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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6 14:28
진짜 너무 뜬금없는 타이밍에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져서 황당하네요.
작년부터 팀 이끌어온 씨맥을 롤드컵 직전에 계약을 상호해지한다? 롤드컵 성적 나오는걸 기대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19/09/26 14:30
롤드컵 준비과정에 있어서 도저히 협의가 불가능한 의견차이가 있었나보네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정도 의견차이가 날만한 주제가 있나요? -_-;; 선수의 포지션 변경정도는 되야 할텐데...
19/09/26 14:31
대체 뭐지.... 진짜 이해안되네요..
그리핀 핵심이 감독이라고 생각햇는데.. 그건그렇고 이왕 이렇게된거 감독님 k로 시작하는팀 감독자리어떠신지...
19/09/26 14:31
C9 조별리그 통과 100% 징크스가 이렇게 된다고?
그리고 현재 마갤들은 KZ cvMax, KT cvMax 등 행복회로 돌리고 있네요
19/09/26 14:31
?????????????????????????????????????????????????????????????????
아니 교체는 할수있다 쳐도 이타이밍에?
19/09/26 14:32
솔직히 잘된거일수도.....
전 섬머후반그리핀 밴픽이랑 인게임 맘에든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코치로는 좋은데 감독하기는 좀 부족하다는.느낌이
19/09/26 14:33
개인적으로 공감해요
이 타이밍에 쓰기 그렇지만 김대호는 과대평가가 있었다고 생각함 제가 보기엔 그리핀이라는 팀이 좋은 재료로 만든 맛없는 요리같아 보였거든요
19/09/26 14:34
말씀하신거에 동의는 하지만, 김정균 감독처럼 다른 코치에게 밴픽 맡기고 다른일을 하지 계약해지는 하지 않죠..... 저 뉴스는 솔직히 많이 당황스럽네요. 스프링-서머 사이 텀이라면 몰라도 롤드컵 까지 2주정도 남았는데...
김대호 감독이 중간에 영입된 케이스도 아니고, 롤챌스부터 현재 주전들 영입하고 키워냈는데..
19/09/26 14:34
문제가 지금 그리핀에 코치진이 있나요?
가뜩이나 코치없어서 감독이 다해먹는다 그러던 그리핀인데 씨맥이 나가면 이 뭔... 감코진없이 경기한다는 소리인데? 역대급 롤드컵 기대했는데 시작하기도 전에 김빠지네요.
19/09/26 14:36
포체티노의 토트넘이 작년시즌 막판부터 안좋긴 했는데(현 시즌 초반부도 이어서 그닥이고)
챔스 결승전에 감독 자르진 않죠... 그 대놓고 안좋은 티 팍팍내던 킹존도 선발전까진 하고 잘랐는데
19/09/26 14:36
근데 지금와서 감독없이 가는건 좀 황당하죠 대체제가 있는건지 있다고 쳐도 씨맥보다 확실히 낫다고 할수 있는지...
무슨 빵탈을 씨맥이 폭탄목걸이 채우고 강제하고 도란 나오라고 소드 모니터에 감금 이정도가 아닌이상 이해가 안되는 상황
19/09/26 14:44
아뇨 김대호감독 밴픽이랑 인게임 철학이 맘에 안들어서요. 차라리 감독없이 하는게 더 좋을수도 있다고 봐서요.
암만봐도 최상급 도미에 라면넣고 수제비끓여먹는거 같아서..
19/09/26 16:33
그때 원석들을 최상급 도미로 만든것도 김대호 감독이지만, 지금 밴픽과 인게임이 나쁜것도 팩트죠. 둘을 별개로 봐야지 유망주룰 훌륭한 선수로 키워낸거랑은 별개입니다.
19/09/26 16:04
파파스미시는 롤의 신입니까? 좋은 해설자고 lck에 애정도 많은 좋으신 분이지만, 사람마다 평가도 다르고 취향도 다른법인데 파파께서 말씀하셨으니 저같은 일개 시청자는 아무 의견도 표현하면 안되나요? 논리적으로 말을 하실 근거가 없으니 타인의 평판에 기대려고 하시는거 같네요.
19/09/26 16:31
딜이너무쎄다 님// 그래서 제가 파파님의 말씀이 틀렸다는게 아니잖아요? 제가 생각하기엔 섬머 후반기 그리핀의 밴픽이 답도 없고 인게임 플레이도 롤드컵을 노리는 팀이 할 게임이 아니라고 느꼈으니까 말한거죠. 그리핀에 김대호감독이 없으면 약해진다는 파파님의 생각도 있고 저는 없는게 더 좋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할수도 있는거죠. 선수 관계자 인신비하 하는거 아닌이상 자유로운 의견개진이 있는게 좋지 않습니까?
19/09/26 15:05
씨맥이 이정도로 평가절하될정도인가요? 물론 아쉬운점이 없다고는 할수 없지만 스프링 섬머 정규시즌 1위 감독인데 평가가 너무 박한거 아닌가 싶네요
19/09/26 18:55
뭐 생각해보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a급까진 만들었지만 s까지 만드는것에는 실패하는?? 롤드컵 결과가 말해주지 않을가합니다
19/09/26 15:30
타팀팬이라고 단정짓는 플라님을 무시하면 될꺼 같네요!
저는 굳이 따지자면 LCK팬이고 좁게 보자면 T1을 더 좋아합니다. 직관도 매번 티원쪽으로 갑니다.
19/09/26 15:47
그 말은 제가 한말 맞고 쓰레기라고는 한적 없습니다. 저에 대한 적의가 대단하시군요 몇달째 댓글만 남기면 와서 언급하시네 크크크 평생 하셔도 저는 아무런 데미지도 없으니 계속 하세요.
19/09/26 15:48
딱히 적의는 없어요. 있었으면 차단했겠죠
인질극 구단을 좋아하시니 의아해서 물어봤습니다. T1별로 안좋아합니다. 했으면 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을겁니다 이게 가끔 보면 억지로 어그로 끌라고 지도 말 안되는거 알면서 이상한 말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은 그냥 그러려니 어그로네 하고 넘어가는데 진심으로 이상한 소리 하는 사람이 있거든요. 진짜 그렇게 생각, 믿어서....그래서 그냥 기억에 오래 남는것 뿐이지 별다른 적의는 없어요.
19/09/26 15:51
키류 님// 그렇게 싫으시면 차라리 차단을 하시는게 어떨까요 크크 예전에 저랑 키배하실때도 저는 티원팬이라고 밝혔는데요 의아하시다니 의외네요. 전 유니폼도 있는 진성 티원팬인데 크크
19/09/26 15:52
기사조련가 님//
예전 키배를 제가 까먹은건 예전이니까 제 기억력이 안좋아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바로 윗 댓글에 적의 없다고 썼는데 바로 그러시네 ;;
19/09/26 16:00
키류 님// 적의도 없는데 대체 어떻게 4달가까이 지났는데 아직도 제가 댓글만 달면 인질극 타령을 하시는지요 까는것도 열의가 있어야 까는건데요...이정도면 정들겠습니다. 매번 댓글달아주셔서.
19/09/26 16:07
기사조련가 님// 정은 드시든지 마시든지 저랑은 상관은 없으니 제가 알바 아니고
인질극이 너무 강렬한 임팩트라서 닉만 보면 생각이 나서 웃겨서 그렇습니다. 페이커 류 제드는 몇년이 지나도 회자되는거랑 똑같은거죠. 별로 까는것도 아니에요. 저는 그때 인질극하는 팀이란 말 취소할 생각 있냐고 물었고 굳이 싫다고 하시길래, 아 이분은 그냥 악성 까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T1팬이라고 하시니 궁금해서 물어본 것 뿐이에요. (뭐 T1팬이라고 그때도 말하셨다는데 그건 제 기억력이 후져서 잘 생각이 안납니다) 님이 잘못한거 없다고 생각하시면 피해의식 가지지 마세요.
19/09/26 16:11
기사조련가 님// 그리고 제가 [크레이지와 아무 상관도 없는] 님 댓글에
갑분 인질극 타령한거 있으면 링크좀 주세요. 뭐 예를 들면 불판인데 기사조련가 : 와 진에어 진짜 못하네. 왜 던짐? 키류 : 그래도 인질극 구단인 T1보단 진에어가 낫죠^^ 이런거요
19/09/26 18:02
키류 님// 인질극이라기 보단 선수가 원해서 있는 거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피레안 선수가 말하길 그저 SKT를 한 번 거쳐 가기만 해도 타팀에서의 대우가 다르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팀이 맞다고. 하루나 크레이지가 망해가는 팀에서 제일 잘하는 선수들이었는데 괜히 SKT가서 후보로 썩지는 않겠죠.
19/09/26 18:13
키류 님// 댓글이 너무 많아서 찾을수가 없는데 본인께서도 [인질극이 너무 강렬한 임팩트라서 닉만 보면 생각이 나서 웃겨서 그렇습니다.] 라고 스스로 밝히시는데 몇몇 댓글단적 있잖아요???
19/09/26 20:03
기사조련가 님// 있죠. 그러니까 그 관련 이야기가 안나왔는데 제가 언급한거 찾아달라니까요?
위에 똑같은 내용 썼습니다. 님이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 하는데 응~ T1 인질극 팀이라 한 사람~ 뭐 이런거 말이죠. 오늘도 님이 T1팬이라길래 이런 말 하셨던 분이 T1팬이라고? 해서 나온거구요 (과거에 T1팬이라고 밝히셨다는데 제가 기억력이 안좋아서 기억을 못했습니다)
19/09/26 15:47
저에 대한 적의가 대단하시군요 몇달째 댓글만 남기면 와서 언급하시네 크크크 평생 하셔도 저는 아무런 데미지도 없으니 계속 하세요.
19/09/26 15:53
전혀 아닌데요. rnsr님이 제 댓글 밑에다가 이런식으로 댓글단게 벌써 10번 가까이 되는걸요. 그렇게 보기싫으면 개인차단을 하시면 되지 왜 굳이 열내가면서 댓글다느라 손가락 노동을 하시는지요.
19/09/26 15:54
기사조련가 님// 해당글 제외하고 10번 안될텐데... 제닉이랑 헷갈리게 생긴 닉도 없을테고... 제가 기억하기로는 불판에 되도않게 그냥 비판했는데 욕먹었다고 물타기 하셔서 지적한적이랑 이거 한번인데 둘다 말 나와서 말한 것뿐인데요. 해당글 제외하고 10번은커녕 5번이나 가져오실 수 있나 모르겠네요. 저는 기사조련가님이랑 별 다른 얘기 없이 롤얘기 한거 최소 5개는 가져올수 있을거 같은데.
19/09/26 15:58
rnsr 님// 저분이 자꾸 자기 댓글에 댓글단다, 적의가 있다 라고 혼자 망상하시는데
저는 그런적이 없거든요. 닉보곤 인질범 단어만 떠올라서 웃겨가지고 그렇지.... 불판도 그렇고 롤 평범한 이야기 한 적이 더 많음 오늘도 T1좋아한다는 이야기 안나오고 그냥 씨맥 별로다만 했으면 별 생각 없었거든요.
19/09/26 16:01
키류 님// 저질 리액션 (욕설쪽지라든가) 받으셨다고 하니 약간 트라우마스럽게 반응하실수는 있는데, 평소 말씀하시는 거 보면 객관적인거 좋아하고 선수들한테 주저없이 가짜재능 같이 날카로운 표현도 쓰시는 분인데 5개 가져오실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19/09/26 16:27
기사조련가 님// ?? 말을 한적이 아예 없다고 했나요 제가? 제가 기억나는게 정확히 2번이고 그 외에 10개까지 필요없고 5개나 되는지 찾아봐달라고 했는데. 게다가 다른 분한테 댓글 단거면 기사조련가 님 말대로 '댓글만 남기면 와서 언급한다'하고도 말이 다르네요?
19/09/26 16:34
기사조련가 님//
간단한 반례도 들어드릴까요? https://pgr21.co.kr/free2/66119 [몇달째 댓글만 남기면 와서 언급]하는 사람이 이글 이 댓글타래 보고도 기사조련가님 댓글에는 아무 말도 안하고 본문 관련된 댓글만 장문으로 달았네요? 기사조련가님 피해본건 잘 알겠는데 이상한 물타기하면서 과대망상 하지 마세요. 제가 기분나쁜건 없고 기사조련가님한테 안좋아요. https://pgr21.co.kr/bulpan/17300#4172575 양심적으로 이런거 지적한거 가지고 무슨 스토킹하는 악성 댓글러 취급하는건 좀 너무하지 않나요?
19/09/26 16:51
rnsr 님// 두 번째 링크는 처음 봤는데 상당히 인상깊네요. 코래서요? 크크
그리고 경험적으로 1) OOO 팬인데, ~ 2) 응 평생 해봐 데미지 1도 없음~ 인터넷에서 이런 말들 나오면 보통은... 뭐 그렇더라구요.
19/09/26 17:18
rnsr 님// 그 쪽지는 제가 인질극 발언 하기 전에 날라온건데 전후관계를 잘못 아신거 아닐까요??? 제가 쪽찌테러 당한건 msi 분석글 올려서인데 저때는 msi때가 아닙니다. 한창 시즌후반입니다.
19/09/26 17:20
Nasty breaking B 님// 뭐가 인상깊으신가요? 제가 쪽찌테러 당한거는 msi때 페이커가 라인버리고 로밍가는걸 별로 안좋아한다 지적해서 받은거고, 크레이지 인질극은 그거보다 나중입니다. 크레이지 인질극이 더 뒤인데 어떻게 인질극 발언때문에 쪽지테러를 받죠?
잘 알지도 못하시면서 [코래서요]하고 비웃으시면?
19/09/26 17:29
rnsr 님// 남기신 반례가 틀리네요. 쪽지는 msi때 받은거고 크레이지 글은 그보다 훨씬 나중입니다. 불판 시청중에 시시콜콜 이야기를 전부 달수가 없으니까 저렇게 댓글남긴거죠.
19/09/26 17:32
기사조련가 님//msi 분석글 지금은 날아가서 안보이는데 대충 기억으론 그글 주요 쟁점이 크레이지 썼냐 안썼냐가 아니었던것 같은데요. 본인이 쪽지 언제 받았는지 말 안하고 크레이지 쓰라고 했더니 욕먹었다~고 하면 당연히 크레이지 선수가 주제인 글을 생각하죠. 그게 제잘못인가요?
그리고 그게 쟁점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댓글 5개 언제 주십니까? 아니면 그냥 피해받은 것땜에 예민했다고 시인이라도 하시든가요. ??? 님이 말한 '댓글 달때마다 쫓아다니면서 악플'에 대한 반롄데 뭔소립니까? 지금 쟁점이 님이 왜 쪽지로 욕먹었는지가 아니에요.
19/09/26 17:39
기사조련가 님//
크레이지 출전 얘기하는 댓글에 그런 소리하면 쌍욕쪽지 먹는다고 조심하라고 다시고, 거기 반론 달리니 [그래서요? 그럼 여기 시시콜콜 다 글을 달아야 될까요? 결과적으로 제말대로 된걸 어쩌겠어요.] 이 말만 서너개 복붙하시고 계신데 무슨... 원댓글이 페이커 얘기였으면 몰라도 맥락상 말이 되나요? 뭐 이번엔 이렇게 밀고 가실 예정이실 것 같긴 하네요.
19/09/26 17:41
rnsr 님// 글을 잘 읽어보세요. 제 댓글에 크레이지를 쓰라고 했더니 쌍욕쪽지를 받았다고 한적이 있습니까?
[그런 말씀 하시면 쌍욕쪽지 받습니다] 이렇게 적었지요. [크레이지 쓰라고 했더니 욕먹었다]와는 전혀 다른 말인데요???
19/09/26 17:44
기사조련가 님// 왜 자꾸 물타기하세요? 저 스토킹 악플러 취급하시고 증거도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셨잖아요. 제가 뭐 지금 기사조련가님이 크레이지 쓰라는 글때문에 악성쪽지 받았다고 우기고 있습니까? 그거 알겠으니까 제가 스토킹 악플러인 증거 보여달라구요.
19/09/26 17:45
Nasty breaking B 님// 그럼 저게 자게도 아니고, 불판창인데 그동안 있었던 일을 어떻게 시시콜콜 다 적는단 말인가요. 저는 크레이지때 쌍욕쪽지를 받았다고 한적도 없고요.
19/09/26 17:48
기사조련가 님// 네?
"진짜 지금 와서는 크레이지 왜 안썼냐는 말 나올만 하네요 물론 꼬감이 젤 잘 알고 판단해서 그런거겠지만 팬 입장에서는 칸 폼 므시부터 꽤 불안했는데 잠깐 괜찮나 싶더니 다시... " "그런소리 하시면 쌍욕쪽지 날라옵니다 조심하세요" 이게 님이 주장하시는거와 전혀 다른 말인가요? 윗 내용은 크레이지 왜안썼냐는 식의 말인데 그 말에 그런소리하면 쌍욕쪽지 날라온다 조심하라라고 한건 님이세요. "크레이지 쓰라고하면 쌍욕 쪽지 받는다"와 일맥상통하는 얘기죠;;;
19/09/26 17:57
rnsr 님// 이미 저 글에만 님이 남기신 댓글이 3개인가 되고, 좀 더 있는거 같은데 댓글이 너무 많아서 일일히 찾기가 힘드네요. 시간을 좀 더 갖고 찾아보겠습니다.
19/09/26 18:02
기사조련가 님// 와... 그런식으로 세는거 좀 너무 추하지 않나요? [10번]이라면서요. 설마 저걸 나한테 댓글 한번 두번 세번 세번이나 다네... 뭐 이렇게 생각하신 건가요?
10번은 된다 하셔서 10건도 아니고 5개 찾아오실 수있나 물어봤는데 찾아봐도 잘 안보이네요~ 이런 건 좀... 뭐 그런거 다 따져서 찾아서 몇개나 나올지 참 궁금하긴 합니다. 게다가 [반례] 얘긴 물타기 하면서 쓱 말아드셨고 크크 대단하십니다 정말.
19/09/26 18:03
기사조련가 님// 몇달째 [rnsr님이 제 댓글 밑에다가 이런식으로 댓글단게 벌써 10번 가까이 되는걸요.]라고 매도 해놓고 못 찾겠으니 빤쓰런인가요?
19/09/26 18:05
그채 님// 제 댓글 어디에 내말만 맞아 라고 한게 있나요. 김대호 감독이 없는게 더 좋을수도 있다라고 한거지요. 김대호 감독이 있는게 그리핀에 더 좋다라는 의견도 다 인정하는데요. 사람마다 성향도 다르고 취향도 다 다른데 어떻게 일관되게 똑같은 말을 합니까
19/09/26 18:15
기사조련가 님// 전 님이 정상적인 문해력을 갖춘 분이라고 믿고 있어서, 솔직히 기껏 생각해낸 변명이 고작 이건가 하는 생각만 드네요. 굳이 그럴 필요까지 있을까요?
그리고 댓글로 이야기하면 족할 듯하니 굳이 쪽지까진 안 보내셔도 됩니다.
19/09/26 18:21
“지금 생각해도 제말이 틀린것 같지는 않네요. 인질극 발언은 지금 생각하면 어조가 너무 쎘구나 하고 반성하는 면도 있는데 나머지는 팩트라서요.”
나머지가 팩트가 여전히 아닌데 여전히 본인 말만 맞다고 생각하니까 댓글 단건데요?
19/09/26 18:25
rnsr 님// 반례란건 무엇인가 예를 들었을때 그것에 반대되는 예를 드는것이 잖아요? 그럼 제가 뭘 예를 들었다는 거죠??? 그리고 댓글 다신건 지금 찾아보고 있으니 좀 기다리세요. 제가 착각한걸 수도 있으니까 확인할 시간이 필요하겠죠?? 어떻게 말하자마자 바로 찾나요. 예를들어 [인질극]이런건 검색하면 바로 나오지만 비꼬면서 말하거나 다른 단어를 쓴거는 찾으려면 좀 걸리잖아요. 지금 퇴근길이니까 버스에서 열심히 확인해보겠습니다.
19/09/26 18:31
기사조련가 님//
반례라는 건 명제가 거짓임을 밝히는 예시고 딱히 어떤 선례가 없어도 되구요... 아니 본인이 당장 바로 단 댓글 이해를 못하면 어떡합니까? [몇달째 댓글만 남기면 와서 언급]했다면서요. 그래서 기사조련가님이 댓글 남겼는데 그 글 읽고도 언급 안한 거 보여드렸잖아요. 심지어 그놈의 인질극 가지고 엄청나게 왈가왈부한 글로요. 뭐 확인중이라고 하시니 그런줄 알겠습니다. 피지알 댓글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찾는게 쉽진 않으니까요. 찾는데 얼마나 걸릴지 좀 궁금하긴 하네요.
19/09/26 18:31
기사조련가 님// 반례는 어떤 예시의 반대되는 예시가 아니라 어떤 주장이나 명제가 틀렸음을 증명하기 위해 제시하는 예시입니다. 이런것도 모르시나?
19/09/26 19:30
그채 님// 그럼 크레이지가 비비큐에서 막 시즌 끝났을때랑 지금 시즌 끝났을때랑 선수가치가 같습니까??? 어느 누구한테 물어도 선수가치 떨어졌다 할텐데 이게 팩트가 아니라구요???
19/09/26 20:06
기사조련가 님// 네 전혀요 전 비비큐에서 배우고 주전으로 출전한 크레이지보다 슼에서 배우고 나온 크레이지가 더 선수가치가 크다고 생각하네요
19/09/26 15:54
아 이분이 그분이었군요.
크레이지 안나온다고 선수생명 망치게하는 구단이라고 했던.. 그러고보니 이런 댓글 단것도 이해되네요..크크
19/09/26 16:28
지금 생각해도 제말이 틀린것 같지는 않네요. 인질극 발언은 지금 생각하면 어조가 너무 쎘구나 하고 반성하는 면도 있는데 나머지는 팩트라서요. 전시즌 주전인데 시즌 0출전에 롤드컵 후보로도 못가고 스트리밍하면 30명도 채 안봅니다. 예전에 bbq때는 그래도 200~300명 정도는 본것 같은데요.
19/09/26 17:27
근데 이분 타팀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리핀에 악감정은 없으신 분으로 기억하는데요 닉네임 불판에서 종종 봤는데 리헨즈선수를 좋은평가 많이 하시고..그리핀 밀릴때는 안타깝다는 뉘앙스로 말도 하셨던 기억이 나요 어조나 어휘선택이 과감(?)하셔서 충돌은 있을순 있지만 막 아예 없는말 하신것도 아닌것같은데요.. 물론 씨맥이 나간거 자체에 대한 얘기고요. 시기는 최악인것 같아요 제 생각에. 선수들 멘탈 온전할지..
19/09/26 18:52
제가 느끼기엔 전반적으로 선수나 팀에 대한 존중이 없는분이에요. 이분이 하신 말씀 중에 기억나는게 칸 lck 10위권 이하로 못하는데 크레이지 안내보내는건 크레이지 선수생명에 대한 인질극, 샌박선수들은 가짜재능이라 플옵와서 아무것도 못함, 씨맥 어차피 못하는데 없는게 더 나은거.
19/09/26 19:12
본인은 날카롭게 말하는걸 표방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쓸데없이 날 세워서 말하는데 그거에 대해 사람들이 비호감 갖게 되거나 싫어하면 '왜 쿨하지 못해?' 자세를 취하는게 너무 눈에 보여서 보고 있으면 그저 웃기죠.
19/09/26 15:07
2부에서 썩고있는 팀 멱살잡고 1부로 끌어올리고 준우승 3번에 롤드컵까지 진출한 감독보고 이런 소리할 정도면, 다른 감독들은 도대체 왜 있는건가요?
19/09/26 15:10
그러게요 그때나 지금이나 선수 그렇게 바뀌지도 않았는데 2부 하위권에서 놀던 팀을 1부리그 준우승 3번 시키고 롤드컵 보낸 감독인데...
19/09/26 15:15
평소에 의견에 동의 많이 하는데 이 의견은 정말 동의하기 어렵네요.
절대 잘 된게 아닙니다. 큰 대회 시작도 하기전에 수장 짜르고 팀 분위기 어수선하게 만드는건 절대 좋은게 아니에요. 타스포츠에 임시감독 버프로 잘 된 케이스 있는거 압니다. 임시감독때 솔샤르나 디마테오같은. 그런데 그건 엄청나게 인게임도 분위기도 안 좋아서 팬들이 나가라 나가라 노래 부를정도 됐을때 이야기에요. 그리핀이 그 정도냐? 절대 아닙니다..... 안 그래도 코치진 진짜 적은 팀인데 설령 김대호 감독이 밴픽 인게임 모자라다 쳐도 없으면 무조건 손해에요. 저를 비롯한 대부분의 lck팬들이 최악으로 치는 코치인 오정손이라 하더라도 없는것과 있는것의 차이는 큽니다.
19/09/26 16:25
저도 섬머후반 그리친 밴픽이랑 인게임 맘에 든적 한번도 없다고 느꼈는데 지금 시점에서 (내분이든 개인사정이든) 팀을 2년넘게 이끈 감독울 가장 큰 대회 앞두고 경질?자진사퇴?된 것을 잘됐다고 표현할 수 없죠.
19/09/27 11:32
뭐.. 의견에 동의가 안되는건 아닌데 에바죠. 도미 요리사가 마음에 안든다고 요리대회에 도미만 덜렁 제출하면 됩니까 크크. 쓸데없이 공격적으로 말해서 어그로를 끄는 버릇이 있는거같네요. 의견을 주목받고 싶은 심리인거같은데 댓글타래 보니 성공은 하신듯..
19/09/26 14:35
와... 스크 담원 믿고 가야할듯...
그리핀 선수들 멘탈 챙기기 힘들 것 같은데... 내부가 어수선한데... 외부가 잘 될리가...
19/09/26 14:35
??? 뭐지대체... 해지야 할수 있는데 이 타이밍이면 정상적이라고 생각되기 힘든거 뻔히 알텐데도 감행하다니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걸까 싶네요.
19/09/26 14:35
근데 이건 아무리 봐도 그리핀 선수단한테 타격이 클 거 같은데...
씨맥 감독하고 친분도 두터웠고 롤드컵이 코앞인데...? 롤드컵 성적부진으로 계약해지해도 되는 걸 왜...
19/09/26 14:36
롤드컵 같은 다전제 + 해외팀 상대 경기 일정일수록 감코진의 역량이 오바해서 5할이라고 보는데 무슨 이유를 들어도 올해 그리핀은 조졌어요 조졌어
19/09/26 14:38
그건 아닐것같은게 아마 그런 이유였다면 본인 의사였다고 공지를 해줬겠고, 그리핀이 롤드컵 앞두고 풀어줄 이유도 사실 없죠.
그간 봐온 씨맥을 생각해도 자기가 그렇게 공들여 키워온 팀이 첫 롤드컵 가는데 개막 전에 본인 의사로 해지한다? 그런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19/09/26 14:36
좀 과장해서 한국팀 하나가 롤드컵하기도 전에 탈락한 기분이네요
단순히 감독이 없는 게 문제가 아니라 하필 지금이라는 건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뜻일테니
19/09/26 14:38
개인적으로 뇌피셜 돌리면 개인신상 문제가 아니라면 선수들과 의견충돌로 봅니다.. 프런트 랑 충돌이면 롤드컵 끝나고 거취가 결정될텐데..
아예 대회직전에 이런거는 감독과 선수들의 문제 아닐런지..
19/09/26 14:41
아무리 좋은조건이 와도 그리핀에서 안놓아주면 그만이죠.
불화가 아닌이상 그럴 가능성은 굉장히 낮다고봅니다. 본인도 롤드컵에서 잘하면 주가가 훨씬뛰는데 굳이 그럴 이유도 없고요
19/09/26 14:40
자르는거야 그럴 수도 있다 생각하는데, 타이밍이 이 무슨...... 이러고 성적 잘 나오길 기대하는건 도둑심보이고, 그걸 프런트도 잘 앎에도 불구하고 잘랐다는건 진짜 뭔가가 있다는 얘기인데;;
19/09/26 14:40
프론트와 갈등이 있는 상태에서 우승 못하면 옷 벗겠다라고 질른게 아닐까 하네요.. 프론트는 우승 못했으니 챡임지라고 압박한거 같고...
19/09/26 14:41
스카웃이나 이런건 당연히 아닐겁니다 당연히 롤드컵같은거 다 끝나고 이동을 하기때문에
특수한 개인사정(집안문제 등)이 있는게 아니면 그냥 내부적으로 절대로 안좁혀지는 커다란 의견격차가 있었나본데...
19/09/26 14:42
지금 로스터에 감독 신규등록 될까요?? 이러면 구단주가 씨맥의 큰경기 플랜을 믿지 못하고 빅게임에 강한 감독을 영입했을 수도 있죠. 그럴리는 없겠지만 갑분 삼수범이라던가 (..)
19/09/26 14:42
솔직히 최근에 보여준 경기 전략 방향은 굉장히 틀렸다 생각하지만 뚝심은 있게 준비해온 감독. 그게 메타에 들어 맞으면 굉장히 강력하고 아니면 폭망해버리는 패턴이였어요.
롤드컵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틀리더라도 방향 잡고 가는게 맞다보는데 뭐 사정이 있으니 해지했겠죠. 작년에 보여준 예술적인 한타의 그리핀이 다시 나온다면 문제는 없다 생각합니다. 같은 감독인데 1년 만에 팀 운영 스타일이 너무 바뀌었는데 그게 메타에 맞는 운영인지 의문이 많이 보였고 선수들 개인 능력빨로 그냥 찍어누른 경기가 많았던건 사실인지라 신임 감독이 오진 않을듯하고 코치진 인원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전략 분석하는 사람은 너무 많아도 문제지만 1명 빠지면 1명 다시 채워주는 정도는 해줘야...
19/09/26 14:43
개인사정이라면 굳이 새로운 도전이라는 문구를 안집어넣었겠죠. 그와는 별개로 그리핀이 전반기때 벌어넣은걸로 어찌어찌 1위는 했지만 서머 후반기는 엄청 답답하긴 했습니다. 지금 이 타이밍에 짜르느냐는 여전히 물음표이지만.
C9의 8강 기운이 보인다~
19/09/26 15:32
새로운 도전에 그리핀만 언급되어있어서 개인사정도 가능해보여요.
마지막에도 더 덕담을 넣을 수 있어보이는데 없으니 원인이나 미래에 대해 추측할 근거는 다 뺀것 같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라는 표현도 좀 그렇고...
19/09/26 14:45
결승 끝나고 바로 잘렸는데 뒤늦게 언론엔 보도 된 것일수도 있다는 느낌도 있는데 선수들 솔랭에서 반응 정도 확인해봐야할듯. 이거는 썰도 돌아다닌게 없어서 갑작스럽게 결정된건지...
19/09/26 14:45
2년간 플옵제외 거의 역대 최고 수준의 성적아닌가요?
뭐.. 트러블이겠죠. 잘잘못이야 누구도 알수 없을거고, 정말 큰일이 벌어진건 알겠습니다..
19/09/26 14:46
그간 다수의 인터뷰들로 보면 그리핀은 씨맥의 게임철학을 내재화한 팀이었고, 이게 그간의 호성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게 중론이었는데...
도대체 무슨 트러블이 있었기에 이런 일이 일어났을지 상상하기도 어렵네요. 전례가 없는 일이다 보니;
19/09/26 14:47
대회 준비 관련해서 트러블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상황까지는 상상이 안되고 보통 다른 종목에서 큰 경기 앞두고 해지하는건 내년에 자리 옮기는거 미리 컨택하다 팀에 걸린거기는 한데...
19/09/26 14:48
지금 타이밍에 스카웃으로 다른 팀 간다 치죠.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롤드컵 나간팀들이 지금 시점에서 팀 운영에 혼선을 주는 코치 추가투입하는건 그냥 너무 위험하고 롤드컵 안나간팀이요?? 당장 다음 시즌 어떤 선수로 굴릴지 준비도 안됐는데 이렇게 서둘러서 영입할 이유가 단 하나도 없습니다. 2군 육성용 아카데미 코치 이런거면 몰라도요.
킹존도 그렇고 왜이렇게 팀이 중요한 시간에 경기에 집중을 못하게 만듭니까...... 안그래도 인력 부족해서 상대팀 분석이나 다전제 밴픽 되게 약점 많은 팀인데. 솔직히 프런트가 멍청이도 아니고 팀 최고 성적 찍으려는 대회 하기 직전에 감독 짜르는건 정상이 아니라는거 알죠. 급하게 짜를만한 무언가가 있나봅니다. 그리핀 선수들이 개성강해서 반항하는 그런 팀도 아니고요.
19/09/26 14:49
1. 단장이랑 다툼
2. 대표랑 한밤중 맞짱 3. 출산 4. 월급 99원만 줘서 분노 5. 뱅도둑에서 파파스미시가 영입 폰 출산 이상의 미스터리가
19/09/26 14:49
듣기로는 리헨즈 같은 선수들 불과 며칠전에 skt 선수들하고 같이 방송하면서도 이상한 점 못 느끼고 밝았다고 하던데..
어제 오늘 사이에 뭔가 큰 일 터진건지...
19/09/26 14:49
2021년 말까지 계악된 걸로 알고 있었는데..이게 무슨...??
가장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감독이 나가면 선수들은 뭐가 되나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팀을 만든게 씨맥 아니었나요? 밴픽은 애매했지만 이 팀의 상징성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
19/09/26 14:53
만약 이게 진짜로 상호계약해지 라면 본인한테도 굉장히 안좋은데요.
코치나 감독하는데 '롤드컵 앞두고 계약해지한 감독' 이라는 타이틀이 계속 붙을거고, 그런 사람을 누가 믿고 감독이나 코치자리에 앉힐까요...
19/09/26 14:53
씨맥이 그리핀의 정신적 지주이긴 한데 확실히 밴픽은 최근 좀 안좋게 흘러가긴 했습니다. 마이너스 느낌으로
근데 다른 코치나 선수들이 밴픽한다고 해서 더 잘될거라는 보장도 없기도 하구요 오히려 더 개판날수도 있고... 암튼 악재이긴 하죠 진짜 씨맥이 빠따 들어서 두들겨 팬게 아닌 이상 의문이네요 선수들과 대판 싸웠나
19/09/26 14:54
롤드컵 끝나고가 아니라 지금?
뭐 도저히 같이할수없는 중대한 사고를친게 아닌이상 능력여부랑 상관없이 지금은 짜를타이밍이 아닌데요.
19/09/26 14:55
뭘까요??
롤드컵이 코앞인데, 그것도 팀그리핀의 상징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 씨맥감독이잖아요. 저번 킹존사건때처럼 말못할 무언가가 있지 않는이상 이번 급작스런 계약해지는 팀적으로 마이너스임이 자명하겠네요.
19/09/26 14:58
씨맥이 이팀으로 우승할거라고 입을 그렇게 털었는데 타팀과 탬퍼링이든 뭐든 얘기가 오갔다는거 자체가 상상이 안갑니다
성적으로 자른다는것도 상상이 안가요 씨맥 자르면 데이터 분석 담당 코치 한명 남는걸로 알고있는데 밴픽짤 인력 자체가 모자랍니다 메타연구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토너먼트에서 경험 부족한 코치 한명으로 어떻게 코치 두세명 있는 팀들과 경쟁을 합니까 대체인력은 구해놓았길 바랍니다. 안그러면 정말 말이 안됨
19/09/26 14:59
이용규같은 케이스 아닐지
???: 씨맥 너 벤픽 구리니깐 변영섭코치가 벤픽하고 씨맥너는 애들 멘탈케어만 하자 씨맥 : 그럴빠엔 나 안함 수고
19/09/26 15:02
견해 차이나 밴픽실력부족이란 이유로는 설명이 안 되는 타이밍이에요.
1.롤드컵 앞두고 의견 안 맞는다고 2년을 공들인 팀 버리고 나간 감독 2.롤드컵 앞두고 맘에 안 든다고 이제와서 팀에서 감독 자름 둘 다 제 상식선에서는 이해가 안됩니다.
19/09/26 15:04
그 누구보다 선수들에게 롤드컵이라는 꿈을 꾸게해줬던 감독인데 당장 롤드컵을 앞두고 이런일이 발생하다니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건..
19/09/26 15:07
김대호 감독 본인의 몸 상태가 최악이라거나... 그런데 이런저런 상황 생각해봐도 김대호 감독 본인이 아프거나 하는 납득이 갈만한 이유로 상호해지까지 할 필요는 없어 보여서 김대호 감독 본인 혹은 프런트 쪽에서 안 좋은 행동을 했다는 생각 밖에 안 드네요.
19/09/26 15:07
farewell 이미지까지 만든 거 보면 갑작스럽게 결정된 건 아닌 것 같고 그동안 롤드컵 노래를 불렀던 씨맥이 자기 발로 나갈리도 없죠. 단순히 트러블로 그만둘리는 없고 꽤 심각한 사유가 있겠다는 추측만 드네요. 아나키에서도 갑자기 나간 전례가 있어서 이유가 밝혀지지 않으면 본인 이미지에도 타격이 크겠습니다.
19/09/26 15:10
지겹네요 이젠. 결과만 던져놓고 이유는 니들이 알아서 상상하십쇼도 한두번이지, 진짜 팬이란 존재는 이렇게 개무시하는데 프로라고 타이틀 달아줄 가치가 있나 싶네요.
19/09/26 15:14
보통 생각하는 가족사 중에서 제일 위중할 부모친상 경우에도 1경기 빠지거나 아니면 롤드컵급 위상의 해당종목 토너먼트면
출전강행이 대부분이라 아닐거라 생각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냥 팀내 갈등 문제나, 개인의 신변 문제일수 밖에 없는데..진짜 의아합니다.
19/09/26 15:15
롤드컵 진출했으니 만약 롤드컵 성적 계약조건을 면밀히 검토하다가 불합리하거나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어서
조율하다가 이렇게된건가? 제가 예전에 회사에서 스톡옵션계약 문제로 비슷한 부분이 있던적이 있어서 이런쪽으로 생각되네요 크크크...
19/09/26 15:18
김대호 감독의 새로운 도전..이 아니라 그리핀의 새로운 도전..이라고 쓴 걸 보면 팀쪽의 판단이 상황에 기여한 바가 조금 더 큰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뇌피셜은 자제해야 하는 게 맞는데 너무 얼토당토않은 상황이라 뇌가 자제할 줄을 모르네요 흐.
19/09/26 15:19
롤드컵 우승 전까진 연봉 100원, 우승하면 1000억 주기로 계약서에 적어놨다가, 혹시 우승할 수도 있으니 자른걸까요?
상식적으로 너무 이해가 안가네요
19/09/26 15:29
http://www.khga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236
경향게임즈에 따르면 그리핀을 인수한 스틸에잇(콩두) 측도 '그리핀은 (우리회사가 아닌)자회사로, 담당자에게 확인하고 있다'라는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핀이 윗선(스틸에잇) 압박을 받은게 아니라 내부적으로 결정한 사안인 듯 합니다
19/09/26 15:31
선수단 측이 감독과 대립해서 감독이 나간게 아닌이상, 이렇게 어이없게 감독이 나가버리면 팀 사기가 좋을리가...
이번 롤드컵 그리핀 성적이 보입니다
19/09/26 15:33
와 진짜 너무 충격적이라 아직도 띵하네요. 요 몇개월 동안 발렌시나 마르셀리노 해임,kd-d러셀 트레이드 등이 스포츠판에서 젤 충격적이였는데 씨맥 계약해지가 압도적인듯...
19/09/26 15:38
뭐 말이 되나 이게 상식적으로나 인간에 대한 예의로나 3연콩하긴했지만 2부팀 3연결승이 쉬운줄아나
그리핀에게는 미안한얘기지만 씨맥감독이 범죄나 큰일을 벌이고서 물러난게 아닌이상 그리핀 다시 2부처박았으면 좋겠네요
19/09/26 17:38
만약 그거라면 반대아닐까요.. 씨맥이 리헨즈 엄청 신임하고 고평가했고, 그건 리헨즈 서브인 캐비가 LCK에서는 데뷔전도 한세트 못 치러본 걸로 알수있죠 뭐 대표가 7인로스터에 전원 넣으려고 했는데 씨맥은 캐비 빼려고 했고 그거로 시작한 의견충돌이라면 더 그럴싸한데..
19/09/26 15:49
씨맥 감독님이 천재이면서도 괴짜 느낌이라는 게 관계자분들한테서 몇번 얘기나왔던 게 기억납니다. 클템 해설도 씨맥 감독의 천재성을 설명하면서 그런 천재들은 뭔가 한가지가 결여되어 있다고도 했고 (비난하려고 한 언급은 아니고 그만큼 특출난 사람이다라는 설명이였죠) 바이퍼 선수도 인터뷰에서 이런 특이한 유형의 사람은 처음 만나봤다는 언급을 한 적이 있었죠 (역시 당시에는 밝은 분위기로 한 말이었습니다) 그런 괴짜스러운 면이 뭔가 안좋은 방향으로 쌓이다가 터져나간게 아닐까요? 자세한 설명이 나오기 전에는 추측밖에 할 수 없겠지만 너무나 쇼킹한 일이네요..
19/09/26 15:52
얼마전 발렌시아 마르셀리노 경질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성적은 잘냈는데 경기력 (밴픽)은 애매함 이적시장 다 끝나고 (롤드컵 코앞에 두고) 경질 타이밍 아닌데 경질한것 까지.. 전 그리핀 밴픽 문제 있다고 봐왔지만 이 타이밍에 경질은 흠... 차라리 코치진을 보강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19/09/26 16:02
롤드컵 전패로 광탈한 팀의 행보인데;; 아니 롤드컵전패로 광탈했어도 씨맥을 잘랐다고 하면 말이 나올듯
우리가 모르는 뭔가 심각한 사건이 있었나라고 생각이 들만큼 충격적이네요
19/09/26 16:07
어제 그리핀 방송본 그리핀 팬들도... 선수들이 표정관리 100단의 정치인도 아니고,
전혀 징후 자체를 찾을수 없이 그냥 재밌게 방송했다 라고 하고 선수들 전부 솔랭 돌리다가 씨맥 기사 나온 시점부터 올 스톱 되었네요. 섵부르지만 선수들도 기사보고 알았다고 추측할만 합니다.
19/09/26 16:08
[상호 협의하에 계약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저 문구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피쟐러는 일단 아무도 없을거라고 봅니다. 만약 음주운전같은 법적+도덕적 문제가 되는 사고를 쳤다고 해도 자숙하겠다는 멘트와 함께 뒤에서 밴픽에 관여하라고 두지 저런식으로 팀과 완전히 결별각을 재는 것 같은 행위는 하지 않을것 같네요. 그런데 그 마저도 스타1 감독을 오래동안 해온 조규남 단장이 롤드컵을 직전에 두고 저런 결단을 내린다는건 흠.. 챌코에서 올라온 신생팀이 3연 결승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한것에 대한 능력은 인정하지만 한 걸음 아쉬움에 대한 내부 회의가 있었는데, 서머 결승 이후 간극을 좁히려고 시도를 했으나 끝끝내 좁혀지지가 않아서 이 시기에 이런 발표를 할 수 밖에 없었다... 라고 말도 안되는 억지 상상을 해봅니다.
19/09/26 16:30
뇌피셜로는
1. 프론트랑 사이가 안좋은 상태에서 롤챔스 우승 못하면 옷 벗겠다고 하고 전권 위임받았는데 실패, 책임지고 사퇴 2. 모종의 사유로 비자가 안나와서 롤드컵을 못가게 됨 이 두가지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19/09/26 16:41
2번 이유는..
오피셜로 이번 롤드컵은 코치와 함께 간다고 하는데.. 그럼 코치랑만 가면되지 궂이 감독 사임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ㅜㅜ
19/09/26 16:09
뇌피셜인데 혹시 도란 출전 문제 관련해서 심각하게 이견이 있었던 게 아닐까요? 씨맥이 소드를 선발로 계속 넣고 가고 싶었는데 프런트는 도란을 쓰라고 종용했다던가...
19/09/26 16:32
그런거라면 반대일가능성이 더 높죠 도란 밀던게 씨맥이고 여론은 소드고 여론보고 프론트나 총감독은 소드쓰는게 맞지않냐고 했을 가능성이 더 크죠 근데 그거가지고 롤드컵 직전에 감독을 보내고 나가고 하는게 더 말이 안되긴 합니다.
위내용에 플러스 결승3연패부터 쌓인 문제가 이번 롤드컵 조추첨에서 걸린 A조 팀들이 만만치 않아서 팬들의 기대감과 부담감속에 준비과정에서 멘탈터지고 의견 안맞고 쌓엿던거 터지고 싸우고 때려친 스토리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리핀이 멘탈이 강한팀은 아닌거 같아서...
19/09/26 16:14
lck에서 롤드컵 제일 먼저 확정지은 감독인데..
lck에서 최종적으로는 결과가 아쉬웠을망정 팀적으로 첫 롤드컵이며, 롤드컵이 진짜인걸 모를 사람 없을텐데.. 프론트-감독-선수 3자간에 프론트-씨맥 양자간에 감정적인 부분이 있다고 밖에 생각이 안 되어지네요. 계획적이다기보다 너무 급작스럽네요. 도저히 추측이 안되네.. 씨맥감독 lck에서 계속 봤으면..
19/09/26 16:17
아무리 마찰이 있었다 해도 챌코부터 키운 팀의 첫 롤드컵인데 이게 말이 되나요? 팀 내부적으로 의견 차이가 있었다면 선수들이 몰랐을 수가 없을 텐데요...... 안타깝네요
19/09/26 16:21
LCK의 역대급 미스테리로 남을까요 아니면 이유가 밝혀질까요.
3연속 정규시즌 결승 진출하고 롤드컵도 보냈는데 감독이 짤렸다... 그것도 롤드컵 직전에 ? 무슨 큰 사고라도 안쳤으면 일어날수 없는 일이 아닐까요..
19/09/26 16:30
사실 팬으로서 ?? 들었던건 이번이 두번째긴 하네요..
소드가 갑자기 한경기도 출장을 안할때.. 그리고 이번. 그러니까 연결해서 생각하는것도 자연스럽긴 한데, 지금 타이밍에 이런 결정은 그런 작은 이유는 아닐꺼라 봅니다.
19/09/26 16:33
슼마갤 썰쟁이가 썰 푼 모양이네요...
삭제당해서 옛날 글 수정해서 올린 모양입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ktt&no=820179
19/09/26 16:37
롤판 루머가 잘맞는다지만 너무 좀 황당한 상황이네요 이와중에 태업을? 무조건 틀렸다는게 아니고 황당하네요 그럴이유가 상상이 안가는데
그리고 본인도 아니신데 댓글 한개 안달린 2018년 글을 어떻게 발굴하신건지;; 그것도 신기하네요. 어디서 언급이 됐었나요?
19/09/26 16:35
스토브리그때 선수들 이적맞췄던 썰쟁이가 글올렸다가 삭제당하니 예전글 수정해서 올렸네요.
+ 씨맥 감독 정말 간단하게 썰 1) 사퇴가 아니라 경질 2 무슨 이유에선지 감독 업무를 손 놓음(일종의 업무 태만?) 3) 그로 인한 선수단 불만 폭발 4) 씨맥 체제로 가면 롤드컵이 더 망한다는 판단하에 경질
19/09/26 16:37
도란중용을 두고 선수들과 이견을 좁히지 못한게 아닐까..
그리핀이 가장 빛났던 순간은 누가 뭐래도 소드가 오른으로 이니시하고 제이스로 뚜까패고 우르곳으로 짤라먹을 때니.. 아무튼 드러난게 없어 뇌피셜만 난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답답하군요. 이정도 사안이 저정도의 입장표명만으로 수긍할 수 있을리가 없거늘..
19/09/26 16:38
팬들을 위해 이유를 설명해 줄려나요? 감독 없이 코치랑 애들끼리 유럽가서 세계 대회 하는건 웃기지도 않는 소린데 급하게 어디 영입할 사람이라도 있나요?
19/09/26 17:00
글쳐. 굳이 더 밝혀서 긁어 부스럼을 만들 필요는 없으니까요.
제가 관계자라고 해도 말안할듯 그러니까 외부에선 우리같은 사람들이 이것저것 온갖 추측을 하는거긴 하겠지만요
19/09/26 17:11
다른 스포츠에서는 어느 정도 이유들이 나오는데요? 우리나라하고 일본이 유독 이런 문제에서 관계자들끼리 쉬쉬하고 팬들한테 안 알려주죠.
19/09/26 17:53
성적 부진 같은 명확한 이유가 아니면 구단에서 정식으로 얘기해주는 경우는 거의 없죠.
대부분이 찌라시나 기사 또는 관계자들의 우회 인터뷰에서나 드러나죠.
19/09/26 19:25
MMA는 제가 잘 모르지만 축구 농구에서도 딱히 그런 경우는 못 봤습니다...
당장 얼마전 발렌시아 마르셀리노 감독도 별 다른 설명없이 경질 되었죠. 하물며 이번 건은 경질도 아니고 상호 합의에 의한 건데 게임단 쪽에서 설명을 해줄 거라는 기대를 하는게 이상하죠.
19/09/26 17:07
이적료 내면 가능한거 아닌가요? 2021년까지 계약이긴 한데 스틸에잇(전 콩두)가 스폰서라 중국에서 이적료 크게 내면 당장 팔거 같아서...
https://m.sport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109&aid=0003933564 내년이 중국에서 롤드컵이라 한국내전 결승의 아픔이 있는 중국이기 때문에 합법적으로 한국팀의 전력을 약화시키는 전략을 쓰지 않을까? 하는 망상을 해봤습니다.
19/09/26 17:38
그렇게 비싸진 않을걸요. 게다가 외국인쿼터제 때문에 한팀당 2명씩까지만 영입할 수 있기 때문에 금액은 별 문제가 안될거에요. 최근 리라에서 LCK가 이기고 중국내 한국 용병들이 아주 잘하고 있는 상황인지라 이런 추측을 하게 되네요.
19/09/26 18:09
그건 우지를 팔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준거구요 크크 상식적으로 90억에 누가 사겠습니까. 그리핀 선수들은 우지랑은 실력은 비슷해도 몸값은 비교 자체가 안되요.
19/09/26 18:25
블로그성 글에는 90억 이적료 얘기가 있는데 뉴스기사로는 찾을수가 없네요. 그리고 그리핀 선수 이적료가 백만불일린 없겠지만 우지 이적료가 90억이면 충준히 이적할수 있다는 얘기네요.
19/09/26 18:29
마우스 님// 판은 훨씬 커졌는데 우지 1/10정돈 줘야 몇년씩 묶인 특급선수 이적이 가능하겠다는게 그렇게 무리수인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19/09/26 18:10
스틸에잇 산하로 들어가있긴 합니다만 팀 운영권은 여전히 조규남 대표님에게 있는걸로 압니다. 자의로든 타의로든 스1시절에 선수 여럿 팔아보신 조규남 대표님이 쉽게 선수를 넘기실 것 같지는 않네요... 팀 운영에 간섭받는게 싫다고 그리핀에 대기업 스폰제의 들어온 것도 거절하셨다는 분이라...
19/09/26 18:22
선수들이 이적을 원하는 요인은 크게 두가지인데 트로피에 대한 욕심과 연봉에 대한 욕심이죠. 그런데 전자의 경우는 사실 현시점 그리핀보다 우승권에 가까운 팀이 드물기도 하고(어찌됐든 결승에 3번 진출했으니), 후자의 경우에는 그리핀 선수들에게 거액의 연봉을 제시할만한 중국팀이 있을까 미지수이긴 합니다. LPL이 전통적으로 강한 탑선수가 부족한 경향이 있는데 그리핀 탑은 뭐 다들 아시다시피... ㅡㅡ;; 그러한 상태이고 나머지 포지션에는 LPL 우승을 노리는 팀들이라면 다들 한가닥 하는 선수들로 포진되어있죠... 무엇보다 삼성때와는 사정이 다른게, 그리핀이 승격팀이라 그런지 왠지 '가성비 최고의 선수들' 이런 이미지가 강한 것 같은데 공식적인 재계약 포함해서 재계약을 몇 번 하다보니 선수들 연봉이 결코 적지 않습니다. 최소한 LCK 내에서 연봉만 가지고 그리핀 선수들이 혹하게 만들 팀은 없을 정도는 되는걸로 압니다... 그리고 스틸에잇-그리핀 관계도 일반적인 구단주-구단 관계와는 좀 달라서.... 그리핀 선수들 팔아서 이득이 생기면 당연히 스틸에잇에도 이득은 돌아가겠지만 그렇게 강제할 권한도 없고 그리핀 쪽에서 그걸 따라야 할 의무도 없는걸로 압니다. 사실상 파트너쉽 같은 관계인데 무언가의 편의를 위해 인수형식을 취했다고 알고있어요.
19/09/26 16:56
콩두에서 모른다는 게 사실이고 돌아다니는 썰이 단순 타블로이드가 아니라면 3연준으로 멘탈 나갔다고밖에는 설명이 안되는데
삼성 갤럭시랑 아나키에서 튀어나갔을 때처럼 본인 스스로 좌절과 한계를 느꼈다 뭐 이런 건 아니겠죠
19/09/26 17:08
그건 아니지 않을까요, 그동안 이 팀 만들어온 것도 씨맥이고, 롤드컵에 대한 열망도 컸는데, 차라리 롤드컵가서 그 동안 평가 뒤집어주겠다 하고 절치부심할 것 같지, 이 시점에 좌절은 말이 안되는 것 같아요. 롤드컵 조별 전패탈락후 좌절 정도된다면 그럴 수 있겠지만요.
19/09/26 17:01
이건 대체 뭔지... 롤드컵 며칠 전에 대형 폭탄이 터졌는데 상식적으로 너무 이해가 안 되네요. 팀이 성적을 위해 롤드컵에서 감독 경질을 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되고, 감독이 롤드컵을 앞두고 자진 사퇴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되고... 팬들 우롱하지 말고 자세한 사정이 나왔으면 합니다.
19/09/26 17:10
KT와의 결승 4경기 끝나고 소리 빽빽 지를때 제일 멘탈 약하구나 싶긴 했습니다. 인터뷰 같은거 봐도 차라리 소드가 감독이구나 싶었을 정도니
19/09/26 17:10
(프론트 or 팀내부에서)요새 너의 역량이 예전만도 못하다, 밴픽 등에도 큰 도움이 안된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나와서, (너 없어도 충분하다 또는 넌 우승을 만들만한 재목이 아니다 라는 식으로)
억울한 마음에 그럼 어디 나 없이 잘해봐라 하는 마음에 나온 거라면 차라리 말이 되는 것 같아요.
19/09/26 17:11
머리가 굵어진 선수들이 씨멕의 코칭을 잘따르다가 연속콩등으로 갈등 프런트 +선수 압박에 롤드컵은 보냈으니 나간다 하고 튀어 나갔을수도. 이판 능력있는 코칭스태프는 자리가 많으니까 뒤가 없는 선택은 아닐수있으니까요..
19/09/26 17:12
정상적인 단체라면 이 시점에서 런 무리수를 던질 리 없으니, 이런 무리수를 던질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씨맥측에서 뭔가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추측합니다...
19/09/26 17:14
아르센 벵거 曰
"시즌이 시작할 때면, 나는 스스로에게 말한다. '젠장할, 우리가 아무것도 우승하지 못한다면 모두가 떠나버릴거야.'"
19/09/26 17:23
3연준으로 멘탈 터진건가 그것도 좀 웃기고
암만 lck 준우승해도 롤컵 한방 대박치면 끝이죠 슼 제외하면 다른 팀들은 다 그랬습니다 14삼화도 lck 우승한번 못했고 17삼성또한 마찬가지 18IG도 자국리그 lpl우승 한번 못하다 롤컵서 대박 딱 한번 쳤는데... 씨맥 개인적으로 집안상황이던 뭐던 굉장히 안좋은게 터져서 멘탈 나간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19/09/26 18:42
롤드컵으로 대박치기엔 스크림등에서 한계가 보인거 아닐까요? 와 이거 G2가 문제가 아니고 스크림 다지네 C9한테도 지겠다.. A조 광탈각이다... 이러면서
19/09/26 17:24
이 정도로 이야기가 커진 상황에서 초등학생도 아니고 멘탈이 흔들려서 뛰쳐나왔을 것 같지는 않고,뭔가 그리핀에 대한 컨트롤 문제 및 이익 분배에 다툼이 생긴 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인터넷에서 본 것이상의 정보는 저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씨맥이 이런 쪽 경험이 많지는 않을테니까요, 법적으로 자기의 권리를 명확하게 확보해 놓지 않은 상태에서 막연히 그리핀은 내가 키워놓았으니 내 팀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큰 자본이 들어오고 투자하는 사람, 경영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그 사람들 관점에서는 씨맥이 그냥 월급쟁이이니까요. 씨맥이야 그리핀 내가 키웠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경영자나 투자자 입장에서는 경기야 선수들이 하는 것이고, 감독이야 잘 하는 사람 돈 더 많이 주고 데려오면 되지 생각했을 수 있고요. 이 와중에 씨맥이 생각해 보니,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사람이 번다는 말처럼 내가 그렇게 고생을 해서 그리핀을 이렇게 키워놨는데 이익은 다른 사람들이 다 가져가는구나... 롤드컵 우승해봐야 연봉이나 보너스 좀 더주고 끝이겠구나... 선수단 운영도 내 생각대로 못하고 다 허락을 받아야 되는구나... 내 팀인 줄 알았는데 내 팀이 아니구나... 이런 상황이었으면 현타와서 손 놓고 있었을 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서 선수를 누구를 출전시킬 것인지, 밴픽을 어떻게 할 것인지, 누구를 추가 채용할 것인지, 숙소 및 연습장 운영은 어떻게 할 것인지, 마케팅은 어떻게 할 것인지, 누가 운영을 담당할 것인지 등등 수도 없이 문제가 발생했을 것이고, 투자자나 경영자 입장에서는 씨맥은 그냥 선수들 관리만 하고 나머지는 시키는 말이나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수 있고요... 거기다 밴픽 등 경기 내적인 문제에 대해서 마저 씨맥 보다 다른 사람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회사 주주들 입장에서는 이제 더 이상 씨맥이 꼭 필요한 존재가 아니라고 판단했을 수도 있겠죠. 내보낼 때 욕은 좀 먹더라도, 어차피 선수들 훌륭하니 우리끼리 알아서 잘 해서 성과낼 수 있다.. 뭐 이런 마인드가 아니었을까 추측해 봅니다. 제가 자료는 못 봤지만 그리핀의 가치가 최소 수백억원 이상으로 평가될 것 같은데, 씨맥이 미리 회사 주식을 받아 놨거나 성과에 따른 보상을 명시적으로 해두지 않았으면, 씨맥입장에서는 억울하다고 생각할 여지도 있겠죠(수정했습니다). 애초에 씨맥이 돈이 많아서 자기 돈으로 구단 만들어 운영했던 것이 아니라면요. 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 *** 밑에 댓글 보고 추가 보완합니다. 저는 그리핀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잘 모르고, 씨맥이 얼마나 그리핀 발전에 기여를 했는지 잘 모릅니다. 그냥 기사들 보면 씨맥이 이름 없던 그리핀에서 무명의 선수들을 모아 혹독히 훈련시켜 롤드컵 진출시킨 것처럼 묘사되어 있어서 이를 전제로 쓴 것입니다. 당연히 씨맥이 특별히 그리핀 발전에 기여한 바가 없을 수도 있겠지요. 또 원래 경영하시던 분이 따로 있으셨고 씨맥이 나중에 합류했나 보네요. 말씀하신대로 애초부터 주인이 따로 있는 회사였고, 씨맥은 그냥 월급 감독으로서 들어간 것이라면 씨맥이 따로 불평할 일은 아니겠지요. 오히려 월급받는 사람 입장에서 롤드컵 직전에 팀을 떠난다는 것은 프로페셔널하지 못한 행동이기도 합니다. 일은 잘 되던 안 되던 항상 문제가 발생합니다. 원래 스타트업이 크게 성공하면 누가 어떤 기여를 했고 누가 어떤 보상을 받는게 타당한지에 대해 거의 필연적으로 다툼이 발생합니다. 아무리 많이 받아도 본인은 충분한 대우를 받지 못했다고 생각하기 마련이고, 반대로 아무리 많은 기여를 했어도 회사 입장에서는 니가 없었더라도 성공했을꺼야 니가 그렇게 필요한 사람은 아니었어 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원래 사람의 심리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시작하기 전에 서로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히고 이를 분명히 해두는 것이 좋지요.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롤드컵 직전에 감독이 팀을 떠나는 황당한 사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씨맥이 잘 했다거나 씨맥이 억울하다는 취지는 아니고, 도대체 이런 황당한 사태가 왜 발생했을까, 씨맥은 왜 이런 의사결정을 했을까라는 점에 대해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 같아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추측해 봤을 뿐입니다.
19/09/26 17:38
씨맥 이미 3년 장기계약에 당시 기사로는 대우도 업계에서 잘받았다고 들었는데요. 씨맥이 구단주도 아니고 감독인데 성과금은 몰라도 지분이 왜 있어야되는지도 모르겠구요..
19/09/26 17:52
어디서부터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만... 모두 오피셜이 아닌 제가 개인적으로 들었던 이야기임을 전제로 말씀드립니다.
1. 씨맥이 그리핀에 들어온 시점은 생각보다 나중입니다. 씨맥 이후 합류한 선수는 리헨즈/바이퍼 2명 뿐이고 그 두명도 씨맥이 발굴한게 아니라 조규남 대표님이 눈여겨보던 선수라고 들었습니다. 사실상 현 시점 그리핀 주전/후보 선수들 대부분은 조규남 대표님이 발굴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제가 챌린저스에서부터 그리핀을 응원하기 시작한 이유도 GO빠였던 저에게 친구가 '조규남 감독님이 LOL팀을 인수했는데 신기한 선수들을 모으고 있다'라는 이야기를 해주어서이기 때문에.... 2. 현재 그리핀에 들어온 투자가 꽤 되는 것으로 압니다만, 팀 운영에 관여하려는 투자자는 조규남 대표님이 차단하고 있는걸로 압니다. 데뷔시즌 직후에 인상적인 성적을 남겨서 대기업 스폰제의도 여러번 들어왔었는데 대표님이 단칼에 거절을 해서.... 선수들이나 선수들 부모님들이 받아들였어야 되는 것 아니냐고 걱정한 적이 있었는데, 조규남 대표님이 '내가 스1시절에 대기업한테 당해봐서 안다(ㅡㅡ;;)'고 하시면서 자본보다 팀의 안정적인 운영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스틸에잇에 인수되면서 팀을 매각한게 아니냐는 이야기 나왔을 때도 제가 '흔히 얘기하는 그런 인수방식은 아니다'라고 말씀드렸었는데 오늘 기사에서 보여졌듯이(스틸에잇 관계자가 자신들도 모르겠다며 그리핀에 확인해봐야한다고 대답) 그리핀 운영은 거의 전적으로 그리핀 자체적으로 이루어지고있지 스틸에잇을 포함한 외부자본(말씀하신 회사 주주들)의 압박이나 영향력은 제가 아는 한 전무합니다. 3. 기사화되지는 않은걸로 압니다만 선수들과 감코진 모두 지난 혹은 지지난 시즌 중에 모두 좋은 조건으로 재계약 했다고 들었습니다. 씨맥 감독이 그렇게 보상에 연연하지 않는 성격인걸로 아는데, 그걸 떠나서라도 우리가 말하는 '푸대접'은 받고있지 않은걸로 압니다. 오히려 리그 우승권 감독에 걸맞는 대우를 받고있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만...
19/09/26 18:34
밖이라서 유튜브는 못보는 상황이라.... 쵸비는 나이가 너무 어려서 접촉은 계속 하고있었지만 정식 영입은 늦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지인에게 들은 내용들이다보니 사실관계와 100%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흐흐... 가끔 나무위키같은데 보면 들었던 말이랑 다른 내용도 있고 해서... ㅡㅡ;;
19/09/26 17:29
http://naver.me/GGNnnrtR
여기에 따르면 [누리꾼들이 김대호 감독의 해임된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자 그리핀 관계자는 "롤드컵 진출 과정에서 김 감독이 큰 공을 세운 것에 대해서는 선수들과 팀 관계자들이 공감하고 있고 감사하고 있다"라면서 "LCK 서머 결승전 이후 김 감독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한계에 대해 서로 확인하면서 상호 협의 하에 결별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라고 하네요. 그래도 시기가 시기인지라 딱히 이해가 안되는 해명인데....
19/09/26 17:51
현재 아프리카 BJ이상호님이 씨맥감독과 통화중이네요 http://play.afreecatv.com/lshooooo/217522674
19/09/26 17:53
뇌피셜 로 써보자면 서머결승 끝나고 어느정도 나가는걸로 말이 맞추어진 상황인데 그게 발표타임은 지금이 되버린거죠.... 는 제가 써놓고도 말이 안되는데요?
19/09/26 17:57
근데 씨맥이 원래 말주변이 엄청 없는 편이라 평소에도 횡설수설 하긴 합니다
그나마 말 잘할 때는 게임 관련된 얘기할 때 크크
19/09/26 17:57
벤픽이 별로인적이 많긴했지만, 챌코 하위팀을 1년만에 LCK 3회준우승 시킨 명장인데요..
무슨 문제가있었는지는모르겠지만, 오늘 이상호 합방한다니까 봐야겠네요..
19/09/26 18:02
멘탈이 나가있다, 횡설수설하다고 씨맥이 짤린 것 같다고 보기에는
씨맥 원래 말투가 좀 저렇습니다 잘못 들으면 마치 우는 것처럼 들리기도 하고, 실제로 앞뒤 뭔가 안 맞게 되게 신기하게 얘기 많이 하는 편입니다
19/09/26 18:09
기사조련가 님// 혹시나 또 이상하게 정신승리하실까봐 말씀드리는건데 무슨 슼깐거때문에 아직까지 까인다 이런거 아니에요 저야 페독이라치고 키류님은 kt팬입니다.
19/09/26 18:36
스타때부터 팬일게 사실인데 어쩝니까;; lck 팬이기도 하니까 가끔 다른선수 응원할때도 있고 하는거죠. 이러면서도 또 티원이 롤드컵 가서 해외팀이랑 붙으면 가열차게 응원하고 그러겠죠.
19/09/26 18:38
제가 skt 응원한건 또 안가져오셨겠죠? 찾아보면 티원 응원하는 댓글이 훨씬 많은데요. 양으로 따지면 티원 응원이 훨씬 많습니다만.
19/09/26 18:46
?? 님한테 관심없어요;; 도끼병 걸린 중학생 여자애 같은 소리 자꾸 하시는데... 또 증거 가져와드려요? 님댓글이랑 제댓글이랑 다 달렸는데 제가 님한테 댓글 안단 글 가져오면 어떡하시려구요? 그땐 뭐라고 하시려나... 옛날글을 안가져오면 근거없이 자기 까는거고 가져오면 과거일까지 가져와서 까는거라 하시려나?
19/09/26 18:54
와... 지금 정말... 거시기하신데 참... 혹시나 열심히 찾았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스토킹 악플러란 증거 못찾아서 2차 물타기 시전하시는거 아니죠? 그런거면 진짜 너무 쪽팔린 일인데... 그게 아니여도 쪽팔리는데 그런거면 정말...
19/09/26 19:48
읽다보니 궁금해져서 찾아봤는데.. rnsr님이 기사조련가님 볼때마다 인질극 얘기를 한게 아닌데 왜 그렇게 생각하신거에요?
https://pgr21.co.kr/free2/66612#3231174 당장 기사조련가님이 쓴 글에도 rnsr님 댓글이 멀쩡하게 잘 달려있는데.. https://pgr21.co.kr/free2/66573#3229298 rnsr님이 단 댓글에 직접 답댓글도 다셨는데 거기에도 별 말 없으셨거든요. https://pgr21.co.kr/free2/66570#3229016 기사조련가님이 쓴 글에 rnsr님이 단 댓글에 기사조련가님이 단 답댓글도 마찬가지로 별 일 없었습니다... 왜 이분을 특별히 적의가 있는 분이라고 생각하셨는지 말씀해주실수 있나요?
19/09/26 20:28
멀리갈 것 없이 당장 바로 밑글에도
https://pgr21.co.kr/free2/66638#3232406 멀쩡하게 댓글 달았고, https://pgr21.co.kr/humor/363863#5222710 이것도 며칠 된것도 아니에요. 기사조련가님 본인이 찾아오신다니 기다려봐야겠죠.
19/09/27 18:11
일단 제가 오늘 월급루팡을 열심히 하면서 검색을 해봤는데, rnsr님 말고 r로 시작하는 다른분이 계신데 그분이랑 착각한거 같습니다. 검색해보니 저랑 이런저런 의견교환도 자주 하신분인데, 진심으로 사과드릴께요. msi 때부터 그X라는 분께서 지속적으로 저를 따라다니면서 댓글달고 [아닌척하는 슼까에 선동날조가 기본입니다] 이런식의 댓글을 계속 달고 다니셔서 좀 예민해진것 같습니다. 약속대로 도게자사과를 올릴테니 메일주소나 뭐 그런거 주시면 도게자사진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9/09/27 23:08
그런거 받아봤자 쓸데 없구요. 사과하실때까지 남탓을 해야하는지 의문이네요. 앞으로는 다른 사람을 좀 존중하면서 피지알 하셨으면 합니다.
19/09/27 23:55
갑자기 댓글 삭제되었다고 해서 왔다가 댓글 쭉 읽게 되었습니다.
읽는데 rnsr님 댓글도 같이 삭제되었군요 누군가 신고한 모양입니다. 그런데 rnsr 님께만 한게 아니라 저한테도 스토커 프레임 뒤집어 씌우셨는데 내일 주말이니 혹시 시간 나신다면, 혹 주말 바쁘셔서 안된다면 다음주 월도하실 때 저에 대한 것도 좀 찾아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대체 제가 [글의 내용과 상관없이] 님의 언행을 언급한 댓글이 몇개나 있는지 궁금하네요 몇개가 있으면 스토커가 되는지도 궁금하구요
19/09/29 21:43
전 육체/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얼마전에 건강검진까지 해봤는데 이상 없네요. 남에게 악담하시는게 수준급이신데 인터넷에 너무 심취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사랑합니다 회원님.
19/09/26 19:12
와 이건 정말 추하네요.
나름 정신승리 댓글이라고 단것 같은데.. 같은 skt 팬인게 창피하네요. 그냥 다른팀에 대해 언급하지마세요. 싸잡아 욕먹기 싫으니까
19/09/26 18:35
경기력에 분명 영향이 있을테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게 좋은 방향이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아쉽네요.
11시에 무슨 얘기가 나올지 너무 궁금합니다.
19/09/26 20:01
그리핀 김동우 단장은 게임메카와 전화통화를 통해 “계약 종료에 있어서 어떤 강제성 없이 선수들과 구단간의 동의 하에 잘 마무리 했으며, 3년 계약에 따른 위약금 부분도 상호합의 하에 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9/09/26 20:02
스페인 국대대표팀 감독 로페테기가 월컵 직전에 짤리고 스페인이 예선 탈락한 게 생각나네요. 무슨 이유이든 간에 정상적이지 않은 사건이 있을거 같네요
19/09/26 23:53
???님 언제 직관 말씀하시는거 인지는 모르겠는데 좁쌀 닮았다는건 좀........
전 좁쌀님이랑 전혀 다르게 생겼는데요? 저 184에 몸무게만 90kg에 근돼스타일이라서 좁쌀님이랑 닮았다고 볼수가 없는데요;;;; 제가 저한테 욕하고 이런건 다 제 잘못도 있으니까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건 못참겠네요 크크
19/09/26 21:48
기사조련가님 크레이지 때였나 아무튼 슼 얘기만 하면 사람들이 달려든다 어떻다 하셨던 기억이 있는데
그냥 님 말하는 방식이 사람들 자극하는 부분이 있다는 점은 깔끔하게 인정하셨으면 합니다. 표현의 자유니 활발한 의견교환이니 다 좋지만 다 키보드 너머에 사람 있는건데 혼자 부당하게 핍박받는 피해자 포지션은 잡지 않는걸로 좀 하죠.. 지적하는 사람 다 스토커 만들고 이게 뭔가요.. 상대방 복장 터지게 하려는 스킬인지 진심으로 그렇게 믿으시는지는 모르겠지만요.
19/09/26 22:14
아니 그래서 11시 언제되냐고 으아아악 재밌겠네요
불판 세워도 될정도 화력 같은데 크크 불판 세워주실분? 없으시면 제가 세울까요. 저 방송을 못보는 상황이라 불판으로라도 어떤내용인지 보고싶은데 ㅠㅠ
19/09/26 22:26
근데 위 썰쟁이말 거의 확실한거 같은데 경질도 거의 확실하고 씨맥이 태업한건 확실한가보네요. 이걸 방송에서 말해야 진실성이 담보될텐데.. 대충 유야무야 넘어갈 생각 하지 말아줬으면..크크 왜 태업을 했냐가 가장 쟁점이겠네요.
19/09/26 22:32
씨맥 법적인 문제를 포함한 개인사적 문제가 아니라면 그것이 선수단이든 위에 경영진이든 씨맥과 뭔가 심각한 트러블로 틀어졌다봐야겠지요.
성적부진은 아닌 것 같은게 지금껏 이뤄온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려고 했다면 롤드컵을 바로 목전에 두고 애초에 지금시점에 이런 판단을 하지는 않으리라봅니다.
19/09/27 00:01
뭐 피레안같은 케이스를 노린건데 크레이지가 실력이 안됐던거죠. skt는 연습생만 해도 커리어로 쳐줄 정도라고 하니까 특수한 경우긴합니다.
19/09/27 00:04
근데 피레안과 크레이지는 좀 다른게 피레안은 주전 뛴적도 반시즌? 정도밖에 없고 계속 벤치였던 반면 크레이지는 1년내내 주전이었어서 좀 달라요. 애초에 나이도 좀 있는데 더이상 유망주가 아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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