 신규 합류타이틀 (데드스페이스리메이크합류) [9] 아지매4603 23/10/18 4603 1
78237 [콘솔] 엘든링 80렙 중반까지 플레이 중입니다. [16] 네리어드5427 23/10/16 5427 1
78205 [콘솔] 버디 미션 BOND 클리어 [3] 及時雨4950 23/10/11 4950 1
78201 [콘솔] 연출과 전투재미가 역대급! 이스10 중간 후기 [47] 아빠는외계인8215 23/10/10 8215 2
78191 [콘솔] P의거짓 40시간만에 클리어한 후기(약스포) [118] -안군-10977 23/10/08 10977 11
78183 [콘솔] 젤다의 전설 : 티어스 오버 더 킹덤 뒤늦은 후기 [33] 데갠6711 23/10/06 6711 1
78154 [콘솔] PS+ 10월 무료 게임 - 칼리스토 프로토콜 [6] 빵pro점쟁이6789 23/10/02 6789 0
78150 [콘솔] [다이의 대모험 인피니티 스트랏슈] 올해의 KOTY 강력후보 등장 [62] Nacht8630 23/10/01 8630 9
78114 [콘솔]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12월 발매 [28] Winterspring6650 23/09/26 6650 1
78108 [콘솔] 마소가 평가했던 게임패스 입점 가격 [30] Leeka8372 23/09/25 8372 0
78104 [콘솔] PS5 돌비 애트모스 지원 게임 리스트 [3] SAS Tony Parker 6404 23/09/23 6404 0
78089 [콘솔] XBOX 게임패스에 합류하는 게임 발표 (ft. 도쿄게임쇼) [17] 아지매6338 23/09/22 6338 2
78085 [콘솔] 용과같이 8 트레일러, 용과같이 7외전 오프닝 영상 [16] 12년째도피중6393 23/09/21 6393 0
78081 [콘솔] 마소에 대량의 정보유출이 터졌습니다 by XBOX [49] Leeka9524 23/09/20 9524 0
77933 [콘솔] JRPG 시오브스타즈 오픈크리틱 등재 [29] 아케이드7543 23/08/29 7543 3
77895 [콘솔] 9세대 콘솔 경쟁에서 꽤나 중요한 사건 [31] 그말싫7648 23/08/25 7648 2
77667 [콘솔] 파이널 판타지 16 엔딩 봤습니다 <감상문> [44] Beyond6520 23/08/02 6520 5
77637 [콘솔] 철권8 CNT 간단한 소감 [41] Skyfall8488 23/07/29 8488 7
77530 [콘솔]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초반 후기. [42] aDayInTheLife6320 23/07/09 6320 4
77491 [콘솔]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후기 (스포있음) [27] 원장5961 23/07/04 5961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