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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5/17 01:40:23
Name 처제테란 이윤
File #1 이을용_터키전.mpeg (0 Byte), Download : 23
Subject 천재 뮤지션 Marilyn Manson
맨 밑에 맨슨 동

처음 제목을 쓰면서 "아. 이것참 제목을 뭘로 해야 하나 난감하네-_-;;"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맨슨을 나타낼 수 있는 수식어는 아주 많기 때문이죠.

가령 국내 언론사에서 자주 쓰는 쇼크록의 제왕 뭐 이건 있지도 않은 장르를 만들어낸 케이스니 패스~(설마 아닐..까?-_-;)

이것도 국내 언론에서 자주 쓰는 표현입니다. 사탄교의 교주 이건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만은 맨슨 1집이 94년에 나왔죠, 전국순회공연을 하는데 유타주에서 사탄교의 교주 자리를 물려받았다는 루머가 있어 이런(?) 게 붙은 거죠.



아 쓸데없는 말이 너무 길었군요 -_-;

제가 소싯적(?)에 WWE를 즐겨 봤습니다. (지금은 시간의 압박 때문에 못본지가 오래입니다만은..) 한때 스맥다운의 테마 음악이 맨슨의 beautiful people 이라는 곡이었죠. 이 노래가 너무 좋아서 한 음악사이트에서 이 뮤직비디오를 보게 됐습니다. 근데 가수가 무슨 호러 영화에 나오는것처럼 너무 괴기스럽고 분위기가 너무 어두웠습니다. 이게 왠 미X놈 이냐 싶어서 바로 꺼버렸습니다.;

우연히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맨슨의 God is in the tv 라는 공연 실황 DVD를 우연히 접하게 되었죠. 저게 뮤직비디오의 그놈(?) 인걸 모르고 본 저는 얼굴에 화장 떡칠한놈이 노래 하나하나마다 퍼포먼스가 다 준비되어있고 관객을 카리스마 있게 휘어잡는 것이 마치 교주 같았습니다; 그때 beautiful people 이라는 곡이 흘러나왔고 저는 아 이놈(?)이 그때 그놈이구나-_-; 라는걸 알게 됬지요.

그 후로 많은 음악을 접하면서 그를 좋아하게 됐고 더욱이 그의 사상적인 측면은 어떻게 저와 많이 매치가 되어 더욱 더 그를 좋아하게 됬지요; 글까지 잘 쓰는거 보면 참 천재라는 생각을 여러번 하지요.

또 너바나 이후 노래는 좋은 그룹들은 많지만 관객을 휘어잡을 만한 카리스마를 가진 그룹들이 몇 나오지 않은 이 시점에서 맨슨에 대한 저의 애정(-_-;;)의 깊이는 더해만 갔지요.
(제 주관적인 의견이니 많이 다른 그룹의 팬들께서는 부디 발끈 하시지 말기를 부탁을..-_-;;)


한가지 아쉬운건! 작년 공연때 제 나이가 안되서 결국은 못갔다는 거지요 ㅠㅠ
처음 맨슨이 온다! 이랬을땐 드디어 영상물 등급 위원회가 제정신을 차렸나 이러고 기대가 엄청 났었는데..
기대의 크기가 장난이 아니었던 저는 안그래도 기독교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많던 저로써는 기독교 라는 소리만 들어도 이젠 넌덜머리가 나지요 -_-;(기독교를 믿으시는 모든 분들에 대한게 아니라 저런 광적인 신도이 미운겁니다; 오해 마시길)
그 공연이 마지막 앵콜곡 빼고는 최고의 공연이었다는 소리까지 많아서 저의 가슴을 또 여러갈래 찢어놓은 아픈 추억이..그래도 12월 11일날 림프비즈킷의 공연으로 대충 아쉬운건 달래서 다행이었습니다;

나중에 제가 성인이 되서 맨슨이 또 한번 온다면 꼭 보러가고 싶네요 ^^
근데 맨슨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69년생이면 나이가.. 35줄이군요. 맨슨은 스타일상 오래 못 할것 같기도 하기도 해서 정 여의치 않으면 제가 미국까지 날아가서 꼭 보고싶습니다. 그정도로 맨슨을 좋아하니까요.;;

PGR여러분들은 맨슨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뱀다리1) 첨부한 영상은 97년 MTV에서 부른 Beautiful people  라이브 영상입니다. 보기 싫으시면 지긋이 ESC를..-_-;; 동영상의 출처는 http://www.mansonkorea.com 입니다

뱀다리2) 역시나,그리고 언제나 그랬듯이 제 글은 이리갔다 저리갔다 마치 임요환 선수의 드랍쉽을 보듯이 이상하게 흘러가는군요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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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17 02:35
수정 아이콘
제 갠적으론 "Anticrist svperstar"앨범이 맨슨밴드의 최고 절정기 였던거 같습니다....혹자는 "Mechanical Animals"가 최고라지만 맨슨의 샤우트한 보컬이 전 더 좋더군요....
YieldStrength
04/05/17 02:39
수정 아이콘
첨부 영상에서 맨슨 아저씨 엉덩이가 참으로 멋진.........

전 안티크라이스트수퍼스타 무비를 봤을 때의 임팩트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04/05/17 02:47
수정 아이콘
맨슨... 록커 해철이 형이 말하길 맨슨의 보컬 능력은 최고 수준이며 작곡 능력 또한 최고라는 말이 아깝지 않다. 하지만 맨슨의 진가는 작사 능력이다 실제로 맨슨을 락커보다 작가라는 말이 더 어울리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라고 해요. 그리고 여담을 얘기 해주는데요 맨슨의 그 공포스러운 이미지는 컨셉이라는 겁니다 맨슨은 가수 되기 전까지 무슨 회사원 이였다고 하고 또한 이상한 퀴즈쇼에도(락하기전에) 상당히 평범한 모습으로 나왔었다고 해요. 진정한 사탄은 슬레이어 혹은 판테라 나 블랙사바스 가 아닐까... 블랙사바스의 오지오스본( 살아있는 비둘기의 목을 물어뜯어서 죽였던.. 하지만 지금은 세게동물보호 기금을 착실히 납부하고 계시죠) 또한 실제로는 착하다구 하네요( 자녀 교육문제로 부인이 이사를 가자고 하니까 꼼짝 못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집과 동네를 버리고 이사를 갔다는...)
대장님..
04/05/17 02:53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진 몰겠지만... 맨슨이... 캐빈의 12살에서.. 캐빈 칭구였다고 하던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어리버리한 애였는데...
04/05/17 02:59
수정 아이콘
엇.. 캐빈 여자친구도 이뻤던거 같은데...
김선우
04/05/17 03:06
수정 아이콘
미국내에서의 항상 언론의 희생양또는 표적이 되죠..모든 안좋은 부정적인건 마릴린 맨슨의 음악때문이라는 터무니 없는 애기로 밀어부치죠.콜롬바인 총기 사건때도 엄청 욕먹었죠.
04/05/17 03:14
수정 아이콘
전 락은 좋아하지만 맨슨이나 몇 몇 알려진 '데스'한 음악들은 피했는데요, 얼마 전에 컬럼바인 총격사건에 대한 다큐무비 '볼링 포 콜럼바인'에서 맨슨과 마이크 무어의 인터뷰를 보고 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음악은 아직도 좀 거부반응이 있습니다만..

뒤에 크리스가 한 말이 넘 웃기네요.
04/05/17 03:44
수정 아이콘
대장님..//그거 그냥 루머라고 합디다...
04/05/17 04:48
수정 아이콘
천재라고 불리우는 뮤지션이 너무 많은세상입니다. 흐암 천재가 너무 넘치는걸보면 그냥 수재정도가 아닐까싶습니다. 천재는 모짜르트나 지미헨드릭스정도되야...-_- 룰루랄라... 그리고 작년공연때는 앵콜곡...이라기보다는 중간에 노래부르다가 기기가 맛이가가지고 중간에 끝나버렸답니다. 기기사정에의해 끝나기이전까지의 무대는 최고였죠.
i_beleve
04/05/17 06:34
수정 아이콘
이거는 목소리를 영 쥐어짜는군요
Dead to the world 던가... 이라이브 보십시요
Beautiful People 정말 개작살 납니다. 쉬원쉬원하게 내지름....
04/05/17 06:44
수정 아이콘
맨슨의 이미지(컨셉인지 진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를 다 받아들이는 건 아니지만-0-; 음악을 듣다보면;; 천재일지도 몰라-_-라는 생각을 할때도 가~ 끔-_- 있습니다;;
04/05/17 06:59
수정 아이콘
마릴린 맨슨 처음 나왔을 때는 트렌트 레즈너가 밀어주는, NIN의 후발 인더스트리얼 그룹으로 재밌는 짓 잘하는 애들이라는 인상이었는데 요새는 정작 NIN은 뭐하는지 알수없고 맨슨은 꾸준히 활동하는군요. 격세지감이-_-
bilstein
04/05/17 09:09
수정 아이콘
yelban님// MTV에서 해주는 오스본가족의 이야기 오스본스에 보면 오스본의 아내가 병걸려서 쓰러지니까(암이었나?) "난 당신없이는 살 수 없어."라면서 쓰러져 울더라고요...
04/05/17 09:31
수정 아이콘
아 맨슨 팬이라니... 반갑습니다. 저도 처음 뮤직비디오를 보고 충격 받았지만 나름대로 제 스타일이어서 ^^:; 더 좋아하게 되었습죠.
슬픈비
04/05/17 12:16
수정 아이콘
우훗..........
전 보고왔지요..으흐흐흐 마지막 beautiful people부르다가 나가는바람에 싸대기를 떄려주고싶었죠..ㅡㅡ+
Wittgenstein_TheMage
04/05/17 13:21
수정 아이콘
전 맨슨을 모르는 사람에게 라이브 앨범과 영화 <볼링 포 컬럼바인>을 권해줍니다. 그 영화에 맨슨의 인터뷰가 실려 있는데요 그걸 보면 맨슨이 정말 멋진 생각을 가진 사람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vividvoyage
04/05/17 13:24
수정 아이콘
맨슨이 그룹 활동하기 이전에 칼럼니스트라는 직업이었죠. 그 때 트렌드 레즈너를 만나서 인터뷰도 한 번 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거부하는 이유중의 하나인 교주의 자리를 받은 건 사실입니다. -_-; 공연 중에 성서를 찢은 일도 자주 있었고요. 덕분에 몇 몇 주에선 공연 자체가 금지 되었습니다.

'쇼크'라는 한계로 인해 이번 Golden Age Of Grotesque 앨범은 그리 신통찮은 판매량을 보였다죠. (점점 판매량이 떨어지고 있다는) 나이도 꽤나 있기 때문에 힘에 부친 듯.
vividvoyage
04/05/17 13:26
수정 아이콘
아, 더불어 개인적으로 Slipknot 적극 추천한다는...
처음 들었을 때 맨슨과 맞먹는, 혹은 그 이상의 충격에 휩싸였다는...
초콜렛
04/05/17 16:04
수정 아이콘
<볼링 포 컬럼바인>에서 괜찮았던 기억이.
'마릴린'은 좋은데 '맨슨'은 무서워요. -_-
드래곤 브라자
04/05/17 16:45
수정 아이콘
맨슨 아자씨닷....
근데 노래 가사나 공연모습등을 보고 편견을 가지는 사람들 땜시 나 맨슨 팬이요~ 그럼 싸이코 취급 당하는 일도 생기더군요..=_= 짱나는 세상.
04/05/17 20:08
수정 아이콘
멋진 뮤지션이지만, 냉정하게 말해 천재..는 아니죠.
그리고, 해철씨의 멘트는 도저히 이해할수 없습니다 그려..-_-;

데스 메탈 또는 악마주의에 대한 얘기를 간단히 해보면요..
사실 악마주의를 표방하고 있는 거의 모든 밴드들, 그거 다 마케팅의 일환일 뿐입니다.
아무래도 사타니즘을 표방하는 밴드라면 블랙 사바스나 앨리스 쿠퍼로 시작되어 슬레이어로 이어지는 슬래시 메탈에서 마릴린 맨슨.. 데스 계열 밴드인 디어사이드, 카니발 콥스, 오비추어리나 메이햄, 헬헤머, 바쏘리 등의 둠&블랙메탈.. 머 이런 쪽일텐데요..
절대 진정한 악마주의자들 아닙니다. -_-; 다만 자신들이 추구하는 음악에 가장 걸맞는 비주얼을 만든다든지,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라든지, 북유럽의 북구신화에 대한 전통이 이상한 방식으로 표출된다든지 하는 것들이죠. 이들을 악마주의라고 얘기한다면, 보들레르의 시, 역시 악마주의의 시라고 얘기해야 옳겠죠.
머.. 첨에 들으시면 그로울링 보컬과 터질듯한 드럼과 베이스, 찢어질것 같은 기타음이 마치 영혼을 갉아먹는듯한 느낌도 들겠지만.. 이건 다 기존 음악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죠. 새로운 것에 대한 본능적인 반발.. 자주 들어보시면 꽤 좋습니다. -_-b 특히 슬레이어의 reign in blood 앨범은 슬래시 메탈계의 보석과 같은 필청앨범이라 할수 있죠.

그리고, 기독교에 대한 반성적 입장에서의 악마주의라면 한번쯤 고려해볼만하지도 않을까 합니다.
04/05/17 22:26
수정 아이콘
태클같아 죄송하지만 약간 참견 좀...Slash로 혼동할 수 있으니 Thrash는 쓰래쉬로 쓰는게 좋을 듯 하구요^^ 오비추어리가 사타니즘 계열이었던 적은 없었던 듯 합니다. 카니발 콥스도 고어한 이미지 연출을 좀 많이 했다 뿐이지 악마주의와는 별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또 락밴드의 사타니즘 성향의 상당수는 그냥 쇼적인 연출을 위한 퍼포먼스인 건 맞는데 그렇다고 진지한 애들이 없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거든요. 일례로 드신 디어싸이드나 글렌 댄직 정도면 나름대로 진지한 사타니스트인 듯 하고-_- 특히 유럽 언더씬 밴드들은 이 방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죠. 교회에 불지르다가 감방 들어간 자들도 있을 정도로 인생이 개그인 애들 많더군요-_-
04/05/17 23:11
수정 아이콘
음.. 오비추어리는 그렇다고 해도.. 카니발 콥스가 악마주의와 관계 없었나요? -_-;
글렌 댄직은 아마 글렌 벤튼이겠죠? 이 사람, 자기가 스스로 마케팅의 일환으로 사타니즘을 추구한다고 했으니.. 말 다했죠.

제가 알기로는 사타니즘 계열 블랙&둠메탈밴드의 95%는 별뜻없이, 음반 좀 팔리라고 사타니즘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5%는 아마 진짜 지하실에 솔로몬의 별 그려놓고 아홉번째 문을 열려고 하고 있을지도 모르죠만..
04/05/1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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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댄직은 디어싸이드 보컬 글렌벤튼이 아닌, Danzig이라는 밴드의 리더입니다. 전설적인 펑크록 밴드 Misfits를 이끌었던 인물인데, 이제까지 낸 모든 앨범을 통해서 일관되게 사타니즘을 추구해온 아주 성실한 사람이죠.
04/05/17 23:38
수정 아이콘
그리고 글렌벤튼의 신성모독이 퍼포먼스의 일환일지는 몰라도 사타니스트가 아닌데 그런 척 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우리 멤버 전원은 사타니즘에 빠져있다. 이건 단순히 쇼가 아닌다. 만약 당신이 머리에 거꾸로된 십자가를 낙인찍으려면 상당히 진지해 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슬레이어와 같이 적당히 눈가림 하는 것이 아니다. 어디 그들이 자신들의 몸에 불로 지질 것인지 한번 지켜보자" 라는 인터뷰도 있었는걸요-_-
04/05/18 00:50
수정 아이콘
"인터넷은 세상에 대한 나의 가운뎃 손가락이다"라는 말은 맨슨이 했었다는군요.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 재미있는 사고를 가진것은 사실입니다. 90년대 후반기를 맨슨의 음악과 함께했던 사람으로서 맨슨의 글이 올라오니 참 반갑네요. 그 시절 신촌 백스테이지라는 영상카페에서 이 뮤비를 보면서 신나게 헤드뱅잉했던 사람입니다. 백스테이지 아직도 존재하는 지 궁굼하군요.
04/05/18 01:36
수정 아이콘
백스테이지 없어진지 오래됐고, 거기 주인이던 분은 지금 음반 관련 일을 한다고 하더군요. 백스테이지는 저에게도 스무살 무렵 낭만의 장소였죠. 뮤직비디오도 안보고 음악도 잘 안듣게 된 지금 가끔 그때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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