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1/19 19:51:41
Name XiooV.S2
Subject 오늘 프로리그 CJ vs MBC 간단분석(스포일러)
맞춤법이 이상해도 _-_;

양해 부탁드려요 ^^;

그럼
//

1경기 김성기 vs 염보성 in 몬티홀se

김성기 5시 염보성 11시
시작은 김성기선수가 칼날을 들었다. 가장 자신있어하는 투팩. 염보성선수는 1팩 1스타
일단 김성기선수는 밑 미네랄을 캔다음에 마인업 벌처로 염보성선수의 밑부분 멀티 끝에서
마인업 대기하다가 이득 못보고 후퇴.
염보성선수는 1레이스로 김성기선수 본진을 찔러보나 별다른 이득없이 후퇴.
그러면서 염보성선수는 밑에부분 전진멀티, 김성기선수는는 윗부분 멀티. 요기서 선택이 갈립니다.
2스타 레이스+클로킹으로 드랍쉽이 쓰기 좋은 맵을,역 이용 레이스+탱크 조합을 사용합니다.
4팩+2스타를 사용하기 시작하고, 김성기 선수는 7팩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요기서 유닛의 질은 염보성 선수가 더 좋게되는게, 4팩 4애드온을 달았기 때문에 한번에 4탱크가 나오고
김성기 선수는 2애드온 5팩이기 때문에 2탱 5골리앗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결국 탱크 집중도의 차이로 6시가 밀리게 되고 멀티수와 탱크 집중도의 차이로 김성기 선수가 유리한 고지를 몇번
점하기는 하지만 6시를 밀려고 무리한 시도끝에 결국 gg를 치게됩니다.

2경기 한상봉vs박지호 in 백마고지

시작부터 말하자면 누가 한상봉이 프로리그의 사나이 박지호를 이길까? 이런생각을 했을까요.
요기서 한상봉 선수의 심리전이 정말 멋집니다.
7시 걸린 한상봉 선수 1시걸린 박지호 선수
처음 드론정찰로 성큰러쉬를 합니다.(패이크)
박지호 선수는 이걸보고 '아,성큰러쉬 실패했구나 포지는 질럿+프로브+테크 타면서 한박자 늦게 건설하자' 그러면서
이맵의 앞부분 성큰 콜로니를 그냥 둡니다.
어차피 성큰러쉬를 실패했기때문에 좀있다 깨도 할만하겠지..살짝 긴장을 풀게되죠(정찰이 완벽했던 부분도 있습니다)
결국 아시는데로 한상봉선수의 성큰러쉬와, 박지호 선수의 전투의 미스로 gg가 나옵니다.

3경기 마재윤+손재범 vs 이재호+김동현

12시 손재범선수 11시 마재윤선수 그리고 3시 김동현선수 9시 이재호 선수가 가져갑니다.
시작은 CJ에서 칼을 들었습니다.
바로 아콘+질럿+1프로브 드랍인데요
중간에 이재호 선수 개인화면 나왔을때
"다크다"
"다크 조심 나올타이밍" 이런말을 주고 받습니다.
하지만 아콘...
아콘은 유닛 하나 하나로 따졌을경우 건물 부수는데는 아드레 저글링,다크,울트라,배틀,케리어보다 더 빨리 부술수 있는 유닛입니다.
1질럿+아콘 그리고 뮤탈로 방어하면서 스파이어 하나 잡는건 초고속이죠.
그러면서 손재범 선수는 다크와 멀티준비를 하는데요, 요기서 손재범 선수가 이재호 선수를 가지말고 김동현 선수 본진으로 가서 드론이나 가스를 잡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어찌됬든 가스는 계속 캐고 있기때문에 차후에 6뮤탈 찍으면 비슷하게나마 따라갈수가 있으니까요.
결국 부활한 김동현선수의 뮤탈컨트롤과, 손재범선수의 아쉬운 컨트롤 실수의 연속으로 게임은 이재호 선수의 원맨쇼로
게임은 끝납니다.(이재호선수 지못미 T^T)

4경기 변형태 vs  김택용 in 카트리나

게임 시작은 9시 변형태 12시 김택용으로 시작합니다.
스타팅 자리때문에 변형태 선수의 카드가 많아지게 됩니다. 정찰운도 따라주게 되구요.
자리도 가깝고, 공중거리도 변형태 선수가 유리하기때문에 시작이 좋았습니다.
빌드는 원팩원스타(벌처마인업)+ 무난한 더블넥
중간에 김택용 선수는 가스조절을 하면서 다크준비를 했는데, 계속 변형태 선수의 정찰운이 아쉽더군요.
결국 투팩나올 타이밍에 안나오고(중간에 질럿 드라군 가면서 탱크수를 김택용 선수가 봤습니다,벌처도 보게 되구요,투팩이라면 마인을 거기에 소모하는 상황이 아닐테니 결국 본진으로 오는 판단을 하게됩니다.)
결국 무난하게 원팩 원스타는 막히고 역으로 다크드랍으로 다크 피해다니기 급급한 상황으로 바뀝니다.
결국 아비터를 보게되고 gg를 치게됩니다.

5경기 박영민 vs 고석현 in 블루스톰

오늘의 명경기가 아닐까 합니다.(사실은 이재호 선수한테 주고싶..)

박영민선수의 프로브는 뭡니까. 선넥 포지더블로도 9드론을 막는 무적의 디팬스.
고석현 선수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딱 가스 100만 캐고 8저글링 찍더군요.
요기서 고석현 선수의 준비된 판단이 보여집니다.프로브가 입구를 막고 있는걸 알기 때문에(저그가 가스 100캐는걸 봤기 때문에
프로브가 나와있었구요, 저그는 토스가 정보를 수집했다는걸 알죠)
요기서 입구 두개인 블루스톰을 이용합니다.바로 소로와 언덕길인데요
아마 고석현 선수는 한기만 들어가도 성공일 생각이였을듯 합니다.
요즘 프로게이머들 저글링 하나만 가도...토스는 초토화기때문에..
결국 대박으로 3기가 들어가고 가스채취방해,프로브 소수 사냥, 포토 강요를 하게됩니다.
요기까지는 좋았습니다. 커세어도 스커지로 잡고 말이죠..
하지만 요기서 박영민선수의 도박. 요즘 쓰는용어로 신의 수 라고 하죠.
2게잇 노 옵저버로 미네랄 멀티를 가져가는 수를 두게됩니다. 요기서 어떤선수가 이런 판단을 할까요.
그리고 처음 템플러두개+추가 탬플러 두개가 있는데 스톰 욕심을 버리고 바로 아콘으로 만듭니다.
요기서 고석현 선수는 완벽한 심시티 방어와 프로브 약 1부대 사냥으로 미네랄멀티 럴커 소수의 피혜를 어느정도 복구합니다.
결국 박영민 선수는 어쩔수 없이 6시 러쉬를 강요받게 되고, 6시 멀티를 찌르게 됩니다
요기서 박영민선수의 오늘 나왔던 '전투의 신' 이란 말과 맞게 전투를 하게 되는데요
요기서 처음시작할때 만들어둔 아콘이 활약을 하게 됩니다. 스타리그도 그렇더니 오늘도 아콘이...정말..
결국 6시는 박영민 선수가
"그 상황 자체만을 본다면 6시를 못밀었기 때문에 손해입니다만,장기적으로 5시를 가져갈 시간(6시와 5시 멀티는 똑같은 지상동선)
그렇기 때문에 공격과 방어를 유동적으로 할수 있게 됬었죠. 그리고 드라군 다수를 살려서 충원속도가 빠른 질럿과 다시 합쳐진졈
등이 있습니다.
이미 5시 멀티가 돌아가는 상황. 하지만 송병구선수나,김택용선수등.. 날고 긴다하는 선수들은 이런식으로 소모전 하다가 졌습니다.
그걸 아는 박영민 선수기때문에 상위유닛 위주와 테란전처럼 질럿 소모시 후퇴하는 그런 전투방식으로 풀어갑니다.
다시한번 11시로 가는 박영민선수... 원레는 센터에서 디파일러와 싸웠으면 공멸하는 스토리지만 11시를 밀고 삼룡이로 돌아서 오는 환상의 상황판단과, 5시 질럿 1기 스톰용, 그리고 뒤에 4기 포토 방어용을 두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11시를 밀고 결국
gg를 받아내는데 성공합니다.

6경기 강구열+정영철 vs 장육vs주현준 in 성안길
솔직히 6경기는 서지훈 선수의 영향이라고 해야하나요^^; 만약 주현준 선수가 무리하게 방어하러 왔다면, 역으로 3팩토리를 돌리는
강구열선수 골리앗에 밀렸을듯 합니다. 드랍쉽으로 윗길을 잡고 장육선수의 놀라운 드론 디팬스(요기서 저글링 한기 몸개그)
로 최소한의 피혜로 막고 결국 언덕을 장악한 주현준선수
회심의 일격을 가하는 날카로운 빌드의 910 강구열! 하지만 2애드온이 달려서 위험하긴 했지만 주현준 선수가 2탱크가 나와서
아슬아슬하게 막고 언덕에 탱크를 올려두고 게임을 잡습니다.

7경기 에이스 결정전 염보성 vs 김성기 in 파이썬1.3

모든사람들은 염코치의 선수의 승리를 예상했을듯 합니다.
광안리에서 에결경험과 프로리그의 사나이 염보성...
이미 1패를 했던 김성기 선수...
CJ는 마재윤선수부터 그렇더니.. 선수에 대한 신뢰가 보이더군요.
파이썬 8시 김성기 12시 염보성 선수가 가져가는데요
염보성 선수는 언덕 아레 약간 압박형 배럭
그리고 김성기 선수는 무난하게 가는듯 합니다.
요기서 김성기 선수가 2마린을 뽑는데요 3마린 까지 보여줍니다.(이미 이때부터 염보성 선수는 1팩 1스타,1팩 2스타를 의심했을듯 합니다)
김성기 선수의 빌드는 가장 자신있는 투팩이 아니라 1팩 1스타
염보성 선수는 가스조절하면서 벌처 더블을 합니다.
이미 염보성 선수는 원팩 n스타를 의심하고 있는데 문까지 열어줬으니(실수던 고의던)
염보성 선수는 어찌됬든 더블인데 원팩 원스타..
요기서 김성기 선수의 미끼에 걸린..
결국 염보성 선수의 경우는
염보성 선수는 스타포트까지 봤으니,
1)아모리or엔지니어를 올리게 될것이고 아모리를 짓게되면 골리앗 사업&아카데미
2)엔지니어를 짓게되면 터렛and 마린다수
3)맞 스타포트
이 세가지 경우의 수가 준비하게 됩니다.
하지만 염보성 선수의 성격(유동적인 유닛활용과, 수비건물 최소화)을 이용한, 골리앗을 예상하죠
그 결과 골리앗 사업을 눌러주게되고 시즈업에서 밀리게 됩니다.
물론 아모리+아카데미+사업까지(그리고 투팩)까지 보면 가스와 미네랄이 부족하게 되죠
시즈업도 자연스레 느려지게 되구요. 또 배럭 두게가 날라가면서 떠있는걸 봤죠. 김성기 선수는 시야에서 밖으로 빠지고 나서
배럭을 내려서 마린을 뽑습니다. 결국 시즈업이 빠른 김성기 선수가 조여지고, 교전중에 일점사로 탱크를 잡아주는..

결승전 티켓을 획득합니다.


-끗-
//
ps: CJ이 기세로 우승하는겁니다.

ps2: 김성기선수 까서 미안~

ps3: dlwogh MVP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1/19 19:56
수정 아이콘
cj 결승진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김성기선수...
북극에 있는 북극곰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북극곰 김성기...
파이팅...
(결승은 어딜 응원해야 할지)
08/01/19 19:57
수정 아이콘
운좋게 오늘의 명경기인 제 5경기만 제대로 보았습니다. 정말 박영민 선수 페이스 유지가 대단하네요. 차근차근 하나하나 조금씩 앞서가더니 결국 5시 막아냈을 때 느꼈습니다. 이겼구나. 박영민. 나머지 경기들도 승리하여 결승전에 간 CJ 축하드립니다.
08/01/19 20:00
수정 아이콘
아..정말 늘 생각하지만 CJ에 박영민선수를 받쳐줄 수 있을만한(박영민선수 두명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프로토스 한명만 더 있어도 지금보다 더 높은 곳에 위치할 수 있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08/01/19 20:03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해설진들이 서로 소리지르면서 전투의 신을 외칠 때 같이 외쳤습니다. 오오! 오오오!
Hedonist
08/01/19 20:04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cgv... 화나서 나갔는데...
08/01/19 20:08
수정 아이콘
그래도 결승전 맵에 카트리나가 없어서 CJ 입장에서는 다행입니다.
토스가 할 만한 맵이 적을 수록 토스가 적은 CJ 입장에서는 감사하죠...
(하기사 르까프도 오영종 선수 외에는 손찬웅 선수가 있는데 손찬웅 선수로는 좀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이긴 하지만요.)
오르페우스
08/01/19 20:08
수정 아이콘
전 3/5경기가 가장 재미있었네요 특히 3경기 이재호선수 원맨쇼는 특히 재미있었습니다.
winnerCJ
08/01/19 20:12
수정 아이콘
승리의 CJ!!! 오늘 정말 이길 줄 몰랐습니다. 3경기 팀플에서 살짝 잠자고 일어났더니 유리한 상황이었는데 갑자기 역전되면서 gg 나온다음에 화났습니다. -_- 그리고 4경기까지 무난하게 지길래 그냥 게임을 하면서 보기로 했는데 5경기, 6경기 잡고 결국 에결...
김성기 선수가 정찰 허용할때 망했다 라고 생각했는데 한방 타이밍에 밀어버렸네요.
시즈모드 할때 거의 이겼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즈모드할때 자리가 꽤 좋았죠.
어쨌든 오늘 CJ 선수들 정말 잘했습니다. MBC게임 선수들도요.
오늘 CJ가 이겨서 저에겐 더 재미있었던 플옵이었습니다. ^^
08/01/19 20:12
수정 아이콘
정말 화납니다.
제 자신에 대해서 너무 화납니다.
사실 4경기까지 보고나서 그냥 자버렸습니다.

'1경기를 염보성이 이기면 팀은 진다.' 라는 징크스를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4경기에 자신있게 나온 버서커가 지는것을, 그것도 완전히 참패하고 쓰러지면서 자결하는 버서커의 모습을 보고,
'CJ는 이제 끝이구나. 후...'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캡틴박과 고석현의 경기를 내비두고 잤습니다.
아무리 캡틴박이여도 '기세'의 엠히를 절대 못이길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설령 캡틴박이 이긴다고 해도, 6경기 팀플은 비록 CJ의 주 조합이라고 해도 상대는 강구열/정영철.
그래도 못이길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설령 에결까지 간다고 해도, 염보성을 이길 수 없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6시에, 다시 깨어나면서 생각한게 "CJ가 이길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란 것이였습니다.

근데 이겼습니다.
CJ의 경기를 끝까지 보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오늘의 승리의 주역은 캡틴박입니다.
한상봉선수의 2경기 깜짝 센스로 인한 승리, 6경기, 7경기, 모두 CJ전체의 승리이지만,
오늘 최고의 승자는 캡틴박입니다.

캡틴박 화이팅!
타인의하늘
08/01/19 20:17
수정 아이콘
오늘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CJ.
가슴떨려서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TV를 껐다켰다, 음소거를 했다 풀었다 난리를 치면서 봤지만,
사실 이길거란 생각 하지못했습니다.
그냥 지더라도 잘 싸워주기만 바랬는데, 너무 고맙습니다.
주책맞게도 눈시울이 뜨거워지더군요. 언제나 얼음같고 도도하던 내 팀이 이제는 뜨거운 하나가 되었네요.
다음주 결승에도 화이팅입니다~!
종합백과
08/01/19 20:2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CJ!

최고의 주장 박영민, 최고의 에이스 김성기, 그리고 팀정신을 만들어내면서 묵묵히 내조를 해준 서지훈 선수와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

우승할 겁니다!
권진관
08/01/19 21:18
수정 아이콘
종합백과님// 서지훈 선수의 '내조' 라는 말이 너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사실 에결에서 서지훈 선수가 나올 줄 알았는데 말이죠.
프로브무빙샷
08/01/19 21:50
수정 아이콘
오늘... 집에서 혼자 시청하다가..
해설진들과 같이.. 얼마나 소리를 질러댔는지.... ^^
2002년 월드컵 시청의 기분이 들더군요..물론 제가 CJ팬이었기 때문이지만요..
08/01/19 22:54
수정 아이콘
조규남 감독의 용병술이 진짜 대단했죠.
준플레이오프에 이어 플레이오프에서도 한 경기 진선수를 과감하게 에결에 기용하다니요.
심장이 두개 쯤 되는 줄 알겠습니다.--;
프리스타일
08/01/20 00:50
수정 아이콘
5경기 보다가 '엠비씨가 이겼네' 하고

겜하다가 지금 막 pgr들어왔는데

정말 말이 안나오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658 오늘 한상봉 vs 고인규 [35] luvavril5831 08/01/20 5831 0
33657 난데없지만...저그 대 프로토스의 양상에 대해서 질문~ [12] 만두4134 08/01/20 4134 0
33656 한상봉은 저주를 거부했고, 이윤열은 명패를 거부했다. [37] The xian9379 08/01/20 9379 4
33654 MSL 이제 16강이다. 흥미요소는 어떤것이 있는가? [25] 삼삼한Stay5199 08/01/20 5199 0
33653 한상봉선수 시원하네요. [86] SKY927795 08/01/20 7795 1
33652 곰 TV 2007 MSL 시즌4 32강 을 즐기고 있습니다. [24] 하늘하늘4315 08/01/20 4315 0
33651 조만간 E-Sports에도 도핑 테스트가 도입될지도 모르겠군요. [17] Nimphet8508 08/01/20 8508 0
33650 조용호, 기억하고 계십니까 [58] Judas Pain14156 08/01/20 14156 44
33649 서지훈선수가.. CJ 엔트리에 들지못하는.ㅠㅠ 결승전에는 나올수있을려나.. 나름 서지훈 선수 분석 [16] scv역러쉬..6152 08/01/20 6152 0
33648 (사진첨부)2008 년에도 동족전만 봐야하나요? 프로리그운행방식을 협회에서 회의중이라고 합니다. [48] 하늘리차6319 08/01/20 6319 1
33647 CJ 팬도아닌.. MBC게임 팬도아닌.. hyungiloveoov의 프로리그 플레이오프 감상기.. [8] hyungiloveoov5470 08/01/20 5470 0
33646 LECAF VS CJ FINAL 예상엔트리 (삼성칸은 어느팀을 원할지???) [35] 처음느낌5901 08/01/19 5901 0
33645 엠비씨 히어로...과연 고석현 때문에 진것일까? [65] 모짜르트9685 08/01/19 9685 2
33644 CJ, 제 8의 멤버 [21] pianissimo7193 08/01/19 7193 0
33643 승리의 CJ로 함께 달려요~ [24] jgooon4219 08/01/19 4219 0
33642 오늘 프로리그 CJ vs MBC 간단분석(스포일러) [15] XiooV.S25773 08/01/19 5773 0
33639 대단하네요 [18] 대한건아곤8019 08/01/19 8019 0
33638 플레이오프 CJ VS MBC게임, 경기장이 터지기 직전이네요. [401] HalfDead11747 08/01/19 11747 0
33637 손빠르기 높이려면 어떻게 하나요? [23] Lunatic Love6711 08/01/19 6711 0
33636 esFORCE기사중(올드 선수들의 차후 행보 문제) [31] 헤어지지 말자!7688 08/01/19 7688 0
33635 이거요? [22] Yang5675 08/01/19 5675 1
33634 [ 가설 이야기 ] 염보성선수의 투배럭 러쉬. [22] 신예ⓣerran6173 08/01/18 6173 0
33633 송병구 "Gravity" [8] 종합백과4876 08/01/18 487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