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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30 20:12
격겜은 리액션 큰게 신나고 재밌죠. 닌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정인호 캐스터와 같이 한 테켄 크래쉬는 소리도 지르고 보기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아빠킹은 전문적이고 딕션도 좋으신데 뭔가 심심하다고 해야할까요?
21/01/30 20:29
대회가 적은 건 아니었는데 좀 그들만의(철찌들만의) 놀이터였던 감이 없잖아 있었죠. 대기업급의 스트리머라서 일반(철찌가 아닌 사람들)에게 까지 알려진거고 텍켄 크래시 흥한거와 비슷한 경우라고 봐요
21/01/30 20:59
디씨에서는 인방충 극혐.. 하면서 싫어하지만 게임사들이 인풀루언스들한테 돈까지 주면서 홍보하는 이유죠 크크 잘만 터지면 홍보의 파급력이 달라요.
저도 소개글 통해 방금부터 보고있는데 재밌네요
21/01/30 22:34
몇달전 봉준이 감스트가 아프리카대 트위치 철권대회했을때 십만명보던데...철권이 인기가 없는게임이었나보군요.
그때 철권한개도 모르고보는데 재밌던데..
21/01/30 22:52
격투게임 장르 내에서나, 우리나라 내에선 인지도와 인기 제법 있는 편이기는 합니다.
다만 이쪽 장르가 이런저런 이유로 워낙 매니악해서 전체적으론 인기가 없는 편이죠.
21/01/31 13:50
사실 그때 십만명 보는게 말도 안되게 많은거라.. 아프리카에서 평소에 하는 철권 대회는 이정도도 안나옵니다 ㅠㅠ 그래도 철권이 격겜쪽에서는 문외한인 사람 끌어당길만한 게임인 것 같아요.
21/01/31 09:06
맨날 아빠킹, 구라, 무릎, 로하이 해설들으면서 보다가, 쌍베님 해설을 들으면서 보니 신선하긴 하더군요. 크크크 절반이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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