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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05 02:57:21
Name 밤톨이^^
Subject [기타] [연재] 협객풍운전 #9 - 낙양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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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검남과 만난 후 아래에 있는 사람과도 통성명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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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난데없이 다른 사람 욕을 왜 초면인 나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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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봉이 누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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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말보다 손이 먼저 나가는 스타일인가 봅니다.


같은 스타일인 형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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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때를 보여주도록 합시다.


곡월헌과 형극은 정말 강해서 둘다 젊은 후기지수들 중에서 세 손가락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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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백마사 안에서는 소림사 스님인 허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스님이라 별말은 안하네요.

지금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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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빌어야죠!


위에서부터 오성, 기혈과 내력, 공격력과 방어력, 보물을 줍니다.


보물은 얻어본 적 없어 뭔지 모름.. 도구에 의존하는 건 미련한 짓이죠!


올리기 어려운 공방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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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양성에 단골집도 마련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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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극의 흑역사 재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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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격태격하며 맛있게 면을 후루룩했다고 합니다.


인류보단 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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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관아에서는 두강촌 사건에 유괴미수범들을 잡아간 사강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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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포에 들러서 나무상자를 몽땅 다 사 줍시다.


채광을 열심히 했다면 이 시점에서 감정 100 찍는 것도 가능.


감정 요구 수치가 높을수록 좋은 아이템이 나옵니다. 맨 위의 두 상자에서는 퀘스트에 필요한 게 나오는데


중요한 건 아니므로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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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와 단약으로 유명한 백초문의 문주 공광걸입니다.


사실 낙양성 입구에서 통성명 했는데 스샷을 놓침.. 그냥 장사랑 돈에 미X놈이라고 알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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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갑질에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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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양성 외곽으로 나가는 출구에서는 왠 이상한 사람이 시비를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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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추는 오프닝에 이소룡이 나올 때에도 나옵니다. 이 북추는 후손이란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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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가면이 아니라 문신이었단 말이야? 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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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북추는 이상한 소리만 내뱉더니 대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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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를 내뱉어버립니다. 더 알고 싶으면 1000전을 내라네요.


돈이야 많지만 도움도 안되는 스포일러 따위 알아서 뭐 하겠습니까? 패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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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의 집에서는 image를 만날 수 있습니다.


별로 중요한 인물은 아닌데 나중에 또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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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남의 집에 불쑥 들어가 상자고 항아리고 깨고 다니는 용사들이 생각나는군요.


image는 공략을 보지 않으면 뭔지도 알 수 없는 중국인만 알아먹을 퀴즈를 냅니다.


답을 외웠으므로 맞춰주면 오성과 서법을 올려줍니다. 그런데 이미 오성 100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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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양성부터는 군데군데 RPG의 기본인 상자가 널려있으니 열어주도록 합시다.


주로 낚싯대나 활, 금전, 무기 제조도면 등이 들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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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무당파들은 생일축하연까지 와서 수련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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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혼자는 쫄리니 3:3으로 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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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이 끝나고 통성명을 합니다. 원래 반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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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장에서는 누가 파쿠르를 연습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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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자기는 대화를 좀 하더니 내공심법 하나를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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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만만찮게 이야기 수집 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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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플레이할때 이걸 배우고 혹시 나도?? 하고 벽타기를 시도해봤지만


그런게 될리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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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성으로 돌아와 밥타임을 가집시다. 아까 면은 간식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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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려고 하면 식탁에 뚱보가 하나 앉아있습니다.


클릭하지 않고서는 못 배기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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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소이한테 떠넘기려고 했는데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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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식품위생법 위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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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수준의 디버프를 먹었으니 주인공으로도 충분히 이길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각각 곡월헌, 형극, 점소이를 선택하는 게 도전과제로 다 존재합니다


그나저나 남창이라니.. 크흠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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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자의 추한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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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잔 바로 아래에서는 공연이 벌어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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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던 아저씨가 은근슬쩍 견제 들어오네요. 아저씨 말고 제려 찾아온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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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아 바로 아까 이소룡 동상 보고 야구권 얘기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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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망했다 이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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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내려가면 자동 이벤트로 도둑이 도망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건 또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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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아니야
18/05/05 03:15
수정 아이콘
이 리뷰 보고 뽐뿌받아서 스팀으로 구매해서 시작했는데 진짜 재밌습니다. 특히 김용군협전 이후라는 설정이라 등장인물에 아는 이름 하나 없어도 은근 김용 무협지스럽게 설정이 잘 되 있더라구요.
밤톨이^^
18/05/06 16:1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구매하셨다니 의지가 팍팍 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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