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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02 15:42:11
Name 고추장김밥
Subject [LOL] KSV에겐 다소 아쉬운 성적표지만 이걸 각성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합니다. (수정됨)
사실 '롤드컵 우승' - '그 직후 공중분해 되지 않고 모든 선수들 잔류' 라는 테크를 거치며
이번 시즌 KSV가 얼마만큼 무적포스를 보여줄지 기대했던 팬분들 많으실겁니다.
그런데 이번 시즌은 하늘의 도움이 따라줘서 겨우 5등. 그나마도 포스트 시즌에도 못올라갈뻔 했죠.

솔직히 말하면 KSV는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설의 16년 크라운 솔랭 4천판은 물론이고
17년에도 모든 선수가 미친듯한 솔랭 판수를 보여줘서 관심을 끌었던....

http://www.koreadaily.com/news/read_20181231.asp?page=7&branch=NEWS&source=&category=lifenleisure&art_id=6044252
(3월 초 기사입니다)

그런데 이번 시즌은 누구보다 선수들 감싸주고 싶을 감독이 오피셜로 대놓고 "초심 잃었다" 라고 얘기할 정도면
롤드컵을 우승하고 나서 많이 풀어진게 경기력으로 그대로 드러나지 않았는가 하고 생각됩니다.

특히 크라운의 좁은 챔프폭은 이번 와카전에서도 '고전적인 룰러 왕자 조합' 밖에 짤 수 없게 했죠.
카르마, 카르마 밴되니 질리언, 두개 다 밴되니 언제적 픽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한 미드 룰루까지 픽창에 올려놓을 정도로...
말자하도, 벨코즈도 딱히 아무도 쓰지 않는 픽인데 억지로 꾸역꾸역 써갈정도로
미드 챔프폭 문제가 이번시즌 KSV의 발목을 잡았다고 보여집니다.
지금까지 '정석', '록 리' 라는 말을 들을지언정 챔프폭으로 문제되지는 않았던 선수인데요.

솔직히 8주차때 SKT전 지고, 9주차에 ROX전 내리졌을때부터 마음을 놓고 있어서 그런지
이번 와카전에서 졌는데도 별 느낌이 안들더군요.
"음. 이번 시즌은 비싼 수업료를 냈구나." 이런 느낌?

이번 패배를 딛고 다시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KSV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사실 별 걱정은 안합니다. 팬들보단 선수단이 더 뼈저리게 알고 있을거고
(크라운이 펑펑 우는 거 보고 다음시즌은 기대해봐도 되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올해도 선발전에서 귀신같이 KT잡고 또 롤드컵가서 우승컵 들어올릴지 누가 알겠습니까.(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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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찍탈
18/04/02 15:48
수정 아이콘
귀신같이 대퍼만 잡는 기대퍼팀...
이 팀도 롤드컵 이후로 쭉 달려왔는데 재충전 한 번 하면 더 나들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크라운이 자기를 심하게 옥죄는 스타일이라 그게 좀 불안해요
1등급 저지방 우유
18/04/02 15:55
수정 아이콘
[크라운이 펑펑 우는 거 보고 다음시즌은 기대해봐도 되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이 부분을 저도 높게 평가합니다. 정상을 찍어본 선수 그리고 노력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선수..이기 때문이죠.
팬심이 뚝뚝 묻어난 글이라서 좋네요. 서머에서도 더 힘내서 응원하시길.
저격수
18/04/02 15:58
수정 아이콘
뭐, kt는 이리저리 동네북이네요. 누가 보면 kt는 매번 KSV 아래 등수에 있는 아주 허접한 팀인 줄 알겠습니다.
18/04/02 16:13
수정 아이콘
전신부터 따지면 KSV가 더 높져.
저격수
18/04/02 16:23
수정 아이콘
전 몰랐네요. 굳이 kt라고 찝어서 언급한 걸로 봤을 때 KSV가 당연히 이기는 아주 못 하는 팀인 줄 알았습니다.
수요일 플레이오프는 몇 위 팀이 하는 거죠?
18/04/02 17:38
수정 아이콘
롤드컵 1번 간 팀을 강팀이라고 하기는 좀 그러지 않나요?
저격수
18/04/02 17:47
수정 아이콘
전 kt 강팀이라 한 적이 없는데, 어떤 생각의 흐름에서 나온 말씀인가요?
18/04/02 17:57
수정 아이콘
저격수님이야말로 농담 이라고 적은 걸 보고 kt가 동네북이냐라고 생각한 것은 어떠한 흐름에서 나오셨는지..
우울한구름
18/04/02 16:32
수정 아이콘
그 전신이 삼성 갤럭시 블루 화이트 때 얘기하시는 건가요?
18/04/02 17:35
수정 아이콘
MVP 시절 멤버를 쳐주면 당연히 KT보다 우위고 그거 아니어도 커리어가 롤드컵 준우승, 우승이라 더 높져.
우울한구름
18/04/02 17:57
수정 아이콘
그때 선수 중에 남아 있는 사람이 없는데 총 커리어로 따지기는 좀 그렇죠. 그리고 전신 얘기와는 별개로 저격수님 댓글에서 총 커리어 따지는 건 별 의미 없어 보이네요. 만나면 당연히 이긴다는 듯한 느낌을 받으셔서 그게 불쾌하셨던 거 같은데 당장 이번 시즌만 해도 KSV가 KT 보다 아래에 위치해 있었으니까요.
18/04/02 18:00
수정 아이콘
아 네..
파이몬
18/04/02 16:22
수정 아이콘
선발전에서의 인연이 2년이나 되서 쓰신 게 아닐까요..
고추장김밥
18/04/02 17:12
수정 아이콘
어.... 이걸 이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니 제가 어찌 반응해야 될지를 모르겠네요...
'(농담)' 폰트를 더 키울까요?
유자농원
18/04/02 17:14
수정 아이콘
에디터로 볼드처리는 될겁니다 크크
칼라미티
18/04/02 19:02
수정 아이콘
크트가 이미 삼성한테 선발전에서 쓴맛을 두번이나 본 상황에서, '올해도 선발전에서 귀신같이 삼성이 크트 이기고 롤드컵 갈줄 누가 알겠느냐'를 크트팬이 말하는 것과 삼성팬이 말하는 것은 어감이 꽤나 다를 수밖에 없죠. 농담이신건 당연히 아는데 듣는 크트팬 입장에선 좀 그렇습니다.
티모대위
18/04/02 19:34
수정 아이콘
저도 진지먹기는 싫지만, 그 농담을 굳이 한다면 KT팬이 해야할것 같은데... ksv팬이 하는건 kt팬에게 좀 상처일 수 있죠...
솔직히 그때 스트레스 심하게 받은 kt팬들도 많아요..
18/04/02 17:18
수정 아이콘
2년 연속 ksv에 막혀 롤드컵 못 간건 팩트니까요...는 킅팬하기 힘듭니다ㅠ
정은우
18/04/02 17:19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만든 이미지죠 대퍼팀

KT를 KSV 아래로 보는게 아니라 KT가 롤드컵 수문장 이미지인거죠
티모대위
18/04/02 16:00
수정 아이콘
크라운은 울고 나서 와카전에서 보여준 경기력이 꽤나 좋더군요. 예상치 못한 탑의 부진에 무너져내렸지만...
다음 시즌을 기대해볼만한것 같네요.
페로몬아돌
18/04/02 16:05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kt는 희생의 아이콘크크크 코동빈 과연 성불이 가능할까?
위원장
18/04/02 16:15
수정 아이콘
그냥 못하니까 초심 잃었다고 이유댄거라고 생각합니다. 딱히 다른 이유대기가 힘들거든요. 롤드컵시즌만 빼면 KSV 위치는 원래 이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무서운거기도 하죠.
아이오아이
18/04/02 16:17
수정 아이콘
오히려 크라운은 자기의 위치를 알고 미포터로 주저없이 변경하고 게임한것도 그렇고 실제로 페이커한테 밀리지도 않았구요. 그래서 실력적으론 부족할지 몰라도 선수의 마음가짐으론 정말 대단한 선수라고 봅니다. 정말 탑똥이 그렇게 흐를줄이야... 피자를 너무 열심히 먹었나봅니다.(ksv유튭체널 영상 크크)

뭐 아쉽긴한데 올라간것 자체가 진에어가 만들어준 기적이였으니 졌다고 빡치거나 하진 않았고 그래도 되도록이면 선수변경 없이 한번더 섬머와 롤드컵까지 도전해봤으면 하네요.
Maiev Shadowsong
18/04/02 16:40
수정 아이콘
큐베가 의외였습니다.. 이렇게 무력한 모습을 보여줄줄이야..

현 탑 3대장하면 떠오르는게 칸 큐베 기인인데, 경기전 상성 우세로 생각되었던 트할에게 이렇게 썰릴줄이야............

별개로 KT 선수들은 농담으로라도 자신들이 롤드컵 거쳐가는 관문정도의 이미지가 되어있는걸 알까요? 만약 안다면 반성해야 합니다.
18/04/02 16:44
수정 아이콘
왠지 SKT 우승각 나온 게 아닌가 하는...

초반에 그렇게 못했는데도 꾸역꾸역 올라오는 거 보면 진짜 대단하죠.

어우슼은 과학입니다 흐흐..
어랏노군
18/04/02 16:47
수정 아이콘
우승은 힘들지 않을까요? 저도 슼팬입니다만.. 저는 KT만 이겨도 만족하렵니다.
18/04/02 16:48
수정 아이콘
작년 여름이랑 비슷하긴한데 여전히 보완해야될 부분이 많아서 4위로 마무리 해도 감지덕지할판이죠.
카발리에로
18/04/02 16:56
수정 아이콘
팬이지만 객관적으로 말해서 KT 상대로도 2대8이라 보고 있습니다.

일단 팀적으로 너무 불안한 부분이 너무 많아요. 트할은 큐베 상대론 잘해줬긴 한데 위의 3강팀 탑솔들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아직 불안요소들이 많고, 블랭크도 폼이 올라왔긴 한데 피넛&커즈-스피릿&모글리-스콩어&러쉬 이 3강팀 정글러들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거라는 확신이 안 듭니다. 미드야 뭐 말할 것도 없고...서폿도 에포트, 울프 둘 다 단점이 하나씩 명백히 있죠.

뱅 말고는 객관적으로 믿을 수 있는 지표가 SKT 쪽에는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특히 작년에 비해 절망적으로 수준이 떨어진 운영이 참......
꿀꿀맨
18/04/02 17:05
수정 아이콘
고작 KSV 이겼다고 우승은 과학이다 하기에는 좀 지나치죠. 1위에 킹존이 떡하니 있는데
5드론저그
18/04/02 17:06
수정 아이콘
skt 팬은 맞으시죠? 최근 경기력이 눈에 띄게 좋은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ksv글에 어우슥 쓰는 무례함은 일부러 skt 욕 먹으라는 의돈가요?
마법사7년차
18/04/02 17:12
수정 아이콘
정작 티원팬은 어우슼이란 말 싫어하고 안쓰죠.(피지알에선;)
파이몬
18/04/02 17:25
수정 아이콘
피지알 뿐만 아니라 요즘 어우슼 썻다간 얼마나 비아냥을 당하는데.. 그냥 맥이시려고 쓰신 게 아닐까 생각마저 드네요.
파이몬
18/04/02 17:23
수정 아이콘
아니신 거 같은...
칼라미티
18/04/02 17:09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어우슼이라는 단어가 타팀팬들에게 꽤나 자극적으로 들릴 수 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8/04/02 17:20
수정 아이콘
어우슼이 '어 우리도 슼 이겨'도 의미한지 꽤 됐는데...
작별의온도
18/04/02 18:18
수정 아이콘
우승하고나서 하면 몰라도 이제 와카전 이겼는데 어우슼 소리 나오기는 좀 그렇죠. 심지어 남은 상대는 스프링 상대 전적 다 우위에 있는 팀들인데다 킹존은 작년 썸머 플옵에서 결국 못 이겼는걸요.
낭만없는 마법사
18/04/02 18:37
수정 아이콘
이거 아무리 봐도 팬이 아닌 거 같은데요.... 팬이라면 이런 롤갤에서나 쓰일 하급 어그로를 쓰지 않을텐데....
차밭을갈자
18/04/02 18:54
수정 아이콘
이 정도는 약하죠.
너무 티나게 쓰시면 흐흐
피지알 수준에 못 미치네요.
긴듯아닌듯 살살 긁어야 피지알인데
La La Land
18/04/02 19:03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슼팬인데
ksv 6대4
크트 7대3
아프 8대2
킹존 9대1 봤습니다

뒤가 슼이고요
오비토
18/04/02 19:34
수정 아이콘
갈리오 5인 도발!!
18/04/02 19:40
수정 아이콘
제가 좀 과하게 신났었나보네요.

일단 전 슼팬 맞구요.

어우슼 이라는 말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피지알중재위원장
18/04/02 16:56
수정 아이콘
탑 ksv, 바텀 skt, 미드 정글 반반이 일반적 평가였고 정규 시즌 맞대결에선 한타집중력 차이로 4대0이 나왔던거 생각하면
예상을 깨고 큐베가 압도적으로 밀린 상황에서도 끈질기게 버틴 ksv의 저력이 더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18/04/02 19:49
수정 아이콘
큐베가못한만큼 페이커와 에포트가 밸런스패치를해줘서.. 1세트에서 페이커 에포트가 블랭크만큼만 제역할해줬어도 탑차이로 아주쉽게 이겼을거같아요
뭐 후반까지간덕에 역대급 3대1명장면도 나오고 경기자체는 쫄깃했지만..
18/04/02 17: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크라운 선수에게 캐리롤을 못 맡길 걸 알고, 카르마/질리언 등을 준비해왔는데
예상치못한 탑에서 터질줄 아무도 몰랐던 게 컸죠
솔직히 운영적인 측면에서 보면 ksv가 월등히 skt보다 좋은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비빌 측면은 꽤 있다고 봤는데,
아쉽게도 이번 시리즈는 그냥 개인기량에서 많이 밀려버렸네요
lck가 만만치 않은 리그라 더이상 정예 5인 부대로는 좀 힘든면이 있는건 사실이고,
늘 좁은 챔프폭과 한발 늦은 적응력을 보이는 미드는 서브를 하나 두는 게 좋아보이네요
감전주의
18/04/02 18:03
수정 아이콘
지난 롤드컵에서 페이커 펑펑 울고 이번 시즌 기대한다는 글이 많았는데 이번 시즌은 좀 안 좋았죠.
경기력은 다음 시즌이 되어 봐야 알 거 같습니다.
18/04/02 18:05
수정 아이콘
pgr에서 본 댓글중에 KSV가 롤드컵때 되면 잘하는 이유가 메타가 고착화 되기 때문에 '잘하는 것만 잘하는' KSV가 잘한다는 댓글을 본적이 있는데 나름 일리 있다고 생각합니다.(좋은 의미로든 나쁜의미로든)
차밭을갈자
18/04/02 18:55
수정 아이콘
향로메타 최고수혜팀이라 봅니다.
La La Land
18/04/02 19:04
수정 아이콘
와카전 만약 향로메타였으면 덜덜....
물론 황금수염도 있지만
룰러가 장난아니던데 말이죠....
18/04/02 19:16
수정 아이콘
글쎄요...
향로메타 아니더라도 16년에도 롤드컵 준우승까지 했던갈로 보아선 특정 메타보다는 어떠한 메타가 고착화될때 강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고추장김밥
18/04/02 19:17
수정 아이콘
"준비기간이 길어질수록 강한 팀"이라는 마믈 김동준해설이 하신적도 있죠.
구구단
18/04/02 21:01
수정 아이콘
당시 룰러가 말할 필요 없는 세체원 포스를 내긴 했지만
큐베, 앰비션, 코장도 각 포지션에서 세체 포스였습니다.
이른취침
18/04/03 08:52
수정 아이콘
향로메타 최고손해팀은 바텀듀오가 부진했던 SKT라 볼 수 있는데..
그걸 미드에서 캐리해 결승까지 올린 페이커가 정말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무리를 한만큼 그 후유증이 이번 시즌에 나타난거죠
차밭을갈자
18/04/02 18:32
수정 아이콘
크라운은 원래 챔프폭이 아쉬운 선수 아니였나요??
퍼니스타
18/04/02 18:4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원래부터 폭넓게 다루는 선수는 아니었죠
아지르
18/04/02 19:09
수정 아이콘
??? : 이야 민호 오자마자 xxx챔프 연습하는거야? 전기아깝게...

는 ksv가 상대 미드 챔프폭에 털리면 항상 등장하는 드립...
고추장김밥
18/04/02 19:13
수정 아이콘
미묘하게 방향성이 다른것같습니다. 약간 기존에는 "대세 미드만 할줄 알아서" 챔프폭이 좁은 선수라면 지금은 "대세미드를 할줄 몰라서" 챔프폭이 좁은 선수가 되었다고 할까요...
차밭을갈자
18/04/02 19:42
수정 아이콘
결국 둘 다 챔프폭이 좁다를 말하는 것 아닌가요...
18/04/02 19:28
수정 아이콘
예전엔 그래도 주류 미드는 그럭저럭 괜찮게 다루는 이미지였는데 이번에는...
고타마 싯다르타
18/04/02 19:01
수정 아이콘
롤드컵 바로 다음 대회라서 기대감이 컸지 원래 KSV는 플레이오프에서 자주 탈락했죠. 평타친 대회라고 봐야겠죠. 이정도도 잘한건데...
고추장김밥
18/04/02 19:10
수정 아이콘
기존에는 그래도 3~4등선에서 마무리하지않았나요. 이번엔 평타보다 약간 더 못한선이죠? 게다가 월드챔피언먹고와서 기대감이 높아진것도 있구요
18/04/02 19:27
수정 아이콘
17년도기준으로보면 3위-4위로 리그마무리했는데 이번엔 5등으로 아쉬운건맞죠. 심지어 섬머는 1위쟁탈전까지 마지막에했던 팀입니다;;
18/04/02 19:38
수정 아이콘
상대인 SKT가 상태가 그리 좋진 않았으니까요. 설마 SKT한테 지겠어? 싶었던 사람 많았을 겁니다.

KT한테 지면 뭐 그럴 수 있지... 하겠지만 SKT한테 졌지요. 그것도 경기 내용이 그리 준수하진 못했으니...
18/04/02 19:53
수정 아이콘
Ksv는 이번시즌유일하게 skt상대로 한세트도못딴팀인데 skt상대로 지겠어라뇨
Ksv가 리그에서 두번깨질때 전부 그래도 슼은이기겠지하다 2대0으로졌는데
18/04/02 20:04
수정 아이콘
얼마 전에 킹존이랑 엄대엄까지 갔던 팀이 설마 슼한테 지겠어? 싶었거든요. 뭐 둘 다 기복 있는 건 사실이었지만 설마 그때 큐베가 트할한테 밀리고 그럴 거라고 누가 생각했겠습니까. 큐베가 급격한 저점을 찍지 않았으면 KSV전 몰랐다고 생각해요 저는. 내내 불안하다는 말 달고 살았고 전날에 SKT가 지는 꿈까지 꿨는걸요
레드락
18/04/03 02:33
수정 아이콘
지금 멤버들 개개인도 다 좋고 케미도 좋아서 이 멤버 그대로 더 오래, 좋은 성적으로 같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게 ksv 응원하는 맛에 한몫 하는 부분이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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