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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 12:12
롤드컵 우승숫자 안맞추면 대우 자첼 안해주는 분위기로 가고 있어서 지금 누가 뭐라 평가하든 결국 가면 갈수록 룰러가 더 높게 평가받을 것 같긴 하네요.
커리어 말고 재능이나 보여준걸로 치면 전 프뎊룰
20/11/11 12:12
우지도 나름 롤드컵 2연준에 msi까지 있긴 합니다..
13-14년에는 중국팀이 결승에 올라와도 이기겠지뭐~ 했어서 18년에 더 주목을 받긴 했지만..
20/11/11 12:23
리그우승경쟁급이나 월즈급 레벨에서 딱 1년 좀 안되게 잘해가지고 아직은 어렵고, 앞으로 1~2년은 '본인 또한 잘하면서' 월즈경쟁 해야 얘기가 나올거에요.
20/11/11 12:25
고스트는 팀 기여도를 감안하면 18시즌 종료시점 재키러브 정도의 평가를 받아야죠.
그떄 재키러브가 최상급 숟가락(...)이란 말을 들었으니 고스트도 이 이상은 힘들거라 봅니다.
20/11/11 15:46
거의도 아니고 뱅외엔 2회우승도 3연속결승도 없으니까요 크크크
내년에 뭔가 큰 성과 거두면 세컨드 확정이고 그 이후가 중요하겠죠
20/11/11 12:21
스맵 큐베 때도 썼지만 롤드컵 1회가 정말 중요하지만 그게 모든 커리어 압살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프데룰이요.
프레이 데프트는 솔직히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 다만 룰러가 여기서 폼 유지를 2년 정도 더 하고 리그 커리어를 하나라도 더 추가한다면 룰러입니다. 일단 롤드컵 원딜 메타 때 우승한 걸요.
20/11/11 12:22
현 시점에선 뎊 > 프 > 룰이라고 할텐데 아직 커리어 전성기인 룰러가 아무런 타이틀을 추가하지 못하고 은퇴한다 쳐도
앞으로는 룰러의 커리어가 가장 높게 평가받을거라 예상합니다. 큐베와 달리 룰러는 개인 퍼포먼스는 LCK 내에서 높게 평가받은 기록도 많고 롤드컵을 본인이 1옵션으로 들어올렸다는 점이 후대엔 엄청나게 높게 반영될거라 보거든요. 반대로 데프트는 굵직한 타이틀은 대부분 LPL에서 들어올린거고, 당시 LPL이 경쟁력 약했다는 것까지 감안하면 점점 평가가 내려가서 몇년 뒤엔 과대평가받은게 아니냐는 말이 꽤 나올 가능성이 높다 여겨집니다.
20/11/11 12:25
NO.2는 우지 꼽고싶네요. 사실 뱅vs우지 떡밥도 던지면 또 한참 떠들텐데 일단 제껴두고 크크크크
우>프>데>룰 꾸준함, 팀내 비중과 퍼포먼스를 높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선수평가에서 롤드컵 우승의 비중이 그렇게 크지 않다보니 룰러를 좀 짜게 보게 되네요. 뱅우프/데룰 두 그룹 간 차이는 꽤 크다고 생각하고, 그룹 내에선 크게 다르지 않다고봅니다.
20/11/11 12:26
고스트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프레이는 (사실상) 은퇴했고, 데프트도 허리디스크로 이제 커리어 쌓기 어렵다고 보는데 룰러는 아직 커리어 쌓을 기회 더 있지 않나요? 반지원정대 기둥 되어준 것만 봐도 아직 룰러는 커리어 쌓을 기회가 창창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고스트도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20/11/11 12:30
룰러 고스트는 한창 진행형이고 특히 고스트는 이제 시작이라 뭐라 말하기 어렵죠.
룰러는 은퇴전에 리그 우승 두어번 할 수 있으면 이미 위 두 선수는 넘는거죠 뭐. 팀 상황고려하면 앞으로 고스트 행보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당장은 삼성 모든 선수가 그렇듯이 리그 커리어 때문에 룰러를 확고한 원탑으로 놓는 분이 과반수 안될지도...
20/11/11 12:28
개인적으론 데프룰 므시 우승이랑 lpl 우승컵을 높이 평가하고 추가적으로 lck 우승컵도 있죠
룰러는 롤컵 우승이 크긴한데 그거 말고 없어서...
20/11/11 12:31
개인적으로 큐베도 그렇고 룰러도 그렇고 너무 반쪽 느낌이에요...
다른말로 비교하면 계절 한철 장사? 그 한철 장사로 대박내느냐 마느냐로 한해농사 결정짓는데 프레이 데프트는 그래도 1년동안 꾸준해서.. 그렇기에 탑라인 글에서 썼던것처럼 커리어로 꼽자면 룰러, 하지만 누구 영입할래? 하면 프레이요.
20/11/11 12:32
이런 거 볼 때마다 어렵네요. 롤은 WAR나 PER같은 거 없냐! 차라리 그런 거라도 있으면 세이버 놀이라도 하지 싶은데. 아무리 그래도 CSD@15나 XP@15 이런 거 들고 와서 싸울 순 없잖아요. 커리어...는 그나마 이야기할 만한 거리가 있긴 한데 그 이외에는 '한 시즌 임팩트', '꾸준함'같은 서로 의견이 많이 다를 수 있는 분야라서 쉬이 말하기 좀 힘들고요
20/11/11 12:52
프데룰이나 데프룰이나 큰 차이 없을거 같아요 제 기준에서는...
아무리 롤드컵 우승이 킹왕짱이리지만 나머지 수상(데마시아컵3회 우승 뭐냐) 을 무시하기엔 회수가 넘 차이가 나네요.
20/11/11 12:53
프>뎁>룰
리그 우승 한 번도 없이 월즈 반짝은 고평가하기가 힘드네요 올해 반지원정대라고 룰러 중심으로 꾸려줬는데 결국 우승 못든 것도 좀 그렇죠
20/11/11 12:58
임프 선수도 낄수 있지않나요.. 팬심담아서..
LCK 우승1회 준우승 1회 4강2회? LPL 우승1회 준우승 2회 기타 클럽마스터즈 우승2회 롤드컵 1회 우승 한국 복귀 없이 중국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해서인지 저평가 되는거같아서 임프선수 팬으로 조금 슬프네요.. 지금까지 제 기억속 최고의 원딜입니다....
20/11/11 13:01
전 뱅(우지) 다음 티어로는 임프 넣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1년반짝한것도 아니고 전성기였던 13~15년도는 꾸준했다고 생각해요...
20/11/11 13:03
그러게요.. 아무래도 중국에서 은퇴를 해서인지 언급이 적네요.
룰러보단 확실히 커리어나 전성기 시절로봐도 위로 보이는데요. 롤드컵을 중시한다면 롤드컵 우승을 못한 프레이 데프트보다 위어도 된다고 생각하구요. 13~15년에는 최고의 원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lgd 시절에 임프선수 대부분의 봇라인 캐리로 lpl 우승까지 시켰었는데.. ㅠㅠ
20/11/11 13:14
현재까지는 룰러보단 확실히 비교 우위인거 같은데 언급이 없네요.
물론 임프선수는 은퇴를 해서 더 쌓을 커리어가 없고 룰러선수가 커리어를 더 쌓으면 모르겠지만요.. 한국 활동시절이 오래되서 ㅠㅠ mvp시절부터 소년가장으로 빛났었고 lck 우승 롤드컵 우승 lpl우승까지 시키면서 최고의 원딜이었다고 생각드는데 ㅠㅠ
20/11/11 13:20
넵 이해합니당 다만 피글렛선수는 정말 잊혀질만했고 임프선수는 lpl우승을 자기힘으로 시키며 캐리하고 19년도도 주전선수로 준우승까지했었는데 ㅠㅠ 저도 사실lck만 봤으면 다른분들처럼 임프가 그정도였나 라고 생각할거 같긴합니다 크크
20/11/11 13:00
아까 스맵 칸 큐베 논쟁도 그렇고 어째 17년 KT 삼성 롱주 선수들이 주르륵 나오네요 4황중에 슼 제외한 팀이어서 그런가..
프레이가 쌓아온 퍼포먼스가 정말 꾸준한 편이라고 봐서 프>뎊>룰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까 전 글도 그렇고 월즈 반짝을 고평가하기가 좀 힘들다고 생각해서.. 다만 룰러는 아직 커리어 종료가 아니니 더 높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네요
20/11/11 13:00
룰프뎊.
애초에 이 글 자체가 [누가 잘했냐]가 아닌 [커리어 No.2는 누구냐]를 묻는 시점에서 지역리그의 가치는 한없이 떨어집니다. 지역리그의 중요성이 어느 정도인가를 따질 때는 만능툴 G2를 사용하면 편합니다. LEC V8, MSI 우승, 롤드컵 3연속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퍽즈가 룰프뎊 3명 모두보다 더 나은 선수일까요? LEC V4, MSI 우승, 롤드컵 3연속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원더는 역체탑일까요? 이런 질문 나오면 [뭐라구우? 우승스킨 없는 찐따의 말은 안들리는데에?]가 일반적인 반응이지 않겠습니까.
20/11/11 14:41
지역리그 나름의 가중치를 두는거죠.
19년도 lck우승과 1314151617년도 lck우승을 같은 값으로 쳐주지 않듯이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 글의 순위경쟁에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가중치에 따라 누구든 1위도 3위도 될 수 있는거 같아서...
20/11/11 13:02
룰러는 리그에서도 젠지가 꼴아박고 플옵도 못가던 로치가 미드가던 시절에도 룰러 키우기로만 승리플랜 있던 시절도 있어서 또 느낌이 틀리긴해요.
20/11/11 13:04
지금 평가하라고 하면 룰러가 제일 밑이긴 해요.
지역 대회 우승 0회 라는게 좀 크긴 커요. 게다가 LCK 준우승도 1회 밖에 안 됩니다.
20/11/11 13:06
룰 > 데=프
LCK,LEC,LCS 우승상금이 1억이고 롤드컵 8강상금이 3억원입니다.(수정했습니다) 단순하게 보면 자국리그 우승은 롤드컵 8강 위상의 1/3입니다. 위상으로 보나 돈으로 보나 롤드컵 우승미만 잡이라는 생각입니다. RNG가 18년도에 스프링 서머 우승, MSI 우승 했는데도 롤드컵을 못먹어서 IG에게 모든 영광이 넘어가고 잊혀진걸 보면 더더욱 그렇게 생각합니다.
20/11/11 13:09
18 더샤이는 우승하자마자 역체탑까지 올려치던 분들도 있었는데 왜 삼성 우승-준우승 커리어에 대한 평가는 이리 박한지 크크
심지어 팀내 기여도가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삼성이 내세웠던 쌍포가 큐베-룰러인데 말이죠.
20/11/11 13:59
18더샤이가 우승하자마자 역체탑 평가였나요? 1년 포스로는 15마린한테 안되는 성적인데.. 19 월즈4강 가면서 정리되는 분위기 아니었나요?
20/11/11 13:06
전 룰러가 지금 폼 유지하며 2년정도 더 해주면 룰러를 근소하게 앞에 둘 것 같고, 그 사이에 LCK든 월즈든 하나만 더 먹으면 그낭 고민없이 룰러를 제일 앞에 둘 것 같습니다.
다만 데프트 역시 한 번은 더 치고나갈 기회가 있다고 보고요. 만약 세 선수의 커리어가 지금 상황에서 딱 끝난다면 전 데프트 프레이 룰러 순으로 뽑겠습니다. 우지 포함하면 우지가 제일 앞.
20/11/11 13:07
선택은 논외로 하고 프레이는 정말 롤드컵 우승 한번이 아깝네요.
프레이 팬이다보니 16년 4강 혈투와 17년 그 기세에서 8강 스윕도 그렇고..
20/11/11 13:11
프, 뎁은 뭔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애매한데, 둘다 룰러한테는 뒤진다고 봅니다. 롤드컵이라는 위상도 그렇고, 원딜빨이라는 향로메타에서 롤드컵 우승을 들어올린 선수니.
20/11/11 13:12
NBA로 치면
프레이가 시즌 MVP 쉐어 1위(셋 중), 시즌 1위, 파이널 우승 0회, 파엠 0회 룰러는 시즌 MVP 쉐어 3위(셋 중), 시즌 1위 0회, 파이널 우승 1회, 파엠 1회 폴 vs 카와이..?
20/11/11 13:13
룰 = 프 > 뎊 이라고 생각합니다.
룰러는 롤드컵 우승 준우승으로 더 말할 필요가 없고, 프레이는 준우승, 4강이지만 한번은 역대 롤드컵에서 가장 강력한 팀을 만나서, 그리고 다음해에 그 팀을 또 만나서 패했으니까 어느정도 보정을 해주고 싶습니다. 데프트도 비슷하지만, 아무래도 4강과 8강이라는게 다르게 작용한다고 봅니다. 다만 MSI에서 우승한걸 고려하면 다른 두명과 큰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0/11/11 13:17
롤드컵 트로피 있는 선수랑 없는 선수 비교를 올리면 토론이 너무 재미 없어져요...ㅠ 서로 의견이 좁혀질 여지가 없는듯요
전 트로피가 없어도 선수의 가치가 절하되면 안된다 생각하는데 반대로 생각하시는분을 설득할 논리는 또 딱히 없어서...
20/11/11 13:18
롤드컵이 최고가치이지만 무조건적인 1위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더군다나 LCK가 최고정점이었던 시기의 리그 커리어는 인정해줘야죠. 그 점에서 오히려 데프트 커리어는 조금 깎인다고 생각해서 프>룰>데로 보겠습니다.
20/11/11 13:24
롤드컵에 그 어느것보다도 대단한 가치를 부여한다면 프레이,데프트는 역대 2위는 고사하고 피글렛,임프,룰러,재키러브,LWX,고스트 같은 롤드컵 원딜들과의 비교우위에서도 확연하게 아래라고 봐야하고 (그렇다고 월드 반짝이라고 후려치기엔 룰러를 제외하면 다 리그 우승도 경험해 봤습니다)
전반적인 도미넌트함을 고려한다면 롤드컵 우승팀 원딜중에 유일하게 리그 우승이 없는 룰러 역시 어느정도 평가가 깎이게 되기 마련입니다. 상기의 사실을 고려해볼때 단순 3인간의 비교에서는 롤드컵에서의 고점도, 리그에서의 성과도 중간인 데프트가 젤 앞선다는것은 취향을 고려해도 납득이 안되고 개인적으론 프레이 > 데프트 = 룰러 정도로 압축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1/11 13:56
월즈 반짝이라기엔 2년 연속 롤드컵 결승 진출한 선수죠.
다음 해 국제대회에서 역대급으로 못해서(아시안게임, 롤드컵) 좀 저평가 받는 느낌이 있는데 그렇다고 반짝은 좀 ;;
20/11/11 13:39
룰러>데프트>프레이
국제대회 우승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더군다나 한시즌 반짝도 아니고 룰러는 국제대회 결승 한자리를 꾸준히 차지했던 SKT멤버를 제외하면 2시즌 연속 롤드컵 결승간 몇 안되는 선수에요. 데프트는 MSI 우승이 있어서 롤드컵 한번 우승하는 순간만큼은 충분히 역체원 넘버2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여전히 현역이고 좋은 멤버를 만난다면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프레이는 국제전 우승 트로피가 없다는 점에서 아쉬울 것 같네요. 17년도 롤드컵 전까진 거의 확고한 넘버2 위치였다고 보지만 이후 여러 선수들이 커리어를 쌓으면서 뒤로 밀리고 있다고 봐야죠.
20/11/11 13:40
룰>뎊=프요.
룰러는 롤드컵 1회 우승 1회 준우승입니다. 지역리그 우승 없는건 롤드컵 준우승으로도 충분히 땜빵 가능하다고 봅니다. 애초에 지역리그는 롤드컵 성적이 어느정도 비벼질 때 그 다음으로 따지는거라고 봐서. 심지어 룰러 우승때는 룰러가 1옵션이었죠. 뱅울보고 맨날 페이커 버스 탔다는 사람들도 반박 못하는 강력한 근거.
20/11/11 13:44
세상에 롤드컵 우승(+MVP)-준우승이 반짝이면...;; 심지어 준우승 시즌도 라이엇 공식중계에서 Rookie of the Year 타이틀을 달아줬습니다.
20/11/11 13:46
와.. 일관성이 너무없네요. 롤드컵 한참 높게쳐주는 pgr 분위기로는 룰러가 앞으로 와야되는거 아닌지 그냥 룰러를 별로 안좋아하시는건가
20/11/11 13:51
다른 두 사람과는 다르게 LCK 우승이 없어서(심지어 결승 진출도 올해 전까지는 아예 없음) 리그까지 다 챙겨보는 PGR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 업적이 체감이 좀 덜 되는 느낌이 있네요.
근데 롤드컵이 LOL 씬에서 가지는 위상, 그리고 상금과 기타 명예를 보면 데프트와 프레이를 룰러 앞에 놓긴 어렵다 봅니다. 데프트의 MSI 우승과 프레이의 롤드컵 준우승도 결국 SKT 시대의 조연에 그쳤지만 그 해 지역리그 우승도 못했던 룰러는 롤드컵 MVP까지 먹는 등 본인이 그 해 주인공이었죠.
20/11/11 13:57
비디디 평가도 그렇고 룰러 평가도 그렇고 현역은 가장 최근 대회 결과에 좀 많이 영향을 받긴하네요. 아마 롤드컵 전에 한창 룰러 폼 좋을때 조사했으면 룰러가 맨 위로 좀 더 많이 나왔을겁니다.
20/11/11 13:50
그런데 커리어로만 줄세우는게 의미있나요? 아래 탑 비교처럼 일단 선수를 줄세우고 그과정에서 커리어가 얼마나 작용했는지 분석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롤드컵준우승이 지역리그커리어 어느정도랑 맞먹는지 토론하는거만 못한거 같아요
20/11/11 13:55
룰>>>>>>프데
룰러의 월즈 우승은 그냥 우승이 아닙니다. 그 악명 높은 향로메타, 천하제일 원딜대회에서 따낸 성과죠. 다른 원딜들의 단순 우승과는 좀 가중치가 다르게 매겨져야한다고 봅니다.
20/11/11 13:58
일단 롤드컵 결승이 2번에 MVP 까지 먹은 선수라 룰러가 한참 우위라고 생각합니다.
각 지역 리그 ≒ 월드컵 지역 예선 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20/11/11 14:00
NBA로 치면 지역리그 우승은 동부컨퍼런스나 서부컨퍼런스 우승한건데, 누가 그걸 쳐주나요. 서부가 빡세니까 서부 4번 우승정도 하면 우승 한번 한걸로 치나요?
20/11/11 14:08
NBA보다는 해축 유럽 자국리그가 더 적절한 비유같습니다. 롤드컵은 챔스고요.
챔스 트로피 한번도 못들어도 자국리그 활약만으로 위대하다는 소리를 듣는 선수들은 분명 있으니까요.
20/11/11 14:02
룰러는 1부 데뷔시즌에 바로 롤드컵 준우승-다음해 우승했는데도 반짝 소리 참나 크크크크
가장 큰 무대에서 반짝반짝 빛난 선수이지 뭐 플루크로 반짝 한 선수가 아닌데 언제까지 반짝 소리 할지 모르겠네 올해 멱살캐리로 롤드컵 진출 시켜놨는데 반지원정대 실패를 은근히 룰러탓으로 돌리는것도 어이가없고 올해 너무 잘해서 올해 우승컵 하나 더 들었으면 했는데 너무 아쉬움..
20/11/11 14:03
서포터야 울프 마타가 너무 확고하고 lpl쪽서포터 순위가 재미있을거같은데 다른 리그라...
월드가 있는 바오란,크리슾과 꾸준함의 밍 메이코 이렇게 붙여보고싶어요.
20/11/11 14:24
그래서 프레이 같은 경우도 롤드컵 진출회수 많은데 그런 건 걍 다 의미가 없고 우승만이 의미가 있다고 판단되잖아요. 커리아 만능론에서 우승이 아닌 게 의미가 있나요?;;;;; 모든 게 다 똑같으면 그 다음에서야 준우승으로 비교를 하죠. 커리어 만능론으로 치면 그냥 피글렛 롤드컵 1회 우승, lck2회 우승이고 임프는 롤드컵 1회 우승, lck, lpl 1회 우승입니다. 룰러는 롤드커1 회 우승, 프레이는 lck 4회 우승이고요.
20/11/11 14:26
LCK가 1부리그 되찾고 나서야 할수 있게된 말이긴한데... LCK가 롤드컵을 맡아놓던 시절의 LCK 리그 내 커리어는 굉장히 존중받을만하며, 특히 역체팀을 논할만한 팀 상대로 라이벌리를 형성했던 팀과 선수들을 더더욱 리프펙하게 되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프룰데 입니다.
20/11/11 14:48
커리어 줄세우기인지, 선수평가인지 애매하게 적혀있네요.
커리어 평가라면, 선수 이름을 적을 이유가 없습니다. 사실 포지션도 적을 이유가 없죠. 커리어는 커리어니까. 그러므로 아마 선수평가가 맞겠죠? 그럼 룰러가 최상위입니다. 2년 연속 롤드컵 결승진출에, 향로메타 우승 원딜인데 말할게 더 있나요.
20/11/11 14:59
원년 나진팬이고 지금은 drx 팬 입장으로써...
이 문제는 [룰 > 프 > 데] 라고 생각합니다. 롤드컵 결승 두번 (한번은 원딜 캐리매타에서 우승)이 너무 커요.
20/11/11 15:18
데프트... 월즈 우승 한번만 제발.... 알파카 군 부탁함미다... 흑흑 셋 중에 제일 좋아하는 원딜인데 한번만 소환사컵 들어주심시오
20/11/11 16:58
프레이는 정점인 적이 없었습니다 슬프게도. 하지만 2인자는 꾸준하게 해왔었죠.
사실상도르의 준우승만 숱하게 해온 프레이기 때문에 2인자로는 가장 적절하다고 봅니다. 롤드컵에서 프레이를 이기면 다 우승 했음 ... 그래서 1인자는 못함. 2인자들 매치의 2등 혹은 1등으로 쳐줘야...
20/11/11 18:15
누가 더 우위인지는 개인마다 다르겠고 기량도 전성기기준 장단이 다를뿐 클래스는 대동소이하다고 봐요
걍 닥치고 커리어로 줄세워라 하면 룰>프=뎊정도가 일반적이겠죠 다만 언제든 롤드컵 1회 우승 vs lck가 세체리그일때 그 고전파를 상대로 팀바꿔가면서 lck4회 우승 중에 1억 걸라고하면 고민1도 안하고 전자에 겁니다 후자가 최소 2배는 더 어려운것 같아서요. 그런 이유로 프>뎊=룰 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20/11/11 18:33
12윈터는 페이커 데뷔 이전이고 18스프링은 페이커 커리어 로우였지 않나요.
룰러는 언제든 롤드컵 1회가 아니고 그 페이커를 결승에서 이긴 롤드컵 1회구요..
20/11/11 18:38
딱히 룰러가 언제든 우승했다는게 아니라 그냥 롤드컵 한번보다 lck가 세체리그일때 고전파까지 상대하면서 4회우승이 더 어렵다고 생각한다는것 뿐이에요
뭐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 그렇단거지 동의하셔도 되고 안하셔도 됩니다 말씀해주신 12윈터, 18스프링얘기는 프레이가 페이커만큼 전성기가 길었다는 뜻과 마찬가지라서 그 부분도 개인적으로는 가산점이에요 오래 잘한다는게 힘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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