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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4 20:44
개인적으로 온게임넷의 가장 시급한 개선점은 해설진의 연계기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게 경험치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제가 밥먹으면서 유심히 봤는데 사실 10분 정도 저는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봤습니다. 다만 10분이 분명 지루한 분들이 있었겠죠. 이때 만약 나겜이었다면 쉬지 않는 해설의 패싱연결?로 충분히 많은 이야기를 지루하지 않게 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온겜은 아직 그게 안되는 단점이 있죠. 누군가는 짬이 안되서 막 몬던지고 누군가는 잘 몰라서 말을 못하고 누군가는 잘못 이야기하고 이런 구조기 때문에 경험치가 쌓여야만 개선이 될 것 같습니다. 가루가 되게 10번쯤 까일 시간이 지나도 사실 그렇게 크게 나아질 것이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나겜의 AOS 해설 경력이야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거지 그게 아니라면 정말 해설진을 갈지 않는 한 가능한 개선점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결국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픽밴만 하더라도 전문가 둘이 있어야 서로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나누면서 예상도 하고 작두도 타고 하는건데 그게 온게임넷이 가능한 날은 정말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큰 소리를 내면서 비난 할 수도 있겠지만 전 그냥 조금 참고 기다려봐야겠네요. 다만, 당장 해결 가능한 연출 측면은 정말 바로 바꾸었으면 합니다; 인터뷰어는 전 개인적으로 불만 없구요. 과거에 딱히 뭔가 더 나은걸 경험한 경험도 없구요. 8초 딜레이는 정말 해결하고 현장음을 봤으면 하구요. 옵저버는.... 옵저버가 방송에 직접 나오는 부분이 아닌지라 돈주고 영입을 한 명 했으면;
12/04/04 21:06
피업을때 바론먹을때 이 상황이 나와도 한타이긴다는 계산이 나오니까 바론 가는겁니다.
적에게 희망고문을 주고 바론있는 상대를 미드 한가운데서 에이스 띠우는 팀 크크..
12/04/04 21:14
근데 진짜 진지하게 평소부터 생각한건데 베인은 공속이 훨씬 좋지 않나요? 워낙 공속이 늦기도한데다가 은화살 스킬덕분에 많이 때릴수록 좋고, 거기에 궁극기는 공격력을 50이나 올려주는데 말이죠.
12/04/04 21:16
방금이 정말 NEB 진형이 좋았네요. 노틸러스가 숨어있는 부쉬를 중앙으로 두고 나머지 영웅들이 산개되어 있는 만들 수 있는 거의 최고의 진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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