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1/19 15:03:17
Name 대한건아곤
Subject 대단하네요
인터넷 네이버로 방금 1경기 보고 왔습니다..

허허.. 이런 수준 높은 테테전을 볼줄이야.... ㅋ 경기장에 못간것이 아쉬울정도입니다.

상대전적 4:1 김성기 우세... 따지고 보면 거의 절대우세나 다름없는 상황이죠

(듀얼 승자전 최종전에서 김성기가 다이겼으니 특히 당시 승자전은 압승이었죠)

몬티홀 SE에서 양선수의 골리앗 탱크 VS 레이스 탱크 의 치열한 싸움

중반까지의 염보성의 레이스를 활용한 자리잡기로 승기를 잡는가 싶더니

김성기의 특유의 뚝심이 발휘돼서 이런 명경기를 만든것 같습니다...

서로의 각한번의 실수도 있었고( 염보성의 첫 1시공략 김성기의 자신의 6시 앞마당의 부적절한 드랍)

지금도 보고있는데 앞으로 남은 경기 상당히 기대됩니다....ㅋ

군입대전에 염보성 보았을때(제 군입대가 신한 2차 24강 4주차였습니다)... 참 어린것이 건방지다는 생각 이었는데...

(참고로 전 85년생입니다)

어느 순간 갈수록 팬이 돼는 느낌입니다...  하하 4:3 나오기를 바랍니다 ^^

김성기 선수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OME경기는 없을듯 우후훗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제3의타이밍
08/01/19 15:10
수정 아이콘
염보성 선수는 티원 잘나갈때의 전상욱 선수를 보는 것 같아요
스타일은 전혀 다르다고 보이지만
치세톨드미
08/01/19 15:17
수정 아이콘
자음어는 자제하시는 게 나을 듯 하네요.
SHiNeR)eXTRa(
08/01/19 15:17
수정 아이콘
제3의타이밍 // 전상욱 선수 얘기하시니까 마음이 아프네요 ... ㅠㅠ
싸부와 함께 CJ에 남아주지 ㅠㅠ
RicardoKaka
08/01/19 15:22
수정 아이콘
어서 자음어 수정 하셔야 되겠네요~
살인의추석
08/01/19 15:32
수정 아이콘
김성기 선수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잘하셨어요 패배했지만
피부암통키
08/01/19 15:34
수정 아이콘
제목부터 자음어의 포스가
녹차쟁이
08/01/19 15:34
수정 아이콘
역시 믿을 건 염선생? 정말 잘하네요..
이번엔 개인리그에서도 높이 높이 올라갔음 좋겠어요..
대한건아곤
08/01/19 16:29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쓴지 얼마안되서...-_-;;
새로운별
08/01/19 16:37
수정 아이콘
저도 전상욱 선수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흐흐
가장 믿음직한 필승카드..

스타일도 단단한건 비슷한듯... 요새 이재호 선수도 슈퍼테란이라는 초기별명을
되찾아가는듯한 컨트롤과 센스 완벽한 경기운영 보여주던데 진짜 mbc는 점점더 강해지겠군요 ;;
택용스칸
08/01/19 17:41
수정 아이콘
멋있네요. 최고의 플레이오프중에 1개네요. 정말 숨막히게 되는 두 팀의 경기.
08/01/19 17:48
수정 아이콘
정말로 손으로 꼽을만한 승부군요.
결국에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다니.
뽀돌이치킨
08/01/19 18:10
수정 아이콘
복수성공!!!!
08/01/19 18:20
수정 아이콘
단단한 김성기~~!!!!! 멋져요 혼자 방방뛰어버렸어요
08/01/19 18:23
수정 아이콘
Ygosu 7경기 연속 적중...고마워요 CJ
하얀조약돌
08/01/19 18:25
수정 아이콘
흑흑....골수cj빠라서 요즘 너무 행복해요 ㅠ.ㅠ
알롭스키
08/01/19 18:31
수정 아이콘
근데 김성기 선수가 정찰허용한거 혹시 일부러 그런거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스타포트를 보여주면서 초반부터 골리앗 생산을 강제하고 클로킹에 대한 대비로 스캔까지 달아야하고
일꾼 많이 뽑고 팩토리 두개 올라가고 20초만 지나도 타이밍이 사라지는데
그거 알고 들어가는거보니 일부러 건물에 자원쓰게 만들고 한방 이런 시나리오는 아니었을지
모십사
08/01/19 18:36
수정 아이콘
알롭스키님// 정찰 성공했을 때 염보성 선수와 김성기 선수 얼굴 번갈아 보여줬는데 그 때 김성기 선수 얼굴이 안 좋았죠. 그것도 '일부러'라면 정말 흠좀무가 될거 같은데요^^
Hedonist
08/01/19 19:23
수정 아이콘
cgv대박이네요... 에결때문에 미치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658 오늘 한상봉 vs 고인규 [35] luvavril5831 08/01/20 5831 0
33657 난데없지만...저그 대 프로토스의 양상에 대해서 질문~ [12] 만두4134 08/01/20 4134 0
33656 한상봉은 저주를 거부했고, 이윤열은 명패를 거부했다. [37] The xian9378 08/01/20 9378 4
33654 MSL 이제 16강이다. 흥미요소는 어떤것이 있는가? [25] 삼삼한Stay5199 08/01/20 5199 0
33653 한상봉선수 시원하네요. [86] SKY927795 08/01/20 7795 1
33652 곰 TV 2007 MSL 시즌4 32강 을 즐기고 있습니다. [24] 하늘하늘4314 08/01/20 4314 0
33651 조만간 E-Sports에도 도핑 테스트가 도입될지도 모르겠군요. [17] Nimphet8508 08/01/20 8508 0
33650 조용호, 기억하고 계십니까 [58] Judas Pain14156 08/01/20 14156 44
33649 서지훈선수가.. CJ 엔트리에 들지못하는.ㅠㅠ 결승전에는 나올수있을려나.. 나름 서지훈 선수 분석 [16] scv역러쉬..6152 08/01/20 6152 0
33648 (사진첨부)2008 년에도 동족전만 봐야하나요? 프로리그운행방식을 협회에서 회의중이라고 합니다. [48] 하늘리차6319 08/01/20 6319 1
33647 CJ 팬도아닌.. MBC게임 팬도아닌.. hyungiloveoov의 프로리그 플레이오프 감상기.. [8] hyungiloveoov5470 08/01/20 5470 0
33646 LECAF VS CJ FINAL 예상엔트리 (삼성칸은 어느팀을 원할지???) [35] 처음느낌5901 08/01/19 5901 0
33645 엠비씨 히어로...과연 고석현 때문에 진것일까? [65] 모짜르트9684 08/01/19 9684 2
33644 CJ, 제 8의 멤버 [21] pianissimo7193 08/01/19 7193 0
33643 승리의 CJ로 함께 달려요~ [24] jgooon4219 08/01/19 4219 0
33642 오늘 프로리그 CJ vs MBC 간단분석(스포일러) [15] XiooV.S25772 08/01/19 5772 0
33639 대단하네요 [18] 대한건아곤8019 08/01/19 8019 0
33638 플레이오프 CJ VS MBC게임, 경기장이 터지기 직전이네요. [401] HalfDead11747 08/01/19 11747 0
33637 손빠르기 높이려면 어떻게 하나요? [23] Lunatic Love6710 08/01/19 6710 0
33636 esFORCE기사중(올드 선수들의 차후 행보 문제) [31] 헤어지지 말자!7688 08/01/19 7688 0
33635 이거요? [22] Yang5675 08/01/19 5675 1
33634 [ 가설 이야기 ] 염보성선수의 투배럭 러쉬. [22] 신예ⓣerran6172 08/01/18 6172 0
33633 송병구 "Gravity" [8] 종합백과4876 08/01/18 487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