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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30 00:59
일단 불주부의 앰비션과 CJ의 인섹은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후반 CS를 먹는거 같아요.
다른 사람 줘도 별 의미가 없을꺼 같으니 내가 먹어서 캐리하겠다는.... 불주부 같은 경우 잘 나갈때는 이렇게 하지 않았죠.
13/01/30 01:03
불주부의 경우엔.... 래퍼드가 있던 스프링~썸머 시절엔 엠비션한테 몰아주는 스타일이 아니였습니다.. 변한거죠..
CJ의 경우엔.. 사실 중반 이후에는 인섹이 라이너고.. 롱판다가 정글러죠.. CS를 인섹이 먹고 롱판다가 정글 역활을 합니다. 얼주부는.. 사실 전체적으로 고르게 먹죠.. 그게 가능한건 클템이 말리지 않는 상황에서 컨트롤을 잘하기 떄문이 아닐까.. 싶네요.. 정확히 말하면.. 얼주부도 클템이 좀 더 먹고.. 빠른별이 좀 덜먹는 스타일이긴 합니다. 샤이/건웅은 적당히 먹죠. 팀마다.. 한타 페이즈 이후에 CS를 누가 먹느냐.. 의 성향이 사실 꽤 다르고.. 그게 어떻게 보면 그 팀의 색깔 중 하나겠지요.. 단지.. 얼주부/소드는 전통적으로 미드에게 CS를 주진 않는 팀이고.. KT나 불주부는 미드가 좀 먹는 팀이라는 차이가..
13/01/30 01:06
아주부 블레이즈가 무너진것은 헬리오스의 부진이 아닌가 합니다.
레퍼드가 있던 시절은 레퍼드의 오더 덕분인지 앰비션 헬리오스가 공 나머지가 수로 조화가되어 유기적으로 되었으나 레퍼드가 빠진 뒤에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거 같아요. 레퍼드가 있던 시절에는 쉬바나 같은 챔프로 날카로운 역갱을 잘 했으나 요즘 그것이 잘 되지않고 그래서 아무무 같은 한타지향형 챔프를 주로 하는것 처럼 보이더군요. 결론: 노페를 영입하자
13/01/30 01:12
시즌3 원딜템너프 탱템강화가
한타에서 원딜만지키고 앞라인부터 찢어나가자는 블레이즈 한타전술자체를 너프해버린 느낌도 강하게듭니다 그러니 코그베인선호였는데 원딜이 어지간히 안크고서야 워모그 선파 피돼지 탱커들이 안죽죠
13/01/30 01:58
서두에 쓰신 말이 뭔말인가 해서 지난번에 쓰신 글도 읽어봤는데...
본인께서 스스로 말씀하시는 대로 '정도를 넘어선 말', '헛소리', '사족' 이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은 그냥 굳이 첨언하지 않으셔도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본인도 스스로 쓸데없다고 말씀하시면서 왜 굳이 넣으시는건지;;; 그냥 본문글 만으로도 충분히 충실한 글인것 같은데요. 아니면 그냥 이것도 내 생각이다 라고 하시던가요. 지난번에도 그렇고 뭔가 사족이 본문을 가리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13/01/30 02:42
개인적인 생각으론 블레이즈의 가장 큰 문제는 누굴 만나도 이기질 못하는 봇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헬리오스까지 컨디션의 롤러코스터가 바닥으로 추락하면서 문제가 겹쳐서 커진거죠.
13/01/30 05:37
글은 좋은데 계속 사족이 글을 망치네요;
저번에도 그러시더만, 이번에도 시비조 적으로 글을 적으시면 발끈하는 분들 많을것 같은데; 신종 어그로가 아닐까라고 생각이 들정도 입니다.
13/01/30 06:10
불주부의 여러가지 문제점중 하나는 원딜입니다.
과거와 같이 원딜이 상대방을 씹어 먹는 상황은 전시즌 만큼 나오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잘아시다시피 요즘은 탱탬을 많이 두르고 들이대기 때문에 원딜에 쉽사리 녹아주지 않고 때문에 원딜은 생존or 순간폭댐을 추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에 특성화된 챔프는 생존(이즈) 순간폭댐(미포) 입니다. 그런데 미포는 폭댐이 있긴 하지만 궁타이밍에 제역할을 못하거나 궁없는 타이밍의 한타에서는 그 무게감이 떯어집니다. 그래서 아얘 죽지않고 조금이라도 상대방의 딜로스를 발생시키고(몇대 맞지만 죽지는 않는) 댐을 꾸준하게 넣자는 식의 게임운영식으로 원딜의 운영을 하게 됩니다. 거기에 가장 적합한챔프는 이즈리얼 입니다. 폭댐은 좀 약할지라도 원딜최강 생존력을 자랑하는 챔프인 이즈리얼은 현 원딜 챔프중에 최강의 생존력을 자랑하며 현원딜의 추세를 반영하듯 매게임 꼬박꼬박 픽되고 있는 챔프 입니다. 비전이동+플래쉬를 가진 이즈를 잡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궁을 통한 원거리 라인유지도 가능합니다. 대딜탱의 시대라고 불리는 현재 시스탬에서도 피바라기 이후 얼건을 가면서 딜탱들을 접근도 못하게 만드는 플레이도 이즈에게 엄청난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때문에 딜탱들이 이즈를 물기를 버거워 하고 당연스레 이즈는 컨을통해 프리딜이 가능한 상황을 만들고 실제로도 전황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갑니다. 그런데 잭선장을 이즈를 픽하고 봇라인 상황을 1:!로 만들정도의 게임능력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상대적인 게임이닌 만큼 이즈를 못한다라고 봐도 될만큼 이즈를 못합니다. 그리고 이즈가 열려있어도 타팀의 원딜들처럼 후픽일때 이즈를 뽑지 못합니다. 때문에 선픽을 하는 팀들은 편합니다. 어짜피 이즈는 우리것이니까 1픽에 그냥 우리가 op인챔프 뽑자 라는 식이 되버리니 픽벤에서 원딜쪽에 대해서는 머리를 덜 써도 됩니다. 설령 이즈를 뽑아도 다른 팀 봇듀오들은 봇라인 1:1수준의 전황을 만들어 내는 모습을 보기 어렵습니다. 결론 잭선장은 이즈를 적어도 타팀이랑 봇라인전에서 1:1수준정도로는 만들정도까지 해야 한다. 아니면 봇라인을 이길만한 원딜카드를 들고 와야 한다 인데 쉽진 않아 보입니다. 블레이즈의 향후 행보가 밝아 보이지 않는 이유기도 합니다.
13/01/30 07:56
저번 사족은 그렇다 쳐도 이번 서두는 그냥 시비조에 쓸모없는 내용이네요. 자기말에 동의 안하면 선수한테 욕을 한 사람이라는 억지 진짜 불쾌하네요
근거라도 좀 붙여서 쓰던가 본인이 과하다고 느낄 정도의 인신공격을 서두에 써놓고 뒤에 내용에 집중하길 바라는건 아니겠죠?
13/01/30 08:21
서두 굉장히 불편하네요.
본문 도입부에서 헛소리를 집어치우고 라고 하셨는데 서두를 읽고나니 본문이 헛소리로 보이네요 서두는 날려쓰신건가요? 자기자신이 쓴 글을 다시한번 읽어보지도 않고 쓰신거같은데. 그리고 지난글에서 논점이 이러이러했다는 이야기를 이 글에 다시 쓰실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이런글을 보고 글쓴이님의 지난글을 찾아보는 헛수고를 할사람은 많이 없어보이네요. 본문과는 다른 뻘플은 죄송합니다.
13/01/30 08:34
조금은 맞춤법에 신경 좀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제 느낌상으론 한 번에 글을 쓰고 수정을 전혀 안 하신 듯한데, 좀 보기가 불편합니다.
앞에선 '불퀘'라고 썼다가 뒤에선 '불쾌'라고 쓰시거나 '삭람' '역활' '햇을' 등등 오자가 딱 봐도 숱합니다. 서두의 언급은 상당 부분 동의합니다. 다만 많은 분들의 지적처럼 어조는 좀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는 '내가 정의다'라고 주장하는 곳이 아니니까요.
13/01/30 09:14
저도 무슨 말씀이신가 싶어 지난 글을 읽었습니다.
수정을 하신 건지는 모르겠는데 딱히 문제될 내용은 없다 생각했고, 위에 다른 분의 말처럼 본인 생각에 지나친 간섭이며 사족으로 생각할 여지가 있는 문장은 글을 쓸 때 줄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덧붙여서 맞춤법을 너무 많이 틀리셨던데... 이 또한 글을 쓰고 한 번 퇴고하면서, 헷갈리는 부분은 네이버에 검색해가면서 글을 쓰시는 편이 내용 전달 측면에서 좋지 않을까요? 피지알의 글쓰기 버튼이 무겁다는 말이 괜히 있는 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도 글쓰고 퇴고하기가 번거로워서 질게 말고는 아예 글을 안 쓰고 있습니다만, 좋은 생각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글을 쓰신다면 퇴고를 거쳐 업로드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13/01/30 09:48
본인이 스스로 정도를 넘어선 말, 쓸모 없는 이야기, 사족이라면서요? 진짜로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런 소릴 안 하시면 되겠네요.
아니면 본인 맘에 안 드는 소리 하는 사람이 있거들랑 그 사람한테 솔직하게 리리플로 직접 따지시든가요. 에두른 것도 아니고 돌직구도 아니고, 분명히 다른 사람을 저격하는 소리인데 정도를 넘어섰느니 사족이니 하면서 밑밥 깔고 들어가시는 건 굉장히 비겁해 보입니다. 님이 게시판에서 님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을 만났거들랑 혼자 삭이시든지 쪽지로 해결하시든지, 하다못해 거기다 대고 리리플을 달아서 그 글에서 끝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여러 글 쓰시면서 글마다 한 마디씩 고까운 소리 하지 마시구요.
13/01/30 09:49
현재 블레이즈가 엠비션에게 cs를 몰아주고 있는건 맞습니다. 1차타워 밀린라인에서 프리징하면서까지 엠비션에게 cs를 챙겨주려고 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죠. 이건 어쩔수없이 자신들의 가장 큰 장점인 한타에서의 집중력을 살리기 위한 방법이라고 보는데 예전 시즌2 시절에도 밀린라인에서 프리징하면서 cs챙기고 나머지는 꾸역꾸역 버티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긴 했습니다만 그때는 대부분 잭패였다는게 다르죠. 시즌3메타에 블레이즈 팀의 단점이 드러나고 장점이 희석되는 면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13/01/30 11:17
시즌 2때는 봇듀오가 서로서로 사이좋게 파밍파밍 하다가 한타해도 썩 지장은 없었지만
3시즌 들어와서 봇라인도 상대 봇라인을 어느정도 누르고 이득을 챙기지 않으면 한타 기여도가 거의 없는 상황인데 잭페러보는 절대 이득 볼 요량으로 라인전 안하죠. 이게 문제인데 모르는건지 아니면 알긴 하는데 못하는 상황인지 모르겠네요.
13/01/30 11:18
블레이즈는 래퍼드 오더가 없어지면서 정말 말도안되는 수준의 빠른 합류속도와 역갱이 없어지면서 문제점을 들어내고 있는거죠.
그리고 블레이즈의 스타일의 변경에는 시즌2와 시즌3의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시즌2에서는 원딜오브레전드 + 래퍼드오더로 의도적으로 잭선장에서 CS몰아줘서 캐리하는 그림을 만들었다면 시즌3에서는 딜탱오브레전드 + 태양불꽃망토라서 원딜의 캐리력이 너무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각팀들이 각각 다른 해법을보여주고 있죠. 프로스트는 딜탱에 힘을 더 주면서 정글러의 탱킹력을 극대화하고 원딜까지 워모그 기본으로 장착해서 진정한 딜탱오브레전드를 합니다. 이런 해법을 보여줄수 있는게 프로스트의 전원이 캐리력을 가진 슈퍼스타급인데다가 한타력이 상상을 초월해서 한타에서 안진다는 자신감이죠. 블레이즈는 AD캐리가 약해졌다면 AP캐리가 캐리하겠다라는 해법을 들고 나왔습니다. 막 프로입문한 탑, 1인분도 겨우하는 정글, 약해진 원딜을 가진 블레이즈로써는 울며겨자먹기의 해법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결론은 블레이즈가 스타일이 변한건 시즌의 변화에 의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다 라는 거죠.
13/01/30 21:35
서두만 빼고 보면 좋은글이네요.
물론 이 글의 목적은 서두인것 같지만. 서두의 글은 제가 난독증이 있나 잘 이해는 안되지만, 추측컨데 " 니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 그렇게 읽혀지는거다. 난 그런의도 아니다" 이렇게 한줄 요약되는건가요? https://pgr21.co.kr/?b=6&n=50342&c=2537868 이 댓글 단 장본인인데 절 두고 하시는 말 같아서 적습니다. 저번글에서 언급하신 경기는 보지도 않았고 불판에 댓글도 달지 않았지만, 그 글을 읽고 무슨소린가 해서 밑에 불판 댓글도 읽어봤습니다. 댓글의 흐름중에 CS를 비교하면서 선수비교를 하는 댓글이 있었는데요, 그부분에 대해서 평소에 자신이 생각하던점, 그리고 선수비난하는 점에대해 마음이 상하시고 적은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분명 님께서 쓰시는 글의 목적은 사족 맞습니다. "CS는 푸싱메타로 인해서 라인전이 끝나버리면 비교불가다. 그런데 불판댓글에선 그것도 모르고 왜 선수 CS를 비교하면서 비난하느냐. 그래서 꼴보기 싫다." 여기서 [CS는 푸싱메타로 인해서 라인전이 끝나버리면 비교불가다] 이부분은 본문에 해당되는 내용이겠죠. 이 글만 보면 참 좋습니다. 다만 [그런데 불판댓글에선 그것도 모르고 왜 선수 CS를 비교하면서 비난하느냐. 그래서 꼴보기 싫다.] 이 내용이 들어감으로서 사족을 위한 본문이 되는것이고, 적어도 이 글도 그렇게 느껴집니다. 첫댓글에 그렇게 달았다고 빈정상해서 이렇게 글 쓰지 마시고, 댓글 달아주시던가 쪽지를 주시던가 하세요. 의견을 더 교환하면서 제가 잘못 생각했을수도 있으면 충분히 사과드릴 수 있는 문제점인데 기분상하셨다고 이렇게 저격글 쓰시면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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