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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0 12:54
쵸비는 평가가 정말 높네요. 다른 라인은 평가하는 사람마다 좀 바뀌는데 (카나비, 제우스는 약간 반고정같고)
미드는 다들 입을 모아 쵸비를 뽑고 있는듯..
22/09/20 13:44
너구리는 이름값때문에 고평가라기엔 롤판은 결국 이름값대로 결과가 나오는일이 많아서..
올프로에 샌박 KT선수들 많이 들어갔지만 결국 롤드컵가는건 담원인거랑 비슷한거죠 정규시즌 부침은 그닥 신경안쓰는느낌.
22/09/20 14:24
야가오가 플옵 전까지만 하더라도 저기 끼는건 언감생심이었을텐데(올해는 정규시즌도 잘 했음에도) 확실히 플옵~결승전의 임팩트가 컸나 봅니다. 다른 선수도 아니고 나이트를 서열정리 해버린게. 징동 테스가 플옵에서 꽤 많이 붙었음에도 지금까지는 팀 승패 관계 없이 미드는 항상 나이트 우세였다는 평가였는데 이번 서머는 완전히 뒤집혔죠
22/09/20 15:24
재미로 각각 순위를 점수화해서 평균을 내봤습니다. 순위에 없으면 6위라고 가정하고 계산했습니다. (예를 들어 도란의 경우 코장은 3위, 캐드럴은 5위로 두었지만 레딧과 중국 랭킹에선 목록에 없으므로 6위) 서폿의 경우는 유일하게 TOP5가 모두 일치하는 라인이고, 중국 쪽 랭킹이 TOP2 까지 밖에 없어서 예외로 목록에 없으면 4위로 배정했습니다. (중국 랭킹에서 빠진 밍, 메이코, 미씽을 모두 4위로 가정)
TOP 369 : 1.25 / Zeus : 1.75 /// Wayward : 4.25 / Nuguri : 4.25 / Doran : 5 / Breathe : 5.25 / Flandre : 5.5 JGL Tian : 2 / Kanavi : 2 / Peanut : 2.25 /// Canyon : 4.75 / Jiejie : 5 / Oner : 5.75 / Blaber : 5.75 MID Chovy : 1 // Yagao : 2.25 // Knight 3.5 / Scout : 4.25 // Faker : 5.25 / caPs : 5.5 BOT Ruler : 1.25 // Viper : 2.25 / Jackeylove : 2.5 /// Gala : 5.25 / Hope : 5.25 / Comp : 5.5 / Berserker : 5.5 / Upset : 5.75 SPT Lehends : 1.75 // Ming : 2.75 / Keria : 2.75 / Missing : 3.5 / Meiko : 4.25 간단평 탑 : 369와 제우스가 아래 그룹과 큰 격차로 TOP2를 나눠먹고 있고, 그 중에서는 369가 평가가 조금 더 낫습니다. 1,2위와 아래 그룹 격차가 너무 커서 별 의미는 없어 보이지만, 개인적으로 랭킹을 약간 조정하면 너구리는 평가에 이름값이 좀 들어갔다고 생각하고 도란은 좀 저평가 받았다고 생각해서 웨이와드와 도란이 1,2위와 차이가 많이 나는 3,4위 그 바로 아래에 근소한 차이로 너구리, 브리드가 있는 것 같습니다. 플랑드레는 랭킹에 들어간 게 중국 랭킹 하나 뿐이라 빼는 게 맞을 듯 정글 : 티안, 카나비, 피넛이 거의 차이 없는 3대장 라인이고 그 아래 그룹과 격차가 많이 납니다. 오너와 블래버는 탑의 플랑드레와 마찬가지로 한 그룹에서밖에 랭크인을 못했기 때문에 평가에서 제외하면 캐니언과 지예지예가 비슷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미드 : 1황 초비, 인간계 최강 야가오 정도 평가 느낌이고 야가오-나이트-스카웃 셋이 순서대로 서열정리가 나름 되어있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페이커와 캡스가 있긴 한데 이 둘은 너구리와 비슷하게 이름값 좀 받았다고 생각해서 스카웃과 격차가 좀 나 보이긴 합니다. 원딜 : 미드와 비슷하지만 1황 룰러에 바이퍼와 재키러브 2강 체제입니다. 그 밑에 갈라, 호프 등등 있긴 한데 격차가 너무 심해서 별 의미 없어 보입니다. 구마유시, 덕담, 데프트가 명단에 이름은 없긴 해도 이 LCK 원딜들이 콤프, 버서커, 업셋 라인업에 밀리진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서폿 : 리헨즈가 꽤 차이나는 1위이긴 한데 평균 순위가 1.75라 타 라인 1위들보단 포스가 좀 약하긴 합니다. 서열도 타 라인만큼 심한 격차가 나진 않지만 리헨즈 - 밍/케리아 - 미씽/메이코 정도로 갈리는 느낌인데 캐드럴이 미씽에게 1위를 준 것이 눈에 띄긴 합니다.
22/09/20 16:46
젠지의 강세가 눈에 띄긴하네요. 물론 그 어떤 팀이라도 롤드컵 들어가기도전에 롤드컵 우승 장담할 수 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팀은 없겠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가능성이 꽤 높아보이나보네
22/09/20 17:45
도란선수는 스프링은 좀 기복있었지만 서머시즌부터 플옵, 결승까지 기복없이 한체탑모드였는데.. 근데 아무래도 월즈는 국제무대에서 증명해야 높은 취급 받으니까요. 증명하면 될듯..? 가장 눈에 띄는 건 역시 쵸오오오비... 그리고 수많은 젠지 선수들의 고평가? 이정도 기대치면 진짜 롤드컵 우승해야!!
22/09/20 19:05
369가 제일 무섭긴 합니다.
작년 롤드컵 때부터 두각을 드러내더니 쭉 고공행진 중이기도 하고, 국내 탑들이 괜찮다고 생각함에도 너구리말곤 자주 깨지는 라인이기도 하고요.
22/09/20 19:57
도란이 낮은 순위일 수 밖에 없는게 해외쪽 시청자들에게 도란은 20년 플레이오프와,롤드컵 그리고 22년 플레이오프 외에는 볼 기회가 없었을테니까요.
게다가 20년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 칸나에게 시원하게 닦였고 22년 스프링 결승전에서는 아크샨사태(?)까지 일어났으니... 설령 이번 롤드컵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쳐도 주목도는 쵸비.피넛,룰러에게 몰빵되어 있는지라 도란의 평가가 드라마틱하게 오르지도 않을겁니다. 원래 낙인된 이미지란게 쉽게 안 변합니다. ㅠㅠ 아직도 에이밍은 "에이밍했다" 따라다니잖아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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