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2/07 23:56:09
Name 뽀록~
Subject 오늘 최연성 선수를 보고 느낀점...
역시 디파일러가 무섭긴 무섭네...

경기 후반부 최연성 선수가 상당히 유리했음에도 탱크배치도 신경쓰고

마린이나 메딕도 무조건 황당한 어택땅은 하지 않더군요...

옛날이었으면 어땍땅하고 러커에 무수히 죽었을텐데...

개인적으로 본 최연성 선수의 최고 발컨은 아이티비 랭킹전에서 변은종 선수하고 로템에서 한 경기...

러커에 무수히 죽던 마린과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생산되는 마린에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승자전 경기는 솔직히 최연성 선수가 지길 바랬는데... 이럴수가 지더군요...-,.-...

재수없게도 본진 남은 탱크 한기도 떠난 시점에 드랍쉽 공격...

연성선수 경기를 한경기라도 더 보길 바라는 마음에 그랬지만 좀 씁쓸하더군요...하지만 최종전 가도 테란을 만나지 않는 이상 질것 같은 느낌은 안들었음...

마지막 경기는 기대했던 물량은 아니지만 역시 본좌에 올랐던 선수들은 센스가 있다는 사실을 느낀 경기...

솔직히 최연성 선수의 발컨을 보지 못해서 아쉽긴 하네요...^^;

상당히 유리함에도 베슬로 러커, 디파일러를 계속 잡고 탱크 배치 신경쓰고 마린은 다크스윔 조심하고...

디파가 이렇게 널리 쓰이기 전에는 그정도 멀티먹은 상황이었으면 어땍땅...끝일텐데...하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2/08 00:00
수정 아이콘
스타일이죠. 최연성 선수도 컨에 집중하면 남부럽지 않은 컨을 합니다만 보통 최연성 선수는 그 타이밍에 멀티 관리 자원관리 병력 생산 서플 상대 멀티 체크에 좀더 비중을 두는 편이라 병력을 조금 낭비 하는 모습은 가끔 보이더군요
06/12/08 00:13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스타리그 올라간 것 축하합니다. 하지만 아직 경기력을 완전히 회복했다고 하기엔 좀 그렇더라구요.

신희승 선수와의 경기에서 사실 3골리앗 드랍, 쉽게 막을 줄 알았는데 (SCV비비기와 투팩에서 2탱이 나와줬다면) 하필 그 타이밍에 막나온 병력들까지 전진라인으로 보내느라 병력이 하나도 없었죠.
06/12/08 00:30
수정 아이콘
다 떠나고 마침 딱 드랍될때 참... 운이 없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어느정도는 본진 지킬 최소한의 병력이라도 남길생각 혹은 예측을 못한게 아쉽긴 아쉽더군요.
글루미선데이
06/12/08 02:13
수정 아이콘
아 오늘 승자전 오랜만에 보는 황망한 경기였죠 -_-
초광속지지를 오랜만에 보니까 순간적으로 어엇....
에이 그래도 뭐 진출했으니 만세일 뿐입니다 이겨만 준다면 뭘하든 하핫

ps:발컨도 곧 보여주겠죠 후후
06/12/08 05:17
수정 아이콘
뭐 최연성 선수 같은 경우는 발컨이라기 보다 안컨이죠... (컨트롤 안함)
안티세라
06/12/08 10:54
수정 아이콘
발컨이 뭔가요
콧물테란
06/12/08 11:47
수정 아이콘
발로컨트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824 친구와의 종족간 밸런스에 관한 짧은 이야기 [18] Northwind4107 06/12/08 4107 0
27823 오늘 최연성 선수를 보고 느낀점... [7] 뽀록~4387 06/12/07 4387 0
27821 [잡담]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한다. [20] 백승3550 06/12/07 3550 0
27818 최연성 선수 인터뷰中 [69] juny8116 06/12/07 8116 0
27817 협회입장이 명분을 가지기 힘든점 ~ [60] CJ 원종서4021 06/12/07 4021 0
27816 오늘 저그 몰락에 대한 단상 [64] 아유5040 06/12/07 5040 0
27815 테란이 저그를 이긴다는 것. [13] naphtaleneJ3783 06/12/07 3783 0
27814 지금, 뭔가 해야하지 않을까요 .. [80] 4267 06/12/07 4267 0
27813 [협회의 변명] 상식을 뛰어넘는 비상식적 해명에 한숨 쉬다. [44] 다크포스4245 06/12/07 4245 0
27812 듀얼토너먼트 H조가 곧 시작됩니다. [268] 솔로처5919 06/12/07 5919 0
27811 곰 TV 10차 MSL 16강 1주차! [449] SKY927057 06/12/07 7057 0
27810 [잡담] 게임머니 현거래에 대한 단상... [5] AhnGoon4231 06/12/07 4231 0
27809 협회측의 랭킹발표관련 뉴스를 보고 [17] Aqua4351 06/12/07 4351 0
27808 세상이 넓음을 깨달아 갑니다.. [11] indego Life3788 06/12/07 3788 0
27807 Kespa 랭킹 1위에 관한 협회측 기사가 나왔네요. [194] 히로하루7673 06/12/07 7673 0
27806 최연성 선수에 대한 짧은 응원의 글! [6] Northwind4157 06/12/07 4157 0
27803 가을에 썻던 일기입니다. [1] 태봉3737 06/12/07 3737 0
27802 @@ 2006 StarCraft Award in PgR21 후보 선수 방송경기 전적 ...! [31] 메딕아빠4377 06/12/07 4377 0
27801 [업계 비판] 아이템베이. 제발 대한민국을 떠나라. [56] The xian7232 06/12/07 7232 0
27800 뒷담화에 대한 지나친 추측은 삼가야... [38] 아유4995 06/12/07 4995 0
27799 일을 저릴러 버렸습니다 [24] 빨간당근4714 06/12/07 4714 0
27797 3 해처리 핀 마재윤 [16] Den_Zang5518 06/12/07 5518 0
27796 악플에 대한 후회, 그리고 요즘의 논란들에 대해서. [16] 시퐁4336 06/12/07 433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