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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7/02 19:55:26
Name 하늘유령
Subject 이성은. 이 선수의 끝이 안보입니다. (프로리그 스포일러)
전기리그 삼성 vs 이스트로

신희승 대 이성은

전략가를 상대로 또 놀라운 전략을 선보인 이성은.
5 SCV 였습니다....

5드론도 아니고 5 SCV 였습니다.
5번째 SCV로 배럭 올렸습니다.
마린 난입으로 시작되더니 예상대로 원사이드 경기였습니다.
신희승 선수는 아무것도 해보지 못한채
뒷마당 뿐...
이성은 선수는 전맵을 자신의 색으로 도배하고 이번에도 레이스를 잡기위한 골리앗뿐 거의 탱크 일색.
뉴클리어를 또 달았습니다.

신희승선수는 낌새를 채고 gg를 친건지...
정말 이선수는 끝이 안보입니다.

테란이 5 SCV 플레이를 할거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MSL 4강전 너무 기대 되는군요.
이선수가 과연 어떤 플레이를 할지 이렇게 기대 되는 선수는 처음입니다.

그리고 삼성은 역시 이스트로를 3:0 스윕해버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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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장
07/07/02 19:58
수정 아이콘
현재 양대리그 선수 중에 가장 강력한 포스는 역시 이성은 선수입니다.
무너트린 선수 명단만 봐도 덜덜덜입니다.
사과나무
07/07/02 19:59
수정 아이콘
이성은 선수도 놀랍지만 송병구 선수는 무난하게 하면 절대로 안지는 포스를 뿜어 주는군요

어떻게 플플로 이선수를 잡을 선수는 없는건가요 ?
07/07/02 20:02
수정 아이콘
아쉽게 KTF-삼성의 경기는 이전에 두 번 다 끝나서 이영호 Vs 이성은은 전반기엔 아주 못 보겠군요... 후;;; 송병구 선수는 근데 누가 잡나...-_-; 도와줘요, 저그![...하지만 마재윤 선수급이나 토스는 저그에게 반찬인 선수가 아니면 이기기도 힘들죠...-_-;]
compromise
07/07/02 20:07
수정 아이콘
게다가 요즘 저그들이 조금 부진한지라....
하얀그림자
07/07/02 20:08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이윤열 선수가 레퀴엠에서 5 배럭 보여줬다가 9드론인가에 털린 이후로는 한번도 본 적 없던 바로 그 전략!
비누소녀
07/07/02 20:08
수정 아이콘
머리위에서 논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직신
07/07/02 20:16
수정 아이콘
아 이성은.... 확 좋아지는 테란유저 드디어 나왔네요..
ArcanumToss
07/07/02 20:23
수정 아이콘
이성은 선수가 대단한 경기를 한 모양이군요.
VOD 봐야겠어요~
07/07/02 20:24
수정 아이콘
전 신희승 선수가 5배럭하는줄 알았습니다.
천재여우
07/07/02 20:24
수정 아이콘
해설진들 말대로 벙커가 무서워 쑥 밀고 들어간 것도 아니고 벙커 근처에서 할 일 다하고 난입한걸 보고 아 진짜 후덜덜이다...라고 느꼈습니다
프리스타일 테
07/07/02 20:30
수정 아이콘
이제 김준영 선수는 스타리그 4강에서 이영호 선수의 5배럭을 막기만 하면 되는건가요? 하하
07/07/02 21:19
수정 아이콘
테란선수들중에 현재 가장 재미있고 압도적이고
기대를 갖게하는 브라끄
Zenith802
07/07/02 23:35
수정 아이콘
삼성
이성은, 뱅구, 버벨 각종족의 특급선수들이 분포해있는데다가
이창훈, 티티의 팀플마저 .... 이거 무시무시해졌는데요
07/07/03 13:06
수정 아이콘
설레발 들이 지나치신듯 보입니다.
사실 양대리그 둘다 준비하는 선수들의 연습량과 리그1개만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연습량은 차이가 나고 그것은 경기력으로 나타납니다. 이성은 선수가 양대리거 였으면 모를까.. 차라리 송병구 선수를 띄우는게 낫겠군요.
전 이성은 vs 박지호이 너무나 뇌리속에 깊이 박혀있어서 이성은 선수가 아무리 잘해도 잘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가 없네요.
돌은던지지말
07/07/03 15:34
수정 아이콘
혹 롱기누스를 말씀하신다면... 그건 이성은선수가 그렇게 못했다기보단 박지호선수가 잘했다고 봐야하는거 아닐까요... 그외의 변명거리를 더들자면 그떄야 아직 방송무대가 낯설기만한 신인시절이였고.....

물론 저도 이성은 선수를 좋아하진않습니다.;;; 근데 잘하긴 하더군요;;;;
김성수
07/07/03 21:36
수정 아이콘
바둥1// 당시의 이성은과 지금의 이성은은 체감상 많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기억하시겠지만 신한3시즌때 이성은 선수와 신희승 선수 경기가 있었습니다. 당시 신희승 선수가 머리위에 있는 느낌의 경기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어제는 완전 정 반대에 위치한 듯 보여지더군요. 박지호 선수에게 패한 경기의 임팩이 물론 작지 않지만, 그 당시의 이성은의 플레이와 지금의 플레이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볼 때 매우 다르다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차라리 송병구 선수를 띄우는게 낫겠군요.'라는 대목은 어떤 의미이신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에 이 글은 누구를 일부러 띄우려는 목적이 아니고 단지 감탄하는 글인 듯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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