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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31 16:35:28
Name 좋은
Subject [LOL] T1의 시스템을 믿기에 한치의 불안함도 없습니다.
오늘 제우스 선수 생일이 지나 출전이 가능합니다.
최근 좋지 않은 폼을 보여준 칸나 선수 대신
챌린저 계정 3개 초특급 유망주 기대를 받는 제우스 선수가
나오길 많은 팬분들이 기다리셨을겁니다.

이렐리아와 여러 트리키한 챔피언을 잘하는 클로저 선수는
대신 아지르나 여러 원거리 챔피언으로 대회에서 상대방에게
거리를 자주 내주어 플레이 스타일의 한계에 의문부호가 붙습니다.
그래서 베테랑 페이커 선수가 나오길 기다리셨을겁니다.

저 역시 제우스 선수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T1의 페이커 팬이 아니라 페이커의 T1 팬입니다.
사실 페이커 선수는 강팀 상대로만 나왔고 그 와중에도 괜찮아서
오늘은 나올만 하지 않냐란 의문부호가 붙긴합니다.

하지만 저보다 오래된 T1의 검증된 시스템을 믿고

제파 코치를 신뢰합니다.
와우(투기장)-카오스-롤로 이어지는 AOS 장르에서
15년이 넘는 찾기 어려운 경럭을 가진 전설적인 플레이어입니다.
저 역시 카오스 할 때 체감상 이 사람은 급이 다르다 느꼈습니다.
단순히 피지컬로 씹어먹는 플레이어 아닙니다.
AOS 장르에 대한 이해도의 재능이 찾아보기 힘든 사람이고
거기에 그 누구도 쌓지 못한 15년의 경험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견을 달면
탑라인의 경우 제우스 선수의 성향이 기인선수와 굉장히 비슷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롤모델이라고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럴 경우 카피캣이 데뷔전이라는 부담감을 앉고 기인이란 거인을 누르기는 굉장히 힘들것입니다.

또한 플라이 선수는 여러 원거리 챔피언을 잘 다루고  라인전이 약하고 트리키한 근접챔프에 취약합니다.
페이커 선수는 모든 챔피언과 모든 플레이 스타일을 다 섭렵한건 사실입니다만
클로저 선수는 유망주 시절부터 이렐리아를 비롯하여 칼챔을 특히 잘 다루기로 유명했습니다.
이런 점에서 아프리카전은 클로저 선수가 괜찮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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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31 16:36
수정 아이콘
T1이 지면 또 글이 최소 3개는 올라오겠네요
와신상담
21/01/31 16:38
수정 아이콘
??:저희 정상 영업합니다 8시도 경기 있다구요!! 역시 넛신과 블랭크 매...읍읍
21/01/31 16:40
수정 아이콘
영구강등한 그분까지 있었으면 매번 초토화됐을듯..
에바 그린
21/01/31 19:03
수정 아이콘
혹시 요즘 안보이는 그분인가요...? 왜 영구강등당하셨는지..??
보라준
21/01/31 16:47
수정 아이콘
지금 역대급 평가 받는 샌드박스의 유일한 1승이 아프리카라서.. 그것도 2대 0 ㅡㅡ 엥간하면 안 질 겁니다..
21/01/31 16:40
수정 아이콘
상대가 기인이면 제우스 안나오는게 낫겠네요
특급 유망주 일수록 데뷔전은 좀 쉬운 상대가 낫죠
자신감 붙여서 치고 나가기는
스위치 메이커
21/01/31 16: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아........ 아니 기인을 영원히 안 만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페이커는 그래서 데뷔전 누구랑 치뤘죠? 당대 최고의 미드 앰비션이었습니다.
루키는 데뷔전 누구랑 했죠? 롤드컵 우승하고 윈터 전승우승한 미드 페이커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캐리했죠.

롤잘잘은 티가 나요.

냉정하게 말해서 지금 기인의 폼이 최상도 아니고, 기인을 못 이긴다고 판단해서 못 나올 정도의 탑이라고 생각한다면 둘 다 바꿔야됩니다.
갓럭시
21/01/31 16:45
수정 아이콘
근데 10인 무한경쟁하는거 올해가 최초인데 티원 시스템이랄게 있나요?
21/01/31 16:47
수정 아이콘
칸나가 작년 스프링 때 신인치고 잘해주다가 아직 건재하던 기인 만나서 크게 깨졌죠. 그런데 그 다음부터 오히려 더 잘했고요. 게다가 기인이 예전 기인이 아닌데 피한다는 건 말이 안 되고 다른 이유가 있겠죠.
올해는다르다
21/01/31 16:48
수정 아이콘
티원이 언제 검증을 받았죠.. 그 페이커도 매경기 검증받아야하는게 갓롤의 평가시스템인데
보라준
21/01/31 16:49
수정 아이콘
스트레스 너무 받으면 본인만 손해에요. 물론 그렇게 빠져들 수록 리턴도 커지긴 합니다만..

어차피 잘할 팀이라 팬분들은 너무 신경 안 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1/01/31 16:49
수정 아이콘
저도 T1 코칭스태프를 믿어봅니다.
스프링까지는 이것저것 조합 짜보고 섬머에 달리면 됩니다.
팬 입장에서는 페이커도 보고 싶고, 부진한 칸나 보다는 제우스가 기대되나..
코칭스태프가 다 큰 그림이 있겠죠.
갓럭시
21/01/31 16:51
수정 아이콘
섬머에 잘하면 된다.. 저는 이거 타팀들 너무 무시하는말 아닌가 싶더라구요

솔까 학기초반 모의고사 망해놓고 엄마! 결국 수능이 전부야! 이러면 등짝 맞을꺼 같은데..
올해는다르다
21/01/31 16:52
수정 아이콘
내신 모의고사 조져도 수능만 잘보면 된다
말은 맞는말이죠 등짝 맞는말
갓럭시
21/01/31 16:54
수정 아이콘
엄마! 내가 학기초에 모의고사는 망했지만 결국 수능 만점을 위한 과정인데 못믿어?

찰싹


근데 앞전은 이길꺼 같긴해요
21/01/31 16:56
수정 아이콘
뭐 다른 건 모르겠고

지기로 작정했냐는 댓글은 선 넘었어요.

최소한 칸나 부진의 이유를 연애에서 찾는 것보단 무례함
갓럭시
21/01/31 16:57
수정 아이콘
그냥 흔한 스포츠팬 댓글 같은데
21/01/31 16:56
수정 아이콘
스프링 1라까지는 뭘해도 믿어주기로 했습니다.
그정도 신뢰는 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R.Oswalt
21/01/31 16:58
수정 아이콘
이렇게 테스트 계속 할 거면서 케스파컵은 왜 2군 내보냈는지... 이 기조라면 실전에서 한 경기라도 더 테스트 해봤어야 하지 않았나.
갓럭시
21/01/31 17:00
수정 아이콘
제가 야구를 많이 보는데 솔직히 지금 티원이 주전 찾는과정

야구였으면 시즌전 스프링캠프에서 다 끝내놔야하는거거든요?

이게 LCK 스프링이여 스프링캠프여 같은 느낌이네요
리로이 스미스
21/01/31 17:44
수정 아이콘
스프링이니까 스프링캠프...틀린말은 아니다?
갓럭시
21/01/31 17:49
수정 아이콘
크크크
Dončić
21/01/31 17:01
수정 아이콘
아래에도 적었지만 저번 경기에서 2:0으로 연패를 끊어낸 조합이니 한번 더 믿고 가보는게 나쁘지 않죠.
상대도 마침 비슷한 성적의 AF고...
Grateful Days~
21/01/31 17:04
수정 아이콘
주변에서 보는것보다 코칭스태프가 가장 잘 알겁니다. 일단 믿어봐야죠..
StayAway
21/01/31 17:04
수정 아이콘
팀에도 사이클이라는게 있다면 스프링 우승하고도 욕먹는 지난 시즌보다, 스프링에서 저점찍고 섬머에 반등하는게 낫겠죠.
어바웃타임
21/01/31 17:16
수정 아이콘
믿어주고 나중에 결과에 책임지는게 맞는거죠
그게 코칭스태프역할임
오늘하루맑음
21/01/31 17:41
수정 아이콘
이러면 케스파컵에서의 판단은 리그 준비 과정에서 [방심]했다 정도 밖에 안 됩니다...
응~아니야
21/01/31 17:43
수정 아이콘
칸나 폼이 어떻게 저럴수가 있죠? 저래서 신인이 불안정한건가?
갓럭시
21/01/31 17:44
수정 아이콘
커쇼:흐뭇
유리에비친와따시
21/01/31 17:43
수정 아이콘
근데 티원의 시스템이 뭔가요? 그냥 로스터 10명인 신생팀 같은데
Cazellnu
21/01/31 17:44
수정 아이콘
전문가 그것도 월즈 우승으로 검증된 스텝이 구상하고 행하는 일입니다.
일희일비가 팬이라지만 그정도까지면 됩니다. 선넘지 않는선에서 즐기시면 됩니다.
램프의바바
21/01/31 17:46
수정 아이콘
1경기 봤는데... 나와야 겠는데요?
은때까치
21/01/31 17:46
수정 아이콘
티원팬을 자처하시면서 이 상황에서 무념무상하실 수 있는 멘탈이 정말로 부럽습니다........ 진심입니다.
갓럭시
21/01/31 17:50
수정 아이콘
주식하면 진짜 잘하실수있는 멘탈.. 진심입니다
지성파크
21/01/31 17:47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티원팬이 아니라 타팀팬이죠
21/01/31 17:47
수정 아이콘
탑이랑 별도로 레전드 푸대접은 언제까지 될런지..
페이커가 칸나급으로 못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클로저가 미쳐 날뛰는것도 아닌데
21/01/31 17:50
수정 아이콘
이글은 순식간에 망글이...크크크크
21/01/31 17:51
수정 아이콘
전 그냥 toxic한 팬 될렵니다. 가면 갈수록 경기력이 안좋아지는데 대체 뭘 보고 믿으라는건지
21/01/31 17:51
수정 아이콘
일단 양대인 감독체제에 1년은 시간을 줘야한다고는 생각하지만 T1의 시스템을 마냥 믿기엔 너무 지난 과거가 아닌가 싶네요.
2016년 이후 4년간 만족할만한 성과가 없었던 시스템인데요. 이정도면 그냥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야한다고 봅니다.
21/01/31 17:52
수정 아이콘
이러고 2,3세트 압살하면 인정입니다
도라지
21/01/31 17: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클로저 실력이 이정도인데 페이커가 못나오는건, 페이커가 감코진하고 사이가 안좋다 말고는 설명이 안될 거 같은데요.

생각해보니 계속 행사를 도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네요.
풍경화
21/01/31 17:59
수정 아이콘
딱봐도 종신하라는 타팀팬이죠.
첫걸음
21/01/31 18:03
수정 아이콘
자기 글에 이렇게나 분개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재밌겠죠..
21/01/31 18:23
수정 아이콘
근데 이렇게 대놓고 피드백도 안하는 글을 연속으로 쓰는데 괜찮나요?
저번에도 500플 달리는 동안 그래 너네 잘 싸워봐라 크크크크 라는 듯이 불질러놓고 도망가던데

연속으로 이렇게 글 쓰는거 그냥 대놓고 분란조장해보겠다 아닌가요
21/01/31 19:03
수정 아이콘
제게 댓글을 달지 않고 다른 유저분들끼리 싸우시는데
제가 끼는건 옳지 않아 댓글을 안달았습니다.
제 다른 글들 보시면 피드백 안하는 글을 연속으로 쓴 적 없습니다.

수정 부탁드립니다.
21/01/31 19:2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보고 싶고 실제로 그럴 생각이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사람들이 보기에 따라
지금까지 쓰신글들중에 너무 대놓고 분란조정을 유도하고자 하는 글들이 있어서요
예전에 스코어 대 앰비션도 그렇고
시작버튼
21/01/31 18:28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그냥 페이커 고정 박았으면 좋겠네요

언제까지 이런글로 티격태격하는 걸 봐야하는건가요? 페이커가 매경기 출전할때까지 이럴거 생각하니... 진저리가...
밀크카밀
21/01/31 18:50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고정 박아도 이런 글은 올라올 겁니다. 그땐 '역시 클로저가 주전인 이유가 있었다' 라면서 글이 올라오겠죠.
몽쉘통통
21/01/31 18:51
수정 아이콘
그게 문제가 아니고, 잘할때까지 올라올겁니다 크크크
뿌엉이
21/01/31 18:47
수정 아이콘
오늘 보여준 경기력은 충격적이네요
꿈도 희망도 없는 탑
미드 페이커 클로저 둘다 한계는 명확하게 보이고
정글 바텀 듀오는 그나마 봐줄만 하지만 팀 경기운영은 개망이고
진지하게 스프링은 꼴지 탈출이나 노려야 할듯
신중함
21/01/31 18:48
수정 아이콘
앞으로 칸나 나오면 T1 경기 안 볼려고요..
Dena harten
21/01/31 18:48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보고도 믿으실지 의문입니다.
21/01/31 18:51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는 져서 아쉽지만
지난 글 보시면 애초에 저는 스프링에 대한 가치를 낮게 보기 때문에 믿습니다.
물론 오늘 경기를 아쉬워 하는 다른 분들의 의견은 존중합니다.
반대로 존중 안하셔도 저는 그것도 존중합니다.
지성파크
21/01/31 18:55
수정 아이콘
스프링을 못하면 서머도 못해요
스프링에서 못하는데 서머에서 담원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가정 자체가 잘못된거라는겁니다
뭘 자꾸 스프링 가치 타령이에요
모의고사 6등급 7등급 왔다갔다하는 애가 갑자기 수능때 2등급 3등급 맞나요
차근차근 발전을 해야지
모든 팀이 갑자기 최강 이런 팀은 없어요
그 팀도 다 기반을 다져서 올라오는거지
21/01/31 19:01
수정 아이콘
당연히 연관관계가 있으니 스프링을 잘하면 서머도 성적이 좋겠지만
그러한 선후관계의 기저에는 현재 실력이 어느정도냐에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실력이 좋다면야 문제될게 없겠죠.

하지만 현재 실력이 최고가 아니라면 지금 당장 일희일비 하는것 보다
다양한 손패를 유지 한 뒤 그 중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게
프랜차이즈 제도 하에서 승강전이 사라지고 2부, 아카데미가 도입된 이점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존 처럼 검증된 전력투구가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프차 이후 일정이 빡빡한 상황에서 유연한 로스터 운영으로 LEC나 LPL에서 이득을 본
사례가 있습니다.
지성파크
21/01/31 19:07
수정 아이콘
스크림은 연습이 아닌가요
무슨 스프링이 연습인줄 아시나본데
팀들 다 비공개 스크림 돌릴만큼 돌립니다
다양한 엔트리는 스크림때 써야죠
프차됐다고 강등권 없으니 편히 실험한다는건 약팀이라는겁니다
그런 팀 롤드컵 간 팀도 얼마 없고 가더라도 상위순위에 드는 팀은 진짜 몇손가락 안에 꼽네요
갓럭시
21/01/31 21:56
수정 아이콘
스프링에 대한 가치를 낮게 보신다는데 다른팀들은 바보들이라서 스프링부터 팀합 맞추고 달리는건 아니죠??

스프링 가치가 낮다는건 롤드컵 뚫고 나서 할 수 있는 말인겁니다.
Hudson.15
21/01/31 18:49
수정 아이콘
이래도 믿냐고 묻는데요?
CrazY_BoY
21/01/31 18:50
수정 아이콘
이 글은 망했습니다 크크크
엘롯기
21/01/31 18:50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킄크
몽쉘통통
21/01/31 18:50
수정 아이콘
피드백좀 해줘요요요요요
Arcturus
21/01/31 18:50
수정 아이콘
음.. 결과가 보여주네요..
스위치 메이커
21/01/31 18:51
수정 아이콘
불안함 어디갔냐구요
예익의유스티아
21/01/31 18:52
수정 아이콘
쓰는 글마다 장작.
자기가 유리한 글에는
https://pgr21.co.kr/free2/70007#3396373 와 같이 회원들 우롱.
불리한 글에는 피드백 전혀 안함.

아시겠죠?
21/01/31 18:56
수정 아이콘
1. 유리한 글 아닙니다.
애초에 월즈 vs 비월즈로 제가 불리했고 이 점을 파고 들어 많이 지적했습니다.
2. 피드백 했습니다.
3. 그리고 저는 제가 옳다고만 하지 않고 다른 분들의 의견도 존중했습니다.

저는 제 의견 개진, 타 의견 존중 합니다.
반대로 다른 유저 무시, 조롱 안합니다.
지금 예익님은 [존중]이 결여되었네요.

물론 지금 성적이 아쉬운점에 대해 십분 공감합니다.

그러나 의견은 다양하고 상대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점은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아 난 아닌거 같다. 너 틀렸다, 이건 OK합니다.
그러나 틀린 의견 쓰니 어그로다, 머리깨졌냐, 이런건 옳지 않습니다.
예익의유스티아
21/01/31 18:56
수정 아이콘
몽쉘통통
21/01/31 19:0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킄크크
21/01/31 18:54
수정 아이콘
오늘 제일 바닥을 본 것 같네요.

문제는 칸나를 상대하는 탑이 더 샤이가 되는 것도 있지만 티원의 상대가 그냥 다들 티원이 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티원 팀 컬러는 분명 라인전에서 불리해도 운영으로 극복하다가 환상적인 한타로 역전하는 거였는데, 오늘은 아프리카가 그 모습을 티원 상대로 보여주네요.

유리한 상황에서 용 20초 남았는데 퍼져 있다가 자리도 안잡고 있고, 상대가 원할 때 열리는 한타, 그리고 한타 열리면 우왕좌왕하다가 대패.

티원에서 그동안 보면서 열광했던 장면들을 이제는 티원의 상대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티라노
21/01/31 19:03
수정 아이콘
운영이 정말 답답하더라구요ㅠㅠ
자몽맛쌈무
21/01/31 18:54
수정 아이콘
아직도요?
21/01/31 18:57
수정 아이콘
크크크 하필 오늘 올라와서 웃음 제대로 주는 글 됬네요.
나 진짜 내가 왜 페이커 때문에 티원을 응원하고 있는거야 이러면서 후회할 정도로 오늘 화딱질 나네요.
세상에 두판다.... 경기 중계 보면서 이렇게 속터지는거 첨이에요.
진샤인스파크
21/01/31 19:00
수정 아이콘
뭔가 문제가 있어 보이기는 하네요... 겜알못이라 그 이상은 못느끼겠네요 =_=
황금경 엘드리치
21/01/31 19:0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지금도 믿으십니까?
21/01/31 19:05
수정 아이콘
마지막 피드백
[네]

ps) 오늘 져서 많이 아쉽습니다. 아쉬움은 뒤로하고 다음 경기는 다른 조합도 시도하고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갓럭시
21/01/31 22:01
수정 아이콘
믿는건 뭐 상관없는데 스프링때 포시 못가면 섬머는 적어도 3,4위는 해줘야 롤드컵 경쟁은 할 수 있는건 아시는거죠??
21/01/31 19:14
수정 아이콘
뭐 누구든 믿음이야 스프링 섬머 연속 10위 한다 해도 가질 수 있는 거니까요. 그 믿음이 보편적으로 이해받기는 어렵다 해도 말이죠.
21/01/31 19:24
수정 아이콘
믿음이야 조용기도 믿을 수 있고 FSM도 믿을 수 있고 화성에 사는 드래곤도 믿을 수 있는거죠.
카푸스틴
21/01/31 19:30
수정 아이콘
티원 관계없이 게시판에서 주목받고 싶어서 자기 스탠스를 자주 바꾸시는 분 같습니다
AndroidKara
21/01/31 20:03
수정 아이콘
오늘 간증의날인가요?
천혜향
21/02/01 05:26
수정 아이콘
팀이 망가지고 있는데도 뭐 환상을 보시면 뭐.. 어쩔수없네요
달빛기사
21/02/01 14:02
수정 아이콘
맹목적인 믿음은 독이 됩니다. 차라리 그냥 못하면 질책을, 잘하면 칭찬을 해주세요.
갓럭시
21/02/04 11:11
수정 아이콘
막상 이겼을때는 이런글 안쓰시네.. 진짜 너무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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