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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6 19:11
인벤 칼럼보면 세간에 알려진 것과 달리 나진이 안정적이고 mig가 공격적이라고 하더군요. 나진은 사실 막눈빼고 다른 선수들은
크게 공격적인 편은 아니니까요. 문제는 그 막눈이 오더라서 크크! 한타에 망설임이 없어서 공격적으로 보이는거 같습니다. 반면 mig는 로코매라라는 공격형 봇듀오로 대표되는 팀인데 워낙 로코의 오더가 세심해서 운영이 물흐르듯 좋아서 안정적 으로 보이나 봅니다.
12/04/06 19:06
네임밸류 있는 팀의 경기는 지금까지 CLG vs 제닉스스톰이었는데 큰 화제를 불러모았죠. 오늘이 네임밸류 팀끼리의 두번째 대결인데
나진 vs 팀op는 어떨지 기대되네요.
12/04/06 19:35
개인적으로 매경기 안정적 경기운영을 보여줬던 나진 훈 선수가 오늘도 승셔틀 역할을 할지 궁금하네요. 라이즈 장인 오늘도 밴당할 것인지.. 나진은 막눈같은 스타일리쉬도 있지만 미드에서 항상 어느팀에도 꿀리지않는 탄탄함 덕에 강한것 같네요.
12/04/06 19:36
1경기 상당히 기대됩니다.
오늘 과외를 째고 와서 더 기대가 됩니다. 다만 왜 HD가 안나오는건지 크크크크... (는 글쓰기 누를려고 하니깐 나오네요)
12/04/06 19:43
과연 천상계의 격돌에서는 온겜의 역량이 어떻게 발휘 될 것인지...
인비테이셔널 때 생각하면 딱히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말이죠.
12/04/06 19:50
김동준 해설은 피드백을 확실히 한 느낌이네요. 옆에서 끼어들 여지를 아예 안주고^^;; 설명하네요. 수요일까지만 해도 옆에서 말하면 양보했는데.
12/04/06 19:51
마오카이의 궁극기가 장판 안에서 아군이 입게되는 데미지의 20%를 줄이고 그 일부를 장판터뜨릴 때 돌려주는 건데,
탱보다는 딜에 더욱 치중하는 2AP상대로 마오카이를 픽할 경우 상대의 극딜을 낮추고 오히려 그걸 반사할 수 있는 효과가 있어 한타를 유리하게 풀어나갈 수 있지 않나...라고 방금 생각해봤습니다. 즉, 이런 카운터를 피하기위해 마오카이를 픽한 것 같네요.
12/04/06 19:53
으으 온겜HD 와이드모니터가 아닌경우에 전체화면으로 보면 위아래의 여백공간이 하얀색으로 나오게 바뀐거 같네요.
그냥 기존의 검은색 배경이 눈안아프고 보기 좋은데.. 다시 돌려놨으면 좋겠어요.
12/04/06 19:59
카서스 근데 너무 디나이 당하는거 아닌가요?
자르반은 타워 주면서 오히려 프리파밍 가는 분위기인데.... cs도 지금 카서스랑 자르반이랑 차이가 많이 나네요~
12/04/06 20:02
나진이 5명 뭉쳐서 레드쪽 정글 찌르고 미드찌르고 하느라고 상대에게 용잡으러 간다는걸 너무 뻔하게 보여준것 같은데요.
역시 팀op도 바로 5명 모여오면서 용싸움에서 에이스 가져갑니다.
12/04/06 20:11
이게 더블메이지의 엄청난 약점중에 하나인데 탱이 제대로없는 조합이라서 한번 밀리기 시작해서 다음한타까지 초반에 쭉 밀려버리면 템이 안나와서 한타 사이즈가 안나오는 최악의 사이클이 존재 합니다..
12/04/06 20:12
확신할수 없지만
라일락선수의 판단력이 이판을 이렇게 이끌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라인스위칭으로 카운터당하면서 계속 밀렸는데 계속 디나이 당하고 CS 못챙기는 상황보다는 그냥 빠르게 탑라인에 미련을 버리고 예상치 못한 미드갱등으로 판을 그린게 적중했다 생각이 듭니다.
12/04/06 20:14
경력 레이팅 호흡으로 치자면 op팀이 나진한테 밀리는건 하나도 없죠
올드비유저라면 놀자신이 북미 3x3 솔로 프리메이드 전부다 top5에 올릴정도로 유명했던 사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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