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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6/28 13:21:09
Name 게섯거라
Subject [오버워치] 신규 추가되는 그룹찾기와 추천기능에 대해 (수정됨)
간단히 설명하자면 그룹찾기는 역할군(기존 수비영웅이었던 애들 다 공격군으로 편입되었습니다. 토르비욘 개편은 안하나?)과 마이크 사용 유무 정도로 팀원을 세분화 해서 그룹을 맺는 기능이고 추천기능은 롤이랑 똑같은 거에요.

사실 오버워치에 대한 관심도 자체가 한없이 낮아졌던 터라 도입된다는 말만 듣고 안해봤는데 오늘 들어가보니 좀 맘에 안드는게 눈에 보이는군요.


1. 역할군 매칭이 왜 강제가 아닌지?

결국 지들 고집 꺾고 수비군 개편하고 역할군 매칭 넣을거면 당연히 그게 기본 셋팅이 되어야죠. 왜 따로 넣습니까? 결국 파티모집 게시판이 인게임 ui로 따로 추가된 정도밖에 안되는거에요. 물론 기존 블리자드의 미개한 파티모집 시스템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고 히오스에는 있지도 않은 시스템이지만 결국 따로 넣을거면 경쟁전의 기본적인 문제점은 하나도 해결이 안되는거잖아요. 다른게임은 역할군 매칭 넣어서 잘만하는데 왜 오버워치는 따로 넣나 이해가 안되요. 아마 이걸로 간보고 유저수 더 떨어지면 기본으로 넣을거 같습니다. 애초에 이것도 죽어도 안해줄려는 놈들이었어요. 지금은 토르비욘이랑 바스티온같은 공격에 넣기 애매한 애들도 리워크 하긴 해야하니까요. 아니 그니까 진작에좀...하...이것도 한 2년 걸릴려나.


2. 추천이 의미가 없다.

오버워치는 딱 승리 패배 글자 뜨고 승패계산이 완료되어 바로 나가도 패널티를 입지 않습니다. 저는 이게 기존에도 불만이었는데 오버워치의 인기원인중 하나이고 매우 기발한 시스템이 POTG잖아요. 근데 실제로는 아무도 안봐요. 다 나가고 혼자보죠. 이 내가 POTG가 되고 적과 팀원에게 보여준다는 점이 이 시스템의 가장 독보적인 부분이었는데 그냥 날려버렸어요. 근데 추천시스템도 게임끝나고 직접 키를 눌러줘야 되고 그 전에 나가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게임 끝나고 정산화면의 딜레이를 짧게 잡고 끝까지 보도록 고정시켜야 됩니다. 그 전에 나가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면 당연히 다 나가버리죠. 내가 이긴것도 아닌데 왜 남아있습니까.



왜 한때 오버워치를 즐겨하던 유저들이 오히려 오버워치 얘기가 나오면 증오하게 되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게임에 대한 애정을 주는데 실패했다는거에요. 늦어 터진 업데이트, 이해할수 없는 패치, 맵에만 집중하고 드럽게 안나오는 캐릭터, 손을 놓아버린 경쟁전등이 지금의 오버워치를 만들었습니다.(물론, 게임자체가 다소 쉽게 질리는 점도 한몫했습니다. 게임이 쉽게 질리는 만큼 다양한 메타변화와 게임모드, 잦은 밸런스 패치로 이 점을 완화했어야 했어요. 근데 무슨 100년보는것처럼 느릿느릿하게 하니 안 망할수가 없죠.)  뭐 한국이야 매출에 별반 영향도 안갈테니 그렇다 치지만 다른게임 치고 들어오니까 부랴부랴 준비하는 모양새거든요.(아마 포트나이트 서양권 기세가 어마어마해서 상당히 유저 뺏겼을겁니다.) 자동 파티매칭 시스템도 제가 한 1년도 넘게 전부터 주장하던거였는데 이제서야 기본적인 틀이 나오는거 보면 아직 멀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제가 뭐 대단한 게임적 식견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당연히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인데 개발자들이 모를리가 없죠. 그냥 개발방향이 그렇게 잡힌거고 그게 안일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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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orShield
18/06/28 13:49
수정 아이콘
역할군 매칭이 게임의 전략을 강제로 제한하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도입을 안하는겁니다.

장단이 있는 사안인데 게임의 개발 방향이 자신의 지향점과 맞지 않을수도 있는건 어쩔수없는거죠.

그리고 오버워치 얘기만 나오면 증오라는 강한 부정적 감정을 느끼실 정도라면
본인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다른 게임을 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게임은 재밌고 즐거우려고 하는거니까요.
게섯거라
18/06/28 13:52
수정 아이콘
그럴거면 애초에 저런 시스템을 넣을리가 없죠. 역할군 개편과 시스템 추가로 개발 방향을 역할군 매칭으로 잡고있는건 현재 일어나는 일인데요. 제가 증오한다는게 아니라 아무 게임커뮤니티나 게임방송가서 오버워치 얘기 나오는거 보세요. 좋은 얘기 나오는거 단 하나도 없고 오로지 까는반응 일색입니다. 오버워치가 민심(?)을 잃었다는건 엄연한 사실인데 이걸 실드치면 안되죠.
MirrorShield
18/06/28 13:56
수정 아이콘
음... 애초에 게임 커뮤니티 민심은 그냥 목소리 큰 사람들뿐이라 실제 민심이랑 다른 경우도 많아요.

그정도로 오버워치가 망겜이었으면 진작 아무도 안하는 게임이됐겠죠. 서든어택2처럼요

그리고 지금은 그냥 파티찾기시스템이지 역할군 매칭과는 많이 다릅니다
게섯거라
18/06/28 13:59
수정 아이콘
그 파티 찾기 시스템을 위해 역할군까지 대격변 시켜요? 말이 안되죠. 그럼 그냥 인게임 파티찾기 게시판 만들지 뭐하러 저렇게 합니까. 간보는게 뻔히 보이죠. 한때 30% 점유율까지 갔던게 지금은 6%입니다. 메이플 피파한테도 발려요. 그 이유가 뭐겠어요. 유저들이 발을 돌린거에요. 게임은 질리고 업데이트는 느리고 개발자라는 놈들은 속터지는 소리만 찍찍 해대니까요. 님같은 논리 히오스에서 똑같이 겪어봤습니다. 그때 실드쳤던 사람들 히오스 아무도 안할걸요?
MirrorShield
18/06/28 14:3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 장르 자체가 그렇게 업데이트가 잦기가 힘들어요. 오버워치는 AOS가 아니라 FPS니까요.

히오스도 애초에 망한 게임도 아니고 잘나가는 게임인데, 그냥 블쟈게임의 방향성이 다 마음에 안들어서 망겜이라고 단정하시고 얘기하시는거 같네요.

그리고 역할군 개편은 수비 역할군이 현재 의미가 없으니 없앤거죠.
게섯거라
18/06/28 14:50
수정 아이콘
그걸 감안해도 느립니다. 레인보우 식스도 드럽게 업데이트 느린데 그래도 3개월에 두캐릭씩 나옵니다. 오버워치는 4개월에 하나씩 나오고 그나마도 경쟁전 하나를 건너뛰고있죠. 저 이거보고 제정신인가 생각했습니다. 히오스가 잘나가요? 엌크크크크크
MirrorShield
18/06/28 14:56
수정 아이콘
레식이 업데이트가 느리다니... 레식은 업데이트 꾸준하고 빠르고 확실하게 해서 지금의 인기를 얻고있는건데

어느 세계의 게임을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이미 히오스 망겜이라고 단정하고 계시니 뭐 그런 반응이 나오는건 이해합니다.
게섯거라
18/06/28 14:57
수정 아이콘
온라인 게임에 비하면 늦죠. 그 꾸준한 업데이트 못하고 있잖아요 오버워치. 로우바둑이한테도 밀리는 히오스가 망겜이 아닌가요? 그럼 도대체 망겜은 어떤겜인가요? 섭종해야 망겜인가요?
이호철
18/06/28 15: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청자 1.5티어급 E스포츠 세계 대회를 매년 여는 게임이 망겜이라니.
안 망겜을 찾는게 정말 힘들겠군요.
http://www.multiclick.co.kr/sub/gamepatch/gamerank.html
그리고 히오스를 싫어하는건 알겠는데, 알아보고 쓰셔야죠.
세계적 인지도나 게임적 완성도 등의 요소에서 히오스가, 로우바둑이한테 밀릴 이유가 단 하나도 없으니
당연히 PC방 점유율 가지고 말씀하시는거일텐데, 히오스 18 바둑이 27이네요.
+최근 1주일을 봤는데 단 하루도 로우바둑이보다 히오스가 낮았던 적은 없네요.
MirrorShield
18/06/28 15: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말하신대로 레식이 3개월에 한번이고 오버워치가 4개월에 한번인데요. 별로 느린것도 아니죠.

게다가 맵 업데이트는 왜 쏙 빼놓고 말하시는지.

그리고 망겜이라고 주장하시는건 좀 알아보고 나서 다시 쓰셨으면 합니다.

피시방 순위 1위 못하면 다 망겜이면 크로스파이어는 희대의 망한 FPS겠네요.
게섯거라
18/06/28 16:50
수정 아이콘
히오스를 싫어해요? 무책임하게 실드만 치는 사람들을 싫어하는거죠.
게섯거라
18/06/28 16: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특히 미러실드 저 분이요. 블리자드 게임 비판하는 글만 올라오면 닉값하면서 엄청나게 실드치는데 그게 진짜 게임 방향성에 도움되는거라고 생각하세요? 님이 자꾸 공격적으로 실드치니까 망겜얘기 나오고 하는거에요. 저도 수백 수천시간 한게임 망겜이라고 하기 싫어요. 이런 이런 문제가 있다 -> 난 괜찮은데? 싫으면 하지마 -> 아니 이런저런 반응이 오고있는데 괜찮다는거냐 -> 망겜아니고 잘나가고 있으니까 닥쳐의 루프에서 한번도 벗어난적이 없어요.
게섯거라
18/06/28 16:57
수정 아이콘
심지어 블리자드가 고집부린걸 인정하고 방향성을 바꾸고 있는걸 가지고도 기존의 게임성이 전혀 문제없다고 실드치는건 혀를 내두를 수준입니다.
MirrorShield
18/06/28 18:48
수정 아이콘
게섯거라 님//
크크크 닉값이라니 이 닉이 블리자드랑 관련이 있다고 믿으시는건가요?

마음대로 날조해서 믿고싶은대로 믿으시는게 참 웃기네요.

히오스 블쟈 얘기만 나오면 미친듯이 난리치면서 말도안되는 논리로 자기 주장만 펴시는 분이 저격을 하다니 어이가 없네요.
게섯거라
18/06/28 18:53
수정 아이콘
닉이 실드라서 닉값하신다구요.
이호철
18/06/28 19: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게섯거라 님//
해당 게임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실드만 치는 사람들을 싫어하는거면
명백히 성과를 내고 충분한 유저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게임을 두고 망겜이니,
인터넷에서 잠깐만 검색해보면 알 수 있는 로우바둑이만도 못하다느니 하는 말씀은 하지 않으셨겠죠.
애초에 세계 유저들이 참가하는 대회를 열 수 있을정도의 역량을 가진 게임은 생각보다 많지 않고,
동종 장르에선 비슷하게 1.5티어 급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스마이트보다 확실히 잘 나가는 게임인데요.

스마이트는 트라이브스라는 아는 사람만 아는 게임을 제외하곤 제대로 된 성공작도 없었던(지금이야 배틀로얄 게임이나 팔라딘즈등도 서비스 합니다만) 하이레즈 스튜디오를 먹여살리다시피 한 게임입니다.
그걸 보면 히어로즈 오브 스톰 하나만으로도 어지간한 게임 회사 먹여살릴 정도의 규모는 된다고 볼 수 있을텐데 그런걸 보고 망겜이라고 하진 않죠 보통.

뭐 '그냥 내 마음에 안드니까 망겜이다'
'내 입장에선 재미없으니까 망겜이다' 라는 이유라면 몰라도 말입니다.
배고픈유학생
18/06/28 14:40
수정 아이콘
수비군 그냥 없앤건데 역할군 '대격변'은 아니죠. 수비군 없앤 것도 최근 대회나 경쟁전 메타에서 다양한 조합이 나와서 굳이 구별 안하려는 것 이구요.
게섯거라
18/06/28 14:52
수정 아이콘
대격변 맞는데요. 이게임은 수비 공격과 그 역할군에 맞는 캐릭터로 구성되었습니다. 수비군이 의미가 없을거면 토르비욘 바스티온 같은 캐릭이 나올 이유가 없었죠. 게임 기본 컨셉 자체를 바꾼건데 의미가 없을리가요.
MirrorShield
18/06/28 14:55
수정 아이콘
수비군과 공격군의 경계가 없어진거지 수비를 안한다는 소리가 아닌데요.
게섯거라
18/06/28 14:58
수정 아이콘
그걸 상징하는 포지션 자체가 없어졌는데 대격변이 아니라구요?
MirrorShield
18/06/28 15:27
수정 아이콘
공격군과 수비군을 통합해서 [공격수비군]을 만든겁니다.

대격변이라기엔 너무 미미한 변화네요. 유명무실해진 카테고리만 통합했는걸요.
배고픈유학생
18/06/28 14:58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SdxyTrHekrc
대회에서도 공바스 나오는데요.
https://compete.kotaku.com/attack-torbjorn-makes-a-surprise-appearance-in-the-over-1825625536
공토르도 나와요.

물론 주류픽은 아니죠. 하지만 블리자드 입장은 굳이 '수비군' 포지션 강제할 마음이 없다는거에요.
게섯거라
18/06/28 14:59
수정 아이콘
주류픽 아닌 극히 일부의 사례가지고 반박하는건 의미가 없죠.
배고픈유학생
18/06/28 15:01
수정 아이콘
일부 사례라도 대회에도 나오는데, 일반유저들도 경쟁전에서 충분히 쓸 수 있는거죠. 점령전에서 수비군 토르비온 쓰지말라는 법있나요? 괜히 수비군이라는 포지션 강제 때문에 조합을 맞추기 어렵기만 하죠.

롤 룬 시스템 갈아엎을 정도되어야 대격변이라고 하지. 게임 내 영향도 없고 굳이 나눌필요 없는 포지션 통합시킨건데 무슨 대격변입니까.
게섯거라
18/06/28 15:02
수정 아이콘
전 쓰면 트롤이라고 보는데요. 실제로 그렇구요.
게섯거라
18/06/28 15:03
수정 아이콘
공토르 얘기하다 바꾸셨네요. 본인도 그건 트롤이라고 생각하신듯.
배고픈유학생
18/06/28 15:05
수정 아이콘
게섯거라 님// 아니 대회에서 공토르 쓰고 공바스 쓰는데 트롤이라구요? 이게 무슨 와우처럼 탱딜힐 다 정해져 있는것도 아니고.
오버워치 관심 없으시다고 하니 최근 게임이나 대회는 보셨어요? 브리기테 포함 3지원가 조합있는건 아시는지?
게섯거라
18/06/28 15:07
수정 아이콘
와우처럼 탱딜힐 있는게임인데요? 오버워치 근본 자체를 부정하시네;;
게섯거라
18/06/28 15:07
수정 아이콘
대회에서 나왔다고 다 용인되면 트롤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겠죠.
배고픈유학생
18/06/28 15:12
수정 아이콘
게섯거라 님// 와우 영던 5인 팟 탱1 힐1 딜3 정해져 있는 게임이 아니에요.
예전에는 수비군에 한조랑 위도우 있었으니 얘네들도 게임전 강제 포지션 설정한다음에 수비에만 써야되나요?
Ethereum
18/06/28 15:13
수정 아이콘
이 문제는 논쟁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에요.
롤처럼 게임에서 조합의 틀이 완전히 갖춰져있는 게임을 만드냐
오버워치처럼 느슨한 틀이 갖춰져있는 게임을 만드냐 하는
개발철학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문제니까요.
배고픈유학생
18/06/28 15:28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 리그 선수도 Tank, Offence, Support, Flex로 구별해요.
수비군이라는 포지션 자체가 무의미한지 꽤 됐고. 사실 늦게나마 게임 내에서도 없어진건데.
이걸 무슨 대격변이니 게임 기본컨셉을 바꿨다느니..
MirrorShield
18/06/28 15:30
수정 아이콘
Ethereum 님//
확실한건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망겜이라고 우기고 증오를 불태우는건 잘못된거죠.

애초에 옳고 그른게 아니라 취향 선택의 문제니까요.
MirrorShield
18/06/28 15:37
수정 아이콘
게섯거라 님//
트롤은 고의적으로 패배하기 위한 플레이를 하는걸 뜻하고

[내맘에 안드는 영웅 골랐으니 너 트롤] 은 심각한 문제가 있는 단어사용법입니다.

그런걸 원하시면 파티를 만드셔야죠.
게섯거라
18/06/28 16:51
수정 아이콘
뭔 심각한 문제;; 정상적인 성능이 안나오면 그게 트롤이죠. 블리자드가 그렇게 만든게임이구요.
MirrorShield
18/06/28 18:55
수정 아이콘
게섯거라 님//
정상적인 성능이 안나온다는게 뇌피셜이겠죠.

[내가 뇌피셜로 판단하기에] 저 영웅은 정상적인 성능이 안나오니까 트롤.

이게 말이 되는소립니까.
although
18/06/28 13:49
수정 아이콘
1항에 대해서 전적으로 동의해요.. 잘못은 인정했으면 다 내려놔야죠 뭘 또 간을 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18/06/28 14: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자기들 고집인거죠. 맘에 안들긴 해요. 최악의 트롤러들만 게임에 있다고 생각하고 시스템을 짜야하는데,
블리자드가 쭉 (이전 게임들에서도) 해온 것들을 보면 너무 유저들을 이상적인 인간들로 상정하고 시스템을 짜는 것 같아요.

주로 솔큐로만 해오던 입장에선 그룹구성은 나름 괜찮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해요. 게임 내에서 손쉽게 원하는 역할군,
보이스유무 그룹 골라서 빡겜해볼수 있으니까요. 와! 정말 기대 이상이다!는 아니지만.. 그 똥고집 조금 꺾인 거 같아서 다행인거 같아요.
짜잔형은 앞으로도 업데이트하면서 꾸준히 지켜볼거라니까.. 뭐, 그냥 자잘한기능+1이 될지 핵심 시스템이 될 지는 지켜보면 되겠죠.

팟지는 확실히 오버워치의 강점 중 하나지만.. 글쎄요, 어차피 전 자기만족 컨텐츠라고 생각해서요. 하이라이트 저장 시스템으로도 충분히
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추천 시스템에 대한 건 공감합니다. 제대로 돌아가게 하려면 롤처럼 그냥 강제로 추천해야
화면 넘길 수 있게 해야된다고 봐요. 진 판이랑 이긴 판 추천 들어오는 차이를 느껴보면, 경험치로 동인을 만들고 자시고 그냥 강제 안하면
있으나마나한 시스템이 될거에요. 말씀하신대로 팟지 강제관람을 시키든, 아예 추천해야 담겜 넘어갈 수 있게 하든 손 댈 필요가 있어보여요.

업데이트 느려터졌다곤 하는데, 사실 2개월마다 꾸준히 리멬이나 신맵같은 큰 덩어리들은 들어오고 있어요.
중간중간 고정이벤트들도 자리잡아서 좀 하다보면 이제 무슨 이벤트 할 때 됐네? 하게되서 새 상자들 까보는 재미도 있구요.
1년에 캐릭 세네개가 말이 되냐 말들 많고 저도 이건 불만족입니다만, 지들 말대로 4개월마다는 꼬박꼬박 신캐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포나든 뭐든 들어온다고 부랴부랴 준비하는 모양새라는 말씀은 공감이 안가네요. 로얄장르랑은 유저풀이 좀 다르기도 하구요.
맘같아선 제발 좀 다른겜에 위기감 느끼고 부랴부랴 업뎃하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얘네들은 팀포3가 완전갓겜으로 나와서 유저 풀 다 뺏어가도 지금 이 업뎃속도 고집할걸요? 개똥고집 어디 안가요.

아직 애정하는 유저로서 (물론 제가 북미거주자라 한국서버 분위기와는 다른 것도 있겠습니다만) 컨텐츠적으로는
게임에 애정을 아예 못 줄 정도로 노답인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 문제는 사람들끼리 하는겜에서 최대의 적은 같이 게임하는 그 사람들인데
그걸 지들 똥고집대로 '우리 유저들은 너무 착하고 이뻐~ 이렇게만 만들어두면 예쁘게 활용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이겠죠.
그룹찾기를 시작으로 여름시즌동안 커뮤니티 관련 업데이트를 준비한거 푼다고 했으니, 좀 고집을 내려놓길 바래봅니다.
어찌됐든 간만에 옵치글이 겜게에 올라와서 반갑네요.
게섯거라
18/06/28 14:5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신맵이랑 신 캐릭터의 관심도 차이가 비교가 안되죠. ~하느니 이거해라라는 소리가 별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신캐에 좀 집중해줬으면 좋겠어요. 위기감 느낀다는건 고집을 꺾었다는 점에서 표현한거지 아직 정신 하나도 못차렸다고 보긴합니다.
배고픈유학생
18/06/28 14:46
수정 아이콘
역할군 매칭은 강제 되기가 힘들죠.
1지원가 조합도 있고, 반대로 브리기테 포함 3지원가 조합도 나올 수 있구요. 반대로 1돌격 or 3돌격도 나오구요.
더군다나 롤이랑 다르게 게임 중에도 영웅을 계속 바꿀 수 있습니다.

게임 특성상 강제로 조합을 맞추라고 할 수는 없고. 그래도 어느정도 게임 전 조합 갖추고 싶은 사람은 그룹매칭하라는거죠.
18/06/28 14:54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히오스는 mvp뜨기전에 끄려고하면 탈주경고창 뜨죠 크크
Ethereum
18/06/28 14: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시아 문화권(특히 한국,중국)이 타 국가에 비해서 이런 성향이 강한데
유행에 민감해서 특정 조합과 메타를 강요하고 거기에 따르지않으면 트롤취급하고 그렇죠
뭐든 고착화시켜서 게임하려고해요.. 그걸 벗어나면 게임을 잘 못하게되니까요. 엄청 보수적인편이죠.
그래서인지 게임을 잘하는건지 모르겠지만

게다가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부터 틀에박힌 전략보다 다양한 전략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의 게임을 만드는걸 좋아해요.
특정메타가 고착화되는것도 굉장히 안좋아하는데, 그렇다고 밸런스 패치는 발빠르게 맞춰주진 않아요.
유저들이 같은 상황에서 고착화된 메타를 깨부수는 새로운 전략을 들고 나오길 바라니까요.

어쨋든 그런 이유로 롤같은 게임은 아예 대놓고 역할군을 나눠서 매칭을 돌려주고
오버워치는 북미유럽쪽이 더 코어게이머들이라 성향이 다르니 틀에 맞춘 매칭을 시켜주지않고요.
게섯거라
18/06/28 15:02
수정 아이콘
뭐 그런 성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오버워치에서는 그냥 개발진이 잘못한겁니다. 이게임은 조합 맞추는게 엄청나게 중요해요. 탱딜힐 필수로 있게 만들어놓고 조합 안맞춘다고 뭐라하는게 문제다 이건 말이 안되는거죠. 와우에서 탱딜힐 밸런스 안맞다고 뭐라하는거는 당연한거잖아요.
Ethereum
18/06/28 15:05
수정 아이콘
뭐가 옳고 틀린건지는 참 결과론적인 이야기이긴 한데,
블리자드는 개발철학에 대한 고집이 아주아주 엄청나기때문에...
항의해봐야 답답하기만 하고 고쳐주지도 않을겁니다 (..)
게섯거라
18/06/28 15:08
수정 아이콘
네 뭐 그거야 히오스에서 뼈저리게 느꼈죠.
18/06/28 17:06
수정 아이콘
롤은 때려 죽여도 라인당 1명 정글 1명 (총 4명) + @ 이 법칙에서 벗어 날 수 가 없습니다 그러니 이 것을 토대로 역할군 매칭이 가능 한 것이죠. 사실 요즘 원딜 메타가 무너진걸 보면 역할군 매칭이라기 보다 라인 선호 매칭이라고 봐도 무관 합니다. 반면 오버워치는 롤 처럼 토대로 삼을 수 있는 제 1법칙 같은게 없어요. 지금과 같은 인게임 파티 모집 시스템 까지가 한계 인겁니다.
게섯거라
18/06/28 17:09
수정 아이콘
님 말대로 원딜 메타 자체가 무너졌잖아요. 오버워치도 못할게 없죠. 지금 파티 모집 시스템보면 자기가 선호하는 역할군을 선택하도록 되어있는데 이정도만 정하고 세부적인건 게임 시작하면 정하면 되요.
18/06/28 17:34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라면 1분 내에 거점 한칸을 먹어야 하는 상황에서 나오는 3탱3힐 같은 기습전략은 바이바이겠네요.
게임 구조자체가 유동적 픽을 상정하는 전략싸움이라 블쟈도 진퇴양난일 겁니다.
게섯거라
18/06/28 18:29
수정 아이콘
지금 파티시스템 자체가 미리 역할군을 정하고 시작하도록 되있습니다. 지금도 저거 이용하면 바이바이죠.
18/06/28 18:59
수정 아이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줄기차게 반대한 형태이지만, 뭐 아직은 저 기능을 이용한 사람들을 못만나서인지 불편함은 없습니다.
MirrorShield
18/06/2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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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장이 마음대로 역할군을 정할 수 있습니다.
6플렉스로 파티 만들면 역할군 고정 안되는거랑 똑같아요.

다만 하도 징징이들이 많으니 정 그러면 니들끼리 마음대로 조합 못바꾸는 패널티를 지고싶으면 파티로 모여서 해

이런거죠.
18/06/2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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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야 뭐 기존 파티시스템하고 차이점은 없는 것이겠고(물론 기존 파티들은 공개게시판에서 따로 구한다던가, 지인인 경우가 대부분이겠습니다만) 결국 요점은 역할군 매칭 강제냐 아니냐에 대한 의견이었습니다.
18/06/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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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히오스는 경험치를 똑같이 나누는 공산주의식 플레이냐
롤처럼 왜 템을 안 사고, 개인 경험치를 안 나누느냐. 봐라 이러니까 망한 거다!

라고 이야기 해본들 애초에 게임 설계가 그렇게 된 겁니다.
오버워치는 애초에 자유로운 캐릭 변경을 전제로 설계가 되었고 다른 게임처럼 역할군을 강제할 수 없습니다.
이게 입맛에 안 맞아서 게임을 안 할 수는 있겠지만, 이걸 바꿀 수는 없어요.
게섯거라
18/06/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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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파티시스템 자체가 역할군을 정하고 바꿀수 없게 되있는데 뭔놈의 자유로운 선택 이러는건지 좀 이해가 안가요. 블리자드에서도 이 게임은 역할군이 분명히 정해져있고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는 점이 오히려 독이 되기 때문에 역할군을 바꿀 수 없도록 새로운 컨텐츠를 추가한거에요. 이건 해외에서도 많이 나온 '모든 유저가 올라운더, 플렉스가 되어야 하나?'에 대한 블리자드의 답변인 셈이구요.
MirrorShield
18/06/2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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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군을 바꿀수 없다뇨. 애초에 파티장이 마음대로 역할군을 정할 수 있습니다.
6플렉스로 파티 만들면 역할군 고정 안되는거랑 똑같아요. 해보시긴 하신건가요?
게섯거라
18/06/2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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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들어가면 못바꾼다구요. 어지간하시네...
MirrorShield
18/06/2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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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가 뭔지 모르시나요?.. 플렉스는 아무 포지션이나 다 할수있는 포지션이에요.

게임 들어가도 모든 영웅 맘대로 바꿀수 있습니다.

제발 밑도끝도없는 비방을 하시기 전에 한판이라도 해보거나 조금이라도 알아보시고 말하셨으면 좋겠네요.
게섯거라
18/06/2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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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도 게릴라식으로 댓글을 다시니까 잘 못 봤군요. 요지는 역할군을 정하고 바꿀 수 없는 시스템이 있다는거에요. 거기서 플랙스 정하면 똑같다 이런소리 해봐야...그럴거면 애초에 역할군 정하고 고정하는걸 넣을 이유가 없죠.
배고픈유학생
18/06/2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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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처음에는 역할군 설정하면 못바꾼다고 욕하시더니.
댓글로 파티장이 설정가능하다고 설명해주니
이제는 역할군을 바꿀수 없는 선택권 있는게 문제다 라고 하시는거에요?

선택군을 안주고 강제로 'A시스템만 해라!' 하는게 문제지, 유저들에게 선택권을 준게 문제가 되나요?
게섯거라
18/06/2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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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 하는거에요. 역할군 설정하면 못바꾼다고 욕을 언제했어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8/06/2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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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그냥 다른 게임을 만들라는 얘기라... 뭐 맘에 안들면 안해야죠. 2번은 2번대로 시행하면 어차피 안보는거 왜 강제하느냐 또 말이 나올걸요.
첫 문단에도 게임에 대해 글쓴분 본인의 관심이 한없이 낮다고 되있는데 너무 신경쓰실 거 없는듯. 리플보니까 너무 몰입해계시는데 그냥 잊어버리세요 이 게임.
게섯거라
18/06/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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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몰입은 블리자드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만 나오면 우르르 달려들어서 하기싫으면 하지마라 이런소리나 하는 사람들이죠. 웃긴건 많지도 않고 몇밖에 없어서 아이디까지 다 외우겠어요.
MirrorShield
18/06/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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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하면 똑같은 논리로 떼쓰는 분 아이디도 외울거같네요..

매번 취향의 문제고 옳고 그른게 아니라고 하면 반론할게없으니 빤스런하시던분이
게섯거라
18/06/2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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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의 문제라 히오스가 0.4%의 게임이 되었군요?

취향의 문제라 오버워치가 30%에서 6%대 게임이 되었구요.

취향의 문제라고 해버리면 거기에다 대고 무슨말을 해야하나요? 취향 아니고 재미없어서 다 떠났어라고 밖에 못하죠.
MirrorShield
18/06/2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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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방순위 하나로 모든 게임을 판단하시는게 참 웃길 뿐이네요.

심지어 히오스가 한국만 서비스하는 게임이라고 해도 0.4%라는 수치는 망겜이라기엔 무리가 있는 수치죠.
게섯거라
18/06/2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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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시방 순위로 모든 게임을 판단해서는 안되지만

피시방 순위가 낮아서 좋을건 단 하나도 없죠. 심지어 오버워치는 고점을 찍었다가 수직하락한 게임이에요. 왜 그럴까요? 이런 저런 이유를 붙여봤자 재미가 없어져서 인기가 떨어졌다고 밖에 볼 수 없어요. 그런데 취향이라구요?
MirrorShield
18/06/2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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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점이 있으면 저점도 있는건 당연한겁니다.

롤이 좀 특이한 케이스일 뿐이고 모든 게임은 고점을 찍었으면 점점 떨어지죠.

당연한걸 게임을 잘못 만들어서 그렇다라고 주장하시니 할말이 없네요.

스타1도 고점 찍고 떨어졌으니 망겜인가요?
게섯거라
18/06/2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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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는 지속적인 관리를 약속한 게임이죠. 스타1이 1년만에 30% 까먹었나요?
MirrorShield
18/06/2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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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관리 한다고 인기가 항상 고점에 있는건 아니죠..

반대로 그렇게 치면 스타가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줘서 지금까지 살아남아있는건가요?
게섯거라
18/06/2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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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대로 관리해야하는데 그걸 못했죠. 그거 얘기하잖아요.

스타1시절이랑 지금이랑 비교하는건 진심으로 하신 말씀은 아니라고 봅니다.
게섯거라
18/06/2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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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실드를 쳐도 말이 되는걸로 치셔야지 오버워치가 한 3년만에 저렇게 됐으면 말도 안해요. 실제로는 단 6개월도 안됐습니다.
게섯거라
18/06/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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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히오스를 템추가하고 롤처럼 만들자는 얘기도 안했고 오버워치의 선택 자체를 막자는 얘기도 안했어요. 블리자드가 그렇게 추가하니까 기본 셋팅으로 하자고 했을 뿐이에요. 님이 블리자드의 선택을 전면적으로 부정하고 있는거구요.
MirrorShield
18/06/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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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파티 시스템 자체를 [블리자드가 항복하고 강제로 역할군 고정을 시킨 시스템]이라고 마음대로 상상하시는거 같은데

[시스템만 만들어줄테니까 하고싶은 사람끼리만 모여서 해]라고 격리수용한것에 가깝습니다.

애초에 파티 만들때 파티장이 6플렉스 고를수 있는데 역할군 강제 매칭이라고 상상하시는건 좀 무리가 있는것 같네요.
게섯거라
18/06/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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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죠. 자꾸 역할군 개편을 별거 아니라고 평가절하하시는데 오버워치의 기본이 4역할군이었고 굉장히 힘을 쏟은 부분입니다. 이걸 이 시스템을 위해서 통폐합한건데 별게 아니다 이러고있어요. 열심히 행복회로 돌리면서 블리자드가 항복한게 아니라 떽떽거리는 놈들을 격리수용한거라구! 이러구있구요. 말이 안되요. 한번 보세요. 오버워치 인기 더 떨어지고 시즌 지나면 어떻게 되나.
MirrorShield
18/06/28 19:10
수정 아이콘
4역할군에 힘을 쏟았다고 상상하시는것도 좀 신기하네요..

애초에 시메트라 같은 영웅을 지원가에 넣어놨다는 것부터 얘네가 얼마나 역할군 구분에 별 신경을 안썼는지 알수있는건데..

그걸 각잡고 구분해야되는건 롤같이 포지션 제한하는 게임이나 의미있는거지, 오버워치에선 그냥 대략적인 가이드라인일 뿐이에요. 그게 현실과 잘 안맞으니까 수정 좀 한거구요.

열심히 블리자드가 항복했다고 열심히 행복회로 돌리시는건 좋지만, 멀쩡한 게임을 망겜망겜 거리면서 과몰입하시는게 보기 그닥 좋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전 딱히 역할군 매칭 해도 상관없어요. 규칙은 게임사가 정하는거니까요.
역할군 매칭의 장점이 단점보다 더 크다고 블쟈가 판단한다면 적용하겠죠. 하지만 역할군 매칭 자체가 상상하시는것처럼 장점만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블리자드도 고민을 하는거구요.
게섯거라
18/06/2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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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참 저도 웬만한 블빠 저리가라일거라고 생각하는데 그 사람 입에서 인기떨어지면 어떻게 되나 보자 소리까지 나오게 만드네요. 대단합니다 정말.
MirrorShield
18/06/28 19:12
수정 아이콘
블빠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닌데요.

역할군 매칭 자체가 장단점이 있는 시스템이고,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기에 무조건 적용하는 것만이 답은 아닙니다.

아직 블리자드는 장점보다 단점이 더 크다고 판단한거고, 그게 본인의 판단과 다르다고 멀쩡한 게임을 망겜타령하며 과몰입하시는게 옳지는 않은것같아요.
게섯거라
18/06/28 19:16
수정 아이콘
확실히 합시다. 님이 먼저 꼬우면 하지마라 이런식으로 말씀하셔서 꺼낸거지

오버워치가 망겜이라고 한적도 없고 (히오스는 망겜이 맞지만)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오버워치를 싫어하고 있다는 실제 일어나는 일만 적었습니다. 망겜무새로 몰아간건 님이구요.
MirrorShield
18/06/28 19: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히오스 망겜 = 뇌피셜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 = 뇌피셜
많은 사람이 오버워치를 싫어하고 있다 = 뇌피셜

최소한 근거라도 좀 찾아오셔서 주장하시는게 어떨지..?
매출 추이라던가 동 장르의 다른 게임과의 유저수 비교라던가..

설마 피방순위가 근거가 된다고 진심으로 믿으시는건가요?
게섯거라
18/06/2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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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방순위 억지로 무시하는건 진짜 코웃음이 나올정도네요. 피시방 순위와 실제 동접자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한국만 그렇다. 네 그렇죠. 그런데 한국에서 재미가 없는데 외국이라고 재미가 있을까요? 아예 진입도 못해서 인기가 없는거 말고, 인기 고점을 찍었다가 내려왔는데 그게 아무 영향이 없을까요? 그럴리가 없지요.
이호철
18/06/28 19:32
수정 아이콘
게섯거라 님//
PC방 순위를 아주 적극적으로 감안한다고 해도
게임을 이야기 할 때 오로지 PC방 순위만을 기준으로 두는게 아니라면
히오스나 오버워치를 망겜이라고 하기엔 망겜의 기준이 너무 높아지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두 게임 모두 아무 문제 없이 서비스하고 있을 뿐 아니라
동종 장르 내에서 충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태인데요.

거기에 PC방 순위를 그렇게 평가기준으로 삼으시는 분이 검색하면 1분이면 찾을 수 있는 로우바둑이보다 못하다는 소리를 하신 건 좀 실망스럽네요.
게섯거라
18/06/28 19:35
수정 아이콘
히오스는 진짜 3년째 요지부동없는 개발진과 답없는 시스템때문에 망겜이라고 한거고. 오버워치는 망겜이라고 한적도 없습니다. 망해간다고 했지. 그리고 로우바둑이가 이긴적이 엄청 많은건 저도알고 님도 알텐데 지금 현재 로우바둑이한테 밀리고 있다고 한것도 아니고 일주일동안 안밀렸어~ 이걸로 꼬투리 잡는건 좀 어이가 없어요.
게섯거라
18/06/2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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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히오스 망겜 맞아요. 이스포츠? 그거야 개발사에서 돈 대주면 돌아가는거잖아요. 망겜이라는건 결국 주관적인 기준이에요. 일괄적으로 매출 이정도 나오니까 망겜 망겜아님 이러던가요? 기대치에 비해, 회사 규모에 비해, 유저들의 인식과 인기에 비해 못미치면 망겜이라고 하는거죠. 제가 생각하기에 히오스는 그 중 어떤것도 충족시키지 못합니다.
이호철
18/06/2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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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결국 '내 생각에 히오스는 망겜인 것 같다' 네요.
그 기준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이야기 할 의미가 없겠네요.
게섯거라
18/06/2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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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몇몇분이 그렇게 사랑하지 마지않는 '취향'이죠. 망겜이라는 말이 뭐하면 기대치에 현저히 부족하고 많은 사람에게 골고루 재미를 끌 요소가 부족한, 좋은 캐릭터만 버린 게임이란건 어떨까요? 이건 매우 사실에 부합하는데 말이죠.
게섯거라
18/06/28 19:43
수정 아이콘
거기에 개발자는 실력도 없는 주제에 고집만 부리고 말도 안되는걸 신념이라고 믿고있으며 과금모델은 공평하지 않고 쓰레기같은 랭크시스템을 3년 내내 유지하고 있는 게임이라는 말도 덧붙여야 겠군요.
이호철
18/06/2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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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기대치에 현저히 부족하고' '많은 사람에게 골고루 재미를 끌 요소가 부족한' '좋은 캐릭터만 버린 게임'
이라는 데에 딱히 동의하지 않습니다만,
게섯거라님이 히오스에 걸었던 아주 기대치가 엄청났다는 건 알겠네요.
게섯거라
18/06/2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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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치라는건 적절히 정할 수 없는거지만 오버워치나 디아블로3의 흥행에 비해 부족하다면 장르가 다름을 감안하더라도 그게 기대치에 부족했다는게 사실이 되죠. 그 기대치에 비해 유저가 적으니까 많은 사람이 골고루 좋아하지 않는게임인거구요. 캐릭터 얘기야 말이 필요없구요.
게섯거라
18/06/28 19:17
수정 아이콘
위에도 적었지만 수백 수천시간 애정 쏟으며 한 게임 망겜이라고 하고 싶지 않아요. 님이 지금도 아무 문제없다, 꼬우면 접어라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실제로 인기가 많이 떨어졌다고 말할수 밖에 없는거죠.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8/06/28 18:54
수정 아이콘
근데 본문이나 리플을 보면 비판이 아니라 아예 못쓸 게임이란 비난으로 밖에 안보여서요. 그걸 리플로 계속 주장하고 계시니 너무 몰입하고 계신걸로 보입니다. 보니까 게임도 접으신거 같은데 어차피 안하는 게임 그냥 놔주시는게 어떨지.
게섯거라
18/06/28 18:55
수정 아이콘
이정도 가지고 못쓸 게임이라는 비난으로 들리니까 문제인겁니다. 그냥 비판만해도 블리자드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니까 과민반응하는거죠. 게임은 간간히 합니다만...
게섯거라
18/06/28 19:01
수정 아이콘
리플은 논쟁때문에 다소 공격적으로 이야기를 했지만 본문만 보고 이걸 비난이라고 받아들이면 진짜 심각한겁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8/06/28 19:07
수정 아이콘
리플때문에 본문도 그렇게 보이거든요. 사실 본문만봐도 문제랍시고 지적한 것들은 아무리봐도 취향의 영역이라 블리자드가 선택의 여지를 준건데 그걸 강제하지 않은게 문제라는 식으로 주장하니 쉬이 동의가 안됩니다.
게섯거라
18/06/28 19:19
수정 아이콘
취향이 아니죠. 게임이 잘나가는데 취향이 갈린다 이럴때나 취향 얘기를 하는거죠. 현재 경쟁전 시스템이 매우 열악하고 말도 안되는건 사실 아닌가요? 저는 거기서 제 의견대로 돌파구를 제시했을 뿐이구요.
18/06/28 19:0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역할군 파티모집 만들꺼면 그냥 매칭 시스템에 적용시키면 되지 않냐고 하시는데 그건 별개의 문제에요. 지금 그룹 찾기 시스템은 그룹장의 설정에 따라 아주 리스트릭트한 파티를 만들 수도 있지만 전술적으로 자유분방한 유연한 파티 역시 구성이 가능합니다.
게섯거라
18/06/28 19:02
수정 아이콘
그러나 게임 중 바꾸는건 불가능하죠. 그 자유로운 선택이 막혀버리는데요? 매칭 시스템도 파티를 구성해서 상의하는게 먼저고 그 이후에 게임에 들어가면 다를게 없어요. 똑같아요.
18/06/28 19:05
수정 아이콘
글쓴분이 원하시는 역할군 매칭시스템의 대략적인 블루프린트만 제시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러면 좀 더 건설적인 토론이 진행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게섯거라
18/06/28 19:09
수정 아이콘
저번에도 적은적이 있는데 그냥 선 파티 구성 후 매칭이에요. 간단해요. 사실 제 기본안에서는 역할군 고정같은것도 없었어요. 블리자드가 거기까지 해줄거라고 별로 기대하지 않았거든요. 그땐 수비군도 있었구요. 근데 수비군이 사라지니까 역할군 고정도 가능하게 된거죠. 그럼 이 시스템도 훨씬 쉽게 적용이 가능한거죠.
이부키
18/06/28 20:07
수정 아이콘
이미 지금도 역할군 고정 안하는 그룹 만들 수 있어요. 님이 원하는거 그대로 됩니다.
배고픈유학생
18/06/28 20:12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되는데, 말씀하신게 지금 그룹찾기 아니에요? 설정하기 나름인데
레가르
18/06/28 20:22
수정 아이콘
?? 말씀하신게 지금방식 아닌가요?
게섯거라
18/06/28 21:02
수정 아이콘
?? 그래서 그걸 기본 방식으로 하자는게 본문이잖아요??
게섯거라
18/06/28 21:09
수정 아이콘
아니 환장하겠네. 다들 본문도 안읽어요??? 지금 따로 있는건 유명무실하다. 기본 기능으로 매칭시스템에 넣자는게 본문이잖아요.
이부키
18/06/28 22:03
수정 아이콘
[그러나 게임 중 바꾸는건 불가능하죠. 그 자유로운 선택이 막혀버리는데요? 매칭 시스템도 파티를 구성해서 상의하는게 먼저고 그 이후에 게임에 들어가면 다를게 없어요. 똑같아요.]

본인이 쓰신 댓글입니다. 리플에서의 맥락을 무시하지 마세요.
키리하
18/06/2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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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저는 배그가 많이 가져간 거 같은데 외국도 그러려나요.
오버워치 자체가 중간에 영웅을 바꿀 수 있고 또 상성에 따라 바꿔야만 하는 게임인데
그게 실제로 일어나긴 힘들고, 그렇다고 6인큐를 구해서 하자니 친구들이랑만 하는 저로썬 정말 진입장벽이 크더라고요.
그나마 세명이서 돌진조합 핵심캐릭이었던 윈디겐 같은 조합이나 자리야 넣고 하고 많이 그랬었는데..
배그가 급격하게 망조로 돌아서고 있지만 롤과 오버워치보다 확실히 나았던 점, 3인만 있어도 스쿼드가 된다는 게 지금와보면 엄청 컸던 거 같아요.

추천의 경우는 롤도 그렇지만 잘 줬을 때 뭔가 보상을 조금이라도 주면 사람들이 의식적으로라고 하지 않을까 싶어요.
배고픈유학생
18/06/28 20:06
수정 아이콘
추천은 게임끝나고 메인화면에서도 됩니다만,
배고픈유학생
18/06/28 20:11
수정 아이콘
애초에 그룹모집 할 때 1,2지망 선택이 됩니다. 탱/힐만 하는 저 같은 경우에 아주 좋더군요.

그리고 그룹 만들 때 '역할 제한' 설정이 있습니다. 역할제안 '아니요'라고 하면 내가 탱커역할군이라도 다른 역할군 할 수 있어요.
그것도 싫으면 파티원 모집할 때 면 역할군 설정안하고('전체'로 설정) 사람만 모아도 되구요.
이부키
18/06/28 20:15
수정 아이콘
히오스는 이스포츠 시청 순위에서 피파나 콜오브 듀티보다도 높은 순위인 8위정도를 기록중입니다. 이걸 그냥 제작사가 돈 부어서 유지시키고 있다고 하는건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말하시는 것 밖에 안돼요.
MirrorShield
18/06/28 20:2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일단 내맘에 안드니까 무조건 망겜이라고 주장하면서
아니라고 말해줘도 다 블빠의 실드라고 우기는걸 보니 참..
게섯거라
18/06/28 21:07
수정 아이콘
님이야말로 눈에 보이는 점유율 무시하고 억지 우기기 들어가고 있죠. 님이 먼저 잘나가고 있다는 헛소리를 해서 시작된거에요. 시작부터 제가 무조건 망겜이다 어쩐다 소리를 한게 아니구요. 지독하네요 정말.
게섯거라
18/06/28 21:08
수정 아이콘
얼마나 자기가 실드를 치는지 알고있으면 닉값한다는 소리에 블리자드 관계자나 알바냐는 소리로 알아들어요. 부끄러운줄 아셔야죠.
게섯거라
18/06/28 21:14
수정 아이콘
반박하기 싫은건 (님 표현을 빌리자면) 빤스런 하고 어디서 동의해주면 득달같이 맞아요 맞아 댓글다시는데 왜 저한테 빤스런 하셨다고 하셨어요? 님이야말로 빤스런의 전형을 보여주고 계신데.
게섯거라
18/06/28 21:24
수정 아이콘
처음 댓글 보면 히오스가 잘나간다 -> 히오스가 잘나간다고요? -> 망겜으로 단정짓고 있다 이런식으로 흘러가네요. 처음부터 어떻게든 망겜무새로 만들어서 찍어내리고 싶었던거에요. 잘나가지 않으면 망겜인건가요? 님의 사고구조가 더 이상한데요. 물론 제가 왜 망겜이라고 생각하는지는 위에 자세하게 설명해놨지만 무조건 망겜이라고 주장한다는건 심각한 왜곡인데요. 애초에 처음부터 망한다 어쩐다가 기본 주제도 아니었고, 굳이 꺼낼 이유도 없는 부분이었죠. 비판만 들어가면 무조건 잘나가니까 닥쳐식으로 대응하니 그런 얘기가 나올 수 밖에 없죠.
MirrorShield
18/06/29 09:55
수정 아이콘
자기 주장에 대한 근거는 뇌피셜밖에 없고 반박을 하려면 근거를 가져오라니.. 크크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닉값한다는 어이없는 인신공격에 왜 제가 부끄러워해야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본인의 논리가 얼마나 이상한지 부끄러워하시는게 먼저같은데..
게섯거라
18/06/28 21:10
수정 아이콘
돈 부어서 유지시키고 있죠. 그럼 저정도 순위로 자체적으로 돌아갈만한 대단한 수익을 내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게섯거라
18/06/28 21:26
수정 아이콘
애초에 대부분의 이스포츠가 제작사가 돈 부어서 유지시키는 중이기도 하구요. 이스포츠가 인기, 매출의 척도에 대해 크게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는걸 얘기한건데 몇위하니까 돈부어서 유지하는게 아니다? 전혀 다른 포인트죠.
이부키
18/06/28 22:01
수정 아이콘
구구절절 이야기 해봤자 납득 안하실 것 같으니, 그냥 팩트를 가져오세요. 자료를 가져오시라구요. 님 뇌피셜 말구요.

근본으로 되돌아가서, 히오스가 망했다는 자료가 있습니까? pc방 순위 같은 국내 전용 자료 말구요.
게섯거라
18/06/28 22:10
수정 아이콘
지난번에 팩트가져왔더니 선동한다느니 스탠스를 바꿨다느니 이상한소리 깽깽하시면서 도망갔던건 님이잖아요. 어차피 가져와봤자 그거 재판일텐데 님한테 시간쓰기 싫어요. 이스포츠는 게임 인기를 길게 가져가기 위해서 하는거지 그걸로 돈버는게임이 얼마나 있나요. 당장 님이 얘기하는 콜옵이랑 피파도 이스포츠로 돈버는건 없을텐데.
이부키
18/06/28 22:16
수정 아이콘
시간을 쓴다는 본인의 말로 지금까지는 뇌피셜이었다는 걸 증명하시는군요. 알겠습니다.
게섯거라
18/06/28 22:26
수정 아이콘
일일히 자료찾기 싫다는 말입니다. 애초에 매출관련 자료는 그렇게 찾기 쉽지도 않구요. 그럼 님이 히오스 이스포츠로 매출 얼마나고 순이익이 얼마나는지 찾아올 수 있으세요? 그럼 제가 인정하죠.
이부키
18/06/28 22:28
수정 아이콘
순서 바꾸지 마세요. 먼저 망했다는 사람이 제시해야 그거에 대한 반박도 하는거죠.
게섯거라
18/06/28 22:29
수정 아이콘
왜요. 님이 먼저 제 주장에 반박했잖아요. 돈부어서 유지시킨다는거에 반박. 그러니까 돈 부어서 유지시키는거 아니라는걸 증명하셔야 되잖아요.
이부키
18/06/28 22:33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걸 진짜... 어느 세상에 반박이 주장보다 먼저입니까??
게섯거라
18/06/28 22:37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를 돈 부어서 유지시킨다는건 사실 당연한 얘기고(모든게 비용이니까요) 이스포츠로 매출이라는거 자체가 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습니다.(돈 나올 구석이 별로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님이 돈 부어서 유지시키는거 아니라매요. 그럼 자료 가져와야죠.
게섯거라
18/06/28 22:47
수정 아이콘
되게 이상하시네. 주장에 대해 반박하는 사람이 자료를 가져오는건 매우 흔한일입니다. 주장에 반하는 자료를 가져오는게 주장을 무너트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니까요.
이부키
18/06/28 22:58
수정 아이콘
끝까지 팩트는 없는 건가요?
게섯거라
18/06/28 22:12
수정 아이콘
그리고 국내자료 빼자는건 진짜 어이없는거 아닙니까? 내가 불리한 자료는 빼고 가져오라는건 도대체 무슨 소립니까. 그럼 국내에선 망겜이네요. 인정하십니까?
이부키
18/06/28 22:20
수정 아이콘
국내자료는 빠지는게 아니라 글로벌 자료에 합쳐지는거죠. 누가 불리한 자료를 뺍니까? 어처구니 없네요.

뭐 국내 한정으로는 누군가 망겜이라고 한다고 해서 굳이 반대하고 싶진 않네요.
게섯거라
18/06/28 22: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부키
18/06/28 22:31
수정 아이콘
본인 틀린 말은 그냥 넘어가시네.

그리고 말이죠. 망겜 왜 붙잡고 있냐구요? 탈출은 지능순이요? 지금 진심으로 하는 말입니까? 믿기지가 않네요.
게섯거라
18/06/28 22:33
수정 아이콘
아뇨 놀릴려고 한 말인데요.
게섯거라
18/06/28 22:33
수정 아이콘
믿지기가 않는건 두번이나 도망치셨으면서 뻔뻔하게 댓글달고 있는 님이겠죠.
이부키
18/06/28 22:35
수정 아이콘
아 네. 해석은 자유죠.
게섯거라
18/06/28 22:39
수정 아이콘
님한테 팩트 가져와봤자 별 의미가 없는게 님이 서양에서 라라 얼굴 동양적이라고 바꾸라했다고 라오툼에서 바꿨다고 했잖아요. 근데 정작 그것때문에 바꾼건 디피니티브 에디션이었고 라오툼 라라 얼굴 못생겼다고 포럼에 게시글 있는거 가져와서 보여줬더니 뭐라고 했어요. 선동하지 말라고 했죠? 이게 정상적인 반응입니까? 이런 사람한테 누가 시간을 들여서 자료를 찾고 보여주고 싶겠어요?
이부키
18/06/28 22:57
수정 아이콘
하도 귀찮아서 넘겼더니 다시 가져오셨네요. 댓글 달아 드리죠.

님의 의도에 따라 해석하자면 왠지 모르겠지만(비꼼) 라라가 PC빔을 정통으로 맞았다(PC때문에 못생겨졌다) 모션캡쳐 배우가 바뀌어서 그렇다는데 크흠...(의심스럽다) 정도겠죠. 그런데 이런식으로 해석하더라도 제 개인의 리뷰에서의 의견일 뿐이지 사실이라고 얘기한게 아닙니다. 이쯤되면 궁금해지네요. 제가 어느부분에서 '사실인냥' 이야기한거죠?

여기서 글쓴분이 표현하신 이런식 밖에 해석이 안되구요(다르게 해석이 가능하다면 설명 가능 합니까?), 이 댓글이 [연예인 이모씨는 성폭행범이다! 여자랑 합의하에 했다는데 크흠...]이랑 뭐가 다릅니까? 이게 선동이 아니라구요??
E.D.G.E.
18/06/28 20:50
수정 아이콘
더운데 세기말 경쟁전에서 점수 떨구고 열이 많이 채이신 듯
옵치망겜드립은 어린애들도 안치는 지나간 이야기입니다. 히오스는 접속조차 안해보신거 아닌가요?
비판도 비난도 아닌 찡얼거리는 소리 늘어놓은걸로밖엔 안보입니다. 댓글 태도로 정점을 찍네요.
게섯거라
18/06/28 21:01
수정 아이콘
옵치 망겜이라고 한적 없고 히오스는 700랩인가 되는데요?
Jon Snow
18/06/28 20:59
수정 아이콘
아직 그룹 시스템을 접해보진 못했는데.. 댓글들 읽어보니 괜찮은거 같은데요..?
18/06/28 22:48
수정 아이콘
그룹 시스템이 좋은것 같긴한데 이용률이 많이 떨어지는것 같더라구요. 프리시즌이라서 그런가..
게섯거라
18/06/28 22:56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파티장이 세분화해서 만드는건 좋은데 파티원이 들어가기가 힘듭니다. 겉으로만 보기에 어떤파티인지 알기도 어렵고 들어가기도 어려워요. 애초에 파티장이 임의대로 정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물론 들어가서 바꾸면 되긴 하는데...
18/06/28 23:20
수정 아이콘
파티장이 임의로 정하는건.. 나는 어느정도의 탱/딜/힐 조합으로 게임하길 원하는데 솔큐(혹은 3~4인큐 미만)로 돌려야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 아닐까요?
18/06/28 23: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악물고 진짜 열심히 까시네요. 댓글을 보아하니 오버워치 개발진이 님 바라는 바대로 100% 해줘도 만족하지 못할 듯한데, 솔직하게 그냥 싫은 게임 뭘 해도 싫다고 인정하고, 제발 블리자드에 신경 좀 끄고 사세요. 애초에 좋아하지도 않고, 하지도 않을 게임에 바라시는 건 뭘 그리 많은지?
집에서나오지맙시다
18/06/29 00:15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입사해서 꿈을 펼쳐보세요
피카츄백만볼트
18/06/29 01:08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이렇게까지 감정적으로 격렬하게 싸울 이슈가 아닌것 같은데... 이렇게까지 히오스 오버워치 등이 싫으면 안하는게 낫지 않을지. 너무 몰입하신듯 합니다.
18/06/29 01:18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 히오스에서 공통적으로 느낀게 블리자드는 솔랭기준 기본적으로 조합에 탱딜힐이 다 들어가야 잘 굴러가게 만들어놓습니다. 여기까진 좋죠. 그런데 여기서 이런저런 이유로 힐러유저의 재미요소를 날려버립니다. 그러면 힐러 메인 유저 수는 계속 줄고, 각 점수대에 맞는 실력과 숙련도를 가진 힐러는 계속 줄어들기만 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플레이어들은 더 많은 불만을 쏟아냅니다. "아 힐러 재미없는데 해야되네", "만나는 힐러들마다 노답이네" 같은거요. 그 뒤로는 뭐 악순환은 돌고 돌죠.
이부키
18/06/29 02:20
수정 아이콘
히오스는 몰라도 오버워치는 힐러 재미요소 어떻게든 우겨넣을려고 노력하고 있지 않나요? 메르시 아나 빼면 루시우 젠야타 모이라 브리기테 전부 뒤에서 닥힐만 하는 캐릭과는 거리가 멀잖아요. 게다가 아나는 조작 자체가 평범한 힐러가 아니구요.

실제로 오버워치 빠대를 보면 보통 힐러가 탱커보다는 많이 나와요.
배고픈유학생
18/06/29 02:31
수정 아이콘
개인 경험이라 함부로 말은 못하겠습니다만, 그룹찾기 때 힐러가 탱커보다 빨리 차더군요.
及時雨
18/06/29 02:52
수정 아이콘
으악 멈춰 스플댐 무엇 ㅠㅠ
히오스 유저 오버워치 글 보러 왔다가 뼈맞고 갑니다 흑흑
그 닉네임
18/06/29 03:47
수정 아이콘
과몰입 노노요
유니브로
18/06/29 09:10
수정 아이콘
모처럼 오버워치글에 댓글이 많다고 헐레벌떡 뛰어왔더니 이게 왠걸..
시즌 말미에 점수 많이 떨구셔서 화나셨나요? 뭐때문에 이렇게나 과몰입해 계신지 모르겠네요.
날도 더운데 가라앉히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테스트2
18/06/29 09:23
수정 아이콘
음 여전히 오버워치를 하는 유저로써 1번 역할군 매칭의 강제요소는 반대 하고 싶네요
뭐 정석조합으로 불리는 2탱 2딜 2힐싸움에서 우리 딜러가 상대 딜러보다 밀려서 힐러가 겐지한테 자꾸 밀린다면 차라리 딜러 하나다 브리기테로 바꿔서 겐지만 주구장창바라보고 이긴적도 꽤 있는데 제가 딜힐 유저지만 겜 하다보면 아 내가 저 딜러보다 좀 부족하구나 느껴질때는 확실히 딜러 싸움 확실한 상황제외하고는 피하고 힐러 보호 쪽으로 돌려서 이긴적도 꽤 많거든요 이런재미들이 없어진다면 음 지금은 재밌게 하지만 아마 롤같이 느껴저서 더 안할듯 싶네요 지금 프로 대회에서도 보면 상황에 따라서 1힐 -> 3힐로 유동적으로 바뀌기도 하고 상대 조합 궁상황에따라서 픽을 바꾸는게 당연하다고 느껴질때 마다 바뀌는거 보면 재미있기도 하고 또한 고집부리는거보면 그것도 답답하기도 하면서 보고 잇는데 그런재미가 없어진다면 정말 안할꺼같습니다.
그리고또한
18/06/29 09:34
수정 아이콘
실례지만 불타고 계십니다

라는 짤방이 떠오르네요.
YORDLE ONE
18/06/29 11:11
수정 아이콘
음? 아아 이건 계명성이라는거다

[같-이-까-줘]!!
돈키호테
18/06/29 12: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국 게이머와 한국 pc방 점유율
이 두가지 기준으로만 판단 하신다면
블리자드 겜을 즐기실때 열불천불만 나실겁니다.

블쟈는 대략 스타2를 기점으로해서 그 이후
디아3 와우 확팩 오버워치등
모든 개발과 운영 철학이 북미 유럽 게이머의 게임관 또는
블리자드 특유의 팀게임 사고관? 철학?으로 그 색깔을 분명히 드러내고 있어요.

저는 그냥 그게 적당히 맞아서 즐겁고 재미나게 즐기고 있습니다만
저걸 못 받아둘인다면 그냥 맘편하게
롤이나 배그 하시는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덜받고
더 좋은 취미생활 하는길일겁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한국 게이머들이 그렇게 됐구요, 아무도 뭐라 안해요.
되려 대부분은 "그래 스투 디아3 히오스 오버워치 죄다 망겜 크크
옛날 명성만 존재하는 하스빨 블쟚 크크" 이런 논조에 동의할거구요.

다만 진지하게 망겜이다 망했다 주장하시면...
그 특유의 개성이 맞아서 남아있는 유저의 주관적, 감정적 반발 +
객관적으로 국제적인 측면에서 오버워치는 말할것도 없고 히오스조차
e스포츠에서 그럭저럭 평타이상 치는지라 반격을 받을수밖에 없겠지요.
배고픈유학생
18/06/29 13:45
수정 아이콘
'미개한 시스템', '안해줄려는 놈들', ' 개발자라는 놈들은 속터지는 소리만 찍찍'. 이런 표현 쓰는데 비판이라고 할 수 있나요.
배고픈유학생
18/06/29 13:46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 비판 받는건 '프로필 비공개' 자동설정 이건데. 엄한걸 욕하고 있으니 공감을 못받죠.
18/07/02 14:13
수정 아이콘
크크크.. 글 내용만 봤을 때 나도 모르게 뭔가가
'내 글에 불만 있으면 댓글 한번 달아봐~ 누가 이기나 한번 보자' 하는 듯한 스멜이 스윽 풍겨왔는데
나의 촉이 맞아 떨어지다니... 이런...크크
옛날에 피지알에서 어떤 분이 한 말이 공감가서 기억 나는 말이 있는데..
[일베 어그로꾼은 본인이 문제인지는 아는데 피지알 어그로꾼은 본인이 문제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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