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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11/03 20:29:20
Name 에버쉬러브
Subject 20대중반 올드게이머라 불리우는 그들 무엇이 문제일까요
소위 강자라 불리우는 게이머들이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체계가 잡히기 시작하는 2001년 시대부터 아직 선수생활을 하고있는 선수로는 (강자라 불리웠던)
임요환선수.홍진호선수,박정석선수,강민선수.박용욱선수.이윤열선수,조용호선수,박태민선수,서지훈선수,전태규선수등등
(여기서 강자는 양대 리그 4강이상으로 잡겠습니다.)

올드라는 분류가 애매하기는 해도 낭만시대 이전을 보통을 최연성선수 등장 이전으로 잡기때문에
최연성선수를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그들은 한때 최강이라고 불리웠고 그나마 그들의 위상에 맞을정도의 성적을 내는 선수는 강민선수정도 뿐입니다.
억지로 하자면 서지훈선수정도?

무엇이 최강이라고 불리우는 그들을 약해지게 만들었을까요.
위에 나열한 선수들을 너무 오랜 생활을 하여서 그렇다 치더라도
최연성선수 박성준선수등등 낭만시대 이후 멋진 활약을 보여주던 선수들이 도태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손이 느려지고 신세대들에 비해 생산력 요새 많이 나오는 말인 피지컬이 떨어지는게 이유일까요?
그렇다고 강자라 불리우던선수들이 양대리그 한쪽에 올라오지도 못할만큼 실력이 줄어든걸까요?

저도 어느정도 그말에 동의합니다.

다른 한쪽으로는 다른 생각도 듭니다.
저도 사회초년생일적 이제 지금 일을 하기 시작하던때는 무턱대고 아무일이나 전부 열심히 하였습니다.
어느 걱정도 없었습니다.
제가 맡은바 일만 열심히 하고 그돈을 받게 되면 더 열심히 하고 하던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여러가지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차있습니다.
지금 일하고있는 회사에서 나의 미래 ,전망 큰아들로써의 가정에서의 금전적 부담, 결혼을 준비해야하는 금전적 부담
머 그것말고도 어느정도 경력이 쌓인후 약간의 (?) 나태함이나 눈치봐가면서 일하는것등등
그들도 느낄것입니다.
자신이 처음 이게이머 생활을 처음시작할때 순수한마음을 지키기 힘들것이라는것을
이것저것이 보이기 시작하고 이성문제도 그렇고 처음 이생활을 시작할때의 열정은 어느정도 자신이 무언가를
이룩해놓으면 다른것들을 안보려고 해도 자꾸 머리속에서 멤돈다는것을

분명 문제는 한가지가 아닐것입니다.
저희가 올드게이머라 불르는 선수들은 그냥 묻혀서 게이머 생활을 하다 접은 선수들이 아닌
저희들이 인정한 성과를 낸선수들입니다.

그들이 다시 부활하기 바라지만 그가능성은 그다지 커보이지 않는군요
임요환선수와 홍진호 선수의 부활을 바라며 강민선수와 서지훈선수의 분발에 박수를 보내며...

여러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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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03 20:30
수정 아이콘
오늘 강민선수의 경기를 보고있자니 올드게이머들의 부활은 불가능해 보이기까지 하더군요.
그냥 프로리그에서 간간히 승리를 챙겨주는 정도에 만족을 해야하나.........
리콜한방
07/11/03 20:30
수정 아이콘
이번 강민 vs 서지훈의 5전 3선승제 8강 경기는 올드간의 질높은 경기 (특히 서지훈선수) 를 우리에게 보여준것 자체에 의의를 두고싶네요.
보라도리
07/11/03 20:30
수정 아이콘
오늘 이승원 해설이 언급한 강민 선수가 소위 집중력이 떨어지는 증상 "깜박깜박"한다 가 최근 프로리그나 개인리그에서 여실히 드러나고 있네요.. 오늘도 서지훈 의 퍼펙트 센스에 묻혔지만 강민 답지 않은 경기였네요..
07/11/03 20:31
수정 아이콘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고.. 잡생각이 없어야 하는.. 이 마인드 컨트롤이 가장 중요한 게임에서..
자신들이 여태까지 이 판을 이끌어오다.. 점점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려하니..
점점 초라해져가는 자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위축이 되는 것이 아닐까요?
그런 것들이 올드 게이머들을 다른 쪽으로 유도하기도 하고..

하지만! 오늘 서지훈선수의 승리는 서빠로써 덩실덩실
07/11/03 20:32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지오시절 스타우트배 결승전때 보고 팬이 됬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TV 앞에서 손에 땀이나도록 응원하고 또 했습니다...
비록 1:3이란 스코어로 서지훈 선수에게 패했습니다만...오늘 아쉬움은 오늘동안만 간직하고 싶습니다.
아쉬웠던 적은 한두번이 아니잖아요^^(스프리스, 프링글스, 곰티비시즌1...) 그때마다 잘 이겨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팬입장에선 정말 오늘은 눈물 날만큼 아쉽지만 그래도 믿어보겠습니다...
파이팅...
냠냠^^*
07/11/03 20:35
수정 아이콘
오늘 서지훈선수가 보여준 경기는.. 올드만이 보여줄수 있는 매력이 풍기는 경기였네요..

유서깊은 포도주를 맛본 느낌이라고나 할까??? 택VS훈의 4강전이 기대됩니다.
엘렌딜
07/11/03 20:35
수정 아이콘
E스포츠가 특성상 피드백이 빠르고, 실력의 진보가 다른 육체 스포츠 종목보다 수월하게 이루어진다는 점 때문입니다.
임요환, 홍진호 선수가 스타를 처음 배울 때와 기요틴 맵이 뭔지 모르는 이영호 선수가 스타를 처음 배울 때를 비교해 보십시오.
게임을 시작하는 기본 BASE 자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이영호 선수 같은 신인은 처음부터 엄청난 양질의 혜택을 받고 게임을 시작하는 겁니다. 거기다가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재능을 곁들어서 출진을 하니 기존의 실력을 유지하기도 벅찬 올드들이 무너지는 거지요.
올드들을 막연히 욕할게 아닙니다. '스타크래프트'라는, E-스포츠의 특성이 그런겁니다.
정테란
07/11/03 20:36
수정 아이콘
일단 신예들에 비해 배가 부른 것도 한 몫하지 않을까 싶네요.
연봉제가 아니라 인센티브제로 바뀐다면 올드들 성적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날아라!드랍쉽
07/11/03 20:42
수정 아이콘
저도 배가 부른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20대인 그들이 마땅히 멘탈이나 피지컬 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기는 무리입니다...
엘리수
07/11/03 20:48
수정 아이콘
엘렌딜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연습을 안해서..단순히 노력을 안해서의 문제라면 극복이 가능하리라고 봅니다만.
노력만으로 되는 문제가 아닌거 같네요.
신예선수들은 선배들이 이루어놓은 수많은 전략,전술을 보면서 자라고 게임을 하게 되는겁니다.
올드게이머들이 수많은 시간과 시행착오를 걸쳐서 만들어낸 전략을 신예선수들은 데뷔할때부터 익히고 나오는겁니다.
나이가 어린만큼 컨트롤적인 측면도 떨어지지 않고..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정말 안타까운 일이기도 합니다..
올드게이머들이 수많은 시간을 들여 이루어낸 업적들이 현재의 성적만으로 저평가되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펠릭스~
07/11/03 20:55
수정 아이콘
하지만 요즘 추세는 강력한 피지컬을 갖춘 나이어린 선수
이영호선수 박성균선수 김택용 선수들이..
고등학교나 연습량 경력과 무관하게 피지컬이 뛰어나면 다른 조건들을
이겨낼수 있다는걸 보여주는거 같아 좀 씁쓸하더군요....

조금이라도 어린게 유리한거 같네요....
펠릭스~
07/11/03 20:58
수정 아이콘
제가 스포츠 쪽은 아니지만 반응 신경이나 순발력...
그리고 정신적인 집중력은 18세때 최고점을 찍으며 25세 부터는 확실히 노쇠화가 시작됩니다...
어쩌면 자란 환경의 차이가 더 클지도 모르겠고..
다른 스포츠에서 25살 정도가 노쇠화가 시작되는 나이가 아니라...비교는 무리가 있지만..
스포츠 쪽 이론 배울때 순발력은 18세가 최고 힘이나 근력의 경우는 25세때 최고...
아무래도 스타가 순발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이라 그런거 아닐까 싶네요..
07/11/03 21:12
수정 아이콘
확실히 스타가 스포츠로 분류되고는 있지만,
실제 플레이의 내적인 측면은 바둑이나 체스, 외적으로는 피아노 친다는 표현을 자주 쓰죠.
그리고 위 셋은 전부 '신동'들이 가장 많이 활약하는 곳이구요.

페이 문제로 보기는 조금 우습지 않나요?
선수들이 당장 금전적인 문제가 현실로 다가올 나이가 아닌데,
일년에 얼마 이상이면 당장의 환경적인 변화는 대부분 똑같을 거 같습니다.
그 다음은 그냥 통장에 쌓이는 숫자 보면서 갖는 감상일텐데...
발업까먹은질
07/11/03 22:24
수정 아이콘
리플레이도 한몫하지 않았나요? 과거의 강자들의 플레이를 직접보고 타이밍 등등 다 연습할수있는 신예들과 그렇지 못했던 올드는 차이가 있죠
07/11/03 22:50
수정 아이콘
인간의 전성기가 정확히 언제다 라고 얘기하기는 힘든 측면이 있습니다. 학자를 예로 들면 20세기 이전에는 30세까지를 학자의 전성기로 봤습니다. 그러나 축적된 정보가 증가하고, 자신의 이론을 펼치기 전에 배워야 할 것들이 늘어남으로써 최근들어서는 30세 이전에 자신의 전성기를 맞는 학자는 좀체 없습니다.
야구같은 종목에서는 20년전만 해도 30이면 노장 소리를 들었지만 지금은 30정도를 전성기로 봅니다. 현재 이승엽 선수가 만31세, 이병규 선수가 만33세인데 아주 쌩쌩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계시죠.

이렇듯 인간의 전성기는 시대나 주변환경, 혹은 각 분야별로 다릅니다. 때문에 E-sports선수들의 전성기나 노쇠화를 언급하기에는 쌓여진 데이터가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다만 서지훈 선수의 나이는 만 22세입니다. 22세의 선수에게 老衰화를 언급하느니 다른 원인을 찾아보고 싶네요.
도리토스
07/11/04 00:14
수정 아이콘
정신적인 나태함 때문 아닐까요?..e스포츠라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게임의 하나이니 직접 몸으로 뛰는 스포츠들에 비해서 금방 지겨워지고 그러다 보면 게임에 소홀히 하게되고 연습량의 부족은 결과로 나타나게 되죠..
아니면 운동부족으로 순발력이나 순간 반응이 일반 사람이나 보통의 스포츠 선수들보다 더 일찍 퇴화하는 것일수도 있구요.
그리고 리그가 너무 부족해요-_-;;방송으로 중계하는 것이야 매일매일 합니다만 실질적으로 리그 숫자는 암울 그 자체니 약간만 주춤해서
예선 탈락하거나 하면 적어도 3개월 길면 무한대로 쉬어주어야하니 연습 효율도 그렇고 능률도 떨어져서 상대적으로 오랫동안 게이머 생활을 한 선수들은 의욕 부진에 빠지기가 다른 스포츠들에 비해서 훨씬 쉬워 보이기도 하구요..
상대적으로 게을러져서 연습량이 줄었을때 실전 경기라도 많다면 경기 감각을 유지하기가 쉬울텐데 그렇지도 않으니 정신적으로 풀어진게 조금씩 조금씩 쌓이다보면 어느샌가 경기력은 저멀리...
개인적 바람이라면 스타 리그가 골프처럼 매주마다 한 대회가 열리기를 희망하는 편인데요.스폰 문제로 거의 있을 수는 없을 일이니;;
펠릭스~
07/11/04 01:01
수정 아이콘
aoikase님// 의견이 맞는거 같습니다...
대부분 다른 종목들도 의외로 수명이 길어지고 있는 추세를 보면요....
저도 스포츠 관련 된 시간에 교제로 배웠던 내용이고...
노쇠화를 이야기 할때 생각나던 내용이라 적어봤는데....
교제가 전부는 아니니까요..님의 의견이 맞는거 같습니다..
chowizard
07/11/04 01:55
수정 아이콘
리플레이의 등장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고 봅니다. 경험이 필요가 없는, 아니 필요가 없다기보다는 경험을 이룩할 수 있는 시간이 극히 좁아졌다고 해야 할까요? 리플레이가 없었다면 소위 말하는 올드 프로게이머들의 노하우를 신예들이 쉽게 획득할 수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지금이야 리플레이 유출 금지같은 거라도 있지만 1.08초창기에는 뭐 그런 것도 없었죠.
진리탐구의기
07/11/04 04:23
수정 아이콘
실력이란 재능과 흥미와 집중력의 조합입니다.

이중 올드가 뒤떨어지는 이유는 흥미때문이라고 생각하네요
07/11/04 10:32
수정 아이콘
비슷한 경우 워크를 예로 보면
워크 역시 리플레이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장재호를 비롯 몇몇 탑선수들은 여전히 잘합니다.
한국에서만 보면 워크게이머가 적을지 모르지만 실질적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외국유저들을 포함하면 스타에 비해 그리 떨어지지않죠
게다가 워크는 대회 리플레이를 모두 일반 유저가 바로 그다음날에 볼수있습니다.
그런데도 탑선수들의 실력이 유지되는건 제가 볼때 확실히 리그 차이같아요.
리플레이란 존재가 올드선수들 생명에 영향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리그쪽에 더 무게를 두고 싶네요.
스타는 방송횟수로만 보면 매일이지만 사실 리그자체가 많은게 아니라 한번 떨어지면 얼마나 쉬어야할지 모르는 상황이 되지만
워크는 정말 거의 매달 2개정도 대회가 꾸준히 열립니다. 컨디션이 좋든나쁘든 거의 계속 실전을 해야하는 프로게이머들이니
실력이 유지되는게 아닐까요?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한번 떨어져 거의 반년을 쉬었다가 대회에 복귀하는거랑
졌지만 몇일뒤 대회 몇일뒤 대회 ... 물론 힘들다싶으면 가끔 몇몇대회는 빠져주기도하고 다시 합류하고 하는 워크식 대회가
선수로 보나 팬의 입장으로 보나 더 좋아보이네요. 다만 방송사입장에서만 좀 별로긴 하지만...
마치 아주 예전 방송이 활성화 되기전 스타 대회식이라고나 할까요?
단발식 꾸준한 이런저런 대회가 많았으면 선수들의 실전감각이 줄지 않아 더 생명이 길었을거라 봅니다.
방송사가 너무 커져 다른 소규모 대회가 다 죽어버려 오히려 방송횟수는 너무 늘엇는데
선수들 입장에선 선수숫자에 비해 대회 숫자는 너무 줄어 실전감각을 유지하기 어려워진 것이 가장 큰거라고
생각됩니다.
Ma_Cherie
07/11/04 13:22
수정 아이콘
엘렌딜님의 의견에 동감하면서 하나 생각나는게 있는게, 손오공 배지터는 죽어라 고생해서 초사이언되지만, 오반은 어린아이때 되버리고,

오천, 트랭크스는 뭐 완전 애일때부터 대충 초사이언되버리는게 생각나네요. 요즘신예들은 거의 초사이어인3정도 되서 데뷔하는거

같네요.
07/11/04 14:22
수정 아이콘
펠릭스~ 님 // 의견에 동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the hive
07/11/04 18:04
수정 아이콘
상이님이 지적해주셨듯이 리그의 양이 큰게 문제라 사료됩니다.
엘렌딜
07/11/04 18:40
수정 아이콘
워3는 전세계적인 게임이지만 리그에 출전하는 선수는 어느 리그 할 거 없이 그 선수가 그 선수입니다.
즉, 전세계적 게임이긴 하지만 우리 나라 스타리그처럼 빽빽한 강도의 경쟁이 요구 되지 않고, 수준급 선수들의 정체 현상 때문에 기존의 선수들이 오래 버티는 거라고 봅니다.
일례로 중국은 최근 이스포츠를 확대하면서 많은 자원들이 몰려들고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그 결과 스카이 뿐이던 중국이 지금 인피, 영삼이, 플라이 등 뛰어난 선수들이 급등장했죠. 중국 내에서 만큼 워3의 경쟁이 그만큼 치열해졌고 자원이 많아졌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 나라는 몇 년째 신인이 나오지 않고 다른 세계 국가들은 게임을 우리 나라처럼 피터지게 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 강호들이 계속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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