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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2 23:00
MiG Frost vs Xenics Storm 4경기 픽밴
밴 MiG Frost 트위스티드페이트 녹턴 올라프 Xenics Storm 쉔 문도 케넨
12/05/02 23:02
MiG는 정말.. 확실하네요.. 쉔/트페/녹턴만 틀어막으면
아무무가 6랩까지 안전하게 성장.. 그 후 한타 압승.. 탑에 건웅선수도.. 정말 라일락선수처럼.. 최상위권 탑 유저다 보니.. 가용 가능한 챔프가 엄청나게 많네요.. 탑라인 서는 유저가 가용가능한 챔프가 다양하니.. 팀 조합의 폭이 엄청나게 넓어지는 느낌이네요. 스톰은.. 호로선수와 클템선수의 정글러간 차이가 좀 많이 나는데.. 이걸 다른 방법으로라도 줄일수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12/05/02 23:04
이제 랭에서 우디르 리신 같은걸로 아무무 찢으러 다니면 되겠네요 크크..
그리고 탑이즈리얼은 생각해봐야할 문제 같아요. 쉔 대체용으로 쓰는 느낌이 강했거든요. 쉔을 벤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쉔을 가진 팀이 라인관리와 합류가 동시에 되기 때문에 운영이 굉장히 유리해지기 때문인데 이즈리얼이 그걸 해내는 모습이었어요.
12/05/02 23:06
으아.. 그러고 보니 이제 내일이면.. 이렐 상향!! 라이즈 리메이크!! 패치가 되는군요.
초반에 라이즈로 막타먹는데 애로사항이 꽃피던 저로써는 대환영할만한 패치가 되겠네요 크크크
12/05/02 23:12
뭐가 문제인거죠 컴퓨터 문제인건지 서버는 대회용서버 따로 쓰지 않나요
아까 렉나온거 보고 해결하고 넘어간건줄 알았는데 어떻게 안되는건가 보군요...
12/05/02 23:12
이번 경기 망의 향기가 흐르는데요. 이렇게 끊기면 참... 퍼즈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방송사곤데 이정도면;;
그리고 해설진이 보는 시점에서도 랙이 걸리기때문에 해설에도 문제가 있구요.
12/05/02 23:17
온게임넷 문제만이라긴 보기 어렵고 라이엇은 지금 초비상이겠네요.. 원인파악 해봐야겠지만
이정도면 자사게임리그 중요한 장면 계속 놓치는 상황 만드니...
12/05/02 23:21
라이즈가 못한게 아니라 블루를 그렇게 따였는데 어떻게 미드전을 이깁니까...
블루를 계속 못먹어서 지금 라이즈 멘탈이 사라졌으요..
12/05/02 23:21
와 진짜 라이즈가 블루를 한번도 못 먹네요 허...
그나저나 이런 대박 매치에 명경기에서 이정도의 렉은 좀 타격이 크겠는데요... 저도 정말 오랜만에 챙겨 보는건데 짜증이 많이 나요
12/05/02 23:22
와 극단적으로 잘하는 이런 수준이 되면 오히려 많이 일방적으로 갈리는 것 같습니다. 그 작은 차이를 확 찢어버리는 능력이 정말 후덜덜 한 것 같아요.
12/05/02 23:24
제가 게임을 보는 눈이 심해인걸 인증하네요.
스카너가 갱킹을 성공못하며 중후반에 한타에서 역할을 아예 못할것으로 생각했는데 궁극기의 강점(럼블의 장판 아리의매혹 스카너의 꿰뚫기(?))으로 블루싸움에 우선순위를 점하며 라이즈를 말려버렸네요. 정말 곰곰히 생각해 봐야할 4경기 인것 같습니다. 아무무 한타로 계속 지니까 그래? 첫블루 줄께 하지만 그 다음블루부터는 스카너 궁에 죽어라. 좋은 계산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12/05/02 23:25
4경기는.. 라이즈가 블루를 한번도 못먹은게 가장 결정적인 장면이 아닌가 싶네요..
덕분에 라이즈가 성장을 너무 못해서....... 상대적인 성장차이가 벌어지면서 확 밀렸네요.
12/05/02 23:26
길고 긴 1,2경기의 접전.. 그리고 광속으로 끝난 3,4경기.. 생각보가 일찍 끝나겠네요. 크크
이제 마지막 블라인드픽의 5세트만 남았습니다.
12/05/02 23:26
쉔 트페 다 나오죠 이러면.. 극 갱킹형 챔프들이 나올수밖에 없어요.
카운터를 못치거든요.. 정글싸움이 정말 치열할것 같습니다.
12/05/02 23:26
블라인드 픽때 쉔 트페 녹턴의 홍길동 조합을 보고 싶어요. 프로급이 플레이하면 어느정도 일지 보고 싶습니다. 크크
봇은 이미 피바다.
12/05/02 23:27
제닉스 스톰 준비 확실히 잘되어있는 느낌 많이 받았습니다. 분면 블라인드 픽의 대비도 어느정도 했을듯 싶은데.. 어떤 픽이 나올지 +_+
12/05/02 23:27
다나와라~ 케넨도 나오고~ 쉔도 나오고~ 같이 못나오려나;
트페도 나오고~ 그레이브스나오고~ 애니비아는 안나오나~ 블라인드픽의 묘미를 부탁해요!
12/05/02 23:27
20억만 해도.. 대박이죠.
진짜 돈이 돈인만큼 어마어마한 명경기가 쏟아져나올것 같습니다. 선수들 이제 잠도안자고.. -_-; 장재호처럼 서치 잡히면 겜하고 큐돌릴때 자고 그럴꺼에요 아마 목숨을 걸어야죠
12/05/02 23:27
라이엇은 수십억짜리 대회를 만드는데 정신을 팔게 아니라, 일반서버문제, 대회 클라이언트 문제부터 해결해야
e스포츠고 뭐고 말을 할 수 있겠네요. 도대체 프로스포츠 경기라는게.. 시시때때로 조명이 나갔다 들어왔다하면 어떡합니까 ㅡㅡ
12/05/02 23:28
블루 계속 뺏긴 이유는..
5명이 탑에서 시작한 스톰 5명이 봇에서 시작한 MIG 당연히 스톰의 탑라이너인 메이 럼블은 리신보다 더 빠르게 미니언을 취하며 레벨업, CS면에서 리신을 압도할 수 있었고, 반면 MIG의 봇라이너인 코그모와 잔나가 상대 무덤 소라카보다 훨씬 빠르게 미니언을 취하게 됩니다. 그러나 소라카, 무덤의 특성상 아무리 초반 CS와 레벨 차이가 난다 해도 힐과 무덤 패시브로 어느 정도 버텨내는데 성공했고, 반면 레벨이나 아이템에서 앞서는 럼블을 리신은 이기지 못하죠. 푸쉬력도 차이가 많이 나고.. 결국 건웅은 계속적인 디나잉과 푸쉬를 당하면서, 메이보다 어느 정도 뒤쳐지게 되죠. 결국 디나잉+푸쉬를 하면서 리신이 미니언을 취할 수 밖에 없는 시점에.. 럼블+스카너+아리가 조금 더 빠르게 상대 블루 라인에 자리잡게 되고, 결국 계속적으로 블루를 내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불씨가 번지고 번져 이런 결과를 낳게 된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12/05/02 23:28
실방송이랑 인터넷방송이랑 차이가 좀 있네요.
인터넷방송 정규방송 hd sd 영문클라이언트 한국클라이언트 인터넷, 정규방송 옵저버가 서로 다름(개인적으로 hd 옵저버 하시는분 답답하네요.) hd가 조금 더 끊기는 느낌 hd가 방송송출이 정규방송보다 느립니다. 한 10초정도? //그리고 옵저버와 실게임 시간차가 8초가 아니라 30초정도 나는듯 합니다. hd방송은 왜 옵저버를 따로 두는건지 모르겠네요. 기술적인 부분인건지요.
12/05/02 23:28
이제 용산에 남은 사람들은 용산 사는 사람들이랑 차있는 사람들 빼곤 다 갔겠군요. 이런 게임 시간 떄문에 돌아나오면 눈물 날듯;
12/05/02 23:29
해설은 굉장히 나아졌다는 느낌인걸요.
김동준 해설의 안목은 여전히 훌륭하고, 엄재경 해설도 맥을 끊지 않는 적절한 드립을 해주셔서 전 처럼 해설이 거슬린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보다 자꾸 끊기는게 문제가 심각하네요. 덕분에 HD Live랑 Tving을 동시에 켜 놓고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12/05/02 23:31
저도 오늘해설은 저번에 비해 훨씬 거슬리는게 덜하네요
렉이 짜증나서 문제죠..해설이 잘해도 욕먹는 상황이예요 저번에 올라온 글을 엄재경해설이 본거 같기도 합니다. 스킬설명도 거의 안하고.. 오늘은 전문적인 부분은 아예 언급을 거의 안하네요
12/05/02 23:30
mig frost
탑 케넨 미드 아리 정글 쉔 봇 우르곳 잔나 xenics storm 탑 블라디 미드 라이즈 정글 노틸 봇 무덤 소라카 예상해 봅니다~
12/05/02 23:30
얼른 대회 클라가 안정화 됫으면 좋겠네요...
경기 수준 자체는 정말 멋지고.. 해설도 대박입니다. 확실히 전용준 캐스터와 김동준, 엄재경 해설의.. 10년넘는 노하우는...
12/05/02 23:31
근데 이 렉은... 온겜넷 책임으로 돌려야하는건가요...
전 HD 라이브에서 버퍼때문에 끊긴적은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거든요.... 게임내에서의 렉이 문제인데..... 그렇다면 이건 리오레서버의 문제가 아닌가요?
12/05/02 23:31
쉔 캐넨 아리 그브 소라카. 무덤 봇 패왕 조합에 꼭 들어가야하는 쉔 그리고 탑패왕 캐넨.. 로밍최강 아리..
진짜 안정적인 조합이네요.
12/05/02 23:32
여하간 다른 분들이 한국 최고의 탑솔러는 누구인가요?라는 설문이 질답게시판에 자주 올라올때,
라일락과 건웅, 막눈을 외칠때 나홀로 메이를 외쳤던 사람으로써.. 오늘 경기는 참 반갑네요. 사실 개인방송 볼때마다 침착한 플레이 스타일과 더불어, 정확한 딜계산으로 조금 무리한 다이브도 무리 없이 해내는 모습을 보며 이 선수는 분명 다른 선수와 상대해도 밀리지 않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건웅선수 상대로 4경기 내내 조금도 밀리지 않는 메이 선수. 5경기에도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흐흐
12/05/02 23:33
높은 경기수준, 나아진 해설, 귀여운 성우(!?)까지 트리니티포스가 완성되었는데!!
왜 이런 렉으로 경기와 해설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는건지 굉장히 아쉽네요. 솔직히 짜증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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