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1/03 16:12:36
Name 체념토스
Subject 이제 몇시간 후면 Osl 4강전이 시작되겠지요?
아기다리고기다리던...

Osl 4강이 몇시간후에 시작되겠죠?

개인적으로 오영종 선수의 팬으로...  
상대 전상욱 선수가 여타 다른 최연성 선수 임요환 선수 박성준선수, 박태민선수, 김준영 선수 등등  보다

이렇게 까지 저에게 압박감을 주는 선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아주 불안해요...

So1때도 이러지 않았는데...
전상욱 선수의 극강 플토전의 압박감이 이렇게나 강하군요

Arcadia II
Alkanoid
Tau Cross
新 신한 백두대간
Arcadia II

맵순서도 저렇게 나왔는데...

1.5경기 배치된 아카디아2에서 이병민선수가 보여준 극강의 조이기를 생각했을때...
결코 토스가 좋은 맵 같지가 않습니다.

그나마 2경기에서 알카노이드라는 정도가 다행이라구 생각하구요

오영종 선수의 입장에선 타우 크로스와 신한백두대간을 어떻게 하느냐의 따라서...
경기가 갈릴것 같습니다.

예상을 하자면

전상욱 선수가 이긴다면
3:0 , 3:2 으로 이길것 같구요

오영종 선수가 이긴다면
3:1 정도 생각합니다.

...
아 진짜 전상욱 선수 무섭다..무서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글루미선데이
06/11/03 16:14
수정 아이콘
가을인데...무서운건 저같이 상욱 선수 응원하는 사람들이죠 -_-
오 그러고보니 몇시간 안남았군요 음하하
06/11/03 16:18
수정 아이콘
이미 스갤에서 대세는 오영종 vs 전상욱 승자가 우승한다는 분위기더군요..
그만큼 전상욱선수와 오영종선수가 강력하기 때문이겠죠..미리보는결승전 ost4강 B조 기대하고있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 4강전은 사실 어느정도는 승자가 예측이 됐었는데..
전상욱의 토스전 vs 가을의 전설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 결과를 예측할수가 없네요~
자이너
06/11/03 16:23
수정 아이콘
저그 유저지만 오영종을 응원합니다. 양박에 김준영까지 이기고 올라왔는데 우승 못하면 미워할꺼야..-_-;;
Spiritual Message
06/11/03 16:27
수정 아이콘
이번 4강은 오영종 선수가 이길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SO1 결승때를 보면, 오영종 선수는 다전제에서 판을 짜오는 능력이 탁월하더군요. 전상욱 선수는 그 점에서 미지수인데다,(KUF 우승자 출신이라곤 하지만 스타리그만큼의 압박이었을지는 좀..) 다전제에서는 아무래도 종족상성에 충실한 결과가 나오기 쉽기 때문에요.. 그런데 전상욱vs오영종 승자가 우승할것 같다는 의견에는 공감하기 힘드네요.. 오영종 선수가 올라간다면 오영종 선수가 이길것 같지만, 전상욱 선수가 올라간다면 이윤열 선수와 상당히 팽팽할것 같은데요.. 이윤열 선수 테테전 감각이 상당히 끌어올라와 있더군요..
비수쉴드
06/11/03 16:27
수정 아이콘
스갤에서는 매년 겨울시즌의 이윤열 선수가 어떻게 변하는지 모르는것 같더군요 ^^ 아직은 가을이고 11월 7일이 입'동'이죠. 아마도 11월 18일이 결승이라죠 ^^
06/11/03 16:50
수정 아이콘
오영종 선수의 3:1 혹은 3:2 승리를 예상합니다.
Spiritual Message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전상욱은 단판에서는 가히 이길 수 없는 존재에 가깝습니다만,(가장 대표적인 예가 투싼 팀리그 결승 때 완전무결의 에이스 최연성을 완벽히 저격했죠.) 다전제에서는 단판에 비해 유독 강력하지 못한 모습을 많이 보였죠. 최근에는 신형엔진이란 별명에 걸맞지 않게 기세가 그닥 좋지 않습니다. 심지어 테란전이 예전같지 않은 박성준 선수에게 WCG에서 패배하고 연이은 일정의 압박으로 아직은 유망주에 불과한 김세현 선수에게조차 완패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오영종은 최연성을 3:1로 꺾고 임요환을 3:2로 꺾었죠. 결승 5경기에서는 지레 겁먹은 임요환 선수가 소극적인 플레이로 우승컵을 헌납하기도 했구요. 오영종 선수가 심리전에서나, 기세상으로나 전상욱 선수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오영종 선수가 승리하리라 봅니다.
06/11/03 16:58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 최근 토스전이 예전 명성만 못해보입니다.
응원할게요. 저는 정말이지 그 테란의 단단함을 사랑합니다.
백두급호랭이
06/11/03 17:01
수정 아이콘
오영종선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마재윤이나 전상욱이나 승률로보면 플토에게 최악의 적임은 분명하지만 저그랑 테란은 또 다르죠. 그리고 쏘원때의 테란상대로 다판제에서의 강한 모습까지~
WordLife
06/11/03 17:04
수정 아이콘
뭐.. 그냥 결과를 보면 알겠죠.
어제 사상 초유의 설레발이 허무하게 막을 내린 여파인지.. 스갤도 조용한 편이네요.
06/11/03 17:07
수정 아이콘
OSL 결승은 테테전이어야 합니다! [...]
06/11/03 17:08
수정 아이콘
두선수다 올라갔으면 좋겠지만 불가능 하기에 참 아쉽네요ㅠ 두선수 후회없는 멋진 경기 보여주길 바랍니다! 두선수 모두 화이팅!!!
체념토스
06/11/03 17: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전상욱 선수의 토스전이 예전 같지가 않다는 말은 납득이 안됩니다. 다른 건 몰라도 전상욱 선수의 토스전은 떨어졌다는 생각 전혀 안드네요.

WCG에서 분명 외국인한테 지긴했지만... 글쎄요.......
전상욱 선수의 토스전 강함의 단단함은 하루아침의 바뀌는 그런게 아니라고 봅니다.
(스타일상)

이번 첫경기 신백두대간에서 보여준 전상욱 선수의 토스전 포스를 생각한다면..
결코 그런말 못해죠
Polaris_NEO
06/11/03 17:32
수정 아이콘
전상욱선수.. 이제 우승 거머쥐고
인터뷰 길게 해주세요 ㅠ
06/11/03 17:41
수정 아이콘
아직 우승 한적이 없지만... ...
토스 팬으로서 전상욱선수가 왜 이렇게 무서운건지... ...
06/11/03 18:23
수정 아이콘
아카디아가 1,5경기라는게 흥미롭네요... 전상욱 선수의 수비형을 어떤 방식으로 파고 들지... 기대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727 오영종 - 과연 골든마우스 킬러가 될 것인가 [24] [군][임]3434 06/11/03 3434 0
26726 전상욱, 고인규 양 t1선수의 느린 진출의 고질적 문제. [38] JHfam4182 06/11/03 4182 0
26725 Again So1 Really? [18] 스타대왕3753 06/11/03 3753 0
26724 전상욱선수...... 오늘 경기는 프링글스 시즌 1 4강이 생각났습니다. [7] SKY923755 06/11/03 3755 0
26723 으음... 역시 오영종 선수가 더 강심장이네요. 축하합니다. [14] 이즈미르3617 06/11/03 3617 0
26722 저그.. 조금더 야비하고 비열해져라..! [3] 라구요3587 06/11/03 3587 0
26721 [E-야기] 꿈, 항상 잠들며 언제나 깨어있는 ─ 강민 [3] 퉤퉤우엑우엑3959 06/11/03 3959 0
26720 [축구] 주말(11/4~6)의 축구경기들 [3] 초스피드리버3420 06/11/03 3420 0
26719 신한은행~ OSL 리그 오영종 vs 전상욱 경기 Live [813] 체념토스8861 06/11/03 8861 0
26718 협회에 대한 아쉬움 [14] juny2919 06/11/03 2919 0
26716 이별....그 이유.. 도와주세요~~~ [11] No bittter,No sweet3542 06/11/03 3542 0
26715 전상욱 vs 오영종... 어떻게 보십니까? [46] 이즈미르3998 06/11/03 3998 0
26714 프레스티지. 보셨습니까? [6] zephyrus3435 06/11/03 3435 0
26713 프로게임단의 수익사업이 있는가? [13] legend5211 06/11/03 5211 0
26712 이제 몇시간 후면 Osl 4강전이 시작되겠지요? [15] 체념토스3814 06/11/03 3814 0
26711 어제 관중석에 보였던 광통령 응원사진들..그렇게 거부감 들었습니까? [37] 김호철4907 06/11/03 4907 0
26710 내가 생각하는 또는 제안하는 프로리그 방식 [2] 자이너3104 06/11/03 3104 0
26709 마에스트로 마재윤, 마황이 되려나... [21] 이즈미르3942 06/11/03 3942 0
26708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8] Inc2628 06/11/03 2628 0
26706 pgr 이런 점이 참 좋습니다^^ [2] 릴리트3628 06/11/03 3628 0
26705 이제 강민 선수와 이병민 선수가 돌아옵니다. [8] 거품3874 06/11/03 3874 0
26704 어제 MSL 준결승 현장에서 처음 본 소감 [9] 질롯의힘3487 06/11/03 3487 0
26702 누구를, 무엇을, 왜 [5] 쿠엘세라3752 06/11/03 375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