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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1/03 15:49:56
Name 김호철
Subject 어제 관중석에 보였던 광통령 응원사진들..그렇게 거부감 들었습니까?
어제 4강 경기장
관중석 응원열기는 정말 후끈 했지요.

특히나 강민관련사진과 응원구호때문에 화려하고 참 재밌었는데 말입니다.
스갤에서 보던 광통령,광주교 사진이 큼지막하게 TV에 나오는 거 보고 정말 얼마나 웃었는지..^^

그렇게 경기가 모두 끝나고 강민선수가 경기는 비록 패했지만
응원열기만큼은 강민선수의 그 어느때 경기보다도 뜨거웠다는데 위안을 삼습니다.

그렇게 강민관련사진에 대해 무척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어제 경기장에 가서 직접 오프 뛴 분들의 오프후기 같은 거 보니까 조금 걸리는 부분이 있는 거 같습니다.

현장에 있었던 몇몇 다른 강민팬분들은 그 광통령사진에 상당히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보기 싫다는 거죠.

그런 내용을 보고서 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전 그 광통령사진 들고 응원한 분들한테 박수쳐주고 정말 수고했다는 말을 하고 싶을 정도였거든요.

어제 아프리카에서 경기 잠시 봤는데 방송에서 광통령사진 나오자마자 챗방에 있던 모든 분들이 폭소의 도가니로 빠지더군요.
정말 재밌었습니다.

그저 재밌게 응원하자고 강민패러디사진을 쓰는건데 거기에 너무 심각한 의미를 부여해서 같은 강민팬끼리 경기장 현장에서 굳이 싫은 티를 낼 필요가 있냐 그말입니다.

자비를 들여서 재밌는 사진 출력해서 확대하고 코팅까지해서 강민선수 응원해보겠다고 하는 팬심이 그렇게까지 눈총 받을 일인가 싶었습니다.

아프리카챗방에서 챗을 하다가 광통령사진은 있는데 마틀러사진은 왜 없을까라고 제가 얘기했더니 어떤 분이 그러더군요
마틀러사진 갖고 오는 사람은 정말 무개념이라고....

물론 그 이유를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히틀러라는 인물에 대한 역사적인 평가때문이겠죠.

하지만 재밌게 하고자 하는 스타경기 응원에까지 역사적이고 정치적인 잣대까지 들이대는 건 너무 삭막한 감정이 아닐런지요..



어제 강민vs마재윤 의 관중석에서 보였던 강민응원사진들과 구호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PS:
강민패러디사진에 대해서 어떤 반응이 나오던간에 전 어제 광통령과 광주교사진들..광렐루야 격문 들고 응원한 강민팬들한테 정말 재밌었고 수고하셨다는 말을 이 기회에 드리고 싶습니다.
그분들덕에 어제 경기 정말 재밌게 방송 시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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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하루
06/11/03 15:57
수정 아이콘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그러한 응원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때때로 E-스포츠 팬들은,
필요 이상으로 도덕적 기준을 들이댄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한없이 투명한
06/11/03 15:57
수정 아이콘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강민선수의 팬들 다들 재치가 있으시던데요.
같이 보던 저희 가족도 재미있다고들 했는데...
특별히 한 개인을 비하한 것도 아니고, 별 문제는 없다봅니다.
다만 강민선수 본인이 싫다고 한다면 생각 좀 해보셔야겠죠.
전 그저 마재윤선수의 응원문구가 적어서 좀 아쉬웠을 뿐입니다. 크윽..
06/11/03 15:59
수정 아이콘
뭐 예전에 T1선수들을 누군가 동방신기와 비교했을때 PGR분들이 상당히 거부감 느끼시고 싫어하시는것과 똑같다고 보네요.

패러디한 대상이 자기가 평소에 싫어했던 인물이라면 싫다고 거부감을 나타낼수도 있지요. 만약 오프때 누군가 T1선수들 동방신기로 패러디했다면 여기 PGR에 몇명 싫어하시는 분 계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블루팅
06/11/03 16:00
수정 아이콘
아마...의자에 앉은 분들이 전부 강민 팬들이었기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까가 아닌 이상 팬들이 면틀러 짤방을 들고 있진 않을듯합니다..;;
elecviva
06/11/03 16:01
수정 아이콘
어떤 의미로 그를 좋아하는지, 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다 다르겠죠.
무엇을 권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06/11/03 16:02
수정 아이콘
부들부들
06/11/03 16:05
수정 아이콘
그게 지금은 확 퍼져서 재미있다고들 생각하시지만
처음에는 무척 까였었기 때문에..;;;
백두급호랭이
06/11/03 16:05
수정 아이콘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만 그렇지 않고 불편하고 재미없게 생각한 분들이 있다는건 당연하다고 생각되네요. 재밌으면 즐길뿐 남에게 강요할 필욘 없겠죠. 다를 뿐이니.
06/11/03 16:06
수정 아이콘
뭐..기분 나쁠 수 도있고,기분 좋은 수 도있겠지만, 나쁜 기분을 굳이
감출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또 같은 유머를 보고 다수는 웃지 않는데
소수가 웃지않는다고해서..다수어게 "왜 소수는 웃지않을까요?"하는
질문도 우습구요.웃지않는 소수에게 물으면 100% 이런 답이 나올겁니다.
"안웃기잖아요." 나와 다른 의견에 논리적 접근이 필요한 분야가 있고,
필요없는 분야가 있는듯한데..감정부분은..머리가 아닌 가슴이 먼저가
아닐까합니다.
SimpleLife
06/11/03 16:06
수정 아이콘
그 응원 사진 보고 제일 처음 드는 생각은 강민 선수가 좋아할까 였습니다..
강민 선수가 싫다면 응원한 자리인 만큼 오프라인에서는 자제해야 겠고
본인도 재밌게 보고 괜찮다면 상관없겠네요..
06/11/03 16:06
수정 아이콘
그건 사람마다 보는 시각이 다르겠죠.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어제 현장에서 경기를 본 사람으로서 싫어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보이긴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걸 강민선수가 좋게 받아들일지..가 문제겠죠.
좋게받아들인다면 상관없지만, 혹시라도 기분나빠한다면 ^^
글루미선데이
06/11/03 16:07
수정 아이콘
에이 그냥 좋게 넘어가지라는 말을 쓰고 싶었는데
세이지님 링크 따라 갔다오니 기분이 참...-_-
러브젤
06/11/03 16:07
수정 아이콘
뭐 기독교 신자라면 싫어할수도 있다고봅니다. 그런건 다 개인의 기호차이고 그냥 서로 무시하면 문제없을것같네요.
06/11/03 16:10
수정 아이콘
이때까지 스타를 보면서 이렇게 재밌는 응원전을 본건 첨이었던 것 같습니다. 선수들을 응원하시는 팬들의 마음이 순수하다면...그런 응원짤방들 제가 만들고 싶다는 충동까지 일을키게 하더군요. 티비를 통해서도 생생한 현장의 열기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후끈한 응원열정을 보여준 분들에게 저도 수고했단 말 전하고 싶네요!!! 오프를 한번도 가본적 없지만 어제처럼 그런 열기라면.....당장 가보고 싶네요.
체념토스
06/11/03 16:14
수정 아이콘
기독교 신자로써... 솔직히 그 합성사진 볼때마다 싫어요.
광렐루야도 그렇고.. 성경구절 인용한것도 그렇고..

그러나 어쩌겠나요..

재밌다고 하는 것일텐데...


뭐 가장 씁슬한건... 스갤에서
예수님 그림 합성하고 성경구절 바꾸는 건 별말 없는데...
마재윤 선수 이순신 장군 얼굴 합성했다고.. 우리나라 위인은 하지 말라고... 그런거 보면 -_-

"뭐야 예수님은 되고...! 이순신장군은 안되는 거야!" 버럭 했죠
그저 안타깝습니다..
Gru_teogi
06/11/03 16:16
수정 아이콘
솔직히 광렐루야 같은거 살짝 거부감이 있지만 어제 방송에서는 그냥 웃기다? 정도 별로 거부감은 없었네요.
아무래도 오프랑 온라인의 차이겠지요
사상최악
06/11/03 16:16
수정 아이콘
김호철 님이 어제 응원을 좋아한 만큼 싫어한 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반대 입장에 있는 사람까지 배려하는 게 힘든 일이지만 그래도 배려해주면 좋겠지요.
06/11/03 16:20
수정 아이콘
저도 별 거부감없이 봤습니다.
뭐 일단 합성짤방이란것 자체가 어느정도 반대는 감수하고 하여야 하니까요.
Spiritual Message
06/11/03 16:22
수정 아이콘
기독교 불신자로서, 광렐루야는 영 맘에 들지 않더군요.
제가 인정하는 강민선수를 제가 인정하지 않는 대상에 합성한 것이 영..
WordLife
06/11/03 16:26
수정 아이콘
결국 선수 응원하자고 하는건데..
광통령사진을 보고 강민선수가 힘을 낼지 아님 힘이 빠질지..
오히려 선수에게 악영향을 주는 응원도 응원이라고 부를수 있는건지..

뭐.. 강민선수 팬이 아닌 저는 재미있었습니다.
NeverMind
06/11/03 16:28
수정 아이콘
뭐 한가지 현상을 놓고 호불호가 갈리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죠...그냥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 싫다고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면되죠...
근데 종교인들이 싫다고 하는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데...강민선수팬들이 싫어하는건 좀 이해가 안가네요...같은 강민선수 팬으로써... 재미있고 좋지 않나요??? 특이하고 참신한 응원법이기도 하구요... 강민선수가 특별히 싫다고 하신것도 아니고... 이 스타판에 아이돌적인 요소가 많아졌다는 반증일까요???
케이건
06/11/03 16:29
수정 아이콘
광통령은 아주 멋졌습니다.

그런데 광렐루야나 광세음보살은 좀 그랬어요.
06/11/03 16:32
수정 아이콘
그냥 사람마다 '관점의 차이려니' 하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의 생각이 같을 수는 없겠지요.

저같은 경우는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사실 원래 강민선수가 좋아하는 선수중의 하나이긴 하지만
- 스타팬치고 강민선수 싫어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만은 -
이번 4강전이 치루어지기 전의
북적북적하던 분위기와 각종 짤방들, 응원문구들을 보면서
열성팬때문에 강민선수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뭐 좀 더 좋아졌다고나 할까요.
히로하루
06/11/03 16:32
수정 아이콘
며칠 사이... 할렐루야라는 말보다 광렐루야라는 말이 더 익숙해졌습니다.
할렐루야가 왠지 어색하네요;;; 이런;;
elecviva
06/11/03 16:37
수정 아이콘
내게 광같은 평화, 내게 광같은 평화...

며칠동안 중얼거리고 있습니다. -_-;
06/11/03 17:22
수정 아이콘
패러디의 대상이 좋은 이미지의 사람이라면 나쁠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마틀러의 경우는... 분명히 문제가 있지요. 그리고 일본천황이라든가 우리나라 정서상 문제가 되는 몇가지 소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이나 이순신장군님 같은 경우는 그 본인들에게 욕되지 않는 한이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질롯의힘
06/11/03 17:51
수정 아이콘
제가 그날 현장이 있었는데, 싫어하는 분위기 못느겼는데요. 정작 현장에서는 맨뒤에 있었더니 치어풀을 모니터 화면으로 봐서 그런 사진 있는줄 알았거든요. 특별히 뒤돌아 보고 싫어하는거 같진 않았는데...
06/11/03 18:03
수정 아이콘
그리고 광통령의 합성대상이 된 인물이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니....

만약 강민을 광통령으로 만들기위해 전두환 대통령에 합성했다면 여기서도 뜨거운 논란이 벌어졌겠죠...
06/11/03 18:06
수정 아이콘
박정희 전 대통령이었다니... 논란의 소지가 있군요. 저는 거부감이 드네요.(호 불호의 의견일 뿐입니다. 오해 마시길 바라며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논란으로 퍼지지 않길 빕니다.)
Peppermint
06/11/03 18:10
수정 아이콘
저도 현장에 있었는데 밖에서 봐서 앞에 앉은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무척 재밌었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죠.
광수나 광렐루야는 몰라도 광통령은 원본이 원본인만큼 싫어한다해도 전혀 이상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강민 선수가 좋아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본인만이 알겠죠^^
(스갤을 안가는 선수니까 어색하긴 했을겁니다. 확실히..;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물어봐야 되겠네요.)
gg_gg_gg
06/11/03 19:43
수정 아이콘
광통령에 대해선 불만 없습니다만
06/11/03 20:09
수정 아이콘
박정희랑 히틀러는 다르죠.
박정희는 우리나라 대통령이고 호불호는 있을지언정 업적과
과실이 동시에 평가 받는 사람입니다.

반면 히틀러는 제노사이드. 즉 인종청소를 주도했다고 알려진 말종중에 말종입니다.

히틀러 짤방은 선수에 대한 분명한 인신공격입니다.
M.Laddder
06/11/03 21:21
수정 아이콘
저는 광통령도 싫고 머틀러도 싫습니다. 박정희 히틀러를 절대 좋아할 수 없는 인간인지라
제가 좋아하는 두 선수가 그렇게 비유되고 있다는게 치가 떨리도록 싫습니다.
오히려 기독교신자이지만 광렐루야엔 거부감이 없네요 - -;;
목동저그
06/11/03 21:56
수정 아이콘
누구의 팬도 아닌 제3자의 입장에서는 재미있기만 하던데요;; 그렇게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06/11/03 22:36
수정 아이콘
광통령이나 광렐루야나...선수을 좋아하는 순수한 감정에서 나온거라면 오히려 칭찬해 줄 수 있는거 아닐까요?
가림토 김동수선수가 경기끝나고 쓴글에도 맨마지막은 광렐루야로 끝나더군요. 전 재미있었습니다. 강민선수의 가장 큰 희망이 잊혀지지 않는 선수가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미로 좋게생각합니다.
M.Laddder
06/11/03 22:41
수정 아이콘
광통령이라는 말 자체는 싫어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안정환 선수가 한 골 넣으면 안정환을 대통령으로~~ 하는 분위기 처럼;
대통령이라고 하는 어떤 이미지에 강민선수를 대입하는 것은 분명 팬심이라 생각하고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합성 대상이 박정희인 것은.. 전 솔직히 그 짤방 처음 봤을 때 까가 만든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 -
일단 저는 이해 할 수가 없어요. 박정희나 히틀러에 선수가 합성되어 있는 것이 칭찬의 의미라는 것이.
오윤구
06/11/05 05:1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얼굴을 남겨둔것도 아니고, 박정희에다 합성을 했다기 보단 대통령사진에다가 합성을 했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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