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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1/02 18:14:50
Name 랩퍼친구똥퍼
Subject 현재 필요한건 프로리그의 발전
e-스포츠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프로리그가 더 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인식도 개인리그>프로리그가 아닌 프로리그>개인리그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업에게도 이미지 홍보는 개인리그보다 프로리그가 홍보가 더 되죠.
개인리그는 선수의 이름을 많이 부르지만 프로리그는 팀명을 많이 불러주죠.
그리고 프로리그가 발전이 되어야 팀들도 늘어난 확률이 늘어난다고 생각합니다.
기업들이 프로리그로 팀의 이미지홍보가 크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 인수가 끝난 후에는 아주 새롭게 창단하는 구단도 생기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기업들도 신인들에게도 기회는 주어야겠지만 핵심선수들도 많이 출전시키려고 노력해야한다고 봅니다.
신인들의 등용문이나 핵심선수가 개인리그때문에 빠져도 되는 리그가 아닌 팀에게는 어느 대회보다 홍보의 효과가 크니까 핵심선수를 되도록 많이 기용하려고 노력하려는 대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방송사는 프로리그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을 기울이고 개인리그보다 프로리그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너무 많아진 경기들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개인리그의 축소나 통합하는게 어떨지 생각합니다.
온겜이나 엠겜입장에서는 힘든 결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핵심선수들의 프로리그에 참여도도 자연스레 높아지기도 할꺼라 생각합니다.

개인리그 2개가 되는데 이것자체가 어쩔수 없이 선수들이 개인리그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요인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상금과 자신의 명성.
어떻게 보면 팀에게는 -효과가 될 수가 있죠. 한 때 이윤열선수 개인리그출전중인데도 프리그에 거의 매번 나왔을때 이윤열선수 뽕 뽑을 거냐는 형식의 글들도 엄청 많았죠.
그때의 비난을 대충보면 팀에게 그리고 어떻게 보면 프로리그였죠.
그만큼 프로리그가 개인리그보다 약하다는 거였겠지.

그리고 신인들은 방송이 아닌 협회에서 방송경기가 아닌 대회들을 꾸준히 열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팀의 홍보효과가 큰 프로리그가 발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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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2 18:19
수정 아이콘
차재욱.
변은종.
심소명.
WordLife
06/11/02 18:25
수정 아이콘
스타판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스타플레이어의 존재가 필수적입니다.

프로리그 MVP의 심소명에게 주어진 관심과
MSL 결승진출의 심소명에게 주어진 관심을 비교해 보십시요.
어느쪽이 스타플레이어를 만드는데 효율적입니까..

일단 스타판이 살아남아야 프로리그도 있는겁니다.
06/11/02 18:30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전략 역시 무시할수 없겠죠...
정형화된 게임형식 일관적으로 흘러가는 게임
외면받는것은 당연하지 않을까요...
김연우
06/11/02 18:37
수정 아이콘
발전은 양적 팽창이 아니라 질적 팽창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프로리그가 개인리그보다 경기수가 적어서 관심이 적을까요?
재미가 없으니까 관심이 적은거죠.

프로리그가 개인리그보다 재미있으면 자연스레 개인리그보다 커지게 되어 있습니다.

'국가 발전을 위해 박사급 고급 인력이 필요하다'고 했더니, 일주일 속성 박사 과정 코스 만들어서 어중떠중한 박사 인력 양상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현재의 프로리그 확대는
제로벨은내ideal
06/11/02 18:42
수정 아이콘
원래 바둑이나 권투에 가까운 개인대결을 단체스포츠인 축구야구배구농구처럼 프로리그로 만든 것부터가 대단한 겁니다...개인스포츠에서 단체전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결과적으로 도움을 줄까요?
김우진
06/11/02 19:08
수정 아이콘
팀은 그 안에 속해 있는 몇몇 선수의 개인리그 활약에 의해 얻은 인기를 기반으로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개인리그의 비중이 줄어들고 프로리그 쪽으로 편중 되어가면
인기플레이어가 없는 팀에서는 프로리그의 경기로서 팬들을 감동시키고 매혹시킬수 있어야 된다는 것인데...
지금 현 프로리그 체제에서 그것이 가능한지 의문입니다.
물론 차재욱 변은종 심소명이 프로리그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인기를 얻긴 햇으나
개인리그에서 그만큼의 성적을 내어준 선수는 프로리그에서의 인기보단 더 얻을 수 있다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입니다.
참.... 심소명의 개인리그 결승진출 無인기는 반론할수가 없는군요;;;
제로벨은내ideal
06/11/02 19:31
수정 아이콘
바둑도 물론 팀이 있고 팀간 리그가 있습니다만 사람들이 주목하는 건 개인리그죠 바둑도.
황제의 재림
06/11/02 20:20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개인리그가 인위적인 것이 아닌 자연적인 것으로 진행되면 모를까 이런식으로 경기를 늘린다고 프로리그의 인기가 올라간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주5일 프로리그 2일 스타리그로 바낀다면 일주일내내 스타만 하겠다는 건지 솔직히 그건 안좋은 발상 같네요. 다양한 게임은 그에 비해 황금시간대에서 사라져 결국 esports가 스타 단 하나로 편중될거라 생각합니다.
카르타고
06/11/02 21:03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프로리그가 쫌 줄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매주마다 하는 경기가 오히려 지루하게되고 질적으로도 떨어진다는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바라기
06/11/02 21:26
수정 아이콘
솔직히 프로리그 5일 개인리그 2일은 좀 무리한 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리그 4일에 양대 개인리그를 통합리그로 바꾸어 1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2일정도는 스타말고 다른 종목에도 투자를 해야죠.
06/11/02 21:45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의 양적보다는 질적향샹이 필요합니다.
e스포츠는 팬들이 재미를 못 느끼면 바로 도태되는 게임입니다.
야구나 축구처럼 어느정도 도태된다고 해서 망하지 않는 것과는 천지차이입니다.
차라리 프로리그를 즐겁게 하려면 3전으로 줄여야 하고
3전 전체를 다 하고, 팀플경기는 3경기에 배치
그리고 양대리그제와 인터리그제가 필요합니다.
또 필요에 따라서 컵대회 같은 것도 열어야 되고요.
어쨋든 이런 방식의 변화가 있어야 프로리그가 살아날 수 있습니다.
지금 협회에서 생각하는 방식은 OSL 24강처럼 팬들의 관심을 안드로메다에 보내는 행위라 생각합니다.
METALLICA
06/11/02 22:04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가 개인리그의 숨통을 조여서는 안될일이지요.
김연우
06/11/03 08:56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가 발전 한 다음에 그래야지, 발전 할 가능성도 미약하고 그럴 논리적 근거도 없는데 키운단 겁니까?

빌빌거리는 녀석 밥한공기 더 줄려고 잘나가는 녀석의 다리 몽둥이를 부러트리나요?

개인리그를 지키려는 의식? 재미있으면 장땡이지 무슨 지키고 말고 입니까? 3년전에 끝난 팀리그 조차 제압하지 못하는 프로리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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