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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31 21:35
테디의 장점은 상대 원딜과 템차이를 냈을때 그 우위를 확실히 잡는다는 점인데 그 코어차이를 내기 위해서 미드 정글 cs를 수급하는 일명 '파밍기간'이 필요하죠. 그래서 G2에게 2019년 롤드컵에서 호되게 당하지않았나. 의미없는 턴을 가졌고 그 시간을 공략당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테디하면 라인전 무난히 끝내고 미드 올라와서 정글 미드 다 먹고 cs차이 엄청내고 집 귀환타이밍 잡는게 생각나죠.. 그러다 오브젝트 타임도 몇번씩 꼬였었구요.
20/12/31 20:41
관계자도르로 유칼은 쇼메, 쵸비와 동급 미드라이너입니다.... 아프리카가 기인 전성기에 맞춰 영혼끌어모아 꽤나 고연봉으로 영입했던게 유칼이였지요. KT는 한 번 유칼 덕을 보긴해서 유칼 신드롬에 빠진게 이해는 가는데 솔직히 유칼 중심으로 리빌딩한다고 결과가 좋을지는 쩝
20/12/31 20:46
제우스는 워낙 소문이 자자해서 저도 기대중이긴 한데 너구리-쇼메이커는 2년차에 더 발전해서 세체를 찍어서 그렇지 1년차에 이미 대박을 친 케이스죠. 불안정한 루키시즌이었다기엔 그만큼 아름다운 데뷔년도를 보낸 선수는 거의 없습니다.
20/12/31 21:07
19년의 너구리-쇼메이커가 불안했다고 하셔서... 기대받는 유망주라도 처음엔 불완전함을 말씀하고 싶으셨던 것 같은데 그들은 대기만성형과는 너무 거리가 있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20/12/31 21:20
말씀하신 부분이 맞습니다. 그 둘은 첨부터 꽤 잘하는 편으로 인정받았죠. 저는 그냥 한번 더 스텝업 했다는 의미로 말했었던걸로 기억해요.
20/12/31 21:12
롤더넥 전까지는 개인적으로 버돌한테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롤더넥 거치면서 제우스 보면서 이정도까지인가 싶었는데 끝나고 한단계 더 성장한거 같아요 칸나도 잘하지만 제우스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20/12/31 21:29
그쵸 케스파컵 출전을 안한 이유도.. 주전을 정하는 이유때문이라고 하던데
혹시나 페이커가 배제되는 상황도 염두에 두고는 있습니다. 안오기를 바라지만요... 다른 신예 선수의 출전은 바라면서 페이커는 영원하길 바라는건 너무나도 다른 선수에게 미안한? 이기적인 마음같아서.. 그래도 경기에 뛰는 모습 보고싶네요.
20/12/31 22:08
아니죠. 오히려 반대죠. t1이 페이커의 브랜드와 스타성에 기대면서 팀 몸집 키우는데 페이커보고 주전 경쟁 하라는게 더 이기적인 겁니다.
20/12/31 22:28
한편으로는 팀의 핵심, 미드라이너인 페이커가 주전경쟁 안하면 이기적이고 자시고를 떠나서 다른 라인에서 주전 경쟁하는 의미가..
젤 중요한 라인은 그냥 고정 박아버리면서 다른 라인만 경쟁력 갖춰야 된다 이런게 앞뒤가 안맞죠.
20/12/31 22:28
한편으로는 팀의 핵심, 미드라이너인 페이커가 주전경쟁 안하면 이기적이고 자시고를 떠나서 다른 라인에서 주전 경쟁하는 의미가..
젤 중요한 라인은 그냥 고정 박아버리면서 다른 라인만 경쟁력 갖춰야 된다 이런게 앞뒤가 안맞죠.
21/01/01 11:58
전 페이커 선수가 라인전할때 시야를 f1~5 키 못 누르게 하고 집중시키면 여전히 라인전에서 괜찮을 거 같다 생각해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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