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11/06 22:50:24
Name Leeka
Subject [LOL] 롤드컵 우승 스킨 수익 피셜들 (수정됨)

큐베 - 하.... 케넨할걸.... 너구리 케넨 스킨 볼 때마다 배아프다.... 내 나르보다 30배는 더 팔렸을거다. 
         카밀이랑 나르 중 고민했는데 나르가 더 인기있지 않을까해서 나르했는데 비주류챔프가 될 줄 몰랐다



도인비 - 와이프때문에 말파 스킨했는데 와이프는 말파스킨 대신 암흑의별 끼더라 배신감 느꼇다. 게다가 이제 심지어 롤도 안한다 너무한다.

말파이트 한다고 했을 때 김군이 뭐 그런 챔프를 고르냐고 욕했는데 그 말을 들었어야했다.



푸만두 - 아니 스킨파는걸로 돈주는줄 알았으면 자이라를 안했지.... 내가 스킨 고를 땐 그런 말이 없었어
            (채팅 읽음) 그 퀄리티면 뭘 골랐어도 안 팔렸을거라고? 넌 나가라 (강퇴)

* 실제로 과거에는 스킨 수익쉐어가 없었고. 16년에 신설된 후 '과거 스킨들도 모두 소급적용' 해줬습니다.



- 폰 : 억대 받았다
- 울프 : 내 생각보다 2배 들어왔다
- 뱅 : 내 생각보다 3배 정도 들어왔다

- 삼갤 선수들 : 월즈 우승상금보다 훨씬 많이 받는다


하지만 진짜는 IG...


중국발 피셜로는 11~17 + 19 월즈 우승스킨 수익 합해도 18 IG보다 적다고 합니다. 

=.=

2020년 IG 스킨 수익쉐어 직전 기준으로

르블랑 / 피오라 / 카밀 / 카이사는 '해당 챔피언 스킨 전체에서 IG 스킨이 판매량 1위'
이렐리아 / 라칸은 '해당 챔피언 스킨 전체에서 IG 스킨이 판매량 2위'

를 찍었다고 합니다.

?!?!


스킨도 겁나 잘뽑혔는데
챔피언들 인기도 많고
거기에 중국 최초 월즈 우승이다보니 추가 시너지를 받아서 적수가 없음..




-------



이게 과거 선수들은 '월즈 스킨 가격이 저렴' 해서 손해보는것도 있었는데..

이번 DRX는

1 - 월즈 스킨이 6개나 나옴
2 - 그중 하나는 '프레스티지' 로 나옴 (아마도 아트록스.. 파엠이 프레스티지인게 가장 깔끔해서)
3 - 와드스킨도 나옴 (올해부터 와드스킨 무조건 제작 확정)


거기에 데프트 같은 슈퍼스타도 있고, 스토리도 어마어마해서
아마 한국팀들 중에서는 스킨 수익 1위도 가능하지 않을까..


(티원이 주유소 3신기만 아니였어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22/11/06 22:52
수정 아이콘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디자인이죠.
IG는 컬러때문인지는 몰라도 디자인이 너무 깔끔해서...
22/11/06 22:52
수정 아이콘
시그니처 픽? 승리 기여도? 이딴 거 다 제끼고 미형 챔피언 고르는 게 '답'
22/11/06 22:53
수정 아이콘
테두리까지 싹다 구매합니다. 귀환시 Deft 뜨면 뽕이 장난 아닐것 같네요 유유
22/11/06 22:58
수정 아이콘
IG는 진짜 너무 잘뽑혔어요
안철수
22/11/06 23:08
수정 아이콘
ig 카이사는 롤 전체 스킨 줄세워도 손꼽힐 역작
22/11/06 23:12
수정 아이콘
ig는 너무 잘 만들긴 했어요
다레니안
22/11/06 23:18
수정 아이콘
IG카이사는 해당 스킨이 출시된 19년도에, 솔로랭크도 IG 카이사, 칼바람도 IG 카이사 ,노말도 IG 카이사, 유튜브에 있는 매드무비도 IG 카이사였죠.
그야말로 기본스킨....
아마 앞으로 무슨 챔프가 나와도 IG 카이사 이상의 수익은 못 나올겁니다. 신규챔프라 스킨이 없는데 그 신규챔프가 초인기 챔프 + 스킨이 끝내주게 뽑힘, 이 조건이 다 갖춰줘야 하니까요.
담원 너구리케넨도 국내 케넨유저는 전원 다 구매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팔렸는데 (케넨 장인랭킹 유저들이 죄다 너구리 케넨 아이콘으로 변경)
이번 DRX도 어마어마하게 팔리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브라질의 폭발적인 롤의 인기를 비롯하여 늘어난 와카지역 등
롤의 서비스 국가 자체가 늘어난지라 스킨 수익이 이제 진정한 롤드컵 우승상금이 될 것 같습니다.
스톤에이지
22/11/06 23:27
수정 아이콘
IG카이사는 제 생각엔 롤 망할때까지 스킨 GOAT에서 안 내려올듯
터드프
22/11/06 23: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는 '팔리는 챔피언'으로만 기념 스킨을 만드는건 지양해야 한다고 봅니다(선수들한테 그렇게 하라는 소리가 아니라 시스템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져요). 계속 스킨이 겹칠 가능성이 있고, 해당 스킨은 어떻게 보면 그 해의 그 선수를 상징하는 의미도 있는 것인데, 상징적인 의미도 없어지고요. 그리고 안 그래도 스킨 편중 현상이 심한데 더 심해질 거고요.
월챔에서 그 선수를 가장 잘 상징하는 챔피언으로 라이엇 주관 하에 전문가 및 팬 의견을 취합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다만 지금처럼 스킨의 디자인 등은 선수 의견을 받고요). 예컨대, 이번 롤드컵에서 제카가 사일러스가 아니고 베릴이 딩거가 아닌건 조금 아쉽습니다.
22/11/06 23: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라이엇 주관으로 하다가
15년에 '대참사' 나면서 전세계 롤팬들이 항의하고 '선수가 원하는' 챔피언으로 바뀐거라서...

라이엇이 골라서 선보인 챔피언들과 스킨들이 뭔 개소리야? 수준으로 롤팬들에게 폭격 맞았고
그래서 '만들던거 다 버리고 챔피언까지 싹 바꾸고 스킨 새로 만들 정도로.. 대 참사가 터진뒤 선수가 원하는걸로 바꾼다로 규정이 바뀐거라.

라이엇 주관으로 한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카의 경우 아칼리가 RNG 전에서도 임팩트 어마어마했고..
결승전까지 밴당할정도로 키 카드중 하나였죠.
터드프
22/11/06 23: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15년 스킨은 그 디자인이 문제였던거라, '챔피언'자체가 말이 안되는건 아니었습니다.
디자인이야 지금처럼 선수들 요청 받고 반영해서 바꿔가면 되는거고요.
오히려 선수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기에도 애매한 스킨이 선정되는 것 자체가 더 말이 안 된다고 봅니다.
이번 롤드컵에서 베릴을 상징하는 챔피언이 애쉬라는건 15년도 라이엇이 챔피언 선정한거보다 100배는 말이 안되죠.
제카의 경우는 아칼리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애쉬는 정말 대놓고 판매량 보고 가겠다는거죠.
22/11/06 23: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지훈이 아지르가 아닌데 챔피언이 말이 안되는게 아니였다고 하신다면야....

그리고 우승한 선수들이 기념 스킨 만든거 1년 내내 아무도 안쓰는것보단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스킨 만들고 싶어서 8강 다전제 지면 끝나는 판에서 고르는 미친선수가 어딧나요..
플레이인에서 마이너 팀 상대로 고른거면 몰라도

말도 안되는 소리를..
터드프
22/11/06 23: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지훈은 애초에 아예 스킨이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요?

말씀하신건 앞으로 롤드컵 기념 스킨이 그냥 인기있는 챔피언에 편중되어야 한다는 말씀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15 skt스킨이 문제였으면 상징적인 챔피언을 고르고 디자인을 선수 의견 받아 반영하던지 하면 되는거고,

라이엇 주관으로 선정하는건 지금 pog 고르는 것처럼 전문가들 의견 받으면 되기도 하고요.

밑에 말씀 보시니 제카 그 장면은 아칼리도 아니네요.
22/11/06 23: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넹. 라이엇이 직접 고르니 이지훈을 아에 생각도 안했죠..

라이엇이 직접 고른다는게 계속 선수들 & 팬들 불만이 쌓였고. 그게 15년에 폭발하면서 선수에게 공을 넘긴건데
다시 라이엇이 고르라는건 퇴보하는거라고 생각하니까요.

라이엇이 정상적이였으면 이지훈 아지르는 당연히 넣었겟죠.


그리고 라이엇도 챔피언 고르는거에 대해서 의견 자체는 많이 내서 선수들하고 핑퐁하고 있습니다.
20 담원만 해도 캐니언이 니달리 / 고스트가 진을 한건 라이엇 의견도 어느정도 반영된거라고 말했으니까요.. (선수도 오케이 한거지만)
터드프
22/11/06 23:50
수정 아이콘
그럼 애초에 이지훈이 아지르가 아니라고 쓰시면 안되죠. 챔피언을 잘못 고른게 아니라 애초에 5명 만드는 관행대로 주전에 한해 스킨을 만든거잖습니까.

말씀하신대로 라이엇 의견이 반영된다면 몰라도 이번 서포터 스킨이 '애쉬'로 나오게 되는 결과는 이상하다는거죠.

오히려 leeka님 기준처럼 말이 안되는 소리라고 쉽게 말씀하실거면, leeka님 말씀이 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2/11/06 23:55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가네요.

과거에 이미 시행착오를 겪었고. 그걸 개선해서 팬들과 선수들이 원하는대로 '선수가 원하는 스킨을 라이엇이 직접 디자인해준다'

단, '특정 상황에 한해서'는 다른 챔피언으로 제작하거나 or 라이엇이 의견을 제시해서 같이 조율할 수 있다.
로 되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데.

롤드컵을 우승한 선수의 혜택으로 '롤드컵을 우승한 선수가 자신을 기념할 스킨'을 고르는게 왜 이상한 결과가 되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레딧에서도 '왜 선수가 원하는걸 남길수 없냐' 는게 문제가 크게 되었고.
선수들도 불만이 꽤 있었고
그게 규정이 바뀐 근본 이유중 하나인데요..
터드프
22/11/06 23: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행착오를 겪은게 아니죠. 제가 말씀드린 방법은 시도도 안 했던 방법입니다. 챔피언은 라이엇, 전문가 의견 받아 고르되, 디자인은 선수 의견 반영한다.

'롤드컵' 스킨은 그 이름대로 '롤드컵에서의 그 선수'를 상징하는 스킨이 되어야 하는데, '돈벌이'를 제일 우선하는 구조, 즉 특정 챔피언에 편중되는 구조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이에 대해서 의견이 다르다고 하시더라도, 말이 안 되거나 이해가 안 된다고 단정하실 정도는 아니죠.

게다가 크라운이 말자하 대신 탈리야 고른거 지금까지도 계속 말 나오고 있는데, 적절하게 고르지 못한 챔피언에 대해 말이 안 나오는것도 아니고요.

하나 더 추가하면, leeka님 말씀처럼 저도 조금 과장하면 leeka님께서 왜곡을 심하게 하시는거 같은데, 15skt는 챔피언 그 자체보다 디자인이 훨씬 문제였습니다.
22/11/07 00: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터드프 님//

크라운이 말자하 대신 탈리야 고른게 유머코드가 아니라 진지하게 문제라고 생각하시는건 처음봤네요..

17 월즈에서 크라운이 2번째로 많이 쓴 챔피언이 탈리야고

17 월즈에서 크라운이 쓴 챔피언중 KDA가 가장 좋은게 탈리야입니다.
크라운 본인도 자기가 생각했을때, 17월즈에서 가장 본인이 잘한 챔피언이 탈리야라고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월즈 4강은 크라운이 탈리야로 캐리했고

크라운이 탈리야 스킨을 고른 이유도 '수동적으로 대응했던 말자하'보단,
본인이 적극적으로 메이킹하면서 판을 만들었던 탈리야를 더 잘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였는데요.

선수 스스로도 애정해서 솔랭에서도 본인 스킨 쓰곤 하고요.


방금 댓글은 오히려 터드프님이 '크라운은 무조건 말자하 해야해' 같은 고정관념이 심한거 아니신가 싶은데요..
해당 월즈에서 2번째로 많이 쓰고, 4강에서 캐리한 챔피언도 적절하지 못한 스킨이 될 정돈가요?
터드프
22/11/07 00: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Leeka 님// 그게 밈이 되었다는 자체가 뭔가 일반적인 관념과는 이상하니까 밈이 된거죠.
진지한 문제냐/가벼운 문제냐가 아니라 이상하긴 이상하다는 겁니다. 먹버라는 얘기도 있고요.

밑에 말씀하신 부분들은 큰 의미가 없는게, 해당 롤드컵에서 크라운을 상징하는 단 하나의 챔피언이 누구냐고 하면 100에 95는 말자하를 말할겁니다. 무슨 또 고정관념까지 말씀하시는데, 제 요지는 해당 롤드컵에서 '가장' 그 선수를 잘 상징하는 챔피언이 스킨으로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 의견이 이렇게까지 격하게 말씀하셔야 하는 주제인지 모르겠네요. 저도 덩달아 격해지는데요. 스킨은 단지 선수의 '돈벌이' 또는 '인기', 주관적인 의견이 반영되기보다 실제로 그 역사를 상징하는 챔피언이 되어야 적절할 것이고, 앞으로 이에 관한 얘기도 안 나올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나머지 부분은 전혀 반박을 못하시는데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도 의견 내 주시면 좋겠네요. 저도 말이 안 된다거나 이해가 안 된다는 말은 쉽게 쓸수 있거든요.
클로로 루실후르
22/11/07 00:28
수정 아이콘
터드프 님// 왜 여기까지 와서 이러세요ㅠ 고생한 선수들이 돈 제일 많이 벌 수 있는 방향으로 가는게 그렇게 싫으세요..?
터드프
22/11/07 00:33
수정 아이콘
클로로 루실후르 님// 댓글의 요지를 선수들이 돈 버는게 싫다고 읽으신다는건 왜곡 또는 잘못 읽으신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와서 이런다는건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
22/11/07 01: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터드프 님// 전 말씀하시는 요지에 동의합니다. 팬 입장에서는 과거 시즌 롤드컵 스킨을 보면서 그 해의 추억을 떠올리게 되는데, 가장 많이 플레이했다거나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플레이 했던 챔피언으로 스킨이 만들어져야 추억의 의미가 더욱 큰 것 같아요. 선수들에게 보상이 중요하다면 라이엇이 그냥 따로 금액 정해서 동일하게 챙겨주든지 하고, 선수들은 상징성이나 의미에 치중해서 고를 수 있게 하면 좋겠어요.
마라탕
22/11/07 01:14
수정 아이콘
터드프 님// 일반적인 관념이라기엔... 당시 삼성 갤럭시 전 경기를 봤던 사람들은 별로 이상해하질 않았어요. 그냥 결승에서 3연 말자하 했으니 안 보던 분들한텐 크게 박혔겠지만...
터드프
22/11/07 02:01
수정 아이콘
마라탕 님// 전세계 롤 커뮤니티에서 비슷한 말이 나왔고 크라운 하면 떠오르는 밈으로 자리잡힌지 오래인데 그 사람들이 한국팀 경기를 안 챙겨본 사람들은 아니죠. 저도 그랬고요.
실버벨
22/11/07 10:12
수정 아이콘
터드프 님// 그만 좀 하세요. 크라운 이야기 꺼내시는 것 보니 제대로 알지도 못하셔놓고 왜 계속 우기세요.. 무슨 밈이니 뭐니 억지 좀 그만 부리시죠.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을 위에서 해줘도 참.. 팬인 입장에서 기분 나쁘네요~
터드프
22/11/07 11:10
수정 아이콘
실버벨 님// 제대로 알지 못하고 말한게 아니라 제대로 알고 말한겁니다. 탈리야 쓴 것도 알고요. 저는 오히려 제가 자세하게 제 입장을 설명드리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댓글이야말로 그냥 팬 입장에서 기분 나쁘다는 댓글로 보입니다. 기분 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충분히 낼 수 있는 의견이라고 보여서요.
22/11/06 23:43
수정 아이콘
제카가 사일러스고 스카웃이 아칼리입니다.
22/11/06 23:43
수정 아이콘
앗.. 수정했습니다. RNG전 캐리하고 아칼리 그뒤로 주기적으로 밴당한걸
이렇게 기억왜곡을..하다니.... ㅜㅜ 민망하네요
22/11/07 08:44
수정 아이콘
사일러스가 아칼리 궁 뺐어서 솔킬냈으니 틀린말은 아닐수도 ...^^
실버벨
22/11/07 10:13
수정 아이콘
틀린 말도 아니네요. 크크크.. 궁 뺏어서 진짜 야무지게 잘 썼네요.
모리건 앤슬랜드
22/11/07 03:53
수정 아이콘
님이 수천 수억 꼽아줄거에요?
터드프
22/11/07 11:10
수정 아이콘
그렇게 읽으신다면 댓글을 오독하신 겁니다.
황제의마린
22/11/07 09:53
수정 아이콘
그럴꺼면
수익용 판매용 스킨(선수가 고름)
기념용 스킨(전세계 전문가 팬 의견 종합)을 따로 만들자고 의견을 제시하시던가요

이런 의견이면 저도 공감했음 데프트하면 징크스가 떠오르는건 사실이니까

해결방법을 제시도 안하고 이런 댓글 남기는 이유가 뭐에요 ?
님이 억대 돈을 선수에게 통장으로 꼽아줄거임 ?
Polkadot
22/11/07 17:17
수정 아이콘
그러면 앞으로 라이엇이 [너는 오른으로 유명하니까 오른해] [너는 렐로 유명하니까 렐해] 해도 된단건가요. 정작 어떤 선수는 아칼리나 사일러스, 징크스같은 인기 챔프로 억대의 금액이 통장에 꽃히는데 누구는 손가락 빨고있구요.
터드프
22/11/07 17: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금액 부분에 있어서는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현 상황이 적절치 않으니 그 부분을 조정하면서 같이 조정할 수 있겠죠. 예컨대 전체 스킨이 1년 팔린 수익의 일정 금액을 지급한다던지, 아니면 상금을 더 높여준다던지, 또는 해당 챔피언십 스킨이 팔린 스킨의 평균을 각각 지급한다던지요. 라이엇이 절대적으로 결정한다기보다, 지금보다 라이엇, 전문가, 팬의 의견이 반영되어 해당 챔피언십에서의 선수를 상징할 수 있는 챔피언이 선정되어야 한다는 것이 요지입니다.

오히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누군가는 억대 금액이 통장에 꽂히니까 그걸 보고 지속적으로 인기 있는 챔피언의 스킨만 나오게 된다면 챔피언십 스킨의 의미가 많이 퇴색될 것으로 생각되고, 비판 의견도 점점 거세질 것이라고 생각될 뿐더러, 게임을 플레이하는 게이머 입장에서도 바람직한 결과라고는 볼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미카엘
22/11/06 23:27
수정 아이콘
IG는 디자인 자체로도 완성도가 너무 뛰어나서..
22/11/06 23:37
수정 아이콘
EDG아펠이 얼마나 팔렸을지도 궁금하네요. 대회 아펠들은 전부다 edg스킨이던데
22/11/06 23:46
수정 아이콘
20 담원하고 21 EDG는 잘 팔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8 IG가 1등이고

저 둘이 2~3등인거까진 거의 피셜인데.. 누가 더 팔렸을지는?..

20 담원도 너구리 캐넨이 어마어마하게 팔려서..
R.Oswalt
22/11/06 23:41
수정 아이콘
FPX 스킨은 아무리 때 빼고 광을 내도 13 주유소급에, 어떻게든 팀 컨셉 살려본다고 스킨 이펙트에 호들갑을 떨어놔서(베인 은화살 터질 때 나오는 불사조...) 사기도 싫고, 쓰기도 싫은... 특히 말파이트 인게임은 모르는 사람이 보면 진짜 SKT 스킨인 줄 알 걸요? 크크
22/11/06 23:48
수정 아이콘
왜 전대물 컨셉으로 간건지 솔직히 모르겠는...

사실 17 삼갤~21 EDG까지 중에 유일한 망작이죠..
지니쏠
22/11/06 23:52
수정 아이콘
하는롤 접은지 오래됐지만 뎊이틀린은 무조건 삽니다!!
헤나투
22/11/07 00:32
수정 아이콘
불합리하고 아쉽지만 절대 안바뀔 방식이죠
라이엇, 선수, 구매하는팬들 모두가 현 방식을 좋아하죠
phenomena
22/11/07 00:32
수정 아이콘
스킨 만드는건 선수맘이지 이상한 소리하는 사람이 있네요 뭐 본인한테 허락맡고 스킨만들어야하나;
당근케익
22/11/07 02:20
수정 아이콘
데프트 케이틀린은 요새 손롤 안해도 그냥 삽니다
호랑호랑
22/11/07 02:33
수정 아이콘
알파카 케틀이 드디어
디스커버리
22/11/07 04:29
수정 아이콘
안팔리는 챔피언은 라이엇이 알아서 할 문제죠
상근이
22/11/07 04:53
수정 아이콘
말자하 오른 너넨 앞으로도 안되겠다...
로메로
22/11/07 06:44
수정 아이콘
그냥 우승상금을 몇배 높여주고 스킨 수익쉐어는 안했으면 좋겠네요 너무 인기챔피언에만 치중될수밖에 없어서 비주류 챔피언은 아무리 맹활약해도 평생 우승스킨 못받고..
22/11/07 07:0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상금을 높이던지 아니면 일시불+1년 연금 같은 방식으로 개선하고 (스킨쉐어x)
우승 한 마지막판 기준 챔프로 스킨 만들고
스킨 디자인은 우승팀 의사반영 하면 좀 더 다양한 챔프 스킨 나올것도 같고 그해 챔프 메타가 애내들 이였어 하고
기억날텐데...
slo starer
22/11/07 09:08
수정 아이콘
팬들이 선수에게 도네한다는 의미도 크기때문에 수익배분은 있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칼리토
22/11/07 07:09
수정 아이콘
삼갤나르귀여운데 너구리케넨이랑 그렇게 차이나는지는 몰랐네요 전 결승전에 고른 픽으로 스킨만드는 게 좋았네요 tpa스킨들 볼때마다 프로스트가 우승할꺼라 믿었는데 숨도 못쉬고 얻어맞았던 게 생각납니다 tpa문도스킨만 보면 소름이 돋음
실버벨
22/11/07 10:20
수정 아이콘
저랑 똑같네요. tpa 문도 볼 때마다 기괴한 마음이 들어요..
qwerasdfzxcv
22/11/07 07:39
수정 아이콘
스포츠팬 성향이 강한 입장에서는 아쉬운 일이고

아이돌팬 성향이 강한 입장에서는 당연하고 좋은 일이죠

저는 지금 풍토가 뭔가 [우승 기념 스킨]이라는 위상이 너무 떨어져서 별로네요

ps. 제 성향이 그렇다는 거지 어느 한 성향이 우월하다고 보진 않습니다
포커페쑤
22/11/07 09:06
수정 아이콘
DRX 유니폼은 심지어 화이트에 블루 섞여있어서 스킨도 이쁘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무냐고
22/11/07 09:36
수정 아이콘
전 지금이 괜찮다고 봅니다.
단순히 돈 때문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내 스킨을 써줬으면 하는 마음도 들 거 같은데요.
물론 그 챔프가 우승에 기여도가 가장 높은 챔프랑 동일하면 제일 좋겠지만요.
22/11/07 09:49
수정 아이콘
게임사가 지정해주는 것보단 선수가 지정하는게 훨씬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왜 합리적이지 않은지 모르겠어요.
동네노는아이
22/11/07 09:54
수정 아이콘
헤카림 스킨 한개만 간지나는걸로 가보자 표식형
안초비
22/11/07 16:32
수정 아이콘
자기가 스킨 판매금액 꽂아줄 것도 아닌 사람들이 말은 참 쉽게 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940 [LOL] 데프트는 중국에 있던 2년간 얼마나 LPL을 평정했나? [19] Leeka15251 22/11/07 15251 18
75939 [기타] [바둑] 2022 삼성화재배 결승 신진서 9단 vs 최정 9단 프리뷰 [17] biangle12157 22/11/07 12157 4
75938 [LOL] 스스로의 기원 그리고 팬으로서의 꺾이지 않는 마음 [32] 모아찐12836 22/11/07 12836 6
75937 [LOL] 데프트가 마포고 학생이던 김혁규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TXT [26] insane16252 22/11/07 16252 25
75936 [LOL] 주말 사이 LEC/LCS 스토브리그 떡밥정리 [11] BitSae15208 22/11/07 15208 0
75935 [PC] 페르소나5 로열 후기 (스포) [16] 피죤투11590 22/11/07 11590 2
75934 [LOL] 2022 월즈를 보며 느낀 감상들 [49] Baphomet G16879 22/11/06 16879 34
75933 [LOL] 데프트의 '꽉찬' 커리어를 알아보자 [19] Leeka16429 22/11/06 16429 14
75932 [LOL]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25] 어빈22983 22/11/06 22983 25
75931 [LOL] 롤드컵 우승 스킨 수익 피셜들 [58] Leeka22945 22/11/06 22945 3
75930 [LOL] T1에게, 그리고 케리아 선수에게 하고 싶은 말 DeglacerLesSucs13606 22/11/06 13606 16
75929 [LOL] Don't ever say it's over, if I breathin'. [43] Baphomet G15197 22/11/06 15197 19
75928 [LOL] 데프트만 가진 유일한 기록들 [18] Leeka15092 22/11/06 15092 12
75927 [LOL] 리그 레전드한테 내민 악마도 절레절레할 계약 [30] 월희15724 22/11/06 15724 7
75926 [LOL] DRX 우승기념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8] OneCircleEast13590 22/11/06 13590 2
75925 [LOL] 2022년 롤드컵 퍼스트 팀을 정해 봅시다. [86] 일모도원15490 22/11/06 15490 2
75924 [LOL] 역대 롤드컵 본선 다승 순위 (30승 이상) [14] 니시노 나나세16182 22/11/06 16182 2
75923 [LOL] 오늘 기준으로 달라진 역체 라인의 위상을 알아봅시다. [245] Bronx Bombers23295 22/11/06 23295 6
75922 [LOL] 구마유시 인스타 라이브 방송 정리 [74] 리니어19066 22/11/06 19066 40
75921 [LOL] 올 한해 티원 고마웠습니다 (+내년이 더 기대되는 이유) [15] Taima14077 22/11/06 14077 12
75920 [LOL] 다음 데프트는 누구? - LCK 현역 최장기 월즈 무관 선수 TOP 14 [33] qwerasdfzxcv14194 22/11/06 14194 4
75919 [LOL]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 [39] 마스터충달16713 22/11/06 16713 76
75918 [LOL] 롤이스포츠 역사상 최고 시청자 경신 [22] newness16027 22/11/06 16027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