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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0/16 22:35:52
Name 가승희
Subject 2차 슈퍼파이트 선수는?
내일 2,3차 슈퍼파이트 선수가 발표된다고 합니다..

경기력면 측면으로 보면 지난시즌 양대리그 우승자
상대종족스페셜리스트인 마재윤 vs 한동욱을 보고 싶지만..
슈퍼파이트는 한번출전한선수는 다시 나오기 힘들다는 인터뷰를 봐서그런지..
이대결은 성사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이윤열,최연성,강민,박정석..
이 네 선수의 중 2명인게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1회 슈퍼파이트를 보신분은 알겠지만..
매니아분들은 마재윤 vs 임요환을 더 기대했겠지만..
현장분위기는 임요환 vs 홍진호의 대결에 더 열광했고 언론도 이대결을 더 집중적으로 도보했습니다.

슈퍼파이트는 이벤트대회이기때문에 경기의 질보다 흥행성을 더 고려할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4대천왕멤버중 나머지인..
박정석,이윤열의 출전이 유력해 보입니다..
박정석 vs 이윤열의 가능성도 있어보이지만.. 이 대결보다는
두선수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
박정석 vs 최연성 , 이윤열 vs 강민의 대결 가능성이 가장 높아아 보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박정석 vs 강민 , 최연성 vs 이윤열의 대결도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박정석 vs 박용욱 vs 강민 의 삼자 매치나 최연성 vs 이윤열 vs 서지훈의 삼자매치도 괜찮을듯 싶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 강민 , 이윤열 선수는 개인리그 일정이 남아있기때문에..
개인리그 일정이 없는 박정석 vs 최연성의 대결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2,3차 동시 발표된다는걸 보면..
네 선수의 조합으로 2개의 경기가 발표될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아무튼 1차 슈퍼파이트에 참가한 임요환,홍진호선수는 프로게임계에 상징적인 인물로
어쩌면 당연한 영광을 누렸다고 생각합니다.  마재윤선수는 현존최강으로 참여하긴 했지만..  1차의 핵심은 단연 임요환,홍진호였고..

2차 슈퍼파이트에 선정된다면 임요환,홍진호 다음가는 프로게임계의 선수로 인정받는
거고 영광스러운 일일겁니다..

아무튼 기대를 가지며 발표를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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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ame is J
06/10/16 22:37
수정 아이콘
장재호vs 박세룡...
이중헌 vs 장재호...
노재욱 vs 스카이...
이런거 보고싶...ㅠ.ㅠ
지니-_-V
06/10/16 22: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박정석 vs 최연성 강민 vs 이윤열
선수의 경기가 보고 싶네요.

다만 2경기다 t vs p라는게 조금..
Mr. A-Jo
06/10/16 22:38
수정 아이콘
한명은 이윤열이 되지 않을까하는...
질럿은깡패다
06/10/16 22:38
수정 아이콘
머웅록, 광달록은 임진록이 사라진 오늘날 현존 최고의 라이벌 전이죠.
(단, 무관심 라이벌 전은 제외-0-)
06/10/16 22:39
수정 아이콘
최연성 vs 이윤열, 강 민 vs 이윤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3회나 4회쯤에는 CJ 소속인 서지훈 선수가 한 번 나올 것 같은데 마땅한 상대가 없는 게 걸립니다.
홍진호 선수는 이미 임진록에서 한 번 썼고...
kimbilly
06/10/16 22:39
수정 아이콘
사실 스타보다 워3 이 더 기대가 됩니다. (;;)
06/10/16 22:39
수정 아이콘
최연성 vs 박정석
이윤열 vs 강민
狂的 Rach 사랑
06/10/16 22:39
수정 아이콘
일단 그루비를 초청해주세요... ^^
06/10/16 22:40
수정 아이콘
동족전은 시청률때문에 안함
오우거
06/10/16 22:40
수정 아이콘
엄재경 vs 김철민
김태형 vs 최상용
근데 이분들은 스타하면 종족이.....??
06/10/16 22:42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박정석 vs 최연성 이였으면 하는 ..
김우진
06/10/16 22:4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박정석 박용욱 강민 3명이서 진짜 프프전 최강을 가려내는 걸 보고 싶습니다.
어딘데
06/10/16 22:45
수정 아이콘
장용석 vs 장재영 하드코어 매치
마요네즈
06/10/16 22:45
수정 아이콘
왠지 한 경기는 워3가 꼭 나오지 않을까요?
예상을 하자면.. 강민 VS 이윤열, 장재호 VS 그루비..
My name is J
06/10/16 22:45
수정 아이콘
어딘데님...그건 살인이 날지도...먼산-
케이건
06/10/16 22:46
수정 아이콘
광달록 이중등록.... 이게 제일 좋을거 같은데....
석호필
06/10/16 22:46
수정 아이콘
라운드걸로 태희양을.ㅠ..ㅠ
06/10/16 22:46
수정 아이콘
언제더라? esForce에서 최연성, 이윤열 두 선수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었는데 두 선수 다 슈퍼 파이트에서는 붙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한 걸로 기억합니다. 이왕이면 정규리그에서 맨 꼭대기에서 만나고 싶다고요. 그래서 슈퍼 파이터가 최연성 대 이윤열이면 응하지 않겠다고 했던 것 같은데... 그래서 아마 최연성 대 이윤열 대진은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흠... 사실 현 시점에서 MSL 최강자 마재윤 선수와 스타리그 지난 시즌 우승자인 한동욱 선수가 붙어주면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한데, 마재윤 선수는 지난번에 나왔으니...
06/10/16 22:49
수정 아이콘
머머전은 별로 명분이없죠.. 예전에는 최강의 테란끼리 붙는다는 명분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리고 붙어도 둘 다 예전 포스가 아니라 별로 좋은 경기가 안나올것같아요.
[군][임]
06/10/16 22:49
수정 아이콘
Artemis//그래도 프로는 돈이니까 돈 많이 주면 할 것 같은데요-_-;;
가츠좋아^^
06/10/16 22:49
수정 아이콘
여기서 거론되고 있는 선수 몇몇은 피시방리거가 되어서 그런지 슬프네요.왠만하면 정규리그에서 보았으면...
kamille_
06/10/16 22:50
수정 아이콘
박명수대 한동욱...-_-;; 팀 내전이군요...
가츠좋아^^
06/10/16 22:52
수정 아이콘
뽕알님/그건 잘못된 생각이십니다 -_-...
최근에 붙었던 머머전만 하더라도 최연성의 대규모의 드랍쉽 낚시,물량으로 최연성을 찍어누르는 이윤열...수준 높은 경기였는걸요.
06/10/16 22:52
수정 아이콘
강민vs이윤열 정도가 예상되지만 CJ에서 하는 대회임을 생각하면 어쩐지 서지훈vs이윤열도 흥미롭군요. 동족전이긴 하지만...
06/10/16 22:52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 한참 출전중이고 올라가는 선수들은 나올 확률이 적겠죠? 안좋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지금 잠시 개인리그에서 쉬고있는 올드게이머들 중에 뽑아야할텐데 누굴 뽑아야할지.;;
06/10/16 22:53
수정 아이콘
제1회 슈퍼 파이터를 제외하곤 별 명분이 없는 이벤트인것 같습니다.
그나마 가장 가능성있는 매치업이 온겜,엠겜 통합 본좌라고 봅니다.
그 밖의 겜은..명분을 찾을래야 찾을수가 없습니다.
xx록..승자..xx록..패자..이런것보단..온겜과 엠겜의 권위에
도전할수있게..엄청난 상금을 낸 걸고..통합본좌..대결
06/10/16 22:53
수정 아이콘
제가 어서 줏어듣기로는 박정석,이윤열,최연성이고..
오프닝 매치로 뭐가 있는데.. 그거는 여다 쓰면 혼나서 않쓸랍니다 ;;

워3는 안하나 봐요 ㅠㅠㅠㅠㅠㅠㅠ
질럿은깡패다
06/10/16 22:59
수정 아이콘
DeMiaN님// 오프닝이 너무 궁금해지는군요-0-;; 쪽지로라도 좀.. (발설 안 할게요~ ㅠㅠ) ^^
버관위_스타워
06/10/16 23:01
수정 아이콘
자주 안하고 비시즌에 했으면 좋겠어요.
안그래도 프로리그와 개인리그로 바쁜 선수들인데..
METALLICA
06/10/16 23:05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는 중요한 개인리그 일정도 있고 슈퍼파이트가 몇번하다 말 대회가 아니라면 천천히 나가는 것도 나쁠거 없어보이네요.
뱀다리후보생
06/10/16 23:09
수정 아이콘
테테전 왜 재미없다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하는사람이 힘들지 보는 사람은 얼마나 재밌는지~ 하하~ 머머전 기대 광달록 기대!~ 그리고 머머전의 화끈한 물량전 아직도 전률이!!!
화염투척사
06/10/16 23:11
수정 아이콘
그루비대 한국나엘
스카이대 한국언데
둘중 아무거나 해도 재밌겠네요.
가즈키
06/10/16 23:14
수정 아이콘
스타 한경기 워크 한경기씩 해줬으면 하내요..
워크도 스타에 묻혀서 가면 충분하게 관중동원을 가능할것 같은데..
06/10/16 23:17
수정 아이콘
이윤열 최연성이 확률이 높다고 할수가...
06/10/16 23:25
수정 아이콘
굴비대 루씨 보고 싶어요 +_+ 장재호 선수는 요즘 별로이니..
솔로처
06/10/16 23:28
수정 아이콘
이윤열 VS 강민, 최연성 VS 박정석 정도?
06/10/16 23:36
수정 아이콘
광달 팀달....아아아.... 연등회도 좋아요~
06/10/16 23:37
수정 아이콘
테테전도 요즘은 다시 재미 없어 지는 추세로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의 테테전은 정말 재미 없었죠. 그냥 땅따먹기 게임......
하지만 약 2년전 즈음 되려나요? 서지훈, 이병민 선수와 같이 속도전을 전개하는 테테전이 등장하게 됩니다.
그 때부터 테테전이 정말 재미 있었죠. 벌쳐 싸움이 주로 많았습니다. 3팩 온리벌쳐로 미느냐 마느냐 이런 게임도 많았고...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무서운 '기계적' 신예들이 치고올라 오면서 기존의 강자들 또한 '기계적'으로 변해갑니다.
(오늘의 이병민 선수 또한 예전과는 너무도 다른 모습 이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다시 테테전이 너무도 재미 없는 게임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라고 생각합니다.

p.s 사견이니 태클은 사양...ㅠ.ㅠ
NeverMind
06/10/16 23:48
수정 아이콘
그루비대 문(예전에 이 대결를 외국에서 우주전쟁??? 이런식으로 표현했던게 기억나요)이 워크에선 최고 흥행매치일듯....
ArtOfToss
06/10/17 00:19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 있는 선수는 왠만하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역시 최연성 vs 박정석이 가장 적절할듯..
지포스
06/10/17 00:36
수정 아이콘
요즘은 그야말로 장먹튀가 되버려서 -_-;;
루시 굴비나
루시 스카이..
글루미선데이
06/10/17 05:20
수정 아이콘
최연성 이윤열도 괜찮긴 하지만 희대의 명경기로 붙었던 최연성 박정석 선수 경기가 보고싶네요
그때 그 머큐리 지금까지 곱씹어 봐도 재밌지 않나요?
캬..결국은 수비벽 부셔버린 정석 선수나 미친듯한 종합콤보에도 침착하게 받아치던 최연성 선수나 그 경기 정말 재밌었어요
06/10/17 05:34
수정 아이콘
장재호 마누엘.
이것만한 대결이 없죠.
06/10/17 08:33
수정 아이콘
김동수 vs 이윤열이 아닐까 싶네요
06/10/17 08:45
수정 아이콘
저도 최연성대박정석선수가 유력해보입니다. 개인리그에 진출해있는선수들은 왠만하면 안나올듯싶고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06/10/17 09:30
수정 아이콘
슈퍼파이트에선 동족전을 웬만하면 안해줄것 같아요.
아무래도 관심도가 타종족전보다는 떨어지기때문에..
슈퍼파이트는 한달에 한번하는데 시청률 안습이면..
안정적인 타종족전으로 하겠죠..보고싶은 매치는,
박정석 vs 최연성이나,
그리고 CJ라는걸 생각하면..
서지훈선수도 한번 나올것 같기도하구요..이재훈 vs 이윤열도 보고싶은데..명분이 별로 없을려나요..
강민 이윤열은 여태껏 명경기가 많긴했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매번 재미있는 경기를 쏟아내진 않더라구요..
요새 두선수 특히 강민선수가 그다지 좋은포스가 아닌걸 생각할때,
좋은카드는 아닌것같아요.
06/10/17 10:29
수정 아이콘
장재호vs그루비
이게 최고의 매치인듯
06/10/17 11:58
수정 아이콘
사실 테테전을 재미없게 만든 장본인은 임요환 선수죠.
(사실 전 재미있습니다만...)
투팩 벌처놀음이 대세이던 시절 다시 골리앗 탱크 카드를 꺼낸 선수가
임요환 선수였거든요. (이후 원팩 원스타의 주류를 이룬선수도....)
테테전 만큼은 진짜 임요환 선수가 트랜드를 이끌었었죠.
도마뱀
06/10/17 12:12
수정 아이콘
최연성 대 강민 보고싶네요
이윤열 대 마재윤도 좋고
근데 왜 한번 출전한 선수는 안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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